소행젼 /@@aKA4 '유쾌하고 재미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늘 모색합니다. 책, 드라마, 영화, 뜨개, 여행 등 '문화활동'과 글 쓰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전업주부입니다. ko Tue, 29 Apr 2025 08:21:13 GMT Kakao Brunch '유쾌하고 재미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늘 모색합니다. 책, 드라마, 영화, 뜨개, 여행 등 '문화활동'과 글 쓰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전업주부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A4%2Fimage%2F2o0BUdzZuZfYUa37xjLSPVHyCrY.jpeg /@@aKA4 100 100 장나라, 남지현 주연 드라마 &lt;굿파트너&gt;리뷰 - 최근에 본방을 챙겨보는 유일한 드라마 '굿파트너'의 매력들 /@@aKA4/95 오랜만의 드라마 리뷰를 쓴다. 최근에 우연히 봤다가 본망을 챙겨 본 유일한 드라마이고 좋았어서 글을 쓰게 되었다. 이 드라마는 파리 올림픽 때문에 중간에 휴방이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간이 무색할 만큼 이어서 보는 즐거움이 있다. 이 즐거움과 리뷰는 극히 내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점을 명시한다. 16부작, SBS금토드라마로 이혼변호사들의 오피스 드라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A4%2Fimage%2FGp8zep1nJHjORHjFVhh7qQhnydc" width="500" /> Tue, 10 Sep 2024 04:00:52 GMT 소행젼 /@@aKA4/95 자유스럽고 싶다면? - 자유스럽고 싶다면 글을 쓰기 시작해봐야 한다. /@@aKA4/93 최근에 영화 &lt;탈주&gt;와 드라마 &lt;우씨왕후&gt;를 시청하였다. 두 작품에서 내가 느꼈던 것은 '주어진 운명'이 아닌, '내가 선택하는 삶'이었다. &lt;우씨왕후&gt;는 아직 시즌 전반부만 공개되어 끝까지 보지 않아 이야기할 수 없지만 여주인공 우희(전종서 cast)가 황제가 죽고 난 이후에 자신의 목숨과 가문을 위해 다른 형제 왕자들과 취수혼을 하려 그 여정을 떠나는 Sun, 01 Sep 2024 06:48:07 GMT 소행젼 /@@aKA4/93 전업주부의 독립일지 - '독립'을 해야겠다 고군분투해야겠다. /@@aKA4/92 독립이라는 단어를 찾아보았다. 독립(獨立) : 1. 다른 것에 예속하거나 의존하지 아니하는 상태로 됨 2. 독자적으로 존재함 3. 개인이 한 집안을 이루고 완전히 사권을 행사하는 능력을 가짐 얼마 전에 결혼 8주년이었다. 8주년이 가져다준 의미는 내게 무엇이었을까. 가장 나다운 것이 없는 느낌의 연속이었다. 영화 &lt;82년생 김지영&gt;에서 주인공 김지영이 Thu, 01 Feb 2024 21:45:42 GMT 소행젼 /@@aKA4/92 일찍 일어나자마자 우선 씻고 글쓰기 - 결국 또 나를 일으키는 건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aKA4/91 &lt;새벽페이지&gt;를 꼭두새벽부터 아니더라도 아침 일찍 일어나 꿀을 한 스푼 입에 넣어 꿀떡 삼키고 샤워하고 머리 감고 개운한 상태에 마스크팩을 얼굴에 붙이는 것만으로도 괜히 내게 선물을 한 기분이 든다.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려 했건만 결국은 그 시간에 일어나지 못했지만 7시에 일어난 것을 스스로 칭찬하며 아이들 등원 준비 시간 30-40분 남은 시간까지 이 Sun, 28 Jan 2024 22:44:49 GMT 소행젼 /@@aKA4/91 다소 아쉬웠던 &lt;웰컴투 삼달리&gt; 드라마 종합리뷰 - 지창욱, 신혜선 주연의 제주도 배경 드라마 /@@aKA4/90 나는 개인적으로 신혜선, 지창욱 배우를 좋아한다. 특히 신혜선 배우는 &lt;철인왕후&gt; 드라마 때 연기가 탁월했고, 지창욱은 &lt;K2&gt;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lt;웰컴투 삼달리&gt;는 조은혜 사진작가(본명 조삼달, 신혜선 캐릭터)가 굉장히 유명하고 잘 나가는 사진작가인데 함께 일하던 어시스턴트(후배)가 꾸민 일에 휘말려서 상처받고 고향인 제주도 삼달리에서 그 공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A4%2Fimage%2FuMrlTsOFNMX9r78o4SA_kc28uiw" width="500" /> Fri, 26 Jan 2024 03:03:27 GMT 소행젼 /@@aKA4/90 왜 그렇게들 글쓰기에 열광일까? - 글쓰기가 무기력과 우울을 탈출할 수 있는 비결이 될까 궁금하다. /@@aKA4/89 요새 서점만 가도 &lsquo;글쓰기&rsquo;에 열풍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예전에도 사람들이 이렇게 글쓰기에 관심들을 가졌었나?라는 생각들이 들 정도로 SNS만 들어가도 글쓰기 광고들이 줄기차게 뜬다. 무기력과 우울은 이상하게도 예고 없이 사고처럼 한순간에 찾아온다. 찾아오는 것도 예고가 없고, 언제 간다는 이야기도 없다. 열심히 살다가도 번아웃이 찾아오면서 암전이 되 Wed, 24 Jan 2024 01:58:35 GMT 소행젼 /@@aKA4/89 모성애에 대한 판타지와 부담 - 모성애와 부성애는 그 무게가 다른가 /@@aKA4/88 부부들 모임의 대화였다. 남편들은 착하고 순한 사람들이었을 것이다. 그들의 대화를 듣고&nbsp; 있자니 가정에 대한 '능동적'인 의식이 결여되어 보였다. 특히 아이(들)가 있는 가정이다 보니 그런 부분이 부부만 살 때보다 아이를 낳은 뒤에는 더욱 드러나게 마련이다. 모성애와 부성애를 뜻을 찾아보면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아버지의) 본능적인 사랑'이라고 나온다. Mon, 22 Jan 2024 02:24:27 GMT 소행젼 /@@aKA4/88 남궁민, 안은진 주연 드라마 '연인'&nbsp;종합 리뷰 - 2023년 내가 본 베스트 드라마! /@@aKA4/87 2023년 내가 본 드라마 중에 내가 꼽은 베스트는 &lt;연인&gt;과 &lt;비밀의 숲이었다. (2023년 소행젼의 드라마/영화/책 결산은 제 블로그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드라마 &lt;연인&gt;의 주관적인 종합 리뷰 솔직히 고백하자면 나는 배우 남궁민에 대해 호감이 없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누가 나오는 드라마인데?'라고 하면 '남궁민!'그러면 챙겨보지 않았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A4%2Fimage%2FdsH1VUZd_47MN05m3fIQ1qRjTeY.jpg" width="500" /> Mon, 22 Jan 2024 02:08:09 GMT 소행젼 /@@aKA4/87 마당을 나온 암탉, 잎싹이에게 부치는 편지 - 애니메이션 영화 &lt;마당을 나온 암탉&gt;을 보고, /@@aKA4/86 아이들과 넷플릭스에서 &lt;마당을 나온 암탉&gt;을 보았다. 원작은 황선미 작가의 동화이고, 이 영화는 문소리, 최민식, 박철민, 유승호 배우들이 목소리로 출연한 애니메이션이다. 2011년 개봉작이니 벌써 10년도 넘은 영화이다. 마지막 장면 중에, 암탉인 잎싹은 혼자 이야기한다. &ldquo; 왜 나는 날아 볼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rdquo; 난 잎싹에게 이렇게 이야기해 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A4%2Fimage%2FXmHxL8ScypUlSXgC4Fk9c-AlX_Q" width="500" /> Sat, 20 Jan 2024 06:10:26 GMT 소행젼 /@@aKA4/86 엄마들은 너무도 다양하다. - 아이 엄마라는 프레임이 주는 착각들. /@@aKA4/85 아이를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기관을 보내기 시작하면.. &lsquo;엄마&rsquo;의 인간관계가 시작된다. 아니다! 산부인과 병원에서 아이를 낳고 모유수유를 하러 모유수유실에 모일 때부터 산후조리원 등에서부터 '엄마'의 커뮤니는 형성되기도 한다.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된다고 해서 성격이 바뀔까? 예의가 없는 사람이 막 갑자기 매너가 생기고 그전에 굉장한 이기적인 사람이었는 Mon, 08 Jan 2024 07:35:38 GMT 소행젼 /@@aKA4/85 엄마와 영화관 데이트를 하고 온 꼬마 딸에게 쓰는 편지 - 영화 '위시'를 함께 보고 온 딸에게 쓰는 편지 /@@aKA4/84 라끌아 새해가 되고 이제 막 여덟 살이 되었구나. 올해 초등학교도 입학하게 되고 이제 이런 귀여운 너의 모습에서 조금 더 소녀의 모습으로 성장하는 시간이 되겠지? 어제는 엄마랑 동네 영화관에서 개봉하는 '위시(Wish)'를 보고 왔지. 유치원 방학이기도 하고 덕분에 동생과 아빠가 없이 단 둘이 우리끼리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어. 너도 실컷 티브이도 보게 되고 Wed, 03 Jan 2024 21:14:42 GMT 소행젼 /@@aKA4/84 빈 틈을 메꾸는 새벽 글쓰기 - 억지로라도 생각을 하는 연습들 해보기 /@@aKA4/83 매일 글을 쓰는 사람들은 대단한 것 같다. 마치 날씨와 컨디션에 상관없이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들과 같은 것 같다. 억지로 생각하고 글 쓰려고 자리에 앉는 게 맞는 건가? 그렇게 까지 해서 &lsquo;글&rsquo;을 쓸 이유가 의미가 있나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무슨 &lsquo;작가&rsquo;가 될 것 도 아닌데 라며. 하지만 &lsquo;글&rsquo;을 쓴 다는 건 직업적으로 &lsquo;작가&rsquo;가 된다는 의미만이 있 Tue, 02 Jan 2024 21:45:14 GMT 소행젼 /@@aKA4/83 새해를 시작하는 내게 쓰는 편지 - 2024년을 시작하려는 나를 응원하는 편지 /@@aKA4/82 새해를 맞이하여 누구에게 가장응원을 보내는 게 먼저일까 생각해 보다 나 자신에게 쓰는 편지가 먼저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 올해 시작에 이렇게 내가 내게 쓰는 편지로 응원한다면, 한 해 마무리에는 이 편지가 어떤 의미로 내게 돌아올지 궁금하기도 했어. 사실 타인에게 편지를 쓰는 일보다 엄청 쑥스러운 일인 거 같아. 우선 2023년 Tue, 02 Jan 2024 02:17:15 GMT 소행젼 /@@aKA4/82 올 한 해 꾸준한 필사의 힘은 무엇일까? - 성경필사, 소설필사, 육아 좋은 글 필사 등 꾸준히 하고 내가 얻은 점은 /@@aKA4/81 어제 지인이 내게 &lsquo;필사&rsquo;의 힘이 무엇이냐고 물었었다. 생각을 그리 깊게 하지 않았었는데 그 질문을 통해서 필사의 힘은 무엇일까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필사 : 베끼어씀(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꾸준하게 좋은 문장을 보고 쓴다는 건 내 마음에 좋은 씨앗을 심는 것과 다름없다. 예전에 네이버 지식인에서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벤트성으로 대답을 해주던 때가 Sat, 30 Dec 2023 21:59:38 GMT 소행젼 /@@aKA4/81 포기하지 않으려는 생명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볼 때 - &lsquo;유퀴즈&lsquo;의 하버드대를 같이 다닌 서진규, 조성아 모녀 인터뷰를 보고, /@@aKA4/80 우연히 &lsquo;유퀴즈 온 더 블록&rsquo; 재방송을 보게 되었다. 그중 타이틀이 &ldquo;하버드대를 같이 다닌 모녀&rdquo;였다. 제목만 보고 &rsquo; 얼마나 집안이 부유하고 좋길래, 엄마가 얼마나 똑똑하시길래 딸이랑 같이 하버드대를 다닐 수 있지?&lsquo; 사실 문득 그렇게만 생각하며 인터뷰를 시청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새벽에 밥을 안쳐야 했고, 개울가에 가서 빨래를 해야 했 Fri, 29 Dec 2023 21:09:14 GMT 소행젼 /@@aKA4/80 모닝페이지 말고 새벽페이지를 작성해 볼까? - 일어나자마자 글로 배출한다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 궁금하다 /@@aKA4/79 다양한 책들에서 &lsquo;모닝 페이지&rsquo;에서 들어보았다. 저녁에 쓰는 것도 좋지만 아침에 쓰는 것에 대한 힘. 나도 궁금하다. 새벽에 일어나게 되면 이것저것 내 할 일을 하거나, 생각을 하거나 해도 뭔가 만족스럽지 않다. 해야 할 일들이 적어지는 기분이 아닌 더 많아지는 기분이라고나 할까? 처음에는 이렇게 생각했다. &lsquo;새벽에 집중이 잘 되니까 오히려 확장되는 시간 Thu, 28 Dec 2023 20:38:25 GMT 소행젼 /@@aKA4/79 친절이 호구가 되지 않도록 - 관계는 주고받는 것이지 일방적이지 않는 것이다. /@@aKA4/78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는 주고받는 소통과 그의 누적의 결과일 거라 생각이 든다. &lsquo;친절이 호구&rsquo;가 되진 않고 있는지도 연말이 되니 생각이 든다. 보통은 친절하려고 애쓰는 당신이라면, 그 친절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누군가들이 있다면 나는 그 관계에는 거리를 두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애기엄마라고 해서 다 친절할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학력이 Wed, 27 Dec 2023 21:44:40 GMT 소행젼 /@@aKA4/78 세라망구소의 '망각일기'를 읽다가 - 정말 내가 잊어버린 힘들었던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망각들 /@@aKA4/77 최근에 세라망구소(Serah Manguso)의 &lt;망각일기&gt;를 읽다가 그녀의 일기 속에서 보게 된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이야기들이 조금 더 솔직해서 와닿았다. 엄마가 되기 전에 나는 삶이 충만하다고 느꼈다. 그런데 아이가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나은 것 같다는 말이 나오면 공격적인 말투가 튀어나오곤 했다. 다른 양육자들이 더없이 상냥한 어조로 아이가 Wed, 14 Jun 2023 21:08:24 GMT 소행젼 /@@aKA4/77 드라마 '닥터 최정숙' 결말 리뷰 - 엄정화, 명세빈, 김병철 주연의 &lt;닥터 차정숙&gt; 이 재밌었던 이유 /@@aKA4/76 나는 지난주 종영한 jtbc 주말 드라마 &lt;닥터 최정숙&gt;을 재밌게 보았다. 딱히 본 방송을 챙겨봐야지의 마음은 아니었으나 우연히 보게 되었다가 계속 보게 되었다. 그 이유는 뭘까? 일단 주말 밤 10시 이후 시간대가 좋다. 9시.. 는 볼 수 있는 아줌마가 몇이나 될까? 아이들이 진짜 큰 아이들 집은 볼 수 있겠지만 어린아이들의 집은 아직 육퇴 전일 경우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A4%2Fimage%2FH3RunG7FyVx_3J26SjjXLb5YCiY.jpg" width="500" /> Wed, 07 Jun 2023 21:48:07 GMT 소행젼 /@@aKA4/76 여름에 육아하는 여성들에게 선캡 선물을 하자&nbsp; - 육아맘, 손주 키워주는 할머니들에게 가격도 있지만 활용적인 선물 '선캡' /@@aKA4/74 주말에 계속 비가 내리더니, 어제 해가 떴다. 비가 올 때는 잠시 몰랐다가 '와 이제 이름이 왔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와 햇볕과 더위가 온몸과 피부로 느껴졌다. 저번에도 아이들과 주말을 보내기 위해 근처 숲놀이터, 모래놀이 하러 갔을 때도 그 뜨거운 햇살에 나도 순간적으로 눈을 찌푸리게 된다. 내가 여름이 되면 일상에서 정말 실용적으로 쓰는 아이템이 있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A4%2Fimage%2FMAF9XPM3M5_NhsrXdFqi7mKI6cE.JPG" width="500" /> Mon, 29 May 2023 21:16:46 GMT 소행젼 /@@aKA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