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Fb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배움과 감사의 흔적을 기록합니다. ko Tue, 06 May 2025 10:40:52 GMT Kakao Brunch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Fb%2Fimage%2FB5PANxtDnM6ALqy6tZkNJ6kqM6o.jpg /@@aiFb 100 100 /@@aiFb/177 놓아야 비로소 움직인다 ​ 베트남 어딘가에서는 원숭이를 이렇게 잡는다고 한다. 나무에 작은 구멍을 뚫고, 그 안에 바나나나 땅콩 같은 먹이를 넣는다. 구멍은 손을 펼 땐 들어갈 수 있지만, 주먹을 쥐면 빠지지 않는 크기다. 원숭이는 그 먹이를 잡은 채 손을 빼지 못하고 버둥거리다 결국 사냥꾼에게 붙잡힌다. 놓으면 살 수 있지만, 놓지 못해서 잡히는 것이다. Mon, 05 May 2025 22:00:17 GMT 일상리셋 /@@aiFb/177 /@@aiFb/176 내 마음을 배신하지 말자 살다 보면, 눈앞의 이익이 커 보일 때가 있다. ‘조금만 눈 감으면 될 것 같은’ ‘지금만 넘기면 괜찮을 것 같은’ 순간들. 그때 마음속 어딘가에서는 이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건 아니야.” 하지만 우리는 종종 그 신호를 무시한다. 당장의 이익에, 당장의 편함에 눈을 감아버린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 작은 순간이 오래 남는 Sun, 04 May 2025 22:00:23 GMT 일상리셋 /@@aiFb/176 /@@aiFb/175 안 되는 사람들의 5가지 특징 1. 자꾸 고민만 하다 끝난다 별 거 아닌 선택도 너무 오래 걸린다. 남들은 벌써 움직이는데, 난 머릿속만 복잡하다. 근데 그 고민, 다른 사람보다 더 깊게 본다는 뜻이다. 섣불리 시작하지 않아서, 막상 시작하면 오래간다. ​ 2. 계획은 세우는데 실행을 못한다 또 작심삼일이었고, 또 무너졌다. 스스로도 실망스럽다. 근데 중 Sat, 03 May 2025 22:00:17 GMT 일상리셋 /@@aiFb/175 /@@aiFb/174 “진짜 나”는 찾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 예전엔 늘 그런 생각을 했다. “나는 누구일까.” “내가 진짜 좋아하고 잘하는 건 뭘까.” 진짜 나를 찾고 싶었다. 남들 눈치 안 보고, 나답게 살고 싶었고,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이 뭔지 알고 싶었다. 그래서 책을 읽고, 유명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찾아보고, 성격 테스트도 수도 없이 해봤다. 그 안에 ‘정답’ Sat, 03 May 2025 00:57:27 GMT 일상리셋 /@@aiFb/174 /@@aiFb/173 행운을 빌 때와 열심히 노력할 때에 대해서 열심히 했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을 때가 있다. 누구보다 준비를 많이 했는데 떨어지고,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노력했는데도 눈에 띄는 성과가 없을 때. 그럴 땐 나도 모르게 스스로를 탓하게 된다. “내가 뭔가 부족한가 보다.” “왜 나는 항상 이 모양일까.” 하지만 정말 내가 부족해서일까? 가만히 생각해보면, Thu, 01 May 2025 22:53:24 GMT 일상리셋 /@@aiFb/173 /@@aiFb/172 인생 불변의 법칙, 인풋과 아웃풋 우리는 매일 수없이 많은 것들을 마주한다. 무엇을 먹을지, 뭘 볼지, 어떤 이야기를 들을지, 어떤 글을 읽고, 어떤 행동을 반복할지를 크고 작은 선택으로 결정하며 하루를 보낸다. 그 순간엔 별생각 없이 지나가기도 하지만 그렇게 들어온 것들이 내 안에 쌓이고, 굳어지고, 어느새 삶의 방향이 되어버린다. 몸이 무겁고, 마 Wed, 30 Apr 2025 22:00:16 GMT 일상리셋 /@@aiFb/172 /@@aiFb/171 이거 하자마자, 좋은 일이 생기기 시작했다 ​ 다들 말한다. “요즘 왜 이렇게 안 풀리지?” “나한테도 좋은 일 좀 생겼으면…” ​ 생각해 보면, 좋은 일은 자주 우리 곁에 왔었다. 다만 내가 반길 준비가 안 됐을 뿐. ​ 바쁘다고 찡그린 얼굴, 짜증이 묻은 말투, 급한 마음이 만든 여유 없는 표정. ​ 그게 어느새 문이 되어, 좋은 일이 들어올 틈을 막아 Tue, 29 Apr 2025 22:03:17 GMT 일상리셋 /@@aiFb/171 /@@aiFb/170 커피를 끊고 얻은 5가지 선물 예전에는 어디를 가든 커피가 꼭 필요했다. 어디를 출발하기 전, 커피 한 잔 없으면 불안했고, 도착해서도 습관처럼 카페부터 찾았다. 커피 없이 외출하는 건 상상도 못 했다. 늘 손에는 커피가 있어야 마음이 놓였다. 그런데 커피를 끊고 나니, 생각보다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들. 하루하루가 조금씩 달라졌다. Mon, 28 Apr 2025 22:00:29 GMT 일상리셋 /@@aiFb/170 /@@aiFb/169 내가 버린 10가지, 삶이 바뀌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뭔가를 더 가져야만 행복해질 줄 알았다. 더 많은 사람과 연결되고, 더 많은 것을 누리고, 더 많은 걸 채워야 만족할 수 있을 거라 믿었다. 하지만 살다 보니 알게 됐다. 더 중요한 건 채우는 게 아니라, 버리는 거였다. 조금씩 버려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때부터 삶이 바뀌기 시작했다. 1. 전화번호를 Sun, 27 Apr 2025 22:00:26 GMT 일상리셋 /@@aiFb/169 /@@aiFb/168 구조조정이 시작되었다 전 세계 직원의 10%를 대상으로 한 구조조정 발표. 그리고 하루가 지난 지금, 몇몇 직원들이 실제로 메일을 받고 있었다. 구조조정은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시작됐다. 사실, 회사가 어렵다는 얘기가 공식화되기 전까지 나는 꽤 오랫동안 버티고 있었다. 회사의 분위기도 점점 무거워지고, 조직 안에서 나의 자리도 불안해지는 것 같았다 Sat, 26 Apr 2025 00:32:19 GMT 일상리셋 /@@aiFb/168 /@@aiFb/167 회사에서 구조조정 메일을 받았다 어제 저녁, 전 직원 대상의 부사장 콜이 있었다. 회사 전략과 조직 개편에 대한 이야기였다. 조직이 크게 바뀌겠다는 분위기가 느껴졌다. ​ 콜이 끝나고 몇 분 뒤, CEO로부터 한 통의 메일이 도착했다. 전 세계 직원의 10%를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시작한다는 내용이었다. 누가 그 대상이 될지는 아직은 알 수 없다. ​ 회사 Thu, 24 Apr 2025 06:24:58 GMT 일상리셋 /@@aiFb/167 /@@aiFb/165 스트레스, 어떻게 다룰 것인가? 우리는 매일같이 스트레스에 노출된다. 직장에서의 압박, 가정에서의 책임, 사회적 기대… 이 모든 것이 쌓여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다. 문제는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달려 있다.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그것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면 더 건강하게 Thu, 10 Apr 2025 22:00:19 GMT 일상리셋 /@@aiFb/165 /@@aiFb/164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내 실력이다 기대했던 일이 어그러졌을 때, 좋은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오히려 상처가 되어 돌아올 때, 마음속 깊이 바라고 원했던 것이 좀처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을 때. 누구나 그런 순간을 맞이한다. 화를 참기 힘들고, 상황을 탓하고 싶고, 스스로가 한없이 작아 보이는 순간. 그럴 때마다 나는 스스로에게 묻는다. “지금 이 상황에 Wed, 09 Apr 2025 22:00:13 GMT 일상리셋 /@@aiFb/164 /@@aiFb/163 고통은 대신 살아줄 수 없다 누군가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고,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을, 잠깐이라도 함께 느껴줬으면 싶을 때가 있다. 내가 겪는 이 고통을 그 사람도 똑같이 느껴준다면, 조금은 덜 외로울 것 같아서. 그런데 살다 보면, 정말 중요한 순간에는 늘 혼자일 수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된다. 내가 얼마나 힘든지 말로 다 설명할 수도 없고, 아 Tue, 08 Apr 2025 22:00:10 GMT 일상리셋 /@@aiFb/163 /@@aiFb/162 잘 안될 것 같을 때, 나에게 해보는 말 가끔은 아무리 해도 안 될 것 같은 날이 있다. 일이 자꾸 꼬이고,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닌가 싶다. 열심히는 했는데 결과는 없고, 마음속엔 이유 없는 불안이 자꾸 쌓인다. 주위 사람들은 말한다. “괜찮아질 거야.” “다 잘 될 거야.” 그 말을 들으면 고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더 복잡해진 Mon, 07 Apr 2025 22:00:14 GMT 일상리셋 /@@aiFb/162 /@@aiFb/161 운동, 회사, 관계… 결국 기본이 답이었다 한동안 ‘특별한 비결’을 찾아 헤맸다. 성공한 사람들의 루틴, 빠르게 성장하는 지름길, 남들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을 거라 믿었다. 책을 읽고, 강의를 들으며 따라 해 봤지만 돌아오는 건 늘 피로감과 조급 함뿐이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삶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 건 화려한 기술을 따라 할 때가 아니라 아주 평 Sun, 06 Apr 2025 22:00:22 GMT 일상리셋 /@@aiFb/161 /@@aiFb/160 가볍게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말습관 ​ 1. 말이 많을수록 가벼워진다 ​ 사람들은 말로 자신을 증명하려 한다. 잘 알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고, 분위기를 이끌고, 괜찮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남기고 싶어 한다. ​ 하지만 말이 많다고 해서 깊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말이 많을수록 가볍게 느껴질 때가 있다. 사람들은 모든 걸 말로 풀어내는 사람보다, Sat, 05 Apr 2025 22:10:54 GMT 일상리셋 /@@aiFb/160 /@@aiFb/159 없는 게 축복인 이유 시간이 없었다. 돈도 없었다. 도와줄 사람도 없었다. 그게 늘 문제라고 생각했다. 조금만 더 여유가 있었으면, 조금만 더 누가 도와줬으면, 일이 훨씬 쉬웠을 거라고. 그런데 돌이켜보면, 정작 내가 제일 열심히 움직였던 순간들은 항상 아무것도 없을 때였다. 모르는 게 많아서 하나하나 배워야 했고, 도움받을 곳이 없어서 스스로 부딪 Sat, 05 Apr 2025 00:49:02 GMT 일상리셋 /@@aiFb/159 /@@aiFb/158 회사를 다니지 않고도 매달 300만 원, 가능할까? 요즘 머릿속을 자주 맴도는 고민이다. 더 많이 벌면 좋겠지만, 가족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내가 원하는 일상도 삶도 지켜갈 수 있는 최소한의 금액. 현실적인 선에서 정해본 목표가 ‘월 300만 원’이었다. 사실 예전엔 이런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회사를 다니는 게 당연했고, 커리어적으로 남들 Thu, 03 Apr 2025 22:00:19 GMT 일상리셋 /@@aiFb/158 /@@aiFb/157 자기 자신은 속일 수 없다 자꾸만 마음에 걸리는 순간이 있다. 겉으론 아무렇지 않은 척 했는데, 돌아서면 찜찜한 마음이 남는다. 오늘도 ‘그냥 넘어가도 되겠지’ 싶었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무겁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안다. 어디서부터가 정말 힘들었던 거고, 어디서부터가 핑계였는지. 가장 정직한 관찰자는 나다 사람들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Wed, 02 Apr 2025 23:20:17 GMT 일상리셋 /@@aiFb/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