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나무 /@@arSu 데이터를 다루던 공대 엄마, 이제는 아이와 말과 문장을 기록하며 엄마표 영어의 여정을 글로 남깁니다. ko Sat, 10 May 2025 14:58:57 GMT Kakao Brunch 데이터를 다루던 공대 엄마, 이제는 아이와 말과 문장을 기록하며 엄마표 영어의 여정을 글로 남깁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Su%2Fimage%2FVz_9VQ87JugD0RARIhGpnCC3hDA.jpg /@@arSu 100 100 복잡한 파티에서 호스트 찾기 - 품사와 문장성분 /@@arSu/9 He handed Henry a bar of chocolate.&nbsp;Yummy! Henry was about to take a big bite when he stopped. (출처 : Horrid Henry's Sleepover) 이 짧은 두 문장을 읽고 떠올리는 장면은 간단하다. 한 아이가 초콜릿을 건네받고,&nbsp;한 입 크게 베어 물려다 멈칫하는 순간. 겨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Su%2Fimage%2FtpRPZjwvd4-5mkDqp4YUOAG7hYw.jpg" width="400" /> Tue, 06 May 2025 03:00:02 GMT 미루나무 /@@arSu/9 지브리 스타일이 나라면, AI생성글은 나일까 - 나를 담은 글, 영혼 없는 사짜 /@@arSu/10 나를 담은 글 나의 말은 곧 나다. 이러한 공식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양한 격언 속에 담겨 있다. &quot;나의 언어의 한계는 나의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quot; - 기호학자 비트겐슈타인 &quot;말은 마음의 초상이다.&quot;- 소설가 미콜라이 레이 나는 이 세상을 여러 감각기관으로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느낀다. 그 모든 것을 비로소, 말로 출력한다. 그리고 그 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Su%2Fimage%2FZZAYAC-TH0tY2o6nGgPjhc3OQqg.png" width="500" /> Wed, 30 Apr 2025 03:00:06 GMT 미루나무 /@@arSu/10 선배들의 꿀팁 모음집 - 영문법을 왜 배우냐는 아이에게 해줄 만한 그럴싸한 답변 /@@arSu/7 사실 &lsquo;영문법&rsquo;이라는 단어를 꺼내고 싶지 않았다. 우리 아이는 영상에서 그림과 대화를 익히며, 책 속 이야기와 그림으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혀온 아이였다.&nbsp;문장을 느끼고, 말의 흐름을 따라가고, &nbsp;뜻을 통째로 이해하는 능력을 위해서였다. 엄마표 영어를 접하게 하는 이유가 바로 그거니까. 모국어를 배우듯, 언어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감각을 익히도록 도와주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Su%2Fimage%2FrYCsNlvGHFwx2Uzo-VoS2Cupvk4.jpg" width="500" /> Tue, 29 Apr 2025 04:00:01 GMT 미루나무 /@@arSu/7 영어 씨앗을 심은 시간, 문법이라는 안내서를 꺼냅니다 - Prologue. 엄마표 영어, 낯가림 없이 문법까지 /@@arSu/5 나는 영어를 흠모한다.담백하게 말하자면 &lsquo;좋아한다&rsquo;고 해야겠지만,사실은 여전히 더 잘하고 싶고,기왕이면 영어로 쓰인 책들을 더 많이 읽고 싶고,기왕이면 그 언어가 쓰이는 곳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어쩌다 내 안에 이런 씨앗이 심어졌을까? 어린 시절, 나는 영어에 어떤 인상을 가지고 있었나 곰곰이 되새겨보았다. 추억 세 조각- 하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Su%2Fimage%2FaDUKSXRUwLRlPe8MduhFC6nreFQ" width="500" /> Tue, 22 Apr 2025 04:17:38 GMT 미루나무 /@@arSu/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