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aybR 등단 24년차 동화작가이자 소설가. 어린 날의 꿈대로 작가가 된 것에 감사하고, 글로써 밥벌이할 수 있음을 행복으로 여기는 모태 글쟁이. ko Wed, 07 May 2025 13:42:44 GMT Kakao Brunch 등단 24년차 동화작가이자 소설가. 어린 날의 꿈대로 작가가 된 것에 감사하고, 글로써 밥벌이할 수 있음을 행복으로 여기는 모태 글쟁이.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bR%2Fimage%2FzqQszXx-GFCYRB5KpftX4b74aOI.jpg /@@aybR 100 100 135년의 세월을 넘어 고흐가 내게로 왔다 - - &lt;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gt; 전을 보고 - /@@aybR/42 &quot;그림 그리는 일은 나에게 구원과 같다. 그림을 그리지 않았더라면 지금보다 더 불행했을 테니까.&quot; &quot;언젠가는 내 그림이 물감 값보다 더 많은 가치가 있다는 걸 알게 될 날이 올 것이다.&quot; -빈센트 반 고흐-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불멸의 화가, 반 고흐를 만나고 왔다. 네덜란드 크뢸러뮐러 미술관이 소장한 고흐의 원화 76점을 볼 수 있었다. 원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bR%2Fimage%2Fa9VnlLdIttvhwk5Aec8oLZaccsE.jpg" width="500" /> Thu, 23 Jan 2025 08:27:28 GMT 신현수 /@@aybR/42 카페에서 옛 추억을 만날 확률은? - - 올디스 벗 구디즈 , 올드 팝과 여고 시절의 추억- /@@aybR/41 여고 시절, 나는 팝송에 빠져 공부를 망쳤었다. 어쩌다가 팝송에 빠지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다. 분명히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팝송을 몰랐었는데&hellip;&hellip;. &lsquo;여고생 신현수&rsquo;의 마음을 훔친 팝송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다만 나는 어느 한 가수에 꽂히기보다는 여러 가수와 밴드의 노래를 골고루 좋아했다. 당장 기억나는 것만 손꼽아 보자면 비틀즈의 『Let i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bR%2Fimage%2FTrq_WeiDJ3l3RMWHfcw5RqgrYSQ.jpg" width="500" /> Tue, 27 Aug 2024 14:17:09 GMT 신현수 /@@aybR/41 흔들리는 나뭇잎 사이로 햇살이 일렁일 때 - - 영화 &lt;퍼펙트 데이즈&gt;를 본 까닭 - /@@aybR/40 내가 속한 '여성동아문우회' 단톡방에서는 매일 아침 샘 한 분이 국내외 시 한 편을 타이핑해서 올려 주신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집콕 방콕할 때 시작됐으니 벌써 3~4년은 되었을 것이다. 덕분에 우리는 매일 아침 시 한편을 감상하는 호사를 누린다. 몇몇 샘들은 시 감상평은 물론, 관련되는 사진이나 영상 등을 공유하기도 한다. 자연스레 우리 단톡방에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bR%2Fimage%2FL8d79lOvtqK4QDRGOKuGtHtqTcU.jfif" width="500" /> Sun, 11 Aug 2024 13:51:09 GMT 신현수 /@@aybR/40 폭염에 지지 않고 연꽃 보며 평안을 - - 조계사 연꽃 축제 - /@@aybR/39 입추를 하루 앞둔 날,&nbsp;폭염을 뚫고 조계사에 다녀왔다. 시어머님 기일이기도 하고, 요즘 간절히 바라는 일들이 있어 마음을 기댈 양으로 겸사겸사 다녀왔다. 나는 독실한, 혹은 반듯한&nbsp;&nbsp;불교도 축에는 절대 끼지 못한다. &lsquo;부처님 오신 날&rsquo;을 포함해&nbsp;&nbsp;기껏해야 1년에 3~5번 정도 절을 찾으니 &lsquo;나이롱 불심(佛心)&rsquo;을 가진&nbsp;&lsquo;나이롱 불자(佛子)&rsquo;라고나 할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bR%2Fimage%2F8C0O-ZEvRJRX5vAxyDQ-1EJ2SrA.jpg" width="500" /> Wed, 07 Aug 2024 13:59:14 GMT 신현수 /@@aybR/39 인곡정사(仁谷精舍)에서 책 읽고 그림 그리던 겸재처럼 - 인왕산 자락 2 - &lt;청운문학도서관&gt; /@@aybR/38 예전에 우리 옛 그림에 대한 어린이책을 쓰면서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선비 화가, 겸재 정선(鄭歚 1671 ~ 1751년) 을 다룬 적이 있다. 정선은 당시 조선 화가들이 중국풍의 관념적인 산수화를 그리던 것과는 달리 우리 산천을 직접 답사한 후 그 참모습을 조선 사람의 정취를 담아 그려낸 &lsquo;진경산수화(眞景山水畫)&rsquo;를 개척한 인물로 이름이 높다. 정선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bR%2Fimage%2FEhwpe4gaVjmIKci9VvjpdLF4g1s.jpg" width="500" /> Wed, 17 Jul 2024 13:37:58 GMT 신현수 /@@aybR/38 &lsquo;닫힌 우물&rsquo; 속에서 시인이 너무나 그리워했을 하늘 - 인왕산 자락 1 - &lt; 윤동주문학관 &gt; /@@aybR/37 ※ 동화와 청소년소설을 쓰는 24년차 작가로서 발길 닿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들른 곳의 이야기, 보거나 겪은 여러 이야기를 &lt;작가의 발길, 작가의 마음길&gt; 매거진에 담습니다. 그 첫 번째는 윤동주 문학관 이야기입니다. 윤동주 시인을 언제 처음 알게 되었을까.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아마도 중 &middot;고교 시절 국어 교과서에 실린 시를 접한 것이 출발점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bR%2Fimage%2FIlRejkA5L6zHbhpdZ1n4ue3k_x4.jpg" width="500" /> Sun, 07 Jul 2024 12:34:20 GMT 신현수 /@@aybR/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