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년

낯섦 - 두려움이 공존하는 시간

봉년 — Sat, 10 May 2025 00:06:45 GMT

어른이 되어 한 뼘 자라는 새로운 시도 . 두려움 가득 . 오늘도 만날 . 낯선 풍경 속 낯선 각도의 낯선 생각들 다낭에서_봉년

사랑 - 일에도 필요하다...

봉년 — Fri, 09 May 2025 00:17:14 GMT

사랑이 어렵다면 여기서 멈출까요 . 물어볼 곳이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 어른이 된다는 건 여전히 어려워요

즐겨찾기 - 나는 만만한 엄마

봉년 — Wed, 07 May 2025 23:55:51 GMT

그렇게도 불러댔던 - 닳아버린 - 우리들의 즐겨찾기 - 엄마 언젠가 맞이할 이별들 이제는 나도 엄마 너희들의 즐겨찾기 엄마 뭐든지 마음껏 퍼가렴

마음을 산다는 것

봉년 — Tue, 06 May 2025 23:45:08 GMT

시간이 사람을 만든다 . 일관된 시간을 쌓으면 . 내 곁에 사람이 남는다 . 지금도 시간을 쌓는 중 ... ...

탈출 - 하고 싶은 일상이 있다는 것

봉년 — Tue, 06 May 2025 00:25:48 GMT

탈출하고 싶은 지루한 일상이 내게 있다는 건 발견되지 못한 소소한 행복이 있었다는 증거 철이 드나 보다 이제 그립다 . 그러나 돌아가고 싶지 않다

페르소나 - 내 누적분, 페르소나

봉년 — Sun, 04 May 2025 23:59:00 GMT

빨래처럼 바람길에 널어본다 내 누적분 • • 곧 • • 페르소나

마음 챙김 - 불교 격언

봉년 — Sun, 04 May 2025 03:26:57 GMT

휴대폰을 내려놓고 지금 여기 나를 위한 마음 챙김 걸을 때는 걷기에만 먹을 때는 먹기에만 온마음을 집중하기

괜찮은 삶

봉년 — Fri, 02 May 2025 22:53:53 GMT

잘 . 살고 싶다 아주 가까운 타인 가족 . 이젠 한 발을 내딛는다

메멘토모리 - 매일 아침의 명상

봉년 — Thu, 01 May 2025 23:25:35 GMT

오늘이 내 남은 유일한 하루라면 . . . 내게 무가치한 것들 ... 브런치 이 또한 ...

빠르기만 했다 - 뒤늦은 깨달음

봉년 — Wed, 30 Apr 2025 23:33:08 GMT

너무 먼 거리를 달려왔구나... 할머니처럼 다시 걸어가자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라는 말을 흘려들었음을 깨닫는다 소망한다 때로는 빠른 걸음을 지적해 줄 인생멘토

휴지 같은 생 - 뛸까 말까

봉년 — Tue, 29 Apr 2025 23:33:09 GMT

두루마리 휴지처럼 거침없이 나아간다 어차피 휘리릭 풀릴 것 . 내 인생 조금만 멀리서 . 희극처럼 감상하는 연습하기 굴러가는 두루마리 휴지 같은 삶 뛰어가 잡을까

조약돌 - 신발 속의 조약돌

봉년 — Mon, 28 Apr 2025 23:25:47 GMT

오늘 내가 힘들어할 조약돌은 무엇일지 예상하며... 격하게 공감하는 문장 써봅니다 무하마드 알리의 명언

속마음 - 불편한 오해

봉년 — Sun, 27 Apr 2025 23:31:25 GMT

꾸역꾸역 가고 있어요 그냥 어제도 그랬고요 오늘도 그래요 그만두지 못해서 가고 있어요 돌아보니 오해들이 나를 지켜준 것 같아요

무기력 - 인간이기에

봉년 — Sat, 26 Apr 2025 23:19:31 GMT

나에게 반갑지 않은 손님 무 . 기 . 력 떠난다는 기약이 없이 눌러앉은 이제는 익숙한 손님 떠나보낼 궁리를 떠올리는 아침들의 캘리그래피

독백 - 대화의 본질

봉년 — Sat, 26 Apr 2025 01:06:38 GMT

나를 앞에 두고 독백하는 사람이 많다 듣는 것에 익숙한 나는 손가락과 대화 중

거리두기 - 물리적인 것만이 아니다

봉년 — Thu, 24 Apr 2025 23:44:14 GMT

멀어져야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내게 시간은 선명한 안경

here and now - 오늘도 헤매는 나에게

봉년 — Wed, 23 Apr 2025 23:33:20 GMT

언제나 과거를 딛고 미래에 서 있는 나를 끌어온다 지금 여기로 오늘 아침에도

인생문제 - 공식은 인구수만큼

봉년 — Tue, 22 Apr 2025 23:15:09 GMT

사지선다형이라면 조금 수월했을까요 오늘도 받아 듭니다 정답 없는 문제들

질문 - 나는 벌레 사냥꾼인가

봉년 — Mon, 21 Apr 2025 23:49:45 GMT

막연한 불안감이 나를 일으키는 아침 싫었다 저 교훈 어릴 때부터 많이 자고 싶다 여전히 그러나 일어난다 여전히 질문한다 나에게 벌레 잡으러? 아니 . . 그냥 막연히

언어의 마술사 - 무료강의에서 건진 문장

봉년 — Sun, 20 Apr 2025 23:11:48 GMT

불안증세가 올라올 때 집착하는 노트 숨 쉬고 싶은 내게 들어와 박힌 문장 "숨을 쉬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