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나남 /@@bCCD '내 인생의 모든 순간에 책이 있었다'가 출간하였습니다. (한국경제신문, 2021), 꿈과 부를 디자인하는 CEO를 꿈꾸고 있습니다. ko Tue, 29 Apr 2025 19:54:57 GMT Kakao Brunch '내 인생의 모든 순간에 책이 있었다'가 출간하였습니다. (한국경제신문, 2021), 꿈과 부를 디자인하는 CEO를 꿈꾸고 있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CD%2Fimage%2FBl36zcCIRzbDWRSA9l8Jn40Ie5M.jpg /@@bCCD 100 100 나는 가족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구나! - - 이야기 둘- /@@bCCD/24 딸아이가 여섯 살 때인 것으로 기억한다. 어린이집에서 어느 날 전화가 왔다. 담당하고 있던 교사가 아이를 안과에 데리고 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나는 허투루 들었다. 전화 상담 중에 하는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왜 안과에 데리고 가야 하는지 세세하게 묻지도 않았다. 그 후 완전히 그 대화 내용 자체를 잊어버렸다. 그러고 나서 한 6개월 정도 시간이 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CD%2Fimage%2F_kU9CDUezPrgLAz99oVuWxVkGvc.jpg" width="340" /> Fri, 16 Sep 2022 15:36:00 GMT 리치나남 /@@bCCD/24 나는 가족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구나 - - 이야기 하나 /@@bCCD/23 우리 집 연례행사는 매년 12월 31일 부산문화회관에 가는 것이다. 제야의 음악회에 가는 것이다. 이 행사는 젊은 시절 클래식에 대한 동경과 새해를 맞이하는 이벤트를 갖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했다. 작은 아이가 네 살 정도 되었을 때부터 해온 나만의 소박한 행사였다. 데리고 가서 잠자던 아이를 업고 나온 기억도 있다. 평소에는 아이에게 예술적 소양을 맛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CD%2Fimage%2Fpmx_kvhjthXLo9_P8LKM-JFQojs.jpg" width="340" /> Fri, 16 Sep 2022 15:17:48 GMT 리치나남 /@@bCCD/23 내 삶의 북 리스트(BOOK LIST)_2 /@@bCCD/22 내 삶의 북 리스트를 가지기 위해서는 우선 마음에 와닿는 책부터 무조건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책 표지가 이뻐서,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아니면 BTS가 읽은 고전이라서 등등 뭐라도 괜찮다. 일단 손에 책을 드는 것부터 시작하면 1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나다 보면 자기 인생의 책이 나온다. 그러다 보면 나와 코드가 맞는, 필이 꽂혀 내 인생 송두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CD%2Fimage%2F7ih3qmfhoQDeEUGcQ8RQAjEz2KM.jpg" width="500" /> Wed, 07 Sep 2022 05:39:40 GMT 리치나남 /@@bCCD/22 내 삶의 북리스트(BOOK LIST)_1 /@@bCCD/21 네이버 &lsquo;지식인의 서재&rsquo;를 보고 &lsquo;내 삶의 북 리스트&rsquo;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 누구나 아는 작가, 예술가, 방송인들이 어떤 책을 읽고, 그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받았을까 궁금했다. ​ 가끔 지식인의 서재에서 내가 좋아하는 작가나 예술가들이 읽은 책 리스트를 보면서 나도 내 삶의 북 리스트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나만의 온라인상의 서재가 있어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CD%2Fimage%2FBgtdqrlseM2fzf0LP1oNHUIFuS4.jpg" width="500" /> Wed, 07 Sep 2022 05:33:26 GMT 리치나남 /@@bCCD/21 05 도쿄에서의 기억, 몰입 책 읽기의 기쁨 /@@bCCD/20 나는 서른세 살에 처음으로 기숙사 생활을 했다. 늦은 나이였다. 어린 대학생과 함께 다시 학창 시절을 보내게 된 것이다. 부산에서 도쿄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흥분과 설렘으로 가슴이 벅찼다. 대학 때부터 그렇게 바라던 일본 유학이 졸업 후 10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일본 도쿄 학예대학 대학원 과정에서 일본어 교육을 1년 6개월 동안 수학하게 되었다. 비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CD%2Fimage%2FE0OYjD-eejxA81Vui2I82Ifzf5M.jpg" width="311" /> Mon, 10 Jan 2022 02:20:58 GMT 리치나남 /@@bCCD/20 수영하는 아이, 책 읽는 엄마 /@@bCCD/19 아들은 초등학교 1학년 때 학교 대표 수영선수였다. 부산시 교육감배 수영선수권대회에서 1, 2학년 저학년부 대표로 나가 동메달을 땄다. 주 종목은 자유형이다. 6살 때부터 집 근처 수영장에 데리고 다닌 결과이다. 수영하게 된 계기는 아이의 넘치는 에너지 때문이었다. 밤 10시가 되면 온 방을 돌아다녔다. 그리고 여름만 되면 등 전체가 땀띠로 부풀어 오르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CD%2Fimage%2FTsDj0VdbU7IFkulHnhnzP44b7xg.jpg" width="225" /> Fri, 07 Jan 2022 05:19:08 GMT 리치나남 /@@bCCD/19 낯선 땅, 시즈오카 그리고 후지산 /@@bCCD/18 나는 일본 시즈오카에 이십 대 후반에 갔다. 직장생활 오 년 정도 지났을 때였다. 항상 마음속에 일본 유학을 가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다. 현실적으로 직장과 결혼생활로 매여있어서 불가능했지만, 그 소망은 항상 내 마음속에 웅크리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일본 외무성 초청 국제교류원 선발 공문이 우연히 눈에 띄었다. 일본의 지자체와 외무성이 동아시아 공무원을 초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CD%2Fimage%2FqF9TyWFg22Y9NL-hbRhCLkJQ0PQ.jpg" width="272" /> Wed, 05 Jan 2022 02:08:01 GMT 리치나남 /@@bCCD/18 내 인생의 모든 순간에 책이 있었다 - 두 번째 기회와 내 인생의 책Ⅱ /@@bCCD/17 공부하듯이 읽은 책이다. 선발 공고가 나고 준비하는 시간,&nbsp;34일이 나에게 주어졌다. 교원 임용고시 때도 느낀 것이지만. 평소 책 읽는 습관이 참 중요한 것 같다. 독해력과 문해력이 시험 준비할 때 생각의 근력으로 작용한다. 읽고 이해하는 능력은 단숨에 키워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논리적 사고나 생각하는 능력, 질문하는 힘 같은 것은 독서를 통해 몸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CD%2Fimage%2FXcoNHxTEobOTU0B61_9zCFpHJMo.jpg" width="500" /> Thu, 28 Jan 2021 14:33:19 GMT 리치나남 /@@bCCD/17 내 인생의 모든 순간에 책이 있었다 - 두 번째 기회와 내 인생의 책Ⅰ /@@bCCD/16 인생에는 흔히 세 번의 기회가 온다고 한다. 나에게 첫 번째 기회는 교원 임용고시였다. 그리고 두 번째 기회는 교직 생활 17년 차에 왔다. J 과학고에 근무하던 시절이었다. 일본어 교사가 과학고에서 2학년 담임을 했다. 전대미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일반적으로 수학, 과학 선생님이 담임한다. 그 당시 교장이 나를 많이 신뢰했던 것 같다. 야간 자율학습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CD%2Fimage%2F1Pr7-fw6R7HzMbNyX902E_blLro.jpg" width="500" /> Sun, 24 Jan 2021 05:01:56 GMT 리치나남 /@@bCCD/16 내 인생의 모든 순간에 책이 있었다 - - 지방 사립 사범대생이 교사를 한다고? 이야기 하나 /@@bCCD/15 아버지는 부산 명문 D 고를 졸업하고 B국립대 공대를 나왔다. 아버지 연배로는 엘리트였을 것 같다. 대학을 나오고 산업화가 한창이었을 때 화학공학과를 나왔으니 말이다. 사립 중학교 근무는 기업체에 취직할 때까지 잠시 머물려고 했는데, 평생직장이 되었다고 한다. 내가 교사가 된 것은 아버지와 언니의 영향이다. 언니는 B 교대를 갔다. 그 당시에는 사대와 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CD%2Fimage%2F9TZpcgKFVRWq2Ya3533ggvjEhZc.jpg" width="500" /> Tue, 19 Jan 2021 14:59:27 GMT 리치나남 /@@bCCD/15 내 인생의 모든 순간에 책이 있었다 -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bCCD/14 독서는 내 삶의 변화가 시작되는 시간이다. 나의 스물은 끝없는 암흑으로 가라앉는 느낌이었다. 출구 없는 막다른 골목길처럼 느껴졌다.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가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아팠고, 힘들었다. 삶의 무게에 짓눌리는 느낌이었다. 지금은 청춘의 빛바랜 추억이지만, 그때는 어떻게 벗어나야 할지 알지 못했다. 방황의 끝자락에 나를 이끌어준 것은 &lsquo;<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CD%2Fimage%2FeOxiqr66tb6maP2UR1ICbZVl1h8.jpg" width="500" /> Sun, 17 Jan 2021 13:54:38 GMT 리치나남 /@@bCCD/14 나는 살기 위해 읽기 시작했다. /@@bCCD/13 누군가 &lsquo;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rsquo;라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말할 것 같다. &lsquo;매일 비우고 매일 채우면서 살아가세요&rsquo;라고. 하루를 매일 리셋하는 것이다. 내 감정과 기분을 매일 새로 리셋하면 하루하루가 새로운 인생이 되지 않을까? 내 인생 최고의 날은 오늘이라고 하니까. 나는 책을 통해 매일 리셋한다. 책을 읽으면 힐링이 된다. 피곤이 싹 달아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CD%2Fimage%2FKYg53gwINSClc7YaDp6BeNw8beg.jpg" width="500" /> Fri, 15 Jan 2021 14:08:31 GMT 리치나남 /@@bCCD/13 도쿄 도립병원 새벽 응급실, 다시 살 수만 있다면 - - 삶이란 죽음을 향해 가는 여정이다. /@@bCCD/12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쓴 제임스 클리어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어디선가 날아온 야구방망이에 얼굴을 강타당한 후, 죽음의 입구까지 갔다고 한다. 네 살부터 야구를 한 그는 사고 2년 후, 터닝포인트를 맞이한다. 데니슨 대학교에 들어간 후 &lsquo;아주 작은 습관&rsquo;들이 모이면 얼마나 놀라운 힘을 발휘하는지 알게 된다. 일찍 잠자리에 드는 수면 습관, 내 방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CD%2Fimage%2F0pefwbt5bZwf7FyYlpqbzQVWGew.jpg" width="500" /> Wed, 13 Jan 2021 15:39:22 GMT 리치나남 /@@bCCD/12 도쿄 도립병원 새벽 응급실, 다시 살 수만 있다면 - - 내 나이 서른 즈음에 /@@bCCD/11 내 나이 서른 즈음이었다. 서른 즈음이라고 하면 김광석의 &lt;서른 즈음&gt;이라는 노래가 먼저 떠오른다. &ldquo;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hellip; &rdquo; 낭만과 청춘, 그리고 청춘이 지나감을 아쉬워하는 노래이다. 그런데 나는 내 나이 서른 즈음에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있었다. 나에게 너무나 먼 이야기 같았던 죽음이 나에게 닥친 것이다. 서른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CD%2Fimage%2F2PvC4Cm8Mql6meAHqYaD4iisThI.jpg" width="500" /> Wed, 13 Jan 2021 15:38:49 GMT 리치나남 /@@bCCD/11 뇌수막염입니다. 빨리 대학병원으로 가세요. - 그 이야기 둘 /@@bCCD/10 2011년 출간된 법륜 스님의 양육지침서 ≪엄마 수업≫이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을 읽고 많이 아파하고 반성했다. 그래서 결혼하는 지인과 후배가 있으면&nbsp;≪엄마 수업≫을 반드시 읽으라고 권하고 있다. ≪엄마 수업≫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이 부분은 읽고 정말 많이 반성했다. &ldquo;직장생활하면서 돈 번다고 엄마의 역할을 다하는 게 아닙니다. 그것은 돈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CD%2Fimage%2FDoJPj206SNWrDUFtNdEwgxPrxIs.jpg" width="500" /> Wed, 13 Jan 2021 11:49:48 GMT 리치나남 /@@bCCD/10 뇌수막염입니다. 빨리 대학병원으로 가세요. - 그 이야기 하나 /@@bCCD/9 &lsquo;교사라는 엄마로 산다는 것&rsquo;은 참 많은 시련을 주었다. 온종일 직장에 몸이 매여있는 건 당연하다. 그러다가 아이의 몸 상태를 모르고 지나칠 때가 종종 있다. 뇌수막염인 줄은 꿈에도 몰랐다. 감기로 알고 큰일 날 뻔한 것이다. 큰 아이가 세 살 쯤이었다. 당시는 육아를 위한 사회적 기반 시설이 아직 부족한 때였다. 괜찮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가려면 새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CD%2Fimage%2FhQ5DLCLWDB-OT77XyS5AKeB6aRw.jpg" width="500" /> Tue, 12 Jan 2021 14:32:41 GMT 리치나남 /@@bCCD/9 당신의 지지자는 당신 자신이다. - 두번째 /@@bCCD/8 헨리에트 앤 크라우저는《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에서 기록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ldquo;목표를 기록하기 시작하면 두뇌는 온갖 종류의 새로운 자료를 당신에게 보낼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이것을 통해 야심 찬 목표를 계획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얼마나 좋은가. 만약 이러한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최고의 계획과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CD%2Fimage%2F357KDSbV-23c5X9-pQsQ5Zs3iD8.jpg" width="500" /> Sun, 10 Jan 2021 11:37:34 GMT 리치나남 /@@bCCD/8 당신의 지지자는 당신 자신이다. - 첫번째 /@@bCCD/7 고 3 우리 반에는 벽 뒷면에 커다란 화선지에 붓글씨로 다음과 같은 문구가 쓰여 있었다. &lsquo;당신의 지지자는 당신 자신이다.&rsquo; 이 말이 내 인생의 모토가 되었다. 내 인생의 등대와 같은 말이 되었다. 왜냐하면, 인생에 있어서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자기 자신밖에 없기 때문이다. 타인은 그냥 타인일 뿐이다. 엄격하게 말하면 부모님도 남편도 자식도 타인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CD%2Fimage%2Fbg26jPCi9_v6mMHUukeN3Hzbi5s.jpg" width="500" /> Sun, 10 Jan 2021 11:03:26 GMT 리치나남 /@@bCCD/7 매일 A4 한 장씩 일본어 문장을 외우다! - 그 언어에 이머젼하라 /@@bCCD/6 김민식 PD가 쓴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라는 책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ldquo;책 한 권이라는 목표가 중요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성과가 보이지 않아도 포기하지 말고 한 권을 다 외울 때까지는 해보는 겁니다. 교재 앞부분은 쉬워서 진도가 잘 나갑니다. 후반부에 들어서면 점점 더 암기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문장도 어려워지고, 누적된 표현의 가짓수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CD%2Fimage%2F8dJWxzsuaBqh78VX6j8uHPodhbM.jpg" width="500" /> Wed, 06 Jan 2021 14:38:16 GMT 리치나남 /@@bCCD/6 매일 A4 한 장씩 일본어 문장을 외우다! - - 언어를 습득하는 유일한 방법 /@@bCCD/5 나는 대학 1학년 때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다. 학점도 2.5였고 F도 1개 떴다. 아마 리포트를 기한 내에 내지 못했던 것 같다. 나는 87학번이다. 노태우 시절 6월 민주화 운동으로 학교는 거의 폐쇄되었다. 수업 자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모든 수업은 리포트로 대체되었다. 아무튼, 그 당시에는 집으로 성적통지표가&nbsp;날아왔었다. 아버지가 내 앞<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CD%2Fimage%2FQhkyOa7h3hwVKKy61ANQ9zUUYu4.jpg" width="500" /> Wed, 06 Jan 2021 14:29:49 GMT 리치나남 /@@bCCD/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