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드레 /@@bNwG 우리는 무수히 많은 영화 속의 이야기 속에서 사람들의 삶과 마음 속의 소용돌이를 마주하곤 합니다. 경험해보지 못한 다른 삶을 여행해보는 시간이 당신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ko Mon, 05 May 2025 07:51:16 GMT Kakao Brunch 우리는 무수히 많은 영화 속의 이야기 속에서 사람들의 삶과 마음 속의 소용돌이를 마주하곤 합니다. 경험해보지 못한 다른 삶을 여행해보는 시간이 당신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wG%2Fimage%2FVL3nOgFH9OP3Na4Ur3t3r-ukeRw.JPG /@@bNwG 100 100 더위 끝에서 마주한 해방감, 그 순간이 남긴 자유. - 영화 &lt;발코니의 여자들&gt; 리뷰 /@@bNwG/663 노에미 메를랑 감독이 연출한 &lt;발코니의 여자들&gt;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섹션 부문에서 상영된다. &lt;타오르는 여인의 초상&gt;, &lt;파리 13구&gt; 등 뛰어난 연기로 전 세계 관객을 홀렸던 노에미가 연출과 연기를 도맡아 자신만의 감각적인 세계를 펼쳐 보인다. 제77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서 상영되었던 영화였다. 이 기괴하면서도 뭐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wG%2Fimage%2F-mvwKJajKD3GxSFeEu7Gdh5egPw.JPG" width="500" /> Sun, 04 May 2025 08:00:04 GMT 민드레 /@@bNwG/663 당신의 속초는 어떤 모습인가요? - 영화 &lt;속초에서의 겨울&gt; 리뷰 /@@bNwG/664 코야 카무라 감독의 &lt;속초에서의 겨울&gt;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섹션에서 상영된다. 프랑스 영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 신예 감독은 첫 장편 연출작으로 엘리자 수아 뒤사팽의 소설 &lt;속초에서의 겨울&gt;을 스크린에 옮겨내었다. 속초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낯섦과 익숙함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wG%2Fimage%2F4_u5gdUxtCEePn4ZEUf_ez2nCNc.JPG" width="500" /> Sun, 04 May 2025 06:00:04 GMT 민드레 /@@bNwG/664 멈출 수 없는 투쟁, 실패의 결말이 아니기에 숭고하다. - 영화 &lt;도주&gt; 리뷰 /@@bNwG/660 아다치 마사오 감독이 연출한 영화 &lt;도주&gt;는 기리시마 사토시의 이야기를 허구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기리시마 사토시는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소속의 테러리스트이자 지명수배자였다. 그는 50년간 도주하여 생을 마감하기 전 병원에서 자신의 이름을 남긴 뒤 사망했다. 실제 이야기를 각색한 만큼 인물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쉰다. 도주를 선택한 삶의 무게, 결정의 대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wG%2Fimage%2FMv5tyJyX9fldNGC3HjTOo5k77wY.JPG" width="500" /> Sat, 03 May 2025 08:00:02 GMT 민드레 /@@bNwG/660 차가운 겨울의 끝자락에서 미약한 희망의 빛줄기를 붙잡다 - 영화 &lt;겨울의 빛&gt; 리뷰 /@@bNwG/662 영화 &nbsp;&lt;겨울의 빛&gt;은 조현서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위 작품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섹션에서 상영된다. &nbsp;인생의 고난을 표류하는 청춘이 어떤 빛을 찾아서 나아가는지를 그리는 영화이다. 성유빈 배우의 열연으로 그 묵직하고도 뭉클한 울림을 &nbsp;고스란히 전달한다. 삶의 무게에 지친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용기를 건네주는 영화가 될 것이다. 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wG%2Fimage%2FFEzqmPNthX5SRfVUi5_uj-JsqCU.JPG" width="500" /> Sat, 03 May 2025 06:00:02 GMT 민드레 /@@bNwG/662 끝나지 않을 셰익스피어의 희곡, 그 뒤에 남겨진 망령들 - 영화 &lt;아리엘&gt; 리뷰 /@@bNwG/659 내가 바라보고 있는 현실이 사실 허구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면 납득할 수 있을까? &lt;아리엘&gt;은 로이스 파티뇨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셰익스피어의 세상을 유영하는 듯한 기분을 만들어주는 작품이다. 꿈과 현실의 경계에 선 무뇨스는 눈앞에 놓인 현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까.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부문에서 상영되는 &lt;아리엘&gt;은 셰익스피어의 &lt;폭풍<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wG%2Fimage%2FHLlXZ1wcCS2flzbSUiARjbG2E3s.PNG" width="500" /> Fri, 02 May 2025 08:00:04 GMT 민드레 /@@bNwG/659 성실하면 바보가 되는 세상에서 사랑을 지켜낸 여자들. - 영화 &lt;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 꽃놀이 간다&gt; 리뷰 /@@bNwG/658 &lsquo;J스페셜:올해의 프로그래머&lsquo;는 각 분야의 영화인을 프로그래머로 선정하여 자신만의 영화적 시각과 취향에 맞는 영화를 관객에게 선보이는 섹션이다. 올해로 5회 차가 된 이 프로그램의 주인공은 배우이자 가수, 그리고 이제는 감독으로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이정현이다. 그녀는 자신의 출연작 3편과 선정작 3편, 총 6편의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 대한 깊은 애정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wG%2Fimage%2FIDFUE7rFeyEZxvBUWImKROjBNgg.JPG" width="500" /> Fri, 02 May 2025 06:00:04 GMT 민드레 /@@bNwG/658 죽어가는 것들을 쓰다듬는 한 사람의 손길을 마주하며. - 영화 &lt;콘티넨탈 &lsquo;25&gt; 리뷰 /@@bNwG/657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2025년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열린다. &nbsp;개막작 &lt;콘티넨탈 &lsquo;25&gt;는 라주두데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올해 베를린 영화제에서 은곰상 각본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루마니아와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직면한 혼란과 균열 속의 인간의 존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혐오와 차별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세상에서 이 고난을 어떻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wG%2Fimage%2F3VhmaadMab1LF9RGdwxIDMsa2DQ.JPG" width="500" /> Thu, 01 May 2025 08:00:05 GMT 민드레 /@@bNwG/657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 개막식 &amp; 레드카펫 현장 취재 /@@bNwG/656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2025년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는 &ldquo;우리는 늘 선을 넘지(Beyond the Frame)&rdquo;라는 슬로건 아래, 정치적&middot;사회적&middot;산업적 위기 속에서 영화의 본질과 가능성을 다시 묻는다. 개막작은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을 수상한 &rsquo;콘티넨탈 &lsquo;25이다. 전주국제영화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wG%2Fimage%2FkUyhxEvM-HN6pUS1R2CZNRA4wk0.JPG" width="500" /> Thu, 01 May 2025 05:00:03 GMT 민드레 /@@bNwG/656 뭉그러지고 죽어가는 것들에 대한 불완전한 사랑. - 영화 &lt;파과&gt; 시사회 리뷰 /@@bNwG/653 &lt;파과&gt;는&nbsp;구병모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한국 영화로 2025년 4월 30일 개봉 예정이다.&nbsp;제75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베를린날레 스페셜 부문,&nbsp;제43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 부문,&nbsp;제15회 베이징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되었다. 조각은 '신성방역'에서 일하는&nbsp;전설적인 킬러다. 40년 동안 청부 살인을 업으로 삼아온 조각은 업계에서&nbsp;대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wG%2Fimage%2FcDSgUoJXHtHe0pGcvngPQhVimZs.jpg" width="500" /> Tue, 29 Apr 2025 08:00:02 GMT 민드레 /@@bNwG/653 엉뚱하고 발칙한 상상을 싣고 나르는 동화 같은 이야기. - 영화 &lt;곤돌라&gt; 리뷰 /@@bNwG/652 바이트 헬머 감독이 연출한 영화 &lt;곤돌라&gt;는 2025년 4월 23일 개봉한 작품으로&nbsp;고요한&nbsp;조지아의&nbsp;마을과&nbsp;그&nbsp;마을을&nbsp;유일하게&nbsp;외부와&nbsp;이어주는&nbsp;낡은 곤돌라의 모습을 비추고 있다. 거창한 이야기나 극적인 전개는 없지만 감독은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시선으로&nbsp;인간의 복잡하고도 미묘한 세계를 엉뚱하고도 사랑스럽게 풀어낸다. 영화는&nbsp;찰나의 교차점에서 피어나는 감정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wG%2Fimage%2FzkVmx56qEluy7dVn_AlbytMg-44.jpg" width="500" /> Thu, 24 Apr 2025 08:00:06 GMT 민드레 /@@bNwG/652 무너진 마음은 무수한 헌신과 인내심으로 치유된다. - 영화 &lt;자전거 탄 소년&gt; 리뷰 /@@bNwG/649 모든 사람을 이해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세상에는 저마다 다른 생각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한다.&nbsp;&nbsp;영화 속에서는&nbsp;그 다양한 사람들의 군상을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nbsp;적어도 그 순간만큼은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 애쓰게 되고, 그 과정을 통해&nbsp;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는 것이다.&nbsp;&lt;자전거 탄 소년&gt;은 다르덴 형제가 2011년에 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wG%2Fimage%2F1Vy1pAGlUxPoektrZre2_DoeOBU.jpg" width="500" /> Wed, 23 Apr 2025 08:00:02 GMT 민드레 /@@bNwG/649 벚꽃이 내리는 고독한 어느 날, 펼쳐진 첫사랑의 기억. - 영화 &lt;4월 이야기&gt; 리뷰 /@@bNwG/650 첫사랑과 닮은 계절 봄. 왠지 모르게 변덕스럽고 설레는 마음이 가득한 이 계절이 되면 생각나는 영화가 있다. 거창한 이유 없이 그 사람에게 이끌렸고 하루 종일 그 사람 얼굴만 생각이 났다.&nbsp;서투르고 조심스러운 감정들, 그래서 그것이 사랑이었는지 조차알 수 없었던 그때의 마음을 떠올리게 만든다.&nbsp;이와이 슌지 감독의 1998년 작 &lt;4월 이야기&gt;는 그런 봄날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wG%2Fimage%2FVQyPbcMBJAair08FIbZ0e93oEms.jpg" width="500" /> Tue, 22 Apr 2025 08:00:06 GMT 민드레 /@@bNwG/650 누구도 믿지 마라. 적은 가까이에 있다. - 영화 &lt;드롭&gt; 시사회 리뷰 /@@bNwG/648 여름이 오기 전, 서늘한 공포를&nbsp;느낄&nbsp;수&nbsp;있는 영화 &lt;드롭&gt;은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2025년 4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호러 장르라고 하면 생각나는 '블룸하우스'의 신작으로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영화는 드롭(Drop)이라는 근거리 무선 파일 공유 시스템을 소재로 하여 첫 데이트의 설렘이 물러날 수 없는 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wG%2Fimage%2FL-zYHFsvbP8px9-7meVTcd5AfeQ.png" width="500" /> Mon, 21 Apr 2025 08:00:03 GMT 민드레 /@@bNwG/648 나의 새는 비록 날지 못하지만 노래는 할 수 있으니까. - 영화 &lt;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gt; 리뷰 /@@bNwG/647 청춘은&nbsp;어떤&nbsp;한&nbsp;단어로 정의하기 어렵다.&nbsp;시대의&nbsp;흐름에&nbsp;따라&nbsp;그&nbsp;활력도&nbsp;다르고, 복잡한 관계에 얽혀 방황을 반복하곤 한다. 그렇다면 이&nbsp;시대의 청춘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그들은 'MZ세대' 혹은 '알파세대'라는 이름으로 불리고&nbsp;미디어에 비치는 모습이 전부인 것처럼 보인다. 징징대고 제 권리만 노리며 수동적인 그런 사람. 실제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wG%2Fimage%2FdlMz175CRfWEIQo-g7VUMAyf2ag.jpg" width="500" /> Thu, 17 Apr 2025 08:00:02 GMT 민드레 /@@bNwG/647 사랑과 예술 사이에 우뚝 멈춰선 디바, 마리아 칼라스. - 영화 &lt;마리아&gt; 리뷰 /@@bNwG/645 &lt;마리아&gt;는&nbsp;프리마 돈나이자 전설의 디바라고 불리는&nbsp;'마리아 칼라스'의 노년기를 다룬 작품이자 '하이힐을 신은 여성&nbsp;전기영화'&nbsp;3부작의 마지막 영화이다.&nbsp;제81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nbsp;제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드라마 장르 부문,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부문의 후보였다.&nbsp;당시 아카데미 시상식의 여우주연상의 강력 후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wG%2Fimage%2FHCjrDX5VMZ02vsbylkiYBxsKBUk.png" width="500" /> Wed, 16 Apr 2025 08:00:00 GMT 민드레 /@@bNwG/645 불의를 눈감아줄 때 부조리는 눈덩이처럼 커져 돌아온다. - 영화 &lt;야당&gt; 시사회 리뷰 /@@bNwG/643 황병국 감독이 연출한 영화 &lt;야당&gt;은 4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우선, 영화 제목의 야당은 여당(與黨), 야당(野黨)할 때, 그 야당이 아니다. 야당(野黨)은 정치용어로 정당정치에서 현재 정권을 잡고 있지 않은 정당이다. 그렇다면 야당은 도대체 무슨 뜻일까? 바로, 마약사범이 수사기관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이들을 일컫는 은어다. 야당이 수사기관에 정보를 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wG%2Fimage%2FRjcZy22b1YRsIGDm7gt4ohk4FlM.png" width="500" /> Tue, 15 Apr 2025 08:00:00 GMT 민드레 /@@bNwG/643 2025년에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브리짓 존스. - 영화 &lt;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gt; 시사회 리뷰 /@@bNwG/637 예전에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가 왜 흥행하는지를 사실 이해하지 못했다. 예측할 수 없는 사고뭉치에 남미새 기질은 반감을 가지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나의 성향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하지만 한참 시간이 지나고 나서 그녀를 보니 왜 사랑스럽다고 말하는지 알 것 같았다.&nbsp;네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nbsp;&lt;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gt;는&nbsp;2025년&nbsp;4월&nbsp;16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wG%2Fimage%2FSk53BoZ1B0LakjCurdWR-4aZkFI.png" width="500" /> Mon, 14 Apr 2025 08:00:01 GMT 민드레 /@@bNwG/637 아마추어가 프로를 이기는 단 한가지 방법, 압도하기. - 영화 &lt;아마추어&gt; 리뷰 /@@bNwG/644 제임스 하위스 감독이 연출한 &lt;아마추어&gt;는 2025년 4월 9일 개봉한 영화이다. 1981년 개봉했던 찰스 재럿 감독의&nbsp;&lt;격정의 프라하&gt;에 이어&nbsp;로버트 리텔의 소설 &lt;아마추어&gt;를 영화화한 두 번째&nbsp;작품이다. 찰리는 CIA 암호 해독가이다. 와이프는 영국 런던 출장 중&nbsp;테러리스트 인질극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다. 찰리는 윗선에 사건 해결을 요청하지만 알겠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wG%2Fimage%2F0VS0n9HubbScNz-4QnZnx2B2BwA.jpg" width="500" /> Fri, 11 Apr 2025 08:00:04 GMT 민드레 /@@bNwG/644 선택의 여지가 없는 예언자로서의 삶, 희미한 빛의 어둠 - 영화 &lt;예언자&gt; 리뷰 /@@bNwG/641 삶은 수많은 갈림길로 이루어져 있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을 송두리째 바꾸기도 한다. 환경은 주변 사람을 포함하고 있기에 한 사람의 일생에 그만큼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아있다. 인간은 얼마나 더 깊은 어둠으로 나아갈 수 있는가를 보여준 &lt;예언자&gt;는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자 제62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그랑프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wG%2Fimage%2FN1FXO3Ve1R_XjXtNe4aYZQu0YgI.jpg" width="500" /> Wed, 09 Apr 2025 08:00:00 GMT 민드레 /@@bNwG/641 때때로 어떤 정의는 희생을 치를 때 비로소 완성된다. - 영화&nbsp;&nbsp;&lt;배심원 #2&gt; 리뷰 /@@bNwG/640 1. 정의의 여신은 어디에 서 있는가. 정의의 여신은 로마 신화에서는&nbsp;유스티티아(Justitia)로, 그리스로마신화에서는 디케(Dike)로 통칭된다.&nbsp;황제 아우구스투스에 의해 정의의 상징이 되었고,&nbsp;로마 제국의 통치 이념을 확립하고 황제의 권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처럼 정의의 여신은 사법제도의 도덕성을 수호하고 정의를 실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wG%2Fimage%2F57vGsij36J5Ii9ca0MTLXlRvB-I.jpg" width="500" /> Tue, 08 Apr 2025 08:00:01 GMT 민드레 /@@bNwG/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