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아 /@@bOtK 🏝️ 3도 4촌, 고성사는 서울아가씨 '고서아' 입니다.🏡 평범한 30대 직장인 퇴사 후, 서울에서 돈 벌고 강원도 고성에서 놉며 삽니다. ko Thu, 01 May 2025 19:11:36 GMT Kakao Brunch 🏝️ 3도 4촌, 고성사는 서울아가씨 '고서아' 입니다.🏡 평범한 30대 직장인 퇴사 후, 서울에서 돈 벌고 강원도 고성에서 놉며 삽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tK%2Fimage%2F8XBY-vN_KYIhLb8lfa9PXEvQrCk.png /@@bOtK 100 100 EP.06 | 퇴사하고 멋대로 살아봤더니 벌어진 일 - 2024.9월 홀로서기의 시작 6개월 차 /@@bOtK/9 나는&nbsp;마치 터널을 뚫고 나가는 경주마처럼 목표가 생기면 무조건 앞만 보고 달렸다. 안 될 이유를 고민하는 대신,될 방법을 찾는 데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는다. 회사에 다닐 때도 그랬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하루를 전쟁처럼 시작했고,밤늦게까지 책상 앞을 지키며 스스로를 몰아붙였다.누구도 그렇게 하라고 시키진 않았지만 스스로를 닦달하고 채찍질하며 달렸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tK%2Fimage%2FxR15cZ4EmU9g-ZPzDnW8n2aw0-s.jpg" width="500" /> Tue, 29 Apr 2025 12:17:33 GMT 고서아 /@@bOtK/9 EP.05 통장에 1천만원이 찍힌 날 - 2024.8월 홀로서기의 시작 5개월 차 /@@bOtK/8 퇴사 후 과연&nbsp;얼마를 벌어야 성공한 걸까? 회사를 나오면서 스스로에게 물었다. 안정적이게 월 450만원을 받던 나에게 퇴사는 모험이자 도전이였다.&nbsp;내 마음속엔 두 개의 숫자가 있었다. 첫째, 임원이 된다면 받을 법한 연봉 1억의 실수령액인 650만 원 둘째, 상징적인 목표인 월 1천만 원 솔직히 처음 4개월은 막막했다. 1개월 차명함을 들고 여기저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tK%2Fimage%2FNUphHrVodGCN_FFuitNCJ77yNK4.jpg" width="500" /> Sun, 20 Apr 2025 01:02:56 GMT 고서아 /@@bOtK/8 EP.04|퇴사 후 매일 헬스장으로 출근했더니&hellip; - 2024.7월 홀로서기의 시작 4개월 차 /@@bOtK/7 퇴사 후 첫 아침, 눈을 뜨자마자 묘한 정적이 방 안을 가득 채웠다. 회사에 가야 한다는 압박도, 누구에게 보여줄 보고서도 없었다.늘 아침마다 울리던 알람 소리도 사라졌고,누군가 나를 끌어내는 외부의 힘이 모두 사라졌다. 자유는 생각보다 가벼웠고, 그래서 불안했다.어딘가 연결되어 있던 줄이 툭 끊긴 기분이었다.몸은 쉬고 있는데, 마음은 쉴 틈이 없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tK%2Fimage%2FFqmkw6y0vsiRbiorgiF1VXrzF40.png" width="500" /> Sun, 13 Apr 2025 01:00:06 GMT 고서아 /@@bOtK/7 EP.03 |불안에 휘둘리지 않는 법 - 2024.6월 홀로서기의 시작 3개월 차 /@@bOtK/6 퇴사하고 혼자 일하면 불안하지 않아? 내가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물론 불안하다. 그런데 퇴사를 선택했던 순간을 떠올려보면 나는 &lsquo;안정적인 삶&rsquo;보다 &lsquo;진취적인 삶&rsquo;을 살아보고 싶다는 다짐을 했던 것 같다. 그 다짐 위에 서 있는 지금, 불안은 어쩌면 필연적인 감정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직장인이라고 해서 불안이 없는 건 아니고, 혼자 일한다 한들&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tK%2Fimage%2FqHEtnh8lWNbV4U_jDG7JZi26av4.jpg" width="500" /> Mon, 07 Apr 2025 00:05:03 GMT 고서아 /@@bOtK/6 EP.02 | X가 클라이언트? - 2024.4월 홀로서기의 시작 2개월 차 /@@bOtK/5 퇴사 후 운 좋게 일이 바로 들어와 일을 할 수 있었지만 프리랜서의 현실이 이리 빨리 느껴질 줄이야... 약 한 달간의 프로젝트가 끝난 뒤에는 이제 또 새로운 일을 찾아 나서야 한다는 것, 진짜 시작은 이때부터였다. 그런데 이게 웬걸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독립했다는 사실을 SNS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알고 지내던 지인들이 하나 둘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 &quot;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tK%2Fimage%2FAx4xm2e_WcaA70nnRtW8YDOTpkY.jpg" width="500" /> Sun, 30 Mar 2025 01:00:09 GMT 고서아 /@@bOtK/5 EP.01 | 계약성사율 99.9% 이게 되네..? - 2024.4월 홀로서기의 시작 1개월 차 /@@bOtK/4 나는 어디에서 필요로 할까? 혼자가 된다는 것은 불확실성과의 싸움이다. 이전에는 다니던 회사에 판매하는 제품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을 했지만, &lsquo;나&rsquo;라는 사람 자체를 마케팅해야 했다.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일. 그래서 더 막막했고, 더 두려웠다. 냉정한 자기 객관화가 필요했다. 참 쉽지 않았다.그래서 어느 순간, &lsquo;나&rsquo;라는 사람을 하나의 인격이 아닌, &lsquo;<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tK%2Fimage%2FMzVTfwOVSgkgBpayea3qCJfVzsI.jpg" width="500" /> Sun, 23 Mar 2025 01:00:03 GMT 고서아 /@@bOtK/4 에필로그_경로를 재탐색 합니다. - 냅다 '퇴사' 를 할 수 있었던 이유 /@@bOtK/2 살면서 인생이 바뀌는 순간이 온다고 하던데...신기하게도 34세 되는 해,곁에 있는 주변 사람들, 환경, 시간 등 모든 것들이 180도 바뀌기 시작했다 나는 광고대행사에서 인하우스 마케터로, 그리고 위메프에서 무신사 솔드아웃으로 이직하며 10년간 커리어를 쌓아왔다. 광고대행사를 떠난 이유는 브랜드 인하우스 마케팅을해 보고 싶어서였고 위메프를 떠난 이유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tK%2Fimage%2FHPTgSN-zGPdfR3uuWHK9NfgQCAA.jpg" width="500" /> Sun, 16 Mar 2025 01:00:06 GMT 고서아 /@@bOtK/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