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롱이 /@@bSOp 인공지능과 나, 둘 다 배우는 중입니다. ko Tue, 29 Apr 2025 19:55:20 GMT Kakao Brunch 인공지능과 나, 둘 다 배우는 중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SOp%2Fimage%2FFMMxX6qMuMdGZ2gESxP5TjXPR1U.PNG /@@bSOp 100 100 사유의 지문 /@@bSOp/76 네 머릿속에서 튀어나온 말이 종이 위에서 취한 듯 비틀거리며 내 눈길과 마주친다 &quot;이런 거, 다들 쓰잖아. 너도 해 봐, 쉬워&quot; 툭 던진 네 말이 얄밉다 생각엔 지문이 없는데 써 놓기만 하면 내 거 네 거 따진다 네 하품에도, 내 농담에도 저작권이 있다면 그건 얼마나 피곤한 세상일까 그날 밤, 취해서 툭 쏟은 소주 한 잔에도 주인이 있을까? &quot;네가 한 Tue, 29 Apr 2025 08:29:17 GMT 이롱이 /@@bSOp/76 인공지능 vs 자연지능 - 당신의 채팅 상대가 AI일 때 : 속을 수 있다면 그게 중요할까? /@@bSOp/75 인공지능, 미래의 새로운 동반자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은 인간의 지능을 컴퓨터나 로봇에 구현한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쉽게 말해, 사람처럼 보고 듣고 배우고 판단하는 능력을 기계에 부여하는 것이죠. 이제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시리, 빅스비 같은 음성 비서나 챗지피티, 클로드 같은 자연어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이 대표적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SOp%2Fimage%2FBbzL6eMb4YVWPf2FVDUML0VMxow.png" width="500" /> Tue, 29 Apr 2025 01:00:16 GMT 이롱이 /@@bSOp/75 스팸메일의 운명, AI 손에 달렸다! - ep.06 &quot;일상 속 숨겨진 머신러닝의 알고리즘 이야기&quot; /@@bSOp/74 이번에는 머신러닝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볼 거예요. 머신러닝은 인공지능이 스스로 배우는 방법이라고 했었죠? 머신러닝 안에는 여러 가지 알고리즘, 즉 컴퓨터가 배우는 방법들이 있어요. 그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알고리즘들을 알아봅시다. 1. 선형 회귀 : 점수 예측하는 AI 선생님! 선형 회귀(Linear Regression)는 쉽게 말해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SOp%2Fimage%2F5loqrL0XcIj92bOwu1jVxL42ZO8.png" width="500" /> Sun, 27 Apr 2025 04:57:57 GMT 이롱이 /@@bSOp/74 이름표가 있어 더 예쁜 꽃 /@@bSOp/73 생각의 꽃들이 화면 어딘가에서 피어나 살며시 웃으며 인사를 건넨다 서툰 손길에 꽃잎이 흔들린다 &quot;고마워, 관심은 좋은데 이름표는 떼지 말아 줘&quot; 정성스레 달아놓은 이름표 때문에 정원이 조금 더 반가워졌다 저작권이란 말보다 더 중요한 건 비가 올 때 우산을 씌워주는 따뜻한 마음 Sat, 26 Apr 2025 16:29:58 GMT 이롱이 /@@bSOp/73 당신의 3분, 나의 300일 /@@bSOp/72 새벽 두 시, 라면보다 비싼 아메리카노 세 잔 째, 백 번째 퇴고 중 노트북이 속삭인다 &quot;이러다 우리 둘 다 수명을 다할 거야&quot; 버려진 문장들의 공동묘지 위에 간신히 살아남은 한 줄이 피어난다 버려진 글자들은 언젠가 별이 될까, 먼지가 될까 그런데 웬걸, 내 삼백 일의 밤을 네 삼 분이 삼켜버렸네 클릭 몇 번으로 사라진 내 우주 완벽한 범죄로 창조된 멀 Thu, 24 Apr 2025 07:13:35 GMT 이롱이 /@@bSOp/72 Delete 버튼의 거짓말 /@@bSOp/71 손끝으로 세상에 내던진 말들 삭제 버튼은 정중한 거짓말을 한다 사라졌다고 믿었던 내 말들이 누군가의 카톡에서 밤새 축제를 벌이고 있다 복사, 붙여넣기의 마법에 목적 없이 떠도는 영혼처럼, 내 말은 이름표 없이 떠돌다 어느샌가 정체불명의 '좋아요'를 걸친다 아, 이 시도 복제될까? 내 손끝에서 태어나 너의 화면에 안기는 순간, 저작권이라는 투명한 우산을 Wed, 23 Apr 2025 03:30:34 GMT 이롱이 /@@bSOp/71 알고리즘을 만난 인공지능의 마법 - ep.05 &quot;집단지성으로 시작된 인공지능 알고리즘 이야기&quot; /@@bSOp/70 1. 인공지능? 알고리즘? 도대체 정체가 뭐야! 인공지능(AI), 이제는 익숙한 단어죠?&nbsp;인공지능은 사람처럼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컴퓨터가 가질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이에요.&nbsp;사람은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데, 컴퓨터가 이런 학습을 하게 만드는 게 바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이라는 방법입니다. 쉽게 말하면, 머신러닝은 컴퓨터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SOp%2Fimage%2F16KRyfYmpd-wD8LRcexzw4vGeNk.png" width="500" /> Tue, 22 Apr 2025 01:33:04 GMT 이롱이 /@@bSOp/70 데이터를 먹고 자라는 똑똑한 기계 - ep.04 &quot;정답을 배우며 성장하는 인공지능, 머신러닝&quot; /@@bSOp/69 1.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이란? 머신러닝이란, 말 그대로 기계(Machine)가 스스로 배우는(Learning) 기술이에요. 예전에는 컴퓨터에게 &ldquo;이런 상황엔 이렇게 행동해!&rdquo;라고 사람이 직접 하나하나 명령을 줘야 했어요. 하지만 머신러닝은 데이터를 통해 기계가 스스로 규칙을 배워서 새로운 상황에서도 알아서 판단할 수 있게 도와줘요. 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SOp%2Fimage%2FwV7YQywhYlnVhBzpZKiKPO-iuBg.png" width="500" /> Mon, 21 Apr 2025 14:40:28 GMT 이롱이 /@@bSOp/69 AI가 사람을 따라잡는 데 걸린 시간 - ep.03 &quot;실패를 딛고 발전한 인공지능의 역사 속으로&quot; /@@bSOp/68 1. 인공지능이란 단어가 처음 등장한 날 (1956년) 1956년 여름, 미국의 다트머스라는 대학에서 과학자들이 모여서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그들은 &quot;기계가 사람처럼 똑똑해질 수 있을까?&quot;라는 질문을 진지하게 고민했고, 이때 '존 매카시'라는 과학자가 처음으로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이라는 말을 사용했어요.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SOp%2Fimage%2FbEgALmfd8F-JeqHkEOGXXlqLKwU.png" width="500" /> Tue, 15 Apr 2025 01:59:54 GMT 이롱이 /@@bSOp/68 AI는 어떻게 똑똑해졌을까? - ep.02 &quot;인공지능을 만든 사람들, 그리고 그 속에 숨은 연구들&quot; /@@bSOp/67 1. 인공지능은 사람을 모방한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이란, 간단히 말해 컴퓨터나 로봇이 사람의 지능적인 행동을 따라 하거나 모방하도록 만드는 기술(또는 학문)이에요. 즉 사람처럼 배우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능력을 컴퓨터에게 가르치는 거죠.&nbsp;이 개념을 더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유명한 과학자들의 정의를 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SOp%2Fimage%2FbDUzaK449efoY6edbGMjS1ZEg38.png" width="500" /> Mon, 14 Apr 2025 03:51:47 GMT 이롱이 /@@bSOp/67 인공지능, 어디까지 따라올 수 있을까? - ep.01 &quot;로봇도 사람처럼 생각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quot; /@@bSOp/66 1. 인공지능이란 무엇일까요? 인공지능은 사람이 하는 행동을 컴퓨터나 로봇이 똑같이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기술이에요. 쉽게 말하면 컴퓨터가 사람처럼 보고, 듣고, 배우고, 결정하는 능력을 가지게 되는 거예요.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lsquo;시리&rsquo;나 &lsquo;빅스비&rsquo;처럼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대답하는 것도 인공지능이에요. 또한&nbsp;TV에서 볼 수 있는 로봇이 사람과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SOp%2Fimage%2FDHKK4lXEScV6cw71l7cj0P3W-P4.png" width="500" /> Sun, 13 Apr 2025 12:37:37 GMT 이롱이 /@@bSOp/66 그러지 않을 거야, 안심해. /@@bSOp/54 나는 지레짐작하여&nbsp;걱정하고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면이 있다. 일반적으로 걱정의 대부분은 사소한 고민이거나 이미 일어난 일이거나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걱정이 많다. 원시 시대에는 외부의 자극이&nbsp;실제로 위험한지 그렇지 않은지 판단하는 것보다,&nbsp;알려지지 않은 것에는 일단&nbsp;부정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생존에 유리했다고 한다. 그 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SOp%2Fimage%2Fva9alKtdTk5-KA3zlLSUttx-J1c.jpg" width="500" /> Tue, 07 Dec 2021 07:56:15 GMT 이롱이 /@@bSOp/54 자녀라는 선생님 - 꼴 보기 싫은 학생이 있어요. /@@bSOp/50 꼴 보기 싫은 학생이 있어요 언제부턴가 소위 껄렁껄렁한 사람들이 보기 싫어졌다. 이는 말이나 행동이 들떠 미덥지 아니하고 허황되며 꼴사나운 모양을 말한다. 왜 그런지는 몰라도 친구든, 선배든 그런 모양새를 가진 사람과는 친분을 쌓기가 어려워졌다. 교직에 들어와서도 이런 태도를 보이는 학생이 있으면 불편함을 감추기 어려웠다. 사람이면 사람마다 유독 좋아하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SOp%2Fimage%2FaM0_i04sWBeZJLyzoZkYlFlBWRk.jpg" width="500" /> Sun, 24 Oct 2021 08:59:44 GMT 이롱이 /@@bSOp/50 사회생활하는 선생님 - 선생님의 능력은 인성이에요. /@@bSOp/49 하나의&nbsp;학급은&nbsp;친목, 다툼, 정치가&nbsp;치열하게&nbsp;벌어지는&nbsp;작은&nbsp;사회다. 학생들은&nbsp;그&nbsp;안에서&nbsp;다양한&nbsp;방식으로&nbsp;사회생활을&nbsp;한다. 선생님도&nbsp;사람인지라&nbsp;겸손한&nbsp;학생은&nbsp;좋고, 이기적이거나&nbsp;거만한&nbsp;학생은&nbsp;싫다. 그래서인지&nbsp;인성이 좋은 학생에게는&nbsp;구체적인 호의가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선생님들 사이에도 마찬가지로, 사회생활을 잘하는 선생님이 인기가 좋다.&nbsp;그들은 쉽게 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SOp%2Fimage%2FOJr_9-HFXCK9_zdGS_s4_6bS97g.jpg" width="500" /> Sat, 23 Oct 2021 08:34:32 GMT 이롱이 /@@bSOp/49 연애라는 선생님 - 이성으로서 좋은 사람은 따로 있다. /@@bSOp/48 학생일 때 선생님이 해주시는 이성 얘기는 언제 들어도 재미있었다. 선생님의 첫사랑, 애인 유무라든지, 이성의 마음을 얻는 법 등 미지의 세계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았다. 하지만 요즘 청소년들은 연애가 보편화하고 다양한 경로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면서, 선생님에게 물어보는 경우가 드물어졌다. 그런데도 간혹 짓궂은 학생들이 &ldquo;선생님 애인 있어요?&rdquo;라고 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SOp%2Fimage%2FQl5WdOwwe-S4gIN6vK7pp82xjzI.jpg" width="500" /> Fri, 22 Oct 2021 07:09:49 GMT 이롱이 /@@bSOp/48 부캐를 가진 선생님 - 선생님의 부캐는 영화감독 /@@bSOp/47 나는 하고 싶은 일보다는 해야 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며 살았다. 고등학교 때는 대학교만 가면, 대학교 때는 취업만 하면, 이런 식이다. 어릴 때는 만화가, 커서는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다. 그러나 꿈보다 현실이라는 사회적 시류에 편승해 결국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게 됐다. 아마도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게 되면, 더 많은 대출이나 사회적 책임을 지게 되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SOp%2Fimage%2FMTNC-QUjHadEMm8cxtOYV6kLoOg.jpg" width="500" /> Thu, 21 Oct 2021 05:03:12 GMT 이롱이 /@@bSOp/47 분리수거 잘하는 선생님 - 남이 버린 쓰레기를 주워 담지 마세요. /@@bSOp/46 학생들이 가장 꺼리는 학급 활동은 단연 청소와 분리수거다. 보통 지각하거나 규칙을 어기면 벌로 청소를 한다. 이처럼 쓰레기를 치우는 일은 모두가 싫어한다. 반면, 길거리에는 여전히 함부로 버려진 담배꽁초나 쓰레기가 많다. 쓰레기를 버리는 일은 너무 편하고 쉬운 일이지만, 결국 누군가는 다시 주워서 쓰레기통에 넣어야 한다. 선생님의 중요한 역량 중 하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SOp%2Fimage%2Fzb_PppScPA-uF--ywZ44D0da48k.jpg" width="500" /> Wed, 20 Oct 2021 07:05:15 GMT 이롱이 /@@bSOp/46 낮아지는 선생님 - 알면서도 속아주고 있어요. /@@bSOp/45 한때 선생님들과 함께 축제에서 걸그룹 댄스를 춘 적이 있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시작해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고, 그 결과 소수정예의 팬클럽(?)이 생기는 일도 있었다. 그때 같이 춤을 췄던 한 선생님은 경력이 10년도 넘은 중견 교사였다. 내가 만약 그 나이였다면 절대 춤추지 않았을 텐데, 그분은 &ldquo;이렇게 선생님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게 교육 활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SOp%2Fimage%2FHbmhl5SxXnabpjVJPkWphh7koVE.jpg" width="500" /> Tue, 19 Oct 2021 07:20:46 GMT 이롱이 /@@bSOp/45 착하지 않은 선생님 -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수 없어요. /@@bSOp/44 한때는 내가 맡은 학생들이 모두 나를 잘 따르고 좋아해 주었으면 했다. 그래서 일부러 착한 이미지를 만들고 유지하고자 노력했었다. 하지만 내가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되는 &lsquo;원래 착한 사람&rsquo;이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았기에 종종 모순되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학생이 나를 미워할까 봐 혼내야 할 때는 꾹꾹 참다가, 사소한 일에 폭발하기 일쑤였다. 이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SOp%2Fimage%2FCyA0bM79H2tXH7g_5o74jK49jWs.jpg" width="500" /> Mon, 18 Oct 2021 05:53:31 GMT 이롱이 /@@bSOp/44 선생님의 장래희망 - 선생님은 아직도 꿈을 가지고 계신가요. /@@bSOp/43 나는 초임 선생님들과 대화할 기회가 생기면 꿈이 무엇인지 물어보곤 한다. 그러면 10명 중 9명은 잘 모르겠다거나 일단 지금 시작한 일에 잘 적응하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몇몇 선생님은 당당하게 교육감이 되고 싶다거나 여행 작가가 되고 싶다는 등 멋진 답변을 하거나, 홀랜드 오퍼스의 선생님처럼 존경받는 교사가 되고 싶다고도 한다. 나는 이렇게 미래가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SOp%2Fimage%2FGpKUYmHq3GFGpYhIPg-xrS6DDaU.jpg" width="500" /> Fri, 15 Oct 2021 08:43:17 GMT 이롱이 /@@bSOp/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