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amood /@@biR5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만난 남편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결혼 및 신혼 생활 후 한국으로 돌아온 뼈 속까지 마케터 ko Sat, 03 May 2025 05:45:08 GMT Kakao Brunch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만난 남편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결혼 및 신혼 생활 후 한국으로 돌아온 뼈 속까지 마케터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R5%2Fimage%2FROOhqeW9UiEQku3HNQXlkMYqqU8.png /@@biR5 100 100 해가 전혀 뜨지 않는 트롬쇠에서의 아침 - 극야기간의 트롬쇠 /@@biR5/83 도착하자마자 오로라를 만난 전날(지난 글 참고) 덕분에 다음 날 일정이 많이 여유로워졌다. 푹 자고 일어난 아침 10시경.. 해가 뜨고 있는 줄 알았다. 아니 이건 해가 뜨고 있는 게 아니라 해가 이미 뜬 거고, 이 모습이 하루 중에 가장 밝은 시간이다. 노르웨이 트롬쇠는 북극권 도시로, 겨울에는 해가 지평선 위로 뜨지 않는 극야 현상이 일어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R5%2Fimage%2FmbEhPjWOUkS19mLg1s3enUNOSAY.png" width="500" /> Thu, 23 Nov 2023 08:01:20 GMT annamood /@@biR5/83 '다음에'는 없어, 오늘 바로 지금이야. - 노르웨이 트롬쇠 도착하자마자 1시간 만에 만난 오로라. /@@biR5/82 덴마크에서 나는 3년, 남편은 5년째 살면서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둘 다 마음이 맞아 한국으로의 귀국이 정해졌다. 북유럽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북유럽에서 살면서 오로라를 한번 못 본 게 유일하게 아쉬워졌다. 아쉬운 게 남으면 안 되지? 하는 맘에 바로 여행을 계획했다. 크리스마스 기념 겸 노르웨이 트롬쇠로 오로라 여행! 아이슬란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R5%2Fimage%2FlHXhNtwfsamu3YfLkE1msDt7CU0.JPG" width="500" /> Wed, 22 Nov 2023 07:55:16 GMT annamood /@@biR5/82 우연히 마주친 노란 화살표 - 비로소 끝난 마침표 혹은 새롭게 시작하는 두번째 순례길 /@@biR5/81 덴마크에서 사는 남편을 따라 우연히 온 곳, 내가 이곳에서의 삶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4년차 긴 대화가 필요 없이 우린 마음이 맞았다.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그렇게 2달만에 초고속으로 집이며 모든 살림살이들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쳤다. 유럽에 살면서 제일 좋았던 건 유럽 여행이 아주 쉽다는 것이었다.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면 언제 나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R5%2Fimage%2FKGYy75nWGXSNpG_avRMtRelgewQ.jpg" width="500" /> Mon, 03 Apr 2023 01:48:53 GMT annamood /@@biR5/81 덴마크 병원에서 노쇼하면? 벌금있어요 - 짤없는 덴마크 /@@biR5/80 노쇼라고 하면 음식점 또는 미용실? 관리샵같은 곳들이 떠오른다. 그래서 그런 곳들은 노쇼 방지금이라는 것도 있다. 덴마크에서는 고급 레스토랑의 경우 예약금을 받거나 미리 선불하는 곳들이 있다. 근데 내가 찾은 의외의 곳. 바로 병원. 여성질환으로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야하는 상황에, 가장 빠른 진료가 2달 후라는 통보를 받았다. 선택권이 없이 그렇게 일 Wed, 29 Mar 2023 07:44:07 GMT annamood /@@biR5/80 북유럽에도 K-POP 난리! - 문화의 힘, 블랙핑크 월드 투어 콘서트 /@@biR5/78 전세계적으로 케이팝 인기가 매우 대단하다. 미국과 아시아에서 영향력이 큰 건 알았는데 유럽.. 특히 북유럽은 어떨까? 직장 동료 중 한 친구는 케이팝에 진심인 덴마크 사람이다. 전에 한국 음식 팝업을 진행했을 때엔 3시간만에 5백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조기 종료했었다. 그때 방문한 유럽 손님들은 한국 아이돌, 드라마를 좋아한다며, 한국말도 아주 잘 구사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R5%2Fimage%2FbNu9U2eP9VoVrsyp4IeQmfaIXfo.PNG" width="500" /> Thu, 23 Feb 2023 13:25:50 GMT annamood /@@biR5/78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팔이피플 - 햇살 좋은 날 공원에서 만난 에스토니아 자매 /@@biR5/79 날이 너무 좋은 코펜하겐의 한 여름날. 주말에 남편과 공원으로 피크닉을 갔다. 기분이 좋아 평소라면 절대 안 가는 한식당에 치킨도 포장하고 편의점에서 맥주도 사들고, 플라잉타이거에서 산 돗자리 까지 야무지게 챙겼다. 한국 한강에서 먹는 치킨맛에 비하면 약하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고 따뜻한 햇살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꼬마 숙녀들이 다가왔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R5%2Fimage%2FffO_VuNbDHLH9q3Jygd6ahIqy9Q.PNG" width="500" /> Tue, 21 Feb 2023 04:37:49 GMT annamood /@@biR5/79 덴마크 파인다이닝 체험 - 울화통 터지는 노르딕 퀴진 후기 /@@biR5/77 코펜하겐 동쪽에 audo라는 하이브리드 디자인 호텔이 있다. 디자인만 봐도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모던하고 심플, 컬러도 너무 예쁘고 꼭 가고 싶은 곳이었다. 그 와중에 호텔 1층에 있는 레스토랑이 프리오픈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정가는 디너코스 1인당 약 50만 원 상당이나 프리오픈 이벤트로 일부인 9코스를 약 15만 원에 예약에 성공했다 누구보다 관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R5%2Fimage%2FMZpLm3JsQYCmNjQ6CDe2wbgWDTU.png" width="500" /> Thu, 05 Jan 2023 00:38:09 GMT annamood /@@biR5/77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그게 뭔데? -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각각 너무나 다른 스타일 /@@biR5/76 한국에서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이라며 마케팅에서 자주 이용하는 단어가 있다. 스칸디나비아란 기본적으로는 노르웨이ㆍ스웨덴ㆍ덴마크의 3개국을 가리킨다. 이외에 핀란드 아이슬란드까지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 여하튼 이 3개국은 서로 언어와 민족이 유사하고 역사상으로도 밀접한 관계에 있었다. 이해가 쉽게 예를 들면, 한국 중국 일본 이 세 국가와 비슷한 관계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R5%2Fimage%2F8MT0BI-OsQ-YA1RbJV38T0hq4qU.JPG" width="500" /> Sun, 06 Nov 2022 13:50:39 GMT annamood /@@biR5/76 핼러윈? 그거 미국 문화잖아 /@@biR5/75 덴마크도 핼러윈이 있다 근 2년~3년 사이에 들어 바 bar에서나 상업적/marketing 쪽으로 사용되는 날이며, 핼러윈 자체로는 따로 즐기는 게 없다고들 주변 친구들이 말한다. 올해 동료와 가게 인테리어를 맡게 되어 행사나 이벤트마다 데코레이션을 하는데, 할로윈이 다가와서 너무 재밌게 가게 안을 꾸몄다. 혼자 신나고 가게 안에 꾸며놓은 게 만족스러워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R5%2Fimage%2Fk_UHW_K4I8AFqP-lcqzy7o60laY.JPG" width="500" /> Fri, 04 Nov 2022 00:13:44 GMT annamood /@@biR5/75 축제도 공짜인나라 - 입장권이 없어도 누구나 즐길 수 있어 /@@biR5/73 덴마크 코펜하겐에서는 여름만 되면 매일매일이 축제다. 정말 거짓말안하고 매주 이벤트가 넘쳐난다. 그 중에서 디스토션이라는 축제가 있다. 코펜하겐 도시 거리 곳곳에서 열리는 무대와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져있다. 공연장? 그런거 없다 이 축제 기간에는 도로를 통제하고 말그대로 길거리에 공연장이 만들어진다. 그러다보니 입장료? 입장권? 그런거 없다. 그냥 놀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R5%2Fimage%2FH3KjpsGUGpI2vwCKoqYmftQIepU.jpg" width="500" /> Wed, 21 Sep 2022 15:30:16 GMT annamood /@@biR5/73 노 키즈존이 뭐예요? 키즈 환영! - 오히려 아이를 데려오면 할인해줍니다 /@@biR5/72 우리 회사는 다른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덴마크 주류회사다. 내가 일하는 곳은 맥주 탭만 50개가 넘는 대형 브루어리 및 펍이다. 선뜻 아이가 있는 게 잘 상상이 되지 않는 그런 업계에서도 항상 아기들이 있다. 아이가 있는 직원들은 유모차에 다 태워서 데리고 온다. 그리고 그냥 바닥에 풀어놓는다. 그 누구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아기들 덕분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R5%2Fimage%2FPz0sGclF8gw-8wQLSXAn3WSe8Xs.png" width="500" /> Thu, 14 Jul 2022 13:56:15 GMT annamood /@@biR5/72 이런 회사 처음이야 - 덴마크 라이프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 /@@biR5/71 평소와 다를 것 없던 어느 날, 출근하자마자 새롭게 부임한 제너럴 매니저가 나를 불렀다. 새롭게 부임한 GM은 이전까지 같이 일하던 동료였는데 이번에 승진한 친구다. &quot;안나 내일 30분만 일찍 와줄 수 있어? 이전 제너럴 매니저랑 얘기해봤는데 너 월급 올려주려고! 내일 조금만 일찍 와서 계약서 다시 쓰자&quot; !!!!!!!!!! 인생 살며 사회생활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R5%2Fimage%2FKR5nyL_14XtHDQXudtKfT7xaAmY.JPG" width="500" /> Mon, 25 Apr 2022 09:19:23 GMT annamood /@@biR5/71 프로 도전러도 힘든 매일이 도전인 일상 - 안정감이 필요해 /@@biR5/70 나는 새로운 것, 해보지 않은 것을 도전하고 직접 몸으로 겪어보는 것을 좋아한다. 남들이라면 시뮬레이션 돌려보고 몇 번을 고민할 만한 것들을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스타일이다. 이 물건을 팔고 싶어? 그럼 팔면 되지? 사업자부터 내자. 까미노 산티아고 가고 싶어! 가자! 일단 비행기표부터 사자. 이렇게 즉흥적이고 무계획? 적인 성향 덕분에 좋든 싫든 다양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R5%2Fimage%2F0cLuY8hJChe_rDGGHYv2TRoB9pk.JPG" width="500" /> Mon, 25 Apr 2022 08:32:28 GMT annamood /@@biR5/70 따뜻한 봄은 쉽게 오는 게 아니야 - 4월의 예쁜 불청객 /@@biR5/69 4월이다 봄 해가 길어지고 햇살을 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야외테이블들이 있는 카페 및 레스토랑, 공원 등에는 벌써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우리 가게도 250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야외테이블을 준비했다. 밖엔 예쁘게 벚꽃이 피고 개나리도 피고 그렇게 우리는 봄이 온.. 줄 알았다. 언제 봄기운이 있었냐는 듯이 눈이 왔다. 다시 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R5%2Fimage%2FNoln8IX6vXYQgQdFxkADjsEmyRY.JPG" width="500" /> Tue, 19 Apr 2022 15:53:25 GMT annamood /@@biR5/69 덴마크에서 오픈런 성공한 썰 - 한국인으로서 파격 할인은 놓칠 수 없지 /@@biR5/68 구독을 따로 안 했는데 한 달에 두세 번씩 정기적으로 오는 가구판매점 발행물이 있다. 침대 및 소파 구매를 생각하고 있던 참이어서 올 때마다 발행물을 잘 들여다봤다. 얼마 전, 그 가구 브랜드가 옆 동네 지점에 새롭게 오픈한다며 홍보물이 와있었다. 오픈 세일이라며 대문짝 만하게 더블킹 베드 73% 할인!!이라고 적혀있었다. 73% 할인?!?! 자세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R5%2Fimage%2FAKX9QSR0fhh4s08d_Dwcnk2HqzA.jpg" width="500" /> Tue, 19 Apr 2022 12:22:58 GMT annamood /@@biR5/68 승진은 관심 없습니다. - 명예욕이 없는 사람들 /@@biR5/67 얼마 전 보스와도 다름이 없었던 총괄 매니저(GM)가 사직한다는 메일을 받았다. 나에게는 아주 중요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기분이 조금 울적했다. 내가 덴마크에 와서 첫 풀타임으로 직장을 구할 때 면접 한 번에 나를 믿고 바로 채용해준 덴마크 사람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한국 여행도 한 적 있다. 서울뿐 아니라 부산 대구 강원도 등 전국을 여행하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R5%2Fimage%2FDO5PWKdf1Uiwgd6SEIttyFwdjHs.JPG" width="500" /> Sat, 19 Mar 2022 12:53:46 GMT annamood /@@biR5/67 주말에 일하는게 좋은 이유 - 아기천사들이 너무 예뻐 /@@biR5/66 주말 근무가 좋아졌다. 일단 관리자들은 주말에 왠만하면 출근을 안한다. 그래서 내가 놀겠다는 건 아니지만 마음이 좀 편하다. 우리 General manager는 덴마크인 치고 정말 부지런하다. 부지런하고 정말 일을 잘한다. 직원들이 쉬는 꼴을 절대 못보고 모든 일을 철저하게 준비하는 스타일이라 성과는 좋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피가 말라 죽는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R5%2Fimage%2Fj3Ajxq8eis6gDM8idgXxJxHjH5M.png" width="500" /> Mon, 14 Mar 2022 17:56:22 GMT annamood /@@biR5/66 그냥 일하기 싫어서 쉴게요 - 파워 개인주의 북유럽인간들 /@@biR5/65 방금 일어난 아주 따끈따끈한 일이다. 같은 포지션에서 일하는 동료가 이번주 일요일에 일을 해야하는데, 자기가 그날 일을 못할거같다고 그날 off가 정말 필요하다면서 나에게 대신 해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 난 오늘 일하고 있었고 그 친구는 쉬는 날인데도 굳이 찾아와서 부탁하길래 급한 사정이 있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나도 이번주 주말이 2월 중에 유일하게 쉬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R5%2Fimage%2F0JSHxdWk7Y1YVm9tVzHVV3DQfkM.JPG" width="500" /> Tue, 15 Feb 2022 23:15:35 GMT annamood /@@biR5/65 Matassa Brutal Rouge - 밸런타인데이 /@@biR5/64 밸런타인데이인 줄 당일이 되어서야 알았다. 우리나라는 이때다 싶게 밸런타인데이를 이용해서 마케팅도 많이 하고 이벤트 및 상품도 많은데 덴마크는 평소와 별다를 것 없다 다만 마트나 거리에 꽃을 사들고 가는 남자들이 많이 보일 뿐. 나도 마트에 장 보러 갔다가 그날따라 꽃들도 많이 나와있고, 꽃을 사가는 남자들이 많아서 무슨 날인가 싶었다. 한국에서는 굳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R5%2Fimage%2FQBbPbzSn9g9T54UUW90Mww1PjiE.JPG" width="500" /> Tue, 15 Feb 2022 18:50:39 GMT annamood /@@biR5/64 신용카드 없이 살기 - 내돈내산! 우리의 첫 가전제품 /@@biR5/63 신용카드. 언제 처음 만들었지? 기억도 안 날 정도다. 성인 되자마자 만들었나? 여하튼 한국에서는 신용카드가 필수 아닌 필수다. 안 만들려고 해도 뭐 살려고 하면 카드 혜택이 너무 차이 나게 좋으니까, 왠지 나만 손해 보는 거 같아서 만들게 된다. 특히 가격이 비싸면 비쌀수록! 내 주변에서도 거의 1~2명 빼고 웬만하면 다들 신용카드가 있다. 절대 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R5%2Fimage%2Fe2sF4dLsnaZqn5Z0TjNLEl60crQ.JPG" width="500" /> Sat, 05 Feb 2022 23:03:34 GMT annamood /@@biR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