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닝리 /@@blWc 모험과 신비의 회사원 겸 소설가. 우주에서 당신이 우연히 제 소설을 만날 0에 가까운 확률, 그 찰나의 시공간에 무한한 가능성을 걸고 싶어요. ko Mon, 05 May 2025 20:39:29 GMT Kakao Brunch 모험과 신비의 회사원 겸 소설가. 우주에서 당신이 우연히 제 소설을 만날 0에 가까운 확률, 그 찰나의 시공간에 무한한 가능성을 걸고 싶어요.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Wc%2Fimage%2FrLwchtWRNueuDHKGQWqrCO2f3Q8.PNG /@@blWc 100 100 독자의 관점 vs 작가의 관점 - 그만 읽을래요 vs 계속 읽어줘요 /@@blWc/221 독자의 관점 무척 오랜 세월 동안 독자로 살아왔다. 많이 읽을 때는 매주 1권씩 읽을 때도 있었지만, 요즘은 읽는 것보다 쓰는 시간이 많아서 한 달에 2권 정도 읽는 것 같다. 어떤 사람들은 권수를 듣고 놀라기도 하지만 사실 내가 읽은 책의 9할은 소설이니 그리 대단한 일은 아니다. 그저 영화를 보듯, 드라마를 보듯, 웹툰을 보듯 재미있는 이야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Wc%2Fimage%2FOO7NovrLhWDqPtTuZKcnXj6BaOE" width="500" /> Fri, 28 Mar 2025 08:22:53 GMT 미닝리 /@@blWc/221 궁금해요 대리님! &lt;잠자는 숲속의 대리님&gt; Q&amp;A - 작가 셀프 FAQ /@@blWc/220 안녕하세요? 소설 &lt;잠자는 숲속의 대리님(이하 '잠숲')&gt;의 작가 이상민(미닝리)입니다. 소설 출간 이후 관심을 가져주시는 주변 동료, 지인들에게 정말 많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개중에는 생각지도 못한 질문도 있었고 무척 감사한 질문도, 때로는 곤란한 질문도 있었는데요. 그간 받았던 질문들을 모아 답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Q. 회사 다니면서 대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Wc%2Fimage%2FX5uignv8ZQMr7PjcMfhNo6InftA.jpg" width="500" /> Wed, 05 Mar 2025 13:52:48 GMT 미닝리 /@@blWc/220 낮에는 마케터 밤에는 소설가, 이 차장의 이중생활 - 잠자는 숲속의 대리님 작가 인터뷰 /@@blWc/218 &lt;잠자는 숲속의 대리님&gt; 출간으로 회사 사보에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부끄럽지만 사진도 나왔네요. #잠자는숲속의대리님 #이상민 #서랍의날씨 #인터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Wc%2Fimage%2F8dxc8I_uDYBh6RpXA6scN-9Y2nw.JPG" width="500" /> Sun, 05 Jan 2025 12:21:45 GMT 미닝리 /@@blWc/218 착한 사람들이 써 내려간 찬란한 서사 - 세상은 착한 사람들의 것이다 /@@blWc/217 미래의 한국.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라고 누군가 딱 한 달 전 SF 소설에 썼다면, 개연성이 없다고, 에이 아무리 소설이라도 그건 말도 안 된다고 비난했을 것이다. 21세기 한국에서 군대를 이용해 국회와 국민을 장악하고 다시 언론과 출판을 검열한다고? SF적 상상력조차 뛰어넘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일을 저질러 놓고 자신은 정당하며 억울하다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Wc%2Fimage%2FQPTBrdnaYUNLlC-jfYsZeg95ihM.png" width="500" /> Thu, 19 Dec 2024 11:07:52 GMT 미닝리 /@@blWc/217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국민투표로 소환하고 싶다! - 언제나 민주주의가 작동하도록 /@@blWc/216 선거가 끝나도 유지되는 상시적 국민주권을 위하여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국민이 선출할 수 있다면, 국민이 소환할 수도 있어야 한다. 왜 뽑을 땐 국민이 투표로 뽑을 수 있는데, 끌어내리고 싶을 땐 투표로 끌어내릴 수 없는가. 그러니까 선거 때만 잠깐 좋은 말로 굽신거리다 선거만 끝나면 자기들 마음대로 살지 않는가. 유권자는 선거 기간에만 잠깐 권리가 있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Wc%2Fimage%2FydDFK4ujkDpSp1Kg41qpzH0ehzw.JPG" width="500" /> Mon, 09 Dec 2024 10:00:55 GMT 미닝리 /@@blWc/216 계엄 따위, 헌법에서 영원히 없애버리면 안 될까? - 하룻밤만에 끝나서 다행이야 /@@blWc/215 2024년 12월 3일. 정말 깜짝 놀라고 무서웠다. 계엄이라는 게 헌법에 있지만 그걸 실제로 사용하는 대통령이 다시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계엄이란 결국 대통령 한 사람이 자의적 판단으로 군대를 동원해서 자기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군사력으로 처벌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는 제도다. 실제로 이번에도 비상계엄 제1호 포고령에서 국회, 의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Wc%2Fimage%2F_3X-mNrzph793RRyd8t1_VuXPV4.JPG" width="500" /> Tue, 03 Dec 2024 23:51:17 GMT 미닝리 /@@blWc/215 잠자는 숲속의 대리님을 그려보자! - 잠숲 아트 /@@blWc/207 「잠자는 숲속의 대리님」 출간을 자축하며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동물)을 그려보았습니다. 아마 이 소설을 보신 분들이라면 누가 누구인지 유추하기 그리 어렵진 않으실 거예요. 옛날 옛적에 현명한 햇님 공주와 선량한 달님 왕자가 살았습니다. 햇님 왕국의 사람들은 낮의 세계에 살고 있었고 달님 왕국의 사람들은 밤의 세계에 살고 있어 두 사람은 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Wc%2Fimage%2FX651XGgNAViq_Go5tFb6ykj4QOo.jpg" width="500" /> Wed, 30 Oct 2024 09:23:14 GMT 미닝리 /@@blWc/207 그때 브런치를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 if only /@@blWc/209 그땐 뭐라도 해야 했다. 내가 회사원이라니, 그리고 이 길을 따라 살다 보면 그 길의 끝에서도 언젠가 회사가 나가라고 할 때까지 회사원으로 살 수밖에 없다니&hellip;라는 사실에 현타가 왔다. 회사원의 삶이 아무 가치가 없다는 게 아니라 소설가로 만화가로 영화감독으로 살고 싶었던 나의 어린 시절이 불쌍했다. 만약 시간여행을 해서 어린 나를 만났을 때 &lsquo;그 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Wc%2Fimage%2Fksnfp8U4ad-bwe63gsi4TXEyQaM.png" width="500" /> Tue, 29 Oct 2024 09:25:34 GMT 미닝리 /@@blWc/209 &nbsp;「잠자는 숲속의 대리님」 크레마클럽 오리지널 선공개 - 잠숲 소식 : YES24 크레마클럽 오리지널 단독 사전연재 /@@blWc/206 동화 같은 오피스 소설 「잠자는 숲속의 대리님」이 예스24 크레마클럽 오리지널로 선공개됩니다. &lt;공개일정&gt; 10월 14일(월) &nbsp;1부 &nbsp;늑대의 밤 10월 21일(월) &nbsp;2부 &nbsp;안개의 계곡 10월 28일(월) &nbsp;3부 &nbsp;최후의 불꽃 11월 4일(월) &nbsp;&nbsp;단행본 공개 &amp; 종이책 출간 &ldquo;매일 밤 꿈속에 나타나는 옆 부서 대리님, 그녀가 내게 전하려는 메시지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Wc%2Fimage%2FKtMqMHCimWNvDUDJJada2omsdD0.jpg" width="500" /> Mon, 14 Oct 2024 01:58:24 GMT 미닝리 /@@blWc/206 좋아하는 것과 이별하는 방법 - 수능금지곡 탈출기 /@@blWc/168 수능금지곡이라는 게 있다. 중독성이 너무 강해 공부를 하다가도 문제를 풀다가도 자신도 모르게 그 노래를 계속 흥얼거리느라 집중할 수 없게 만드는 노래라는 의미다. 그런 노래는 수능처럼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는 듣지 않는 게 상책이다. 하지만 어느 누가 일부러 나 이 노래에 중독돼야지 작정하고 중독되겠는가. 대부분 의도치 않은 우연한 계기로 어떤 멜로디가 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Wc%2Fimage%2FLyBilcP6PLmL-ZNWSgb58ZOfYGM.WEBP" width="500" /> Wed, 11 Sep 2024 13:33:52 GMT 미닝리 /@@blWc/168 &lt;잠자는 숲속의 대리님&gt; 출간 예정 - Coming Soon! /@@blWc/203 밤마다 어두운 숲을 헤매는 악몽에 시달리는 나의 꿈속에 나타난 옆 부서 대리님, 그녀가 꿈속에서 나에게 전하려고 하는 메시지는? 악몽과 현실을 오가는 소설 &lt;잠자는 숲속의 대리님&gt;이 2024 스토리움 한 줄 로그라인 백일장을 수상한 데 이어, 다가오는 10월 마침내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밤이 낮보다 길어지고 어둠이 칠흑보다 깊어지는 계절. 소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Wc%2Fimage%2FMHgW-TkiVRH89dME9f68Ll9DH0g.JPG" width="500" /> Fri, 06 Sep 2024 22:35:24 GMT 미닝리 /@@blWc/203 「파도의 모서리」 스토리움 추천 스토리 선정 -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움 추천 스토리 /@@blWc/204 서울 한복판에 해일이라니!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면서도 믿을 수 없었다. 남극 서쪽 끝, 최후의 빙하가 녹으며 서울에도 무서운 해일이 몰려온다. 한강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던 유봄은 오리배에 뛰어들어 간신히 살아남는데&hellip;. 인류의 절반이 사라지고 하루아침에 바다 행성이 된 지구, 적자생존 야만의 도시가 된 서울 시내를 오리배로 표류하며 생존을 위한 사투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Wc%2Fimage%2FvpM0S-RtpUEOJwy0JggVi2ZV6HA.PNG" width="500" /> Sun, 01 Sep 2024 07:13:37 GMT 미닝리 /@@blWc/204 포기한 꿈이라도 언젠간 새어 나오니까 - 죽을 때까지 포기할 수 없는 거예요 /@@blWc/202 모든 사람이 꿈을 이루고 살 순 없다 인생이 꿈꾸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건 객관적으로 거짓이다. 가수, 배우, 연예인, 운동선수, 영화감독, 만화가, 소설가, 음악가, 과학자, 예술가. 어릴 적 강렬한 열망으로 위대한 무언가가 되기를 꿈꿨던 사람들이라면, 하지만 그 무언가가 되지 못한 사람이라면 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성공할 순 없고 모든 사람이 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Wc%2Fimage%2FIJ_Dre4IcSZo5kddvVyMKkI-_18.png" width="500" /> Sun, 28 Jul 2024 08:56:47 GMT 미닝리 /@@blWc/202 사우나에 휴대폰 들고 들어가지 마세요 - 개념 상실의 시대 /@@blWc/197 아니, 벌써 세 번째다. 그러니까 사우나(목욕탕) 안에 휴대폰을 들고 들어온 사람을 목격한 게. 개중 하나는 워터파크 사우나였으니 뭐 부득이 들고 다니던 중이었다 치고, 하나는 선릉, 또 하나는 다산에 있는 사우나였으니 그들은 목욕탕 안에 의도적으로 휴대폰을 들고 들어온 것이 명백하다. 탕에 몸을 담그고 대놓고 유튜브를 보거나 통화를 한다. 휴대폰 방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Wc%2Fimage%2F3nqZKpaiXFBGV9kG5H_IBll5lEk.JPG" width="500" /> Mon, 08 Apr 2024 10:10:29 GMT 미닝리 /@@blWc/197 당신들이 내 삶에 1도 관심 없다는 걸 알고 있다 - 선거를 앞둔 어느 출근길 /@@blWc/196 선거가 다가오니 지하철 입구에서 피켓을 들고 도열해 연신 고개를 숙이며 열심히 하겠다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대체 뭘 열심히 하겠다는 건지. 마음이 차갑게 식는다. 나는 당신들이 아무리 화려한 수사와 정책으로 꾸며도 사실은 내 삶에, 우리의 삶에 1도 관심이 없다는 걸 안다. 오직 정치권력을 잡는 문제에만 관심이 있고 서로를 헐뜯고 갈등을 조장해 먹고산다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Wc%2Fimage%2FvmDzLJAvtizDEeKdiI1i-R-TUfU.WEBP" width="500" /> Wed, 03 Apr 2024 23:28:37 GMT 미닝리 /@@blWc/196 브런치 '응원하기'는 활성화하지 않지만 - 소설 쓰기를 중단합니다 /@@blWc/195 브런치스토리가 '응원하기'라는 이름으로 작가에게 돈을 후원하는 기능을 오픈했습니다. 아마도 세금과 수수료를 제하고 작가에게 입금될 것 같네요. 사람에 따라 이 기능에 대한 생각이 다르겠지만, 제 경우에는 어쨌든 이 '응원하기'로 인해 오히려 이곳에 소설을 쓰는 것을 망설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마추어 소설가로서 소설 초고를 브런치에 연재했었는데, 거기 Sat, 23 Mar 2024 02:12:08 GMT 미닝리 /@@blWc/195 SF연작소설 「반격의 로딩」 전자책 출간! - 출간소식 /@@blWc/19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전자책 출간 소식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해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두 개의 단편소설이 각기 다른 공모전에 뽑히는 감사한 일이 있었는데요. &lsquo;2023 대한민국 과학소재 스토리 공모전&rsquo;에서 단편소설 부문 우수상을 받은 &lt;최후의 로딩&gt;과 고즈넉이엔티의 &lsquo;이달의 장르소설&rsquo; 당선작인 &lt;반격의 로딩&gt;에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lt;반역의 로딩&gt;이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Wc%2Fimage%2FgYzHue7EaQtKIeOYU3ZKpnnXy4k.jpg" width="500" /> Sat, 23 Mar 2024 00:53:02 GMT 미닝리 /@@blWc/194 &lt;최후의 로딩&gt; 대한민국 과학소재 단편소설 공모전 수상 - 2023 대한민국 과학소재 스토리 공모전 단편소설 우수상 /@@blWc/186 제가 이 브런치스토리에 초고를 연재했던 SF 단편소설 &lt;최후의 로딩&gt;이 2023 대한민국 과학소재 스토리 공모전에서 단편소설 우수상에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7월 고즈넉이엔티에서 출간하는 &lsquo;이달의 장르소설 10&rsquo;에 &lt;반격의 로딩&gt;이 선정된 데 이어 이것으로 올해 로딩 시리즈 단편 2부작이 모두 공모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네요. 2021년에 브런치를 시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Wc%2Fimage%2F4mS7aoI_hkebK5cX-tXvDaKvbE0.png" width="500" /> Tue, 12 Dec 2023 12:12:28 GMT 미닝리 /@@blWc/186 골프를 안 배워서 다행이야 - 골프를 배우기 싫은 이유 : 워라밸의 경계 /@@blWc/152 자꾸 팀장이 골프를 배우라고 한다. 처음에는 좋은 취미라서 권유하는 건가 싶었는데, 점점 듣다 보니 그게 다가 아니었다. 만약 내가 골프를 배우면 자신이 머리를 올려주겠다(첫 라운딩을 뜻하는 골프 관용어인데 성차별적 표현이라 한다)는 둥 이런 날씨에 같이 휴가 내고 치러 가면 좋겠다는 둥 거래처랑 관계에도 골프가 좋다는 둥 결국 자기와 함께 골프를 치러 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Wc%2Fimage%2FvU5N9BJHXmNYDNBtjjRf5YD8cWc.JPG" width="500" /> Mon, 06 Nov 2023 23:18:35 GMT 미닝리 /@@blWc/152 출간소식, 이달의 장르소설 &lt;반격의 로딩&gt; - 출간소식 /@@blWc/163 이 브런치스토리에 연재했던 SF 단편소설 &lt;반격의 로딩&gt;이 고즈넉이엔티 &lsquo;이달의 장르소설 10&rsquo;에 선정되어 출간되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짬을 내어 소설을 쓰는 시간은 그 자체만으로도 저에게 소중한 행복이었는데, 이렇게 종이책으로 나오고 서점에도 진열되니 무척 신기하고도 기쁘네요. 회사원으로 살면서 소설가라는 꿈을 반쯤은 포기했었는데 이 브런치스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Wc%2Fimage%2FIvqz793fiJ2W4RCNdjHvHR72fkM.jpg" width="500" /> Sun, 23 Jul 2023 10:51:50 GMT 미닝리 /@@blWc/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