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이루리 glory /@@cAYM 이제서야 글을 써보려 합니다. 많이 부족하고 서투르겠지만 잔잔한 윤슬처럼 흐르며 따뜻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글들이 되기를 바라요. 많은 격려 부탁 드립니다^^ ko Wed, 14 May 2025 04:47:34 GMT Kakao Brunch 이제서야 글을 써보려 합니다. 많이 부족하고 서투르겠지만 잔잔한 윤슬처럼 흐르며 따뜻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글들이 되기를 바라요. 많은 격려 부탁 드립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M%2Fimage%2FDsQ_QhHAKgGhRzMWYr9igKCKHdw /@@cAYM 100 100 내가 진심으로 대할 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 /@@cAYM/45 남에게 자신을 증명하려고 애쓰지 말자.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타인의 마음을 얻는다고 나의 가치가 올라가지는 않는다.&nbsp;나의 가치는 오직 나에 의해서만 결정된다. 이 세상을 살면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고 이해해 주는 단 몇 사람만 있어도 나는 충분히 행복할 것이다. 어렸을 때는 부모님께, 그리고 선생님께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했다. 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M%2Fimage%2FHE37c_JehP2yh8peWhb0pwm2WjY" width="500" /> Sat, 24 Aug 2024 09:01:06 GMT 글로이루리 glory /@@cAYM/45 미움받고 살아낼 자신 - -나를 미워하든가 말든가 상관하지 않기 /@@cAYM/44 &quot;자네가 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 탓이 아니라네. 그렇다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자네에게는 그저 '용기'가 부족한 거지. 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도 있어야 하네. 그런 용기가 생겼을 때 자네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질 걸세.&quot;- &lt;미움받을 용기&gt; 中 살면서 주위에 다 좋은 사람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어디를 가더라고 나를 싫어하는 것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M%2Fimage%2FvUbALoF7ZsiBINq0YqBWn9QfI9A" width="500" /> Sat, 17 Aug 2024 13:58:11 GMT 글로이루리 glory /@@cAYM/44 '본연의 모습 '을 찾아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자 /@@cAYM/43 얼마 전 &lt;태어난 김에 세계일주&gt;라는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보았다. 나는 기안 84를 좋아한다. 꾸밈없는, 날것과 같은 그의 모습에 묘한 끌림이 있었고 방송 프로그램을 하는 매우 바쁜 일정이었을 텐데도 연재만화를 마치고, 언제 그림을 그렸는지 개인 작품전까지 하는 모습이 참 대단하다 싶었다. &quot;어머니 지인의 아드님이 아기다. 낫기 힘든 병에 걸렸다고 하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M%2Fimage%2FBaE1U5fcDHqqIevEcR4xoE9NjCs" width="500" /> Fri, 09 Aug 2024 23:36:06 GMT 글로이루리 glory /@@cAYM/43 미루기의 달인들, 내일이 더 낫다! /@@cAYM/41 글쓰기를 시작하고 나서 나의 오래된 복병이&nbsp;도졌다. 우려했던 부분이었지만 스멀스멀 다시&nbsp;자리 잡을 줄이야. 매주&nbsp;토요일 연재라는 글자키를 누르면서 살짝 불안했는데 역시 나는 일주일 내내 키보드&nbsp;자판&nbsp;한 번 두드리지 않았다. &nbsp;대신 &nbsp;한 주 동안 보통 때보다 더 많은 책을 읽고 브런치 작가님들의 글을 거의 매일 정독하면서 &nbsp;감동하고 자극을&nbsp;받아&nbsp;계속&nbsp;like<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M%2Fimage%2FDKvm_CHxZElfKzWvYQvsn4YiIqk" width="500" /> Sat, 03 Aug 2024 08:30:49 GMT 글로이루리 glory /@@cAYM/41 나이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인생 역주행을 꿈꾼다 /@@cAYM/39 지금 우리는&nbsp;100세 인생 시대를 살고 있다. 나는 50살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라인댄스 회원들 중 막내이고, 교회 성가대에서도 막내이다. 어딜 가나 언니들이 있어서 참 좋다. 모임의 귀염둥이로 사랑받고 있다. 10년 전쯤 가족들과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을 갔었을 때 어린아이들을 찾아보기 어려웠고, 관광지에는 온통 노인들 뿐이고 몇몇 젊은이들만 상점에서 계산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M%2Fimage%2FVaLRtpK33B9sv6hB2SFQ50UjbX8" width="500" /> Fri, 26 Jul 2024 03:05:56 GMT 글로이루리 glory /@@cAYM/39 따뜻한 미래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 - 추천 일본영화 &lt;맞은편 자리의 연인&gt; /@@cAYM/38 이 영화를 봤을 때가 기억난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아이들을 키우는 것도,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다 힘들어질 무렵이었던 것 같다. 세상의 모든 일들에 지쳐갈 무렵이었다. 바보처럼 멍한 상태로 케이블 채널을 돌리던 중, 카페에 앉아 누군가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nbsp;여자 주인공의 얼굴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나도 모르게 채널을 멈추고 보게 된 드라마였다. 앞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M%2Fimage%2F-G1oME8Zt0eiYN5JTmdWde0eKPA" width="500" /> Wed, 24 Jul 2024 13:07:05 GMT 글로이루리 glory /@@cAYM/38 스마트폰 없이 한 달 살기 /@@cAYM/37 더 오랜 시간 스마트폰에 무심할수록 더 힘이 강한 사람이다. 더 지위가 높은 사람이라는 것을 이제는 모두가 알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부자들이 스마트폰으로부터 멀어지는 사이, 지위가 낮은 이들의 스마트폰 이용도는 더 높아지고 있다. 부자나 권력자와는 달리 사회적 약자는 '중요한 전화'를 받지 않았을 때의 타격이 더욱 크기 때문이다. -김영하 &lt;보다&g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M%2Fimage%2FOO8tVRJFjv2Ik2C_rdEqpDiANOM" width="500" /> Sun, 21 Jul 2024 08:14:31 GMT 글로이루리 glory /@@cAYM/37 더 천천히, 쉬엄쉬엄 가길... - -나무에서 배우는 느림의 미학 /@@cAYM/36 어제는 작은 아이의 미술 실기고사가 있어 아침 일찍부터 준비를 하고 나왔다. 딸아이는 늦지 않게 일찍 나와야 한다는 생각에 엄마가 간단히 해 놓은 &nbsp;에그스크램블에는 손도 못 대고 머리만 감고 나온 것 같았다. 시험을 보기 전에는 초긴장 상태라서 말 한마디 건네기도 힘들어 왜 시간을 더 내어 한 술이라도 먹지 못했냐는 타박도 못했다. 경희대에서 보는 실기시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M%2Fimage%2FQtcos_kN-_RBVLOj2PnKcyCauOo.jpg" width="500" /> Sat, 20 Jul 2024 16:07:18 GMT 글로이루리 glory /@@cAYM/36 타인의 삶과 마주하기 - -히라노 게이치로의 &lt;한 남자&gt;를 읽고 /@@cAYM/33 따지고 보면 전부 내가 구체적으로 맞붙어야 하는 문제들이야.&nbsp;하지만 생각하기 시작하면 그때마다 몸이 몹시 힘들어져.&nbsp;나 자신의 존재가 전혀 보장되지 않는 듯한 고통이 느껴지고.&nbsp;그런데... 아까 얘기한 인물에 대해 조사하는 동안만은 왜 그런지 마음이 풀렸어. 아무튼 타인의 삶을 통해 간접적으로는 내 인생을 마주할 수 있었어.&nbsp;생각하지 않으면 안 될 것들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M%2Fimage%2FAjlnQ7d5LQ_aoHxdCV_LNjawmcA" width="500" /> Tue, 16 Jul 2024 13:49:12 GMT 글로이루리 glory /@@cAYM/33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견디어 내길... /@@cAYM/31 작은 아이가 다니는 예고에서 작은 문제가 생겼다. 미술 전공시험 과정 중 제시된 시험문제를 전공 A반은 수업 시간 중에 그려봤는데 우리 아이가 속한 B반은 비슷한 것도 그려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전공 시험 일주일 전 옆반 아이들이 거의 똑같은 유형의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보았던 기억이 났지만, 아이는 전공실기 후 기말고사 시험이 코앞이라서 문제 제기를 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M%2Fimage%2Ft6qkXG8JpTlTMNbFqNxfV2xPLuk.png" width="500" /> Fri, 12 Jul 2024 14:48:48 GMT 글로이루리 glory /@@cAYM/31 나는 찬양 인도자입니다 /@@cAYM/29 길 (Ghil_Path) 수많은 길 내 눈앞에 놓여있어 무엇을 선택할까 알 수 없을 때 진리의 빛 내 앞길을 밝혀주면 난 믿음으로 다시 나아가네 많은 사람들 자기의 영광 구하고 스스로 높이며 살아가곤&nbsp;하지만 난 꿈이 있네 내가 가는 이 길 끝에 빛나는 주님 얼굴 보기를 때론 메마른 광야길을 걸어도 나는 결코 포기할 수 없네 그분이 주시는 사랑의 눈물 영원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M%2Fimage%2F5Vk5fKmTg8PjHsu-1UmM82lVrBA.png" width="500" /> Wed, 10 Jul 2024 15:49:05 GMT 글로이루리 glory /@@cAYM/29 힐링 스폿, 나만의 아지트를 찾아 - -양천구 모새미 작은 도서관 /@@cAYM/28 작년 말에 오픈한 이 작은 구립 도서관은 목동의 끝 바깥쪽에 있다는 뜻인 옛 마을 이름을 따서&nbsp;'모새미'로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nbsp;그리스의 산토리니를 연상시킨다는 하얗고 파란 외관의 이&nbsp;도서관을 다른 도서관 책자에서 우연히 알게 된 후, 혼자서 찾아가 보리라 마음을 먹고 동네 언덕길을 오르고 또 오른 후에서야 언덕배기에 우뚝 서 있는 특이한 형태의 도서관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M%2Fimage%2FjrUQaRra9T-2xdBs-LtRQ9qJkes.jpg" width="500" /> Tue, 09 Jul 2024 11:01:30 GMT 글로이루리 glory /@@cAYM/28 가슴속에 새겨지는 나의 기억법 /@@cAYM/26 내 기억력이 그렇게 좋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그런데 오래된 기억들이 세월이 흐를수록 더 생생히 기억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내 안의 깊은 곳에 각인되어 절대 꺼내볼 수 없도록 단단히 봉인이 된 사연도 있고 때로는 부드러운 물결처럼 흐르며 반짝거리는 추억도 있다. 방울방울 아로새겨지며 빛을 더해가는 내 안의 기억 조각들을 조용히 끄집어내어 하나씩 펼쳐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M%2Fimage%2FVv8EDNyc-sJ3bjEe_sPHt2hzK1k.png" width="500" /> Mon, 08 Jul 2024 09:25:41 GMT 글로이루리 glory /@@cAYM/26 나의 공감능력 최대치로 끌어내기 /@@cAYM/23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심리유형검사)는 성격유형을 측정하기 위해 캐서린&nbsp;브리그스(Catharine Briggs)와 이사벨&nbsp;마이어스(Isabel Myers)가 1900년부터 1975년에 걸쳐 개발한&nbsp;검사로, &nbsp;융(Jung)의 성격유형이론을 근거로 제작되었다. MBTI 검사지는 모두 9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네 가지&nbsp;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M%2Fimage%2Frb26haQw-9_pKq5NyPoJeuBQvwI" width="500" /> Sat, 06 Jul 2024 02:29:44 GMT 글로이루리 glory /@@cAYM/23 사랑하는 나의 길냥이 &quot;깜장&quot; /@@cAYM/24 우리 아파트에는 오랫동안 주민들과 같이 살아온 길냥이들이 있다. 그중 내가 유일하게 이름 지어준 나의 '깜장이'이에 대해 소개하고 싶다. 여름이면 주로 서늘한 길바닥에 배를 깔고 여유롭게 누워있는 깜장이는 우리 동네 터줏대감이다. 6마리 다른 고양이들의 엄마이기도 하다. 하얀 다리를 우아하게 포개고 초월한 듯한 표정으로&nbsp;바닥에 누워 있는 녀석은 항상 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M%2Fimage%2FTzvNbxJD34Y2mloTULyJPf1hcpY.jpg" width="500" /> Fri, 05 Jul 2024 13:47:44 GMT 글로이루리 glory /@@cAYM/24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cAYM/6 5월의 날씨도 후덥지근하고 더웠다. 친구를 만나기로해서 지하철역을 가기 위해 &nbsp;동네 마을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순간 버스 한대가 멈췄고 갑자기 '툭' 하고 내 앞으로 누군가 큰 박스 하나를 던져 놓았다. 곧이어 휴지 30롤이 또 '툭' 하고 던져졌다. &nbsp;이게 뭐람? 핸드폰을 보고 있다가 그 쪽을 보게 되었다. 버스에서 뛰어내리다시피해서 내린 사람은 어딘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M%2Fimage%2F7oYca6NDQsbRssfQ2RkLwqkU0Ik" width="335" /> Fri, 05 Jul 2024 09:17:46 GMT 글로이루리 glory /@@cAYM/6 의대 입시 열풍 속으로... /@@cAYM/22 올해 정시로 대학에 들어간 아들은 대학 축제를 후회 없이, 화끈하게 보냈다. 그도 그럴 것이 작년 재수 기간에도 일생에 단 한 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던 걸그룹 '뉴진스'가 학교 축제에 왔기 때문이다. 그것도 천운으로 아들의 학과가 공연장 우측 펜스 바로 옆에 자리를 잡게 되어 손이 닿을 정도의 거리에서 생생하게 뉴진스를 보고 영상에 담았으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M%2Fimage%2FccuQY9DQjSJ35sRX6r3gwvZK23g" width="340" /> Thu, 04 Jul 2024 04:42:42 GMT 글로이루리 glory /@@cAYM/22 골프에 대한 단상 /@@cAYM/20 코로나 이후 골프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내 주위에서도 이미 골프를 하고 있거나 시작한 분들이 꽤 많다. 모임에 나가면 어김없이 한 명 이상은 주말이나 평일 골프를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다, 어디에 가서 하니 가격도 저렴하고 아침에는 브런치까지 제공되어 여왕처럼 푹 쉬고 왔다, 주말에는 외국에 골프를 치러 간다는 등 골프 예찬론을 펼쳐서 한참을 들어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M%2Fimage%2FZJsdNYJ8vp0XX7yLdSMOKeNJT58.jpg" width="500" /> Wed, 03 Jul 2024 01:11:11 GMT 글로이루리 glory /@@cAYM/20 살찐 나도 사랑스럽고 귀한 존재입니다 /@@cAYM/19 &quot;나도 소싯적에는 한 인물, 한 몸매 했어. 봐봐.&quot; 하면서 보여 달라는 말도 안 했는데 핸드폰에서 사진을 찾 확인시켜 주던 분이 있었다. 솔직히 예쁜 것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각자 바라보는 미의 기준이 다르므로) 보정 없는 사진에서 잘록한 허리와 가냘픈 몸선이 드러나 보였다. &quot;언니~ 진짜 너무 예쁘네요. 그때 완전 킹카였네!&quot; 다들 사진을 보고 뜨겁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M%2Fimage%2FVHBGNN_qZLChyq0wgO9rxaP3ADA" width="300" /> Tue, 02 Jul 2024 07:18:34 GMT 글로이루리 glory /@@cAYM/19 미국보다 앞선 한국의 놀랍고 무서운 영어교육 /@@cAYM/16 매주 금요일은 교회 구역예배가 있다. 성경 말씀을 함께 봉독하고 질문을 통해 삶에 적용해 보고 함께 기도하면서 공동체 구성원들과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다. 한 주의 공과를 마친 후에 구역장님께서 요즘 아이들 영어가 놀랄 노자라면서 한 번 들어보라 하셨다. 미국에 있는 손주가 지난주 한국에 들어와서 작년에 했었던 목동의 한 영어유치원을 다시 들어갔는데, &quo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YM%2Fimage%2FQOQnhU1xNyT5kYzKQdwEo1QQcqY" width="500" /> Mon, 01 Jul 2024 01:03:55 GMT 글로이루리 glory /@@cAYM/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