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스 /@@cAjt 무심코 지나치는 마음과 생각에 대해 씁니다. ko Wed, 14 May 2025 14:41:31 GMT Kakao Brunch 무심코 지나치는 마음과 생각에 대해 씁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t%2Fimage%2Fa60InmcQT_cVIzXFQb6uiHpEOJ0.png /@@cAjt 100 100 나라면 삼남매를 공평하게 사랑할 수 있었을까? - 에필로그. 연재 중 찾아온 천사 /@@cAjt/68 &ldquo;축하드려요, 임신 5주 차입니다.&rdquo; 두 번째 브런치북 연재 중 천사가 찾아왔다. 그것도 나의 출생(出生)에 대한 에세이를 쓰던 타이밍에. 선물처럼 새 생명이 찾아와 줬다. 산부인과에 다녀오면서 자연스럽게 남편에게 말했다. &ldquo;우리 첫째는 아들이었으면 좋겠다.&ldquo; 내 입으로 뱉은 말에 스스로 멈칫했다. 내 평생 가장 혐오했던 문장이었다. &lsquo;아들이었으면&rsquo;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t%2Fimage%2FpQ5SMlnlSsIu3xMaIsHNPzPAGTs.png" width="500" /> Tue, 22 Oct 2024 01:00:14 GMT 비니스 /@@cAjt/68 난 언니처럼 중매로 결혼 안해 - Episode 8. 남매의 극과극 결혼 방식 /@@cAjt/67 한국인의 3대 관문: 입시, 취업, 결혼 이 중 특히 &lsquo;결혼&rsquo;은 다소 결이 다르다. 살면서 &lsquo;노력해도 뜻대로 안 되는 일&rsquo; 중 하나가 바로 &lsquo;결혼&rsquo;이다. 똑똑한 사람들도 결혼에서 만큼은 얼마든지 실패할 수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결혼은 결코 혼자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결혼은 외모, 성격, 능력, 배경. 심지어 부모님의 취향까지 서로 맞아야만 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t%2Fimage%2F8Yxafg_2UGOOAj5-NM8Q7meFk9g.JPG" width="500" /> Mon, 07 Oct 2024 23:55:54 GMT 비니스 /@@cAjt/67 둘째가 좋은 한 가지 이유 - Episode 7. 탄탄대로 첫째딸 사고뭉치 막내아들 그걸 지켜보는 둘째 /@@cAjt/66 &ldquo;대체 뭐해먹고살라고 그래?&rdquo; 이번 주말은 조용히 지나가나 했더니 또 시작이었다. 우리 삼남매가 모두 20대가 되었을 무렵. 첫째, 둘째, 셋째는 각기 다른 모습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중 특히 셋째 막내의 삶은 보통의 20대와 사뭇 달랐다. 존재만으로 부모님의 힘이 되어 주던 그는 20대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부모님 속을 썩이기 시작했다. 학창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t%2Fimage%2FZsjAQgdqESoljyK97TF9eYOcGi8.JPG" width="500" /> Thu, 19 Sep 2024 01:43:55 GMT 비니스 /@@cAjt/66 언니는 연세대 나는 서강대 - Episode 6. 신촌 안에 두 자매 /@@cAjt/65 &lsquo;정시 vs 수시&lsquo; 합격생 중 누가 더 똑똑할까? &lsquo;스카이&lsquo; 바로 밑에 대학은 과연 어디일까? 급나누기 좋아하는 우리나라에서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을 주제이다. &lsquo;남들에게 뒤처지고 싶지 않은 마음&rsquo;을 한켠에 품은 채 말이다. 나는 이 두 가지 질문을 언니를 보며 떠올렸다. 언니에게 지고 싶지 않아서, 언니만큼 잘나고 싶어서. 언니는 공부를 잘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t%2Fimage%2FFL0Lwwal2u2MJ5dpgHgy3-wHFo0.WEBP" width="500" /> Tue, 03 Sep 2024 02:25:30 GMT 비니스 /@@cAjt/65 미우나 고우나 내 누나니까 - Episode 5. 남동생의 주먹 /@@cAjt/64 피는 진짜 물보다 진할까? 나는 이 말에 공감하지 않았다. 피 한 방울 안 섞여도 진한 관계가 있고, 피가 섞였어도 묽은 관계도 있으니까. 하지만 나에게도 &lsquo;피&rsquo;가 그 어떤 관계들보다 특별했던 순간이 있었다. 21살 대학교 2학년. 서로 집에 숟가락 개수까지 아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가진 오랜만의 술자리였다.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며 대화의 수위는 아슬아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t%2Fimage%2F24Woqrg55ie-Ejw0hnKx-dTPN2A.jpg" width="500" /> Tue, 13 Aug 2024 00:47:10 GMT 비니스 /@@cAjt/64 둘째의 참을 수 없는 애매함 - Episode 4. 내가 관종이 된 이유 /@@cAjt/63 &ldquo;안녕하세요, 할머니&rdquo; &ldquo;아이고, 우리 광수(막내) 왔어~&ldquo; 할머니 눈에는 맨 앞에서 있는 나보다 맨 뒤에 있던 동생이 먼저 보이셨나 보다. 이상하다. 할머니는 키가 작으신데. 인사도 내가 제일 크게 했는데.. 나는 명절이 정말 싫었다. 특히 친할머니댁에 가야 하는 날이 다가오면 더욱 명절이 싫어졌다. 안 그래도 나의 애매한 존재감이 어느 때보다도 적나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t%2Fimage%2FLYFKKPyc_qCxWl5wzqoUzJ2klDg.jpg" width="500" /> Tue, 30 Jul 2024 06:18:24 GMT 비니스 /@@cAjt/63 첫째는 첫째라서, 막내는 막내니까 - Episode 3. 그럼 나는? /@@cAjt/62 &ldquo;엄마, 나도 가방 사줘.&rdquo; &ldquo;언니 쓰던 거 있잖아&rdquo; &ldquo;내꺼 사달라고 내꺼. 광수(남동생)는 얼마 전에 새거 사줬잖아.&rdquo; &ldquo;걔는 남자애니까 따로 필요해서 사준거지. 다음에 커서 사줄게.&quot; 나에게는 이런 가방과 같은 물건들이 참 많았다. 물려받으면 되니까 굳이 새것을 사줄 필요가 없는 물건들. 언니랑 남동생은 뭐든 새 걸로 시작하는데 나는 사달라고 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t%2Fimage%2FuKXoo7Y7HyCRMxYmZdZqTqG3Zow.png" width="500" /> Tue, 23 Jul 2024 00:00:54 GMT 비니스 /@@cAjt/62 우리집에 장손이 태어났다 - Episode 2. 막내 강퇴 /@@cAjt/61 &ldquo;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rdquo; 교회에서 매달 생일자들에게 이 찬송가를 불러주었다. 대중가요라고 해도 될 정도로 유명한 찬송이다. 하지만 나는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가슴 한켠이 불편했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 사랑을 받는 게 뭘까?' 고작 초등학생인데도 꽤나 철학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던 것 같다. 그런 애들이 참 부러웠다. 존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t%2Fimage%2FI206_AxyS3KEtiUbTH4lMX_L3GQ.png" width="500" /> Tue, 16 Jul 2024 04:12:12 GMT 비니스 /@@cAjt/61 내가 언니보다 예뻐서 참 다행이다 - Episode 1. 까만 첫째 하얀 둘째 /@@cAjt/60 살면서 &lsquo;외모&rsquo;가 얼마나 중요할까? 적어도 둘째인 나에게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였다. 14살의 나는 일요일 아침마다 오전 7시에 일어났다. 드라마 &lsquo;반올림&rsquo;을 봐야 했기 때문이다. 특별히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오는 건 아니었지만, 삼남매 중 샌드위치 딸이 주인공이라는 컨셉이 마음에 들었다. 드라마를 한층 더 즐기는 나만의 관전 포인트가 있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t%2Fimage%2FK2xovbcPzUk_h3_32RJ20TEyZvA.png" width="500" /> Tue, 09 Jul 2024 04:38:33 GMT 비니스 /@@cAjt/60 산모님, 이번에도 예쁜 공주님이네요.. - 프롤로그. 출생의 비밀 /@@cAjt/59 30년이 지나도 여전히 잊혀지지 않는 사건이 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은 다들 출생에 비밀이 있던데. 삼남매 중 조연에 가까운 나에게도 출생에 비밀이 생겨버렸다. 비밀이라고 하기엔 이미 너무 어린 나이에 알아버렸지만. 1992년 10월 17일 &ldquo;응애&rdquo; &quot;10월 17일 07시 39분, 예쁜 공주님입니다.&quot; 제왕절개로 마취 상태였던 엄마는 다행히 이 말을 듣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t%2Fimage%2FqKZJmBEMhU3Ji-SM_pF7X1tF9A4.png" width="500" /> Tue, 02 Jul 2024 03:32:50 GMT 비니스 /@@cAjt/59 1500만원짜리 국민백을 보면서 /@@cAjt/20 나는 명품을 좋아한다. 백화점 1층에서 하루종일 쇼핑을 할 수 있을 만큼 좋아한다. 가방, 시계, 주얼리, 신발 등 가리지 않고 관심이 많다. 브랜드마다 가지고 있는 역사와 자부심도 흥미롭지만, 무엇보다 명품만이 가진 고급스러움이 참 좋다. 결혼준비로 백화점 갈 일이 많아지면서, 그간 탐내왔던 명품들의 가격표를 들춰보게 되었다. 입이 떡 벌어졌다. 작년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t%2Fimage%2FXCnR01W9BDxA_I_Zi7E-lddalbo.JPG" width="500" /> Fri, 07 Jun 2024 04:01:07 GMT 비니스 /@@cAjt/20 &ldquo;안녕하십니까, 입사 6년차 신입사원 입니다&ldquo; - Episode 13. 에필로그 /@@cAjt/58 그런 날이 있었다. 아무 이유 없이 연차를 3일이나 내고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만 있었던 날. 죽도록 출근을 하고 싶지 않아서 팀장님께 몸이 아프다며 거짓말을 했던 시간들이 있었다. 이 무기력의 원인을 알고 싶어서 구글링을 해봤다. &lsquo;번아웃&rsquo;, &lsquo;우울증&lsquo;과 같은 자극적인 키워드들이 나의 증상을 대신 설명했다. 반발심이 생겨 이상하게 공감이 가지 않았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t%2Fimage%2FHHjXEwTg7woRQiru2ZmwMom8RoU.JPG" width="500" /> Thu, 16 May 2024 00:33:26 GMT 비니스 /@@cAjt/58 무스펙으로 직무전환하는 3가지 비결 - Episode 12. 부서 이동 /@@cAjt/56 입사 6년차에 나는 직무를 전환했다. 5년 동안 정들었던 팀에서 떠나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서 일을 하기까지 많은 고민들이 있었다. '이전 직무가 나와 맞지 않는다'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지만, 새로운 직무가 나와 맞을 것이라는 확신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는 물러설 수 없었다. 이렇게 계속 망설이며 시간만 끌다가 원치 않는 일만 하며 살 수 없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t%2Fimage%2FM33Kp9KOeXjOMKz163Z7TKlokUs.jpg" width="427" /> Thu, 09 May 2024 04:37:22 GMT 비니스 /@@cAjt/56 10000시간의 법칙, 제가 어겨보겠습니다 - Episode 11. 진로 고민 /@@cAjt/53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노력과 재능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할까? &lsquo;전문성&lsquo; 하면 &lsquo;10000시간의 법칙&rsquo;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10000시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론이다. 10000시간=1000시간(매일 3시간 x 1년) x 10년으로 10년의 법칙이라고도 불린다. 얼핏 들으면 참 희망적인 법칙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t%2Fimage%2FTzv_d7l0i6tX8djwBvOut6HErFk.JPG" width="184" /> Thu, 02 May 2024 04:41:33 GMT 비니스 /@@cAjt/53 소비자를 기만하는 리뷰이벤트 - 별 다섯개 약속!? /@@cAjt/52 남편이랑 고깃집에서 싸웠다. 식당에서 하고 있는 리뷰이벤트 때문에 싸웠다. 익숙하게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던 중 &lsquo;리뷰이벤트 참여 시 계란찜 1개 공짜&rsquo;라는 메시지를 발견했다. 계란찜은 따로 주문하기에는 망설여지고 기본 반찬으로 나오면 감동적인 대표적인 메뉴 아닌가? 점원을 불러서 리뷰이벤트에 어떻게 하면 참여할 수 있는지 물어봤다. &ldquo;식사하시면서 네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t%2Fimage%2FwHAMh2BWs5AyyEbj1wDA5AwioHQ.jpg" width="500" /> Fri, 26 Apr 2024 02:43:44 GMT 비니스 /@@cAjt/52 대체 누가 A를 받은거야? 저요. - Episode 10. 인사 평가 /@@cAjt/50 나는 일을 참 못했다. 돌이켜 보면, 내가 스스로를 무능하다고 정의했기 때문에 더욱 무능해졌던 것 같다. 회사는 나를 믿어서 채용을 했는데 내가 나를 믿지 못했다. 그렇다. 나의 업무 자존감은 바닥이었다. 행여나 나의 본실력이 드러날까 업무에 소극적으로 임했었다. &lsquo;시키는 대로 잘하는 착한 이선임&rsquo;이라는 가면을 썼다. 주도적으로 일하는 것보다 지시받는 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t%2Fimage%2FLPitSjvs5SfhBhZmAA0f4g4xtDQ.JPG" width="500" /> Thu, 25 Apr 2024 03:14:25 GMT 비니스 /@@cAjt/50 MZ세대의 방어기제, &lsquo;받는 만큼만 일할게요&rsquo; - Episode 9. 세대 차이 /@@cAjt/49 &quot;너네 회사에도 저런 애들이 있니?&quot; 친척어른들께서 SNL을 보시고 한 번씩 묻는 질문이다. 그럴 때면 억울한 듯 민지(MZ)에서 슬며시 발을 빼며 '아니요'라고 말하지만.. MZ가 회사에서 튀는 건 사실이다. 실제로 회사에서 20대(99~96년생, Z세대)들을 만나보면 텐션이 다르다. 처음 (춤을 따라 추는) 챌린지 영상을 접했을 때 '이런 걸 누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t%2Fimage%2FZf5u-Y9L75MHjjvssqxYP6Xnjd4.JPG" width="500" /> Thu, 18 Apr 2024 00:29:41 GMT 비니스 /@@cAjt/49 직장인이 사업뽕 맞는 4단계 법칙 - Episode 8. 본업 자존감 /@@cAjt/48 직장인 4대 *허언이 있다고 한다. 직장인들이 &lsquo;하고 싶다&rsquo;라고 습관적으로 말하지만 99%는 지키지 않는 일들을 희화화한 것이다. 이렇게 유머로 웃어넘길만한 허언들도 있지만, 간혹 직장에서 들리는 위험한 허언도 있다. *허언: 사실이 아닌 말이나 빈말 바로, &lsquo;나 사업할거야&rsquo;라는 말이다. 나는 입사 4년차에 사업뽕을 맞았다.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코너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t%2Fimage%2FsgPZzmvuFUSazDr5Cq7x9-j3dAA.jpg" width="500" /> Thu, 11 Apr 2024 03:21:45 GMT 비니스 /@@cAjt/48 동료 간에 조언을 하면 안되는 이유 - Episode 7. 조언과 성장의 관계성 /@@cAjt/43 &ldquo;이선임, 기분 나빠하지 말고 들어요&quot; 올해 경력직으로 들어온 나의 new 사수가 술에 취해했던 말이다. 듣기 전부터 이미 기분이 나빠지는 문장이었다. 대체 저런 젠틀하게 무례한 말은 누가 만들어낸 걸까? 기분이 나빠도 반박하지 말라는 뜻인 것 같아 듣자마자 반발심이 든다. &quot;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말인데.. 연구원은 꼼꼼해야 해요. 제가 전 직장에 있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t%2Fimage%2FqRRa9QHMrWv1puIosyVO75oG_YM.PNG" width="210" /> Thu, 04 Apr 2024 04:23:16 GMT 비니스 /@@cAjt/43 울산으로 8개월 출장을 가라구요? - Episode 6. 지방 근무의 양면 /@@cAjt/41 2022년 7월~2023년 2월 나는 자그마치 8개월 동안 출장을 다녀왔다. 1년 중 절반이 넘는 기간 동안 타지 생활을 하게 된 나에게 농담 섞인 덕담들이 쏟아졌다. &ldquo;울산이면 광역시잖어~ 대도시네&rdquo; &ldquo;그래서 보수는 얼마 올려준대?&rdquo; &ldquo;그 정도면 *좌천된 거 아니야?&ldquo; *좌천: 낮은 관직이나 지위로 떨어지거나 외직으로 전근되는 일 장기 출장의 사유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t%2Fimage%2FE_toZ6fsm62mt21gGu23gN7EVQw.JPG" width="500" /> Thu, 28 Mar 2024 01:12:02 GMT 비니스 /@@cAjt/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