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머 /@@cVUY 사교육 대신 낯선 도시로 한 달 살기를 떠나 새로운 일상에서 기쁨을 느끼는 방랑형 엄마입니다. 다섯 번의 '한 달 살기'를 하고 치앙마이에서 '일 년 살기' 하고 있습니다. ko Mon, 28 Apr 2025 17:14:59 GMT Kakao Brunch 사교육 대신 낯선 도시로 한 달 살기를 떠나 새로운 일상에서 기쁨을 느끼는 방랑형 엄마입니다. 다섯 번의 '한 달 살기'를 하고 치앙마이에서 '일 년 살기' 하고 있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Y%2Fimage%2F0E6Sn0bXAU7ypXkOzxPyFonrTXU.jpg /@@cVUY 100 100 발리 바다에 매료되다, 그동안 왜 몰랐을까? /@@cVUY/39 엄마의 감탄 &quot;와, 바다가 정말 끝도 없이 펼쳐져 있네. 정말 어마어마하다. 저 파도 좀 봐.&quot; &quot;이야~ 저거 봐라, 와~ 엄청나네&quot; 엄마는 바다를 보자마자 숨을 멈추고 연신 감탄사를 터뜨리셨다.&nbsp;감정표현이 적은 엄마가 이렇게 감탄하시는 모습은 낯설게 느껴졌다.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많은 엄마의 감탄사를 들어본 적이 있었던가? 발리의 바다를 바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Y%2Fimage%2Fpt8LVSrrJJCVNuy9IUdww8DPlHQ.jpg" width="500" /> Fri, 11 Oct 2024 04:59:14 GMT 프리드리머 /@@cVUY/39 발리 숙소, 어디까지 가봤니? - 직접 가본 곳만 말합니다 /@@cVUY/36 도시마다 다른 매력 발리는 한 도시에서만 머물기엔 아쉬운 곳이다. 도시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우리 가족은 다양한 숙소를 경험하며 발리를 더 깊이 느끼고 싶었다. 이전의 한 달 살기에서는 한 숙소에 머물렀지만, 이번에는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여러 곳을 이동하며 지내기로 했다. 서핑의 천국인 꾸따를 시작으로, 럭셔리한 스미냑, 발리의 전통적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Y%2Fimage%2FdMFLhvVspSHn2JBR3zA-2RTtBII.jpg" width="500" /> Thu, 03 Oct 2024 10:43:45 GMT 프리드리머 /@@cVUY/36 발리 한 달 살기 시작은, 꾸따 /@@cVUY/34 갑자기 영어 아웃풋이 터지네? 조식을 먹고 엄마와 함께 유심을 사기 위해 숙소 앞을 나섰다. 길가에 들어서 저 마자 호객꾼들이 우리를 둘러싸며&nbsp;서로 데려가려고 안달이었다.&nbsp;그들의 과잉 친절과 호객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이곳에서는 익숙한 일상이었다.&nbsp;2개의 유심 가격을 70만 루피아(약 6만 원)라고 부르는 상인에게 미리 조사해 둔 정보를 바탕으로 단호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Y%2Fimage%2FOFNoduZw4hXO38UxRptGnXF3OQY.jpg" width="500" /> Thu, 26 Sep 2024 03:00:09 GMT 프리드리머 /@@cVUY/34 칠순 엄마랑 발리 여행, 시작은 이렇게 - 위드코로나 시기의 여행입니다 /@@cVUY/33 하늘길이 열린 순간, 발리로 &quot;엄마! 7월~8월 특별한 계획 있어? 우리 같이 발리 가는 거 어때? 누가 마일리지 좌석을 취소했나 봐.&quot; &quot;글쎄. 특별한 계획은 없는 것 같은데~?&quot; &quot;그럼 같이 가는 거다! 바로 표 살게.&quot; 2020년에 한 달 살기를 계획했던 발리 여행이, 코로나로 인해 하늘길이 막히며 무산되었던 기억이 있다. 그 아쉬움은 여전히 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Y%2Fimage%2FJh0PkN_2SAtJmxPGp7D5UsUos9c.jpg" width="500" /> Thu, 19 Sep 2024 01:26:42 GMT 프리드리머 /@@cVUY/33 쿠알라룸푸르 3개월이 남긴 것 - 우리의 발견 그리고 행복의 순간 /@@cVUY/29 아이들의 새로운 모습 아이들을 10년 넘게 키우면서 직장을 다닌 기간은 고작 2개월뿐이었다. 건강상의 이유로 일을 지속할 수 없었고, 그 시간을 제외하면&nbsp;가까이에서 아이들을 지켜보며 보살펴왔다. 나름 세심하게 아이들을 돌봐왔고, 누구보다 아이들을 잘 안다고 자부했지만, 쿠알라룸푸르에서 지낸 3개월 동안 전혀 몰랐던 아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Y%2Fimage%2FXxZJFI0zLvE6KD9UfHb6bxtNJvw.jpg" width="500" /> Fri, 30 Aug 2024 04:32:54 GMT 프리드리머 /@@cVUY/29 매력적인 말레이시아 교육환경 (feat. 국제학교) - 대학교 프로그램도 좋네요 /@@cVUY/30 쿠알라룸푸르에서 발견한 새로운 시각 국제학교는 나와는 관련이 없는, 마치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다. 10주 동안 쿠알라룸푸르로 영어캠프를 가지 않았다면, 이 선입견은 여전히 바뀌지 않았을 것이다. 그곳에서 머무는 동안&nbsp;아이가 국제학교에 관심을 가지면서 적극적으로 검색하고 유학원과 상담을 하면서&nbsp;조금씩 변해갔다.&nbsp;평상시 나는 책이나 직접 경험을 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Y%2Fimage%2FaeMdl31kwEzI4c9E-pTex9su7Qw.jpg" width="500" /> Wed, 28 Aug 2024 12:22:15 GMT 프리드리머 /@@cVUY/30 쿠알라룸푸르에서, 내가 국제학교를 알아보게 될 줄이야 - 부자들만 다니는 줄 알았거든요 /@@cVUY/28 국제학교에 눈을 뜨다 아이들이 다녔던 영어캠프에는 한국에서 온 학생들보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이미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거나 국제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더 많았다. 심지어 베트남에서 국제학교를 다니다가 온 학생들도 있었다. 처음 캠프가 시작되기 전에 레벨 테스트를 통해 반 배정을 받았는데, 1호는 한 달이 지나고 나서 반이 두 단계가 올라갔다. 그 반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Y%2Fimage%2FytMm0nHkWAzKHBQqHcz3elzhheU" width="500" /> Mon, 26 Aug 2024 03:23:01 GMT 프리드리머 /@@cVUY/28 집이 좁아졌더니, 사이가 좋아졌어요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집이요 /@@cVUY/26 우리 집의 아웃사이더? 10년간 독박육아로 아이들을 키우며 지내오다, 2020년 여름부터 남편이 공유오피스로 출퇴근을 시작하면서 우리의 일상에도 변화가 생겼다. 매일 저녁 네 식구가 함께 식사를 하는 새로운 일상이 시작되었고, 그 순간이 참으로 소중하게 느껴졌다. 친정에서 분가하면서 남편의 방이 생겼고, 사무실에서 하던 일을 집에서 하기로 하면서 가족과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Y%2Fimage%2FnuAHUXFz9nmTg4CI5Mhd4Aarxgo.jpg" width="500" /> Fri, 23 Aug 2024 03:27:55 GMT 프리드리머 /@@cVUY/26 수영장에서 시작된 인연 - 최근에 다시 만났습니다 /@@cVUY/27 첫 만남, 첫 칭찬 영어캠프를 시작하고 첫 번째 주말,&nbsp;날씨가 좋아서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놀고 싶어 했다. 남편과 아이들이 수영장으로 나간 후,&nbsp;빨래와 청소를 마치고 잠시 쉬고 있었다. 창밖을 내다보니 아이들이 처음 만난 아이들과 재밌게 놀고 있었다. 그때 남편에게서 전화가 왔다. &quot;여기서 딸 둘 있는 한국 가족을 만났는데, 애들 엄마가 자기를 꼭 만나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Y%2Fimage%2Fx4tLKG2k4uykn8Oo3iEm9zeF_Gw.jpg" width="500" /> Wed, 21 Aug 2024 03:16:02 GMT 프리드리머 /@@cVUY/27 &quot;학교 그만두고, 여기 계속 다니고 싶다&quot; - 영어캠프 말입니다 /@@cVUY/22 같은 상황, 다른&nbsp;반응 &quot;난 가기 싫어. 언니만 데리고 다녀와. 난 할머니랑 있을게.&quot; 영어 영상과 책을 꾸준히 봐왔으니, 집중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영어캠프에서 단어 암기도 하고, 문법과 라이팅을 공부해 보는 것이&nbsp;도움이 될 것 같다는 나의 제안에 1호는 흔쾌히 동의했다. 그러나 예상대로 2호는 반대했다. 하루종일 영어를 배우는 것도 싫고, 학교를 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Y%2Fimage%2FQhia-BmAB4gYKBkJgYihRU8hcSc.jpg" width="500" /> Mon, 19 Aug 2024 02:54:22 GMT 프리드리머 /@@cVUY/22 쿠알라룸푸르, 4인 가족 한달살기 비용은 얼마나 들까? - 영어캠프 포함입니다 /@@cVUY/24 &quot;말레이시아가 생각보다 엄청 비싸더라~ 내 친구가 지금 거기서 딸 영어캠프 보내는데, 1000만 원은 생각하고 오래~ 난 못 가겠어.&quot; 아이 한 명과 엄마 둘이서 한 달에 1000만 원이나 쓸 수 있다는 지인의 친구 이야기에 동의할 수 없었다. 물론 각 가정의 생활비는 다르겠지만. 엄마와 아이 한 명이면 원베드룸으로 충분할 테고, 교육비도 우리 집의 절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Y%2Fimage%2Fdl5Fe7prAfTfrmVxO-NPgZp3rQU.jpg" width="500" /> Fri, 16 Aug 2024 03:10:18 GMT 프리드리머 /@@cVUY/24 동남아 영어캠프가 어때서? -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cVUY/21 이제 영어공부 해볼까 발리로 한 달 살기를 하던 중,&nbsp;호텔 수영장에서 매일 만나는 호주 아이가 있었다. 우리 아이들이 그 아이와 함께 노는 모습을 보며, 드디어 영어 인풋이 어느 정도 쌓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nbsp;영어학습을 시작해도 되겠구나!'라고 말이다. 하지만&nbsp;내가 생각해 왔던&nbsp;영어학습은 주 2~3회&nbsp;정도 다니는&nbsp;학원이 아니었다. 학교에 있는 시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Y%2Fimage%2F_uXqikrPBiN5MnRupnMlRngB0RY.jpg" width="500" /> Wed, 14 Aug 2024 03:04:46 GMT 프리드리머 /@@cVUY/21 영어학원 없이, 이렇게 영어에 능숙해졌어요 - 학원비로는 여행 갑니다 /@@cVUY/20 영어 학원 없이도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 아마 한국의&nbsp;부모들은 아이 영어교육에 대해&nbsp;많은 고민을 했을 거다. 한 번쯤은 '우리 아이도 학원 없이 엄마표영어로&nbsp;괜찮을까?'라는 질문을 하다가 결국&nbsp;학원으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학원을 다니며 영어실력이 늘지 않으면 아이 탓(?)을 할 수 있지만, 집에서 하는데 영어 실력이 제자리라면 내 책임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Y%2Fimage%2FWx0pBwTg8zQLBGbQUX3h-d0yj8E.jpg" width="500" /> Mon, 12 Aug 2024 01:43:21 GMT 프리드리머 /@@cVUY/20 &ldquo;엄마! 영어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해?&quot; - 여행을 통한 동기부여 /@@cVUY/19 '아이들 영어교육에 왜 시간과 돈을 쓰는 걸까?' 생각했던 사람이 바로 나였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대다수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영어수업이 있었지만, 그조차도 일부러 피했다. 유아시기에는 모국어가 탄탄하게 뿌리내려야 한다는 생각과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기 전에 통번역기가 나올 거라고 믿었다.&nbsp;아이들 영어교육에 대해서는 관심도, 정보도 없는 무지한 엄마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Y%2Fimage%2F6kzh6c6xxhk6yL0kyqSthSYUIts.jpg" width="500" /> Thu, 08 Aug 2024 02:53:30 GMT 프리드리머 /@@cVUY/19 일 년 살기 왔다가, 계속 살기로 했다 - 지금의 일상이 좋아서 /@@cVUY/16 &quot;난 공부를 잘 못해서 속상해.&quot; 한국에서 2호는 크게 눈에 띄는 학생은 아니었지만, 무언가를 특별히 못한 적도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nbsp;종종 &quot;난 공부를 잘 못해서 속상해.&quot;라고 말했다. 어디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봐도, 본인은 잘하는 게 없다고만 대답했다. 아이가 생각하는 '잘'의 기준이 너무 높은 건 아닐까 싶었다. &quot;너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Y%2Fimage%2FugVMR7Mduh2kg0RV41G5QO58oDE.jpg" width="500" /> Thu, 27 Jun 2024 00:26:11 GMT 프리드리머 /@@cVUY/16 한국 vs 치앙마이, 10대의 일상 - 뭐가 달라졌을까 /@@cVUY/18 한국에서의 일상 아이들에게 정해진 일과는 (주 2회) 화, 목 5시에 있는 '수영'과&nbsp;금요일 학교 방과 후로 하는&nbsp;'바이올린'이 두 가지였다. 학교에서&nbsp;가장 늦게 오는 날은&nbsp;금요일, 바이올린 수업이 있는 날로&nbsp;거의 4시쯤 수업이 끝났다.&nbsp;그 외에는 6교시가 있는 날에도&nbsp;2시 30분이면 학교가&nbsp;끝났다. 아이들이 원하지 않아서 수학이나 영어학원에는 보내지 않<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Y%2Fimage%2FPkmxe3rCv29dXGjl1JOovBOegaM.jpg" width="500" /> Thu, 20 Jun 2024 00:38:16 GMT 프리드리머 /@@cVUY/18 아이가 외국인친구를 사귀었다 - 생각보다 빨리 /@@cVUY/15 &quot;너희들도 언젠가 친구랑 영어로 편하게 대화하는 날이 오겠지?&quot; 학교 오리엔테이션 날, 영어로 이야기하며 걸어가는 여학생들을 보며 내가 아이들에게 했던 말이다. 국제학교에서는 영어로 대화하는 게 당연하지만, 그런 환경이 처음이다 보니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nbsp;학생들이 부러웠다. '저 아이들은 이 학교에 얼마나 다녔을까? 얼마나 다니면 저렇게 될까?'라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Y%2Fimage%2FnUfOi1w61N0jAcaGcz6T52nMbvI.jpg" width="500" /> Thu, 13 Jun 2024 04:41:32 GMT 프리드리머 /@@cVUY/15 치앙마이, 4인가족 생활비는 얼마나 들까? - 생각보다 적게 듭니다 /@@cVUY/14 월 200만 원이면 될까? 치앙마이에 오기 전, 우리 가족의 순수 생활비로 예상했던 금액이 바로 월 200만 원이었다. 이는 콘도 렌트비와 차량 렌트비를 제외한 금액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치앙마이에 온 지 10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한 번도 200만 원을 넘긴 적이 없다. (전기세, 수도세 포함) 우리 가족은 중1, 초5의 먹성 좋은 두 명의 딸과 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Y%2Fimage%2FXOg_d1kUE82iSfBuKPX0myjnn9M.jpg" width="500" /> Thu, 06 Jun 2024 03:28:32 GMT 프리드리머 /@@cVUY/14 국제학교 입학, 언제가 좋을까? (feat. 적응기) - 고학년도 늦지 않아요 /@@cVUY/13 국제학교 입학 시기 2023년 8월 1호 :&nbsp;한국 초6 -&gt; Y8로 입학 (세컨더리) 2호 : 한국 초4 -&gt; Y6로 입학 (프라이머리) 입학 직전, 엄마의 마음 쿠알라룸푸르에서 10주간 영어 캠프를 다녀온 것 외에는 본격적인 영어 학습을 해본 적이 없는 아이들이었다. 엄마표 영어를 꾸준히 실천하며 영어 영상을 보고, 영어 책을 읽어왔지만, 정작 발화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Y%2Fimage%2FaY4PUXuES2IfQ8JqLCKneK3hhcE.jpg" width="500" /> Thu, 30 May 2024 01:50:34 GMT 프리드리머 /@@cVUY/13 치앙마이에서, 나는 프로불만러가 되었다 - 한 달 살기와는 다른 일 년 살기 /@@cVUY/12 이 집에서&nbsp;어떻게 1년을 살지 밤비행기로 도착한 우리는 약간 들뜬 마음으로 새로운 집에 들어섰다.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화장실에 비누도, 휴지도 없었고, 인터넷도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특히 신경 써서 확인을 부탁했던 에어컨은 아무리 온도를 낮춰도 시원해지지 않고, 후덥지근하기만 했다. 이게 한 달 렌트와 1년 렌트의 차이인가 싶었다. 주방은 냄비와 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Y%2Fimage%2FrBu3uRFEva4sAOS4MobgGCeWnkA.jpg" width="500" /> Thu, 23 May 2024 03:21:58 GMT 프리드리머 /@@cVUY/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