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목 /@@cXwq 죽는 그날까지 깨어서 살다 깨어서 가고싶습니다. 프로필은 AI로 생성해 본 이미지입니다. ko Thu, 01 May 2025 06:13:03 GMT Kakao Brunch 죽는 그날까지 깨어서 살다 깨어서 가고싶습니다. 프로필은 AI로 생성해 본 이미지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wq%2Fimage%2FyrTSLS_-bbOBWChegXc2pQfnD2s /@@cXwq 100 100 사장은 약해지지 않는다 - 책소개_사장은 약해지지 않는다 /@@cXwq/313 저의 7번째 책 출간소식을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어떤 어려움도 이겨 내야 할 사장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이 책의 요지는 단 하나 &lsquo;약해지지 않고 살아남는 것.&rsquo; 입니다. 살아가면서 때로는 살아남는 것만으로도 성공이자 승리일 때가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라고 생각합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황기인 지금은 화려한 경영 전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wq%2Fimage%2Ful1qL2e5_qsVd5Jreik_F9VxqTc.jpg" width="500" /> Thu, 17 Apr 2025 04:35:56 GMT 최송목 /@@cXwq/313 소통은 원래 안 되는 게 정상이다 - 사장은 약해지지 않는다 /@@cXwq/312 일반적으로 소통이라고 하면 '대상은 불문'하고 잘 이야기하고 잘 통하는 것쯤으로 생각한다. 범위를 좁혀 사업에서 소통이란 무엇일까? 사업은 결이 맞는 친구를 사귀는 과정이 아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만 거래하는 게 아니다. 손익 중심으로 이익을 주고받는 거래다. 직원도 내가 좋아하는 직원을 뽑기보다는 능력 위주로 뽑는다. 나와 다른 색깔. 다른 성격 스타일도 Mon, 31 Mar 2025 00:55:04 GMT 최송목 /@@cXwq/312 사장이 아프면 회사도 아프다 - 실전 사장 /@@cXwq/311 사업이 어려워지거나 실패했을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건강 악화, 생활의 불균형이다. 마음의 상태를 몸이 가장 먼저 알고 반응하는 것이다. 일이 잘 안 풀리고 마음이 불편하면 몸도 아프고 만사 짜증이 난다. 건강하고 기분이 좋음에도 짜증이 나는 경우는 없다. 사장은 여러 사람과 부대끼면서 일해야 하는 멀티 플레이어다. 그래서 늘 좋은 상태를 유지해야 Mon, 03 Mar 2025 22:42:11 GMT 최송목 /@@cXwq/311 운전자는 왜 멀미하지 않을까? - 실전 사장 /@@cXwq/310 운전자는 멀미를 하지 않지만, 동승자들은 작은 난폭 운전에도 심하게 멀미를 한다. 운전자가 멀미를 하지 않는 이유는 시각과 평형감각이 일치하기 때문이다. 즉, 눈으로 본 것을 그대로 신체가 반응하고,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차가 움직이는데, 이 과정에서 각 신체 기관들도 차량의 움직임과 신체의 움직임을 미리 대처하고 있기 때문에 운전자는 멀미를 하지 않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wq%2Fimage%2FFslLZ-midgr4suxcVo9NKA7bpVo.jpg" width="500" /> Fri, 14 Feb 2025 01:09:58 GMT 최송목 /@@cXwq/310 궁지에 몰린 적을 너무 압박하지 말라 (궁구물박) - 생활 손자병법 /@@cXwq/309 궁지에 몰린 적을 너무 압박하지 말라 (窮寇勿迫/ 궁구물박) 손자병법의 군쟁편(軍爭)에 나오는 말로 포위되거나 궁지에 몰린 적을 너무 압박하면 사생결단의 적을 상대해야 되므로 도망갈 출구를 어느 정도 열어주라는 뜻이다. &lsquo;궁구물박&rsquo;으로 공격하는 측은 세 가지 정도의 이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궁지에 몰려 필사적으로 싸우는 상대로 불필요하게 힘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wq%2Fimage%2FsvuNQ1O44o7r-nQjvTs-K-XQ1DE.jpg" width="500" /> Mon, 03 Feb 2025 01:36:39 GMT 최송목 /@@cXwq/309 온전한 상태로 이겨라 (전국위상 파국차지) - 생활 손자병법 /@@cXwq/308 &lsquo;온전한 상태로&nbsp;이기는 것이 상책이고&nbsp;상대를&nbsp;깨트려 이기는 것은 차선이다 (전국위상 파국차지, 全國爲上 破國次之)&lsquo; 손자병법의 &lsquo;모공편&rsquo;에 나오는 말이다. 흔히 전쟁이라 하면 상대국을 공격하여 멸망시키는 것을 최종 목표로 생각할 수 있지만, 잘 달래거나 위협으로 지배하여 온전한 상태로 승리하는 것이 최상이다. 물리적으로 상대국을 초토화시켜 재기 불능케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wq%2Fimage%2FEQNu8gQME0us8BzpVUJVOeaRqu8.jpg" width="500" /> Sun, 02 Feb 2025 02:16:32 GMT 최송목 /@@cXwq/308 리더의 치명적인 5가지 함정, 장유오위 - 생활 손자병법 /@@cXwq/306 손자병법에 장수가 피해야 할 다섯 가지 유형의 위험 &lsquo;장유오위(將有五危)&rsquo;가 나온다. 요즈음식으로 살짝 바꾸면, 지도자가 빠지기 쉬운 다섯 가지 위험한 함정이다. 회사 회장, 사장은 물론 고위공직자, 정치지도자들이 구설수에 오르고 힘들어하는 대목들 대부분이 여기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먼저, &lsquo;필사가살 (必死可殺)&rsquo;은 목표 달성을 위해 죽기 살기로 Mon, 30 Dec 2024 06:10:58 GMT 최송목 /@@cXwq/306 두려움은 언제나 나쁜 것인가? 두려움의 양면 - 생활 손자병법 /@@cXwq/305 시졸여영아, 고가여지부심계 (視卒如嬰兒, 故可與之赴深溪) 시졸여애자, 고가여지구사 (視卒如愛子, 故可與之俱死) 병졸을 어린아이를 돌보듯 하면, 깊은 계곡이라도 함께 나아갈 수 있고, 병졸을 사랑하는 자식처럼 대하면, 함께 죽음을 무릅쓰고 전진할 수 있다. 손자병법 지형(地形) 편에 나오는 말이다. 장수가 부하들을 어린아이 돌보듯, 자식처럼 대하듯 &nbsp;노력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wq%2Fimage%2F4MrXkDxQHZegVUg-lwV0YpEIRDg.jpg" width="500" /> Sun, 01 Dec 2024 03:46:34 GMT 최송목 /@@cXwq/305 당신은 주로 어떤 거짓말을 하는가? - 손자병법 칼럼 /@@cXwq/301 &ldquo;참석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자세한 거짓말은 편지로 보내겠습니다.&rdquo; 스탠퍼드대학교 영어창작과 케니스 필즈 교수의 『거짓말의 즐거움』에 나오는 얘기다. 거짓말의 일상화, 가식의 생활화를 빗대어 한 말이다. &lsquo;거짓말은 나쁘다, 악이다&rsquo;라는 담론을 넘어 이미 우리네 생활에서 뗄 수 없는 삶의 일부이고 생존과 성공의 유용한 전략 수단으로 사용되어 왔다. 과거 삼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wq%2Fimage%2Ftdtu2K9wdYW-y69YjN1VymbwZzE.jpg" width="500" /> Wed, 06 Nov 2024 04:29:45 GMT 최송목 /@@cXwq/301 한강 &lsquo;소년이 온다&rsquo;(독후감, 인상적 문장) - 한강 노벨상 /@@cXwq/304 노벨문학상 글을 작가의 언어 그대로 한국어로 읽어볼 수 있어 기쁩니다. 노벨문학상 유명세에 떠밀려, 중학 때인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설국(雪国》을 꾸역꾸역 읽다가 지겨워 그만뒀고,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의 단편소설《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를 의미도 모른 채 문자만 우격다짐으로 밀어 넣었던 기억이 납니다. 주변에 자랑삼아, 나도 노벨문학상 책을 읽어봤다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wq%2Fimage%2FrnCj8c1FrtertZ10rRMaNV96C3I.png" width="300" /> Wed, 23 Oct 2024 22:11:12 GMT 최송목 /@@cXwq/304 한강 노벨상, 찬사와 데모의 중심에서 - 칼럼 /@@cXwq/302 굳이 근원을 따지자면 노벨상은 악의 산물이다. 다이너마이트 발명으로 거부가 된 노벨이 남긴 유언에 따라 만들어진 상이기 때문이다. 생전에 그는 다이너마이트를 &lsquo;가장 후회하는 발명품&rsquo;이라 했다. 깊은 회한을 뿌리로 하여 탄생한 상이 어느덧 세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자리 잡았다. 현실세계에서 최고의 상임을 부정하기 힘들 것이다. 그런 상을 하마평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wq%2Fimage%2F2izXKI5fbNUD6JhWhcJahrc27C0" width="500" /> Wed, 23 Oct 2024 22:10:39 GMT 최송목 /@@cXwq/302 할머니 아주머니 - 시 /@@cXwq/303 다들 할머니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아무도 할머니라 부르지 않는다 기분 나쁠까 봐,&nbsp;삐칠까 봐 그래서 다들 아주머니라 부른다. 호칭이 어울리지&nbsp;않아도 남들은 다 아는 할머니 누가 봐도 할머니 우리 동네엔 그런 아주머니들이 많다. 아주머니인 줄 아는 할머니들 아주머니라 불리는 할머니들 언젠가는 불리겠지 할머니라고 눈감기 전엔 듣고 싶지 않겠지. 할머니라고 Wed, 23 Oct 2024 02:56:38 GMT 최송목 /@@cXwq/303 법정에서 꼭 일어서야 하나? - 칼럼 /@@cXwq/300 연극, 오페라공연, 유명 연주회 가서도 앉아서, 심지어는 의자를 거만하게 뒤로 젖히고 주인공, 배우들을 보고 웃고 박수를 친다. 손님이니까, 구경 왔으니까 그렇다. 아마도 대부분 그럴 것이다. 그런데 법정에서는 다르다. 판사가 입정 하면 일어선다. 법원 경위가 &ldquo;판사 입정하십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주십시오., &ldquo;앉아 주십시오 &ldquo;라고 친절하게 강요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wq%2Fimage%2FnRaCAXxAXrzl7f8gx19QtGONN0A" width="500" /> Tue, 01 Oct 2024 07:13:02 GMT 최송목 /@@cXwq/300 승리는 반복되지 않는다 - 손자병법 /@@cXwq/299 &lsquo;승리는 반복되지 않는다.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rsquo; (전승불복, 응형무궁/ 戰勝不復, 應形無窮) 손자병법(허실 편)에 나오는 말로, 같은 방법으로 매번 승리할 수 없으며, 이번의 승리가 다음 승리를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뜻이다. 전쟁이나 사업에서 지형과 상황, 조건 등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항상 변한다. 연속적인 승리를 위해서는 지 Thu, 29 Aug 2024 06:22:44 GMT 최송목 /@@cXwq/299 지피지기 vs 지기 지피 /@@cXwq/298 &lsquo;지피지기&rsquo;와 &lsquo;지기지피&rsquo;는 뭐가 다를까? 사람들은 순서만 바꾼 비슷한 말 정도로 알고 있거나, 충무공 이순신이 &lsquo;난중일기&rsquo;에서 한 말로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두 정확한 말은 아니다. &lsquo;지피지기&rsquo;와 &lsquo;지기지피&rsquo;의 원전은 &lsquo;손자병법&lsquo;이다. 두 문장을 언뜻 봐서는 글자 순서만 다를 뿐 의미에서 크게 다를 바 없는 것처럼 보인다. 마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wq%2Fimage%2FTlebjnT6xu4CnO6BPAFcJMMsun4.jpg" width="500" /> Wed, 31 Jul 2024 01:15:15 GMT 최송목 /@@cXwq/298 미완의 책사 (사마의) 최후의 승자 /@@cXwq/297 나는 중국 드라마를 거의 보지 않는다. 진부한 주제인 복수 플롯, 단순 이야기 전개, 철학부재 등과 더불어 디테일한 심리묘사 부족으로 흥미를 느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연히 지인의 강력 추천으로 드라마 '사마의'를 보게 되었는데, 그동안의 편견에 대반전이 일어났다. 전혀 중국적이지도 않았고 전개속도나 플롯도 과거와는 다르게 신선했다. 어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wq%2Fimage%2FJ3s7Zy5AoLZnjn3THB1iv_O6k4U.png" width="500" /> Thu, 18 Jul 2024 04:31:03 GMT 최송목 /@@cXwq/297 반려견 vs 애완견 - 수필 /@@cXwq/292 우리 집 강아지 &lsquo;보드리&rsquo;가 가족이 된 지도 벌써 13년째다. 처음부터 개를 좋아해서 키우게 된 건 아니지만, 같이 지내다 보니 정이 들어 가족이 되었다. 혹자는 말한다 &quot;말도 안 통하는데 뭔 가족?&quot; 하지만 관계에서 꼭 말이 필수요건은 아닌 것 같다. 그와의 말없는 비언어 소통이 나에게는 전혀 불편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사람들 간에 언어 소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wq%2Fimage%2FeO9IELnyQGWQ47oXw53ZfkVkGWI.jpg" width="500" /> Mon, 15 Jul 2024 06:24:09 GMT 최송목 /@@cXwq/292 지옥 가는 길을 알아두십시오 - 손자병법 /@@cXwq/294 &quot;전쟁은 속이는 것이다. (兵者詭道也 병자궤도야) 고로 능력이 있어도 없는 듯하고 (故能而示之不能 고능이시지불능) 군대를 움직이려 하면서도 움직이지 않을 것처럼 보이며 (用而示之不用 용이시지불용) 가까운 데를 노리면서도 먼 데를 노리는 것처럼 하고 (近而視之遠 근이시지원) 먼 데를 노리면서도 가까운 데를 노리는 것처럼 해야 한다 (遠而示之近 원이시지근)&quo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wq%2Fimage%2FdocpkL__yuaBruaLq8NT2Mov4Lk.jpg" width="500" /> Sun, 30 Jun 2024 07:10:29 GMT 최송목 /@@cXwq/294 치밀한 리더의 한 수 - 책소개 /@@cXwq/295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의 삶도 편해질 것 같았지만, 뉴스에서는 올해 경제가 가장 좋지 않다는 얘기가 이어진다. 여러 사람을 이끄는 리더는 상황이 더욱 어렵다. 나 혼자만 살아남는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리더의 적절한 판단과 선택은 조직의 성패를 가른다. 그래서 리더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조형권은 수십 년간 지금 시대에 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wq%2Fimage%2FVU-_mCJccml5zMcl86tSvbMJMFI.jpeg" width="404" /> Sun, 30 Jun 2024 02:11:09 GMT 최송목 /@@cXwq/295 졸속(拙速)과 우직(迂直) - 손자병법 /@@cXwq/293 지금은 속도의 시대다. 양성희 칼럼니스트는 이를 두고 &lsquo;거대한 가속의 시대&rsquo;라고 표현했다. 유튜브&middot;OTT 영상의 1.2~1.5배속 시청을 한다거나 건너뛰기를 하며 보거나, 유튜브 요약본 시청만으로도 &lsquo;그 영화를 봤다&rsquo;고 말하는 시대다. 속도를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건 작품의 훼손이라 개탄하지만, 볼거리가 차고도 넘치니 어쩔 수 없다. 콘텐츠 소비도 시간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wq%2Fimage%2FDg92WPrc1eNj2ZQJ48QutRoGBJ8.jpg" width="500" /> Fri, 28 Jun 2024 02:13:31 GMT 최송목 /@@cXwq/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