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림

11.<GMP> 달그림 갤러리 - MAG, Moon Art Galley

달그림 — Fri, 17 Jan 2025 13:00:02 GMT

나의 취향 # 연희로 11 가길, 마주보고 있는 두 작가의 작업실. # 연희로 11 가길, 겨울 오후 풍경. # 연희로 11길, 연희로 15길, 장희빈 우물터. # 연희동 주택가. # 연희동 유니크한 책방

10. <WJU> 달그림 갤러리 - MAG, Moon Art Gallery

달그림 — Fri, 10 Jan 2025 09:00:45 GMT

나의 취향 #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모월 양조장> #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모월 양조장> #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모월 양조장> #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 모월 양조장> #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모월 양조장> # 대통령상 수상 <모월 인>

9. <LAS> 달그림 갤러리 - MAG, Moon Art Gallery

달그림 — Fri, 03 Jan 2025 03:38:58 GMT

나의 취향 # CASINO # Sphere # Sphere # Fountains of Bellagio # Flamingo Las Vegas

8. <JFK> 달그림 갤러리 - MAG, Moon Art Gallery

달그림 — Fri, 27 Dec 2024 06:19:29 GMT

나의 취향 # Times Square # Times Square # Rockfeller Center Christmas tree # United Nations

7. <BCN> 달그림 갤러리 - MAG, Moon Art Gallery

달그림 — Fri, 13 Dec 2024 07:34:35 GMT

나의 취향 # Barceloneta Beach # Ruta La Barcelona de 1714 # Casa Batllo by GAUDI # Casa Batllo by GAUDI # Casa Batllo by GAUDI

6. <DXB> 달그림 갤럴리 - MAG, Moon Art Gallery

달그림 — Fri, 06 Dec 2024 05:00:01 GMT

나의 취향 # Lahbab Desert The Sun # Lahbab Desert Sunset # Lahbab Desert Love # Burj Khalifa # Burj Khalifa

5. <HKG> 달그림 갤러리 - MAG, Moon Art Gallery

달그림 — Fri, 29 Nov 2024 06:00:04 GMT

나의 취향 # Prison Yard # < Wall mural> SOHO, Central # Mid-Level Travelator # Pottinger St, Central # Skyscraper, Double Decker Bus, Cental

4. <ATL> 달그림 갤러리 - MAG, Moon Art Gallery

달그림 — Fri, 22 Nov 2024 05:00:04 GMT

나의 취향 # High Museum of Art # High Museum of Art # High Museum of Art # High Museum of Art

3. <SIN> 달그림 갤러리 - MAG, Moon Art Gallery

달그림 — Fri, 15 Nov 2024 05:00:03 GMT

나의 취향 # Marina Bay # Marina Bay Sands Hotel # Chijmes #Chijmes

2. <CDG> 달그림 갤러리 - MAG, Moon Art Gallery

달그림 — Fri, 08 Nov 2024 05:00:01 GMT

나의 취향 #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 #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 #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 #Bourse de Commerce, Pinault Collection #Bour

1. <SFO> 달그림 갤러리 - MAG, Moon Art Gallery

달그림 — Fri, 01 Nov 2024 06:56:11 GMT

나의 취향 # Golden Gate Bridge # Golden Gate Bridge # Alcatraz Island # Palace Arts of Fine Art

연재 알림

달그림 — Thu, 31 Oct 2024 09:56:59 GMT

안녕하세요. 글 쓰는 회사원 달그림입니다. 11월 1일, 금요일부터 다시 브런치 스토리에 제 이야기를 연재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벌써 12주

달그림 — Fri, 11 Oct 2024 06:00:03 GMT

12주간 함께 해주신 구독자님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집을 짓고, 글을 짓고, 삶을 지어가는 이야기 시즌 1은 여기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11월 1일, 금요일부터는 다른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2. 나는 이름이 없습니다.

달그림 — Fri, 04 Oct 2024 05:00:01 GMT

용가비와 나는 아직도 정하지 못했다. 너무 소중해서 함부로 명명할 수가 없는 게 제일 큰 이유다. 우리 집에 어울리는 이름을 지금도 찾지 못하고 있다. 스위스 치즈 에멘탈의 뚫린 구멍에 각각의 시간이 숨겨져 있는 것처럼 우리 집 모퉁이 통유리창도 듬성듬성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유리창 밖으로 펼쳐진 장면은 때때로 나를 자극한다. 창밖은 빛도 소리도 냄

11. 예술가 남편과 사는 방법은

달그림 — Fri, 27 Sep 2024 05:43:44 GMT

나는 용가비와 함께 다닌 전시를 펼쳐보기 시작했다. 1. 2023년 8월 23일 파리, 까르띠에 재단 현대 미술관 Cartier Foundation of Contemporary Art '론 뮤익' <Mass> 2. 2023년 10월 14일 프랑크푸르트, 슈테델 미술관 '우고 론디노네' <sunrise.east> 3. 2024년 5월 9일 서

10. 칭찬받는 아내는 별사탕이 된다.

달그림 — Fri, 20 Sep 2024 04:00:01 GMT

용가비는 사소한 것에도 칭찬을 많이 한다. 나는 칭찬을 잘 못한다. 있는 그대로도 잘 표현을 못하는 것 같다. 승무원은 일상에서도 감정 노동을 잘할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잘하지 못한다. 나는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지만 칭찬을 받아서 어깨가 한없이 올라갔던 기억은 딱히 없다. 그래서인지 칭찬하는 방법을 잘 모를뿐더러 칭찬에 서툴다. 부모님 칭찬에 목마

9. 칭찬받지 못하는 남편은 수명이 짧다.

달그림 — Fri, 13 Sep 2024 03:53:19 GMT

나는 예술가와 살고 있다. 그가 하는 모든 일상은 아름답다. 용가비의 아침은 분주하다. 6시 침대에서 다리 돌리기를 시작으로 그의 오전 루틴이 작동한다. 하늘 정원의 나무에 물을 주고 집 주변 청소도 한다. 빨래를 널 때도 규칙이 있고 집 앞에 눈을 치울 때도 빗질의 가로 세로가 의미가 있다. 용가비는 사회전반 아니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더 나아가 세계

8. 건강한 밥을 짓다.

달그림 — Fri, 06 Sep 2024 05:00:00 GMT

매주 수요일, 나는 12주간 조계사로 향했다.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부터 3년간 (보통은 1년에 수료 가능함) 나는 사찰음식 초급 26기, 중급 24기, 고급 15기 수업을 차근차근 수료했다. 비행 스케줄 조정을 실패한 한 번을 제외하고 35회 수업에 참석했고 110여 가지 사찰음식과 사찰음식 이론을 배웠다. 모든 생명체는 영양의 섭취를 통한 대사

7. 어느 날, 건강한 밥상이

달그림 — Fri, 30 Aug 2024 05:00:00 GMT

비행 스케줄에 맞춰 생활을 하다 보니 나의 일상은 매우 불규칙하다. 저번 주 목요일 나는 하노이에 있었다. 월요일 나는 파리에서 눈을 떴다. 모든 사람이 잠들어 있는 새벽 1시 나는 점심을 먹었다. 뉴욕이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그날도 늦게 눈을 떴다. 반쯤 감긴 시린 눈으로 연희동 집 부엌에서 냉장고 문을 열었다. 그런데 갑자기 머리가 핑 돌고 앞

6. 그것은, 풍경 3

달그림 — Fri, 23 Aug 2024 05:00:00 GMT

이사를 하고 5년 남짓 지나고 위기가 찾아왔다. 이 멋진 한강 뷰 아파트에 살기 위해선 매달 월급의 삼분의 일에 달하는 원금과 이자를 꼬박꼬박 내야 했다. 그런데 하늘은 내편이 아니었다. 2020년 3월 갑자기 대부분의 비행기 운항이 중단되었다. 하늘길이 닫히고 있었다. 세상을 멈추게 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항공업계 종사자인 나는 당분간 일이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