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cmph 모험하고 사유하는 마케터의 기록 | 일, 관계, 성장, 마인드셋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 ko Tue, 06 May 2025 20:43:38 GMT Kakao Brunch 모험하고 사유하는 마케터의 기록 | 일, 관계, 성장, 마인드셋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ph%2Fimage%2FAZxizcoI1gFznU2xTSRUlmGljoM.png /@@cmph 100 100 개발자들은 어떤 사람들과 일하고 싶어할까? - 마케터 해리의 팀원들 탐구일지 /@@cmph/25 P.S. 이 글은 저희 팀원들의 개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쓴 회고글입니다. 가볍게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리고 저처럼 처음으로 개발자와 협업하게 된 분들께, &lsquo;어떻게 하면 더 매끄럽게 소통할 수 있을까?&rsquo;에 대한 작은 힌트가 되길 바라며 쓴 글이에요! 최근 IT 앱서비스 회사로 이직하면서, 처음으로 개발자 분들과 함께 일하는 환경에 놓이게 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ph%2Fimage%2FZacUYOuOxHyMjhpiTTZkNHp5-6Q.jpg" width="500" /> Sun, 04 May 2025 09:42:58 GMT 해리 /@@cmph/25 해리, 당신의 마케팅은 솔직한가요? - 마케터로 입사한 첫 번째 회사, 해리는 왜 1년 만에 이직하게 되었을까. /@@cmph/24 이전 화 마무리 다시보기: &quot;그렇게 나는, 가장 마음이 끌리는 회사에서 콘텐츠 마케터로 첫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quot; 내 첫 출발지는, 자사 PB 브랜드를 운영하는 한 이커머스 스타트업이었다. 여러 회사 중 이곳을 택한 이유는 분명했다. 가파른 매출 성장, 유연한 조직 문화, 그리고 헬스케어부터 뷰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ph%2Fimage%2FvhZ2thFIWg-An9JaFMAKUDC3DVk.jpg" width="500" /> Sun, 04 May 2025 07:38:43 GMT 해리 /@@cmph/24 스물아홉, 인간관계 -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스물아홉 해리가 느끼는 '인간관계' /@@cmph/23 좋은 에너지를 나눠주는 사람 스물아홉 쯤 되니까, 사람 보는 눈이 조금은 생긴 것 같아요. &ldquo;이 사람이 좋은 사람인가?&rdquo;보다는 &ldquo;나랑 결이 맞는 사람인가?&rdquo;라는 기준으로 봤을 때요. 저만의 기준은 아주 단순한데요. 그 사람과 대화할 때 &quot;내 에너지를 갉아먹는 사람인지 아닌지&quot; 생각해 보는 거예요. 낯선 사람과 장시간 대화를 나누다 보면 누구나 피곤해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ph%2Fimage%2FGoNJ6r4U1TvMeZ8UgS4vg0bVe-c" width="400" /> Sat, 12 Apr 2025 14:35:36 GMT 해리 /@@cmph/23 부모님이 나에게 어떤 존재인지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 -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서 /@@cmph/22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서 폭싹 속았수다 1막까지 완주했을 때, 이 드라마는 내 인생 드라마 리스트에 바로 추가됐다. 내 인생드라마 리스트에 [도깨비, 미스터선샤인, 응답하라 시리즈, 슬기로운 의사생활, 미생]이 있는데, 다 제각각의 매력이 달라서 굳이 그 안에서 순위를 매기고 싶진 않고! 그냥 앞으로 내 인생드라마 리스트를 얘기하라고 하면, 당분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ph%2Fimage%2FFxmrFVio8p4FYkClueaHK3LJxMw.jfif" width="500" /> Sun, 06 Apr 2025 13:31:29 GMT 해리 /@@cmph/22 비전공자, 콘텐츠 마케터가 되기로 했다. -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의 교집합 찾기 /@@cmph/21 &quot;아무래도 콘텐츠 마케터가 되어야겠다.&quot; 사실 영상 일을 그만두기로 마음먹었을 때부터, 내 다음 스텝은 이미 &lsquo;콘텐츠 마케터로 취업하기&rsquo;로 정해져 있었다. 내가 잘하는 것(영상 편집)과 내가 하고 싶은 것(내 콘텐츠에 내가 넣고 싶은 메시지를 담는 것)의 교집합을 찾아나가던 중, 유일하게 눈에 들어왔던 직업이 바로 &lsquo;콘텐츠 마케터&rsquo; 였으니까. 그래서 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ph%2Fimage%2F0T1VPVAayJyJIwZpivZF-XvBWyQ.jpg" width="500" /> Sat, 29 Mar 2025 11:04:15 GMT 해리 /@@cmph/21 당연한 것들을 다시 정의하는 연습하기 - 마케터적 사고력 기르기 /@@cmph/19 #1.&nbsp;어떤 사람에게 [낭만]이란, 퇴근 후에&nbsp;충동적으로 기차를 타고 바다를 보러 가는 일일 수 있지만, 또 어떤 사람에게는 매일 같은 장소에서 사계절을 지켜보는 일일 수도 있다. ​ 누군가에게 [사랑]은 불타오르는 강렬한 감정일 수 있지만, 또 어떤 사람에게는 미동없이 잔잔한 감정일 수도 있다. ​ 같은 단어라도 사람마다 느끼는 결이 다르고, 그 차이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ph%2Fimage%2FA8S7CEhI8LFlIg8aOMTK2gTpLmA.jpg" width="500" /> Wed, 12 Mar 2025 14:04:24 GMT 해리 /@@cmph/19 진짜 성장하는 사람들은 작은 성취에 자만하지 않는다 - [모든 것을 안다고 착각하는 시대] 칼럼을 읽고서 /@@cmph/18 혹시 이 칼럼 읽어보신 분?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30701471 마케터 숭님의 칼럼 [모든 것을 안다고 착각하는 시대]를 읽고 깊이 공감하는 동시에,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글을 읽는 동안 몇몇 부분에서는 &lsquo;아차&rsquo; 싶었고, 자연스럽게 저 자신에게 반성의 질문을 던져보기도 했어요. 이 칼럼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ph%2Fimage%2F3eY9jWIL8Ha7AzlFud_aLu5b-1k.jpg" width="500" /> Sun, 09 Mar 2025 10:05:26 GMT 해리 /@@cmph/18 기억에 남는 자기소개법, GD에게 배워보자 - 본격 GD 헌정글 /@@cmph/17 자기소개는 시간이 갈수록 더 어려워진다. 어릴 때처럼 장래희망을 나열할 수도 없고, 막상 나를 소개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막막해진다. 특히 사적인 만남보다 비즈니스 관계에서 만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나를 소개해야 하는 순간이 자주 찾아온다. 어떻게 하면 기억에 남는 자기소개를 할 수 있을까? 나는 G<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ph%2Fimage%2FLh4jdiUH5ceozOKcKPLkGpXzbcM.PNG" width="500" /> Thu, 06 Mar 2025 14:59:32 GMT 해리 /@@cmph/17 지금까지 내 인생을 세 단어로 말하다. - 저를 꾸밈없이 소개합니다. /@@cmph/7 누군가가 내 인생을쭉- 한 번 읊어달라고 하면, 나는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왠지&nbsp;#공감 #사랑 #성장&nbsp;이렇게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눠서 이야기 해줄 수 있을 것 같다. 이 세 가지 키워드가&nbsp;'나'와 '내가 살아온 인생'을 가장 잘 표현한&nbsp;키워드같아서. 공감 #1.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나는 누군가로부터 부탁을 받으면 거절을 잘 못했다. 단순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ph%2Fimage%2FfhgMZ2fhJLM8qCJrpYGzXHZQOFc.JPG" width="500" /> Sun, 02 Mar 2025 10:58:12 GMT 해리 /@@cmph/7 그럼 너는 도대체 무슨 일을 하고 싶은건데? - 뼛속까지 스타트업인의 커리어 테스트 여정기 (3) /@@cmph/15 좋아서 시작했는데 '왜' 안 맞는걸까? '분명 영상이 좋아서 영상 일을 시작했는데.. 이 일이 안 맞는 것 같다고? 그럼 너는 도대체 뭘 하고 싶은데?' 이 질문은 꽤 오랫동안 나를 따라다녔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또 다른 질문으로 이어졌다. '그럼 난 지금까지 영상 만드는 걸 왜 좋아했을까?' . . #1. 가만히 생각해보니, 내가 진짜 좋아했던 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ph%2Fimage%2FN6tZAFygMm8rS6gGF3RH72c7aZk.jpg" width="500" /> Sun, 02 Mar 2025 09:40:49 GMT 해리 /@@cmph/15 내 손길이 보이지 않는 결과물에 좌절하다. - 뼛속까지 스타트업인의 커리어 테스트 여정기 (2) /@@cmph/14 이전 화 마무리 그중에서도 나를 가장 허무하게 만든 것은, 실장님의 폭언을 견디고 밤을 지새워 만든 최종 결과물에서조차 내 흔적을 찾을 수 없다는 합성 작업의 현실이었다. CG 합성과 그 속의 성찰 다른 업무와 다르게, CG와 합성 작업은 '티가 안 날수록 일을 잘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예를 들면 이런거다. 위 사진처럼 배경 자체를 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ph%2Fimage%2F5kx5S4FsJrAiMmMvJAXdXmvG2ZU.jpg" width="500" /> Sun, 23 Feb 2025 10:17:14 GMT 해리 /@@cmph/14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다면? - 뼛속까지 스타트업인의 커리어 테스트 여정기 (1) /@@cmph/13 들어가며 영상직으로 시작해 마케터로 커리어 전환을 하고난 뒤 지금까지, 어느덧 3년이 흘렀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내겐 꽤 밀도 있는 시간이었다. 늘 빡센 환경 속에서 좌충우돌하며 일해왔고, 그 과정에서 얻은 배움과 깨달음이 많았기 때문이다. 지난 3년을 돌아보면 나는 왠지&nbsp;뼛속까지 '스타트업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수많은 성향과 관심사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ph%2Fimage%2FRhWe11H3tgqA7dn3lpPLSdoX1WE.jpg" width="500" /> Sat, 15 Feb 2025 09:44:03 GMT 해리 /@@cmph/13 2025년 1월 회고 : 글과 경험으로 쌓아올린 한 달 - 브런치 작가, 마케팅 프로젝트, 그리고 여행 /@@cmph/10 소개팅 어플 '내친소'와 회고 커뮤니티 '회없성'을 운영 중이신 대표님이자, 하이아웃풋클럽 커뮤니티 19기로 함께 활동했던 제은님께서 &quot;회고 없는 성장은 없다&quot;라고 말씀하신 게 기억에 남습니다. 저도 회고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었지만, 다른 급한 일들에 밀려 그 가치를 온전히 실감하지 못할 때가 많았어요. 일상 속에서 앞을 바라보는 일은 자연스럽지만, 지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ph%2Fimage%2F3aJ7nwXG1IGE6Cb4rMSE4W3p848.jpg" width="500" /> Sun, 02 Feb 2025 14:39:52 GMT 해리 /@@cmph/10 커리어 전환의 시작, &quot;결핍&quot; - 내가 원하는 커리어를 설계하는 첫 걸음 /@@cmph/6 이직을 고민하거나 커리어 전환을 결심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크게 두 가지 갈래로 나뉜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quot;내가 일하는 환경이나 함께 일하는 사람이 나와 맞지 않는 경우&quot;, 또 다른 하나는 &quot;이 일 자체가 나와 맞지 않는 경우&quot;다. 이 이야기는 특히 &quot;일 자체가 나와 맞지 않아 커리어 전환을 고민하는 분들&quot;에게 더 깊이있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ph%2Fimage%2Fz2oK2K0BWbmVbfPTCHx08eCNm1E.jpg" width="500" /> Sun, 26 Jan 2025 08:17:26 GMT 해리 /@@cmph/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