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vieretmars /@@cn4W 20대 꿈을 따라 떠나온 독일. 경영 석사를 졸업하고, IT 회사에서 쥬니어로 시작해 사업부 부장이 되었다. 30대가 되어 결혼을 하고 아기가 생겼다. 지금은 프랑스 주부가 되다. ko Mon, 28 Apr 2025 18:46:57 GMT Kakao Brunch 20대 꿈을 따라 떠나온 독일. 경영 석사를 졸업하고, IT 회사에서 쥬니어로 시작해 사업부 부장이 되었다. 30대가 되어 결혼을 하고 아기가 생겼다. 지금은 프랑스 주부가 되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4W%2Fimage%2F5XXpTAaGCKyDIxU-vhXs1MtuB80.png /@@cn4W 100 100 4월, 부활절 식탁 /@@cn4W/51 벌써 6월 이라니, 믿기지 않게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부활절은 프랑스어로 P&acirc;ques라고 하며, 우리나라에서 설날 추석이 중요한 공휴일이듯이 프랑스에서는 1년에 중요한 공휴일이자 가족 명절이라고 하는 것은 이 부활절날과 크리스마스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이 이 두 공휴일들이 가장 중요한 가족 명절인 것 같다. 독일에서 공부하고 일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4W%2Fimage%2F5Xh1AVgUEWZmfbQdRZme1I04bvc.JPG" width="500" /> Tue, 04 Jun 2024 08:00:25 GMT janvieretmars /@@cn4W/51 에필로그: 에꼴 마흐테넬 첫 학년 끝 &amp;여행 - 첫째가 태어난 뮌헨으로&hellip;! /@@cn4W/50 에꼴 마흐테넬 첫 학년이 끝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동안 에꼴 마흐테넬에서 두 번의 Sortie 외출을 했는 데, 한 번은 극장에 연극을 보러 갔었고 다른 한 번은 처음으로 영화관을 가서 20분 정도의 애니메이션을 보고 왔다. 보통 Sortie를 하게 되면 몇 주 전에 공지문을 부모님께 주고 부모 중에서 같이 동반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어본다. 남편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4W%2Fimage%2F5eNR_PWf9zhPLRmIUL3q0Dk8bvk.png" width="500" /> Fri, 24 May 2024 11:12:48 GMT janvieretmars /@@cn4W/50 다음 클래스 MS로...! /@@cn4W/47 에꼴 마흐테넬 첫 학년인, Petite section의 학기가 끝으로 다가왔다. 학기 끝 전, 마지막 방학인 봄 방학이 시작되었다. 방학이&nbsp;시작되기&nbsp;전&nbsp;마지막&nbsp;하교&nbsp;시, 아이들은&nbsp;여느&nbsp;방학과&nbsp;똑같이&nbsp;작은&nbsp;가방 안에&nbsp;그동안의&nbsp;학업&nbsp;결과들을&nbsp;가지고&nbsp;나온다. 이번에는&nbsp;방학&nbsp;전&nbsp;제출해야&nbsp;할&nbsp;서류도&nbsp;건네어받았다.&nbsp;아이가&nbsp;다음&nbsp;클래스로&nbsp;갈&nbsp;수&nbsp;있는지&nbsp;결과지였고&nbsp;이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4W%2Fimage%2FghH2WcvaUxWYUMCL_hG04Bu859E.JPG" width="500" /> Tue, 09 Apr 2024 12:29:53 GMT janvieretmars /@@cn4W/47 부활절, 첫 학교친구집 방문 /@@cn4W/45 한국은 첫 명절이 설날이듯이 이들에게 첫 명절은 부활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월은 프랑스 전역에 초콜릿으로 가득하여 아이들을 유혹한다. 첫째랑 슈퍼마켓이나 길가를 갈 때면&nbsp;&quot;엄마 저기 봐봐&quot; 하고 자기도 하나 가지고 싶다는 내색을 비치지만, &quot;아직 부활절이 남았잖아. 그리고 한번 초콜릿 먹는 데 초콜릿 전문점 가서 사자.&quot; 하면 알았다고 한다. 첫<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4W%2Fimage%2FTJ6eNUoQoXhBIo6p7d_GbIG4T9w.heic" width="500" /> Tue, 02 Apr 2024 08:31:08 GMT janvieretmars /@@cn4W/45 학교는 파업 중 /@@cn4W/43 프랑스의 파업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목격한 것은 파리 이사 후 2023년 프랑스 연금 개혁 때문이었다. 은퇴 연령을 62세에서 64세로 미루자는 것에 대한 연금 개혁으로 인해서 파업이 시작되었다. 파리 길거리는 일주일 동안 수많은 쓰레기 더미로 쌓여있었다. 파리의 길거리는 좁은 데 거기 쓰레기 더미가 쌓이기 시작하고, 시민 의식이 저급한 파리지앵들은 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4W%2Fimage%2FMrCq7a0vqIKLrfWEPZy5mStrchI.jpg" width="500" /> Mon, 25 Mar 2024 12:17:23 GMT janvieretmars /@@cn4W/43 첫째는 하교하는 중 /@@cn4W/42 에꼴 미흐테넬은 4시 20분이면 하교가 시작된다. 아마 아이들은 4시쯤 안에서 하교 준비를 하고 있을 것 같다. 4시 10분-15분 사이에는 가족, 픽업 대신해 주는 아르바이트생들 혹은 누누들이 학교 앞으로 모이기 시작한다. 난 보통 4시쯤 집을 출발해 가정보육하는 둘째를 유모차에 태워 걸어간다. 비 오는 날에는 자동차를 타기도 하지만 비가 많이 오는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4W%2Fimage%2FrVcl12Sm-bjg58ZSndNv-s_FX9A.jpg" width="500" /> Mon, 18 Mar 2024 12:48:45 GMT janvieretmars /@@cn4W/42 프랑스 가정통신문을 받다 /@@cn4W/39 아이가 하교를 하면서 작은 문서 봉투를 들고 온다. &quot;이게 뭐야?&quot; 하니, &quot;선생님이 준거야.&quot;라고 한다. 그건 가정통신문이었다. Pochette de correspondance라고 통신 포켓이라는 것인데 우리나라로 보면 가정통신문이다. 우리나라도 가정통신문으로 학교 소식을 듣고 필요한 게 있으면 부모 동의서도 받아오고 하던 그 가정통신문. 까마득하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4W%2Fimage%2FB3CpuBZkoWnOChscxZQtVhrftNI.jpeg" width="500" /> Mon, 11 Mar 2024 13:27:56 GMT janvieretmars /@@cn4W/39 겨울아 안녕, 질병 결석도 안녕 /@@cn4W/38 &quot;아이들 기관에 다니기 시작하면 한 달은 계속 아파요&quot; 첫째가 크레쉬를 다닐 때 몇 번 아픈 걸로 지역 질병 포함해서 다 앓았구나 싶었다. 그런데 학교를 가니 또 다른 그룹의 병들 그리고 가을/겨울/봄 되면 걸리는 병들에 걸려 다시 아프기 시작했다. 특히 이번 겨울은 혹독했다. 거의 한 달에 한 번씩은 질병 결석을 했다. 프랑스에 아이를 키우는 마담들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4W%2Fimage%2FFzwzfip_KuGzI8mDjt98S014ToU.jpg" width="500" /> Sat, 09 Mar 2024 12:56:11 GMT janvieretmars /@@cn4W/38 첫째의 생일 식탁 /@@cn4W/37 뮌헨에 첫눈이 펑펑 오던 그날, 짐을 싸서 남편이랑 친정 엄마랑 병원에 내렸다. 홀로 남겨진 병실 안에서 여러 생각이 들었고, 잠이 안 와 뒤적이는 이불 사이로 배를 만지작하면서 말했다. &quot;첫째야, 너의 이름은 ㅇㅇㅇㅇ이야. 너무 멋지지 않니? 빨리 나와서 보고 싶다.&quot; 잠이 스르륵 든 지 한 시간이 채 안 돼 배를 누가 힘껏 차는 듯한 기분이 들어 &quot;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4W%2Fimage%2FhKfDABmboAluRgg6T4eiMWzQM1M.jpg" width="500" /> Wed, 28 Feb 2024 08:21:19 GMT janvieretmars /@@cn4W/37 아이의 학교 급식 /@@cn4W/36 첫째는 치즈랑 버터를 싫어한다. 후각이랑 미각이 예민해서 멀리서 치즈냄새 버터냄새만 나도 좀 치워달라고 한다. 이게 뭐 대수냐고 하겠지만, 프랑스 학교에서는 점심과 4시 간식에는 꼭 요구르트, 포마쥬 블랑 (생치즈), 치즈 종류들을 먹인다. 실제적으로 이는 꽤나 중요한 식단 중 하나라 프랑스&nbsp;소아과 의사를 만났을 때&nbsp;유제품을 잘 먹는지 물어본다. 왜 그러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4W%2Fimage%2FiwPtOMLkfmebW3AYs1B7P0AyKCk.JPG" width="500" /> Mon, 26 Feb 2024 13:05:09 GMT janvieretmars /@@cn4W/36 첫 방학과 첫 숙제 /@@cn4W/32 Jours f&eacute;ri&eacute;s라는 국가 휴무일 이외에 vacances scolaires라는 학교 방학이 있다. 일 년에 평균 16주라는 방학이 있는 데 이는 한국처럼 한꺼번에 몰아 여름, 겨울 방학이라고 하고 쉬지 않는다. 프랑스도 한번 몰아서 쉬는 날이 있긴 한데 그것은 7-8월로 이 여름휴가기간이 길기에 보통 이맘때 부모들도 장기휴가를 써서 바캉스를 떠난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4W%2Fimage%2F7plumRp0AeBEjPM4EkMKmVGkch4.JPG" width="500" /> Mon, 19 Feb 2024 07:31:11 GMT janvieretmars /@@cn4W/32 프랑스의 내 식탁 - 베이킹 실패와 성공 /@@cn4W/33 독일에서 살 때도 베이킹은 참 어려웠다. 한국이랑 밀가루 종류도 다르고 레시피만큼 나오지도 않고 또 평일엔 너무 바쁘고 주말엔 또 쉬고 싶어서 좀 처럼 엄두가 나질 않았다. 이런 나에게 베이킹에 대한 관심이 실행이 되게 해준 계기가 생겼다. 독일에서 2020년애 아이를 낳고 인스타로 어떤 언니를 알게 되었다. 그 언니 집에 초대를 받아 갔는 데 어느 날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4W%2Fimage%2F4hDJLoPnzD8XiJv8VTSHFGGWAUI.png" width="500" /> Sun, 18 Feb 2024 23:17:50 GMT janvieretmars /@@cn4W/33 5개월,&nbsp;이유식을 시작하다 - 한국, 프랑스 그 사이 이유식 /@@cn4W/31 요리를 좋아하는 나로선 아이 성장 과정에 이유식이란 것은 육아에 큰 기쁨이다. 아이로썬 모유나 분유 이외 새로운 맛과 질감을 발견하는 게 어떤 느낌일까?&nbsp;부모에게나 아이에게나 참 기쁜 시기이다. 첫째의 첫 이유식을 할 때를 회상해 보면 그땐 마음고생을 많이 했었다. 첫째는 한국-프랑스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독일 소아과 의사가 말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4W%2Fimage%2F96OJBy8MV3pcSM3XmEbQXdCT-IU.jpg" width="500" /> Wed, 14 Feb 2024 12:48:14 GMT janvieretmars /@@cn4W/31 수요일은 학교 쉬는 날 - 그리고 쉬는 날이 많은 학교... /@@cn4W/30 &quot;아이가 학교 가면 좀 편하겠네요?&quot;라고 묻는다. &quot;아니요. 프랑스는 쉬는 날이 많아요. 예를 들어, 수요일 휴교라는 게 있어요.&quot; 에꼴 미흐테넬의 등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고 수요일은 휴교이다. 주 4일 등교 &amp; 토요일 수업이라는 것은 프랑스에서 160년이나 오래된 전통이나 이 오래된 전통인 만큼 여러 가지 시행착오 및 정책 변경이 있었다. 원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4W%2Fimage%2F6YahEwSRCj8B0X8yLhbQPRK8bN8.jpg" width="500" /> Mon, 12 Feb 2024 08:11:14 GMT janvieretmars /@@cn4W/30 4개월, 프랑스 집에서 백일맞이 /@@cn4W/29 아이가 3개월이 되는 때쯤, 우리는 프랑스 집으로 이사를 왔다. 코로나가 터질 때쯤 2020년 집 공사는 더디게 시작되었고 2023년이 돼서야 집 안에서 살 수 있을 만큼 완성이 되었다. 처음으로 가지는 우리 집이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프랑스의 집에 대해서는 나중에 글을 써보려고 한다. 첫째 때, 독일에서 백일상을 차렸다. 그땐 코로나 락다운으로 인해 비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4W%2Fimage%2FWRtPos5_t08oIe_tXD7hA_vuuEA.JPG" width="500" /> Thu, 08 Feb 2024 09:54:29 GMT janvieretmars /@@cn4W/29 에꼴 마떼르넬 한 달 /@@cn4W/27 첫째가 프랑스 첫 의무교육, 에꼴 마떼르넬 (&eacute;cole maternelle)을 들어간 지 한 달이 되어간 어느 9월 달. 프랑스는 2019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 에꼴 마떼르넬을 의무교육에 포함시켰다. 에꼴 마떼르넬은 Petite Section PS, Moyenne Section MS, Grande Section GS로 나뉘는 데, 한국어로는 작은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4W%2Fimage%2FHVPjlmsiiSkWMAG-wZU7lPA-zMA.jpg" width="500" /> Mon, 05 Feb 2024 08:44:06 GMT janvieretmars /@@cn4W/27 3개월, 친정엄마가 한국으로 가다 /@@cn4W/28 엄마의 사랑은 대단하다는 걸 친정 엄마와 출산을 통해 다시 느꼈다. 해외에서 산후조리를 못하니 친정 엄마가 최대 3개월을 머물며 나와 내 가족을 돌봐주었다. 첫째 때도 둘째 때도. 그것뿐만인가? 모던한 사회에 산후조리는 어떨까 궁금해서 한국에서 산후조리 자격증까지 취득하고 왔다. 난 정말 행운아이다. (독일에는 Wochenbett 라고 산후조리라는 컨셉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4W%2Fimage%2FeG8qtJVHOxCG1AK3ryyIWfPToqU.jpg" width="500" /> Tue, 30 Jan 2024 09:53:37 GMT janvieretmars /@@cn4W/28 만 3세, 프랑스 학교에 가다 /@@cn4W/26 프랑스 남편과 결혼했을 땐 프랑스 교육이 어떤지에 대해 관심이 하나도 없었다. 독일에서 첫째를 가질 때만 해도 프랑스에 간다는 것은 먼 얘기 같았다. 첫째가 태어나고 코로나가 터지고 파리로 이사 간다고 했을 때 프랑스 교육에 대해서 찾기 시작했다. 확실한 정보가 별로 없었다. 프랑스 교육문화는 어떤지 육아는 어떤지 등 블로그며 인터넷이며 도움이 되는 것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4W%2Fimage%2FWGn6pKiH1COS36tzxZG8Ao9u32s.jpg" width="500" /> Mon, 29 Jan 2024 09:11:15 GMT janvieretmars /@@cn4W/26 2개월, 잠을 통해 본 태어난 기질 /@@cn4W/25 신생아는 먹고 자고 하는 사이클을 반복하다가 점점 깨어 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점점 우리같이 먹고 놀고 자고 하는 사이클을 가지게 된다.&nbsp;둘째는 신생아 2주 동안은 거의 잠을 안 자고 울어서 너무 걱정이 되었다. 프랑스 소아과 의사는 &quot;그냥 옆에다 눕혀봐. 몸무게는 늘어나고 있으니 괜찮아.&quot; 발달이 잘 진행되고 있다니 다행이다. 결국 내 가까이에 두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4W%2Fimage%2Ft9OAH-8YBWO9tHxMTh24ggKGy98.jpg" width="500" /> Fri, 26 Jan 2024 13:40:36 GMT janvieretmars /@@cn4W/25 프랑스 학교 첫 한 달, 하루일과 /@@cn4W/23 첫째가 프랑스 첫 의무교육 시작, 에꼴 마떼르넬 (&eacute;cole maternelle)을 들어간 지 한 달이 되어간 어느 9월 달. 프랑스는 2019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 에꼴 마떼르넬을 의무교육에 포함시켰다. 에꼴 마떼르넬은 Petite Section PS, Moyenne Section MS, Grande Section GS로 나뉘는 데, 한국어로는 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4W%2Fimage%2F51a6pN6rqSVXHgkFUVoXiLobdGw.JPG" width="500" /> Thu, 25 Jan 2024 09:50:03 GMT janvieretmars /@@cn4W/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