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craI 이주영의 브런치입니다. ko Tue, 06 May 2025 20:43:59 GMT Kakao Brunch 이주영의 브런치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tatic%2Fimg%2Fhelp%2Fpc%2Fico_profile_100_01.png /@@craI 100 100 방과후 설렘, 시청자들을 어떻게 설레게 할까? /@@craI/14 한국인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lsquo;배달의 민족&rsquo;, &lsquo;빨리빨리의 민족&rsquo;이라는 표현처럼 우리나라 시청자들의 특징을 한 마디로 나타낸다면 &lsquo;서바이벌의 민족&rsquo;이지 않을까. &lt;슈퍼스타 K&gt;의 대성공 이후 수많은 아류작들이 쏟아졌고, &lt;프로듀스 101&gt; 시리즈로 연습생 서바이벌의 문이 열렸다. 일부 프로그램의 조작 논란 등으로 주춤한 건 사실이지만 그 열기는 아직 식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nJM8KOiu_YxStIrg7uRG3a2lY0M.jpg" width="431" /> Wed, 29 Dec 2021 04:51:04 GMT 이주영 /@@craI/14 이 집 사극 잘하네, &lt;옷소매 붉은 끝동&gt; /@@craI/13 사극은 고정 시청자 층이 두터운 드라마 장르이다. 뼈대만 남아 있는 기록에 의존해 극이 전개되므로 우리가 상상해야 할 몫이 풍부해진다. 더불어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은 더욱 애절하게 느껴진다. 조선의 마지막 부흥기, 영&bull;정조 시대는 &lsquo;이제는 새로 쓸 거리가 있을까?&rsquo;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극에서 많이 다루어졌다. 이는 전쟁으로 황폐해진 조선이 성군을 만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EXgA-Jfy5UiEJgG3hSpaAol0x7Q.jpg" width="410" /> Wed, 29 Dec 2021 04:40:13 GMT 이주영 /@@craI/13 피의 게임: 피 튀기는 경쟁 속 피 말리는 재미 /@@craI/12 유튜브 콘텐츠 &lsquo;머니게임&rsquo;은 올해 상반기 누적 조회수 5500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를 기획한 유튜버 &lsquo;진용진&rsquo;과 MBC의 합작품으로 11월 1일 막을 올린 &lt;피의 게임&gt;은 신선함이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다. 피의 게임이 지닌 특징들을 알파벳 &lsquo;P&rsquo;로 시작하는 단어들과 관련지어 풀이하고자 한다. ① People, 다양한 사람들의 게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Q4lJ5hPhBDlcIudR03mbef_mYR4.jpg" width="500" /> Tue, 30 Nov 2021 05:57:13 GMT 이주영 /@@craI/12 &ldquo;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rdquo; /@@craI/11 &lt;오징어 게임&gt;에 대한 믿기 힘든 소식들이 끊임없이 들려오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역다 최다 시청 드라마에 올랐고, 전 세계 각국 시민들이 관련 패러디와 챌린지 등에 푹 빠져있다. &lt;오징어 게임&gt;에서 &lsquo;오일남&rsquo; 역을 맡아 임팩트 있는 연기로 흥행에 큰 공을 세운 배우 오영수가 10월 16일, &lt;놀면 뭐하니?&gt; 뉴스데스크+의 초대석 게스트로 나왔다. 앵커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KdTp1Bxm6pxTFPcD3UQbLJFW4Ng.png" width="500" /> Tue, 09 Nov 2021 08:25:16 GMT 이주영 /@@craI/11 지금까지 이런 서바이벌은 없었다, &lt;극한데뷔 야생돌&gt; /@@craI/10 프로듀스 101 시리즈의 대성공 이후, 숱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생기고 사라졌다. 이러다 전 국민이 데뷔하겠다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로 서바이벌 포맷이 서서히 지겨워질 무렵, MBC에서 패러다임을 깨는 아이돌 서바이벌을 내놓았다. 바로 &lt;극한데뷔 야생돌&gt;. 45명의 연습생들이 외딴섬에서 데뷔를 위해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lt;극한데뷔 야생돌&gt;이 다른 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gKPcavm8yV8VeeWXvBUl5p2EpgA.bmp" width="381" /> Tue, 02 Nov 2021 06:07:04 GMT 이주영 /@@craI/10 &lt;검은태양&gt;, 드라마 왕국의 재림을 예고하다! /@@craI/9 내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MBC는 &lsquo;드라마왕국&rsquo;이었다. 우리 가족은 텔레비전 앞에 모여 앉아 &lt;거침없이 하이킥&gt;과 &lt;지붕 뚫고 하이킥&gt;을 보며 배꼽을 잡으며 웃고는 했다. &lsquo;커피프린스 1호점&rsquo;은 내가 처음으로 본방사수를 했던 드라마로, 아직도 여름만 되면 습관처럼 돌려본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MBC는 변변한 히트작을 내지 못해, 매년 연말 시상식 철 온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WrhsIy2IqFL-g993WRly-WRnn8Y.bmp" width="383" /> Tue, 05 Oct 2021 08:24:10 GMT 이주영 /@@craI/9 그 순간 우리는 진심이었다, 웹 예능 &lt;해장님&gt; /@@craI/8 #&nbsp;술이 문제야 문제...☆ 얼마 전, 몇 개월 후 대학생활을 앞둔 수험생 동생이 내가 대학교 1학년으로 돌아간다면 바꾸고 싶은 것이 있냐고 물어봤다. 나는 주저하지 않고 &ldquo;술을 적당히 마시겠다&rdquo;라고 대답했다. 반년에 한 번 술을 마실까 말까 하는 지금과는 다르게, 대학교 신입생 때는 일주일 중 6일은 술자리를 가졌다. 그렇게 마신 술은 수많은 흑역사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VtzZ9HXryV6Lzsn_YHWxpuUMmlw.png" width="500" /> Thu, 23 Sep 2021 06:19:01 GMT 이주영 /@@craI/8 &lt;말년을 건강하게&gt;, 웹툰이 낳은 무모한 도전! /@@craI/7 바야흐로 &lsquo;웹 예능 전성시대&rsquo;이다. 숏폼 콘텐츠가 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여러 방송사들이 자사의 이름을 내걸고 웹 예능을 생산해내고 있다. 고전적인 틀과 방송법의 제재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진 웹 예능은 특유의 가볍고 센스 있는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대세로 통하는 웹 예능의 홍수 속에서 &lt;말년을 건강하게&gt;가 지닌 차별성과 주의해야 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oa3DCqb31uNdMYqOY2B_tbl9E5Y.bmp" width="405" /> Wed, 01 Sep 2021 02:46:54 GMT 이주영 /@@craI/7 대2병을 위한 긴급처방, &lt;아무튼 출근!&gt; /@@craI/6 &lsquo;대2병&rsquo;. 정신없이 놀던 신입생 시절이 지나고, 갑자기 훅 다가온 현실과 미래에 대한 고민에 빠져 방황하는 대학생들의 증상을 일컫는 신조어이다. 성적에 맞춰 정한 전공에 대한 확신이 더욱 옅어지고, 취업에 대한 불안감이 심해지며, 왜 고등학생 때는 진로 고민을 하지 않았는지 후회하기도 한다. 나는 대학교 4학년이다. 이제는 정말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yF8BFpr9GUp2vJtcOaktqxEpe6I.png" width="500" /> Fri, 27 Aug 2021 04:12:43 GMT 이주영 /@@craI/6 &lt;실화탐사대&gt;, 우리에겐 이런 이야기가 필요해! /@@craI/5 &ldquo;실화여서 더욱 놀라운 '진짜 이야기'를 찾는 본격 실화 탐사 프로그램&rdquo;이라는 문구를 내건 MBC의 &lt;실화탐사대&gt;는 2018년 9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그 이후로 3년 남짓한 시간 동안, &lt;실화탐사대&gt;는 인천 중학생 추락사, 영아 사망사건 등의 진실을 밝히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lsquo;PD 수첩&rsquo;의 명맥을 잇는 MBC의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PbgOMSMjvtNsKSWPbsRJzzG4JPU.jpg" width="500" /> Thu, 05 Aug 2021 08:52:21 GMT 이주영 /@@craI/5 나 20대인데. 요즘 내 동년배들. 100분 토론 본다 /@@craI/4 5월이 깊어가던 어느 날, 재학 중인 학교의 커뮤니티가 심상찮게 들썩였다. &lt;100분 토론&gt;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현 당대표)과 신지예 한국 여성정치 네트워크 대표가 GS25 광고 포스터 논란에 대해 토론한 날이었다. 나와 나이대가 비슷한 수많은 학생들이 &lt;100분 토론&gt;의 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느라 게시판이 불타는 광경이 생소했다. 고등학생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PPIx5AgEATF7bDSFLEtawUnIK1E.jpg" width="500" /> Tue, 20 Jul 2021 02:08:13 GMT 이주영 /@@craI/4 집, ㄴiㄱr ㄷH체 뭔데&hellip;?☆ - &lt;구해줘! 홈즈&gt;로 생각해보는 집의 의미 /@@craI/3 &lt;구해줘! 홈즈&gt;는 MBC를 대표하는 효자 프로그램들 중 하나다. 이유를 알 것 같은 것이, 다양한 주거 형태를 구경하는 것도 흥미롭고, 여러 지역의 대략적인 시세나 인테리어 팁과 같은 실용적인 정보도 얻을 수도 있으며, 팀 배틀 형식이 주는 재미도 쏠쏠하다. 하지만 &lt;구해줘! 홈즈&gt;가 재미있는 이유의 근본적인 바탕은, 무엇보다 그것이 대한민국 최대 관심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c9hSDULtDPWKO1eUfStEVpD4czI.jpg" width="500" /> Thu, 01 Jul 2021 01:12:48 GMT 이주영 /@@craI/3 대놓고 물건을 파는 방송이 있다?! 뿌슝빠슝뿌슝 - 심폐소생 프로젝트 &lt;폐업요정&gt; 리뷰 /@@craI/2 &ldquo;면이 톡톡~해요. 이게 단돈 8000원!&rdquo; &ldquo;여러분, 이거 진짜 있을 때 가져가셔야 해요.&rdquo; &ldquo;3분 남았어! 이거 안 사면 안 돼. 말도 안 되는 가격이야!&rdquo; &lsquo;홈쇼핑인가?&rsquo; 싶을 정도로 노골적인 멘트들이 잔뜩 격앙된 어조에 실려 흘러나온다. 사실 우리는 TV프로그램을 볼 때 뭔가 상업적인 냄새가 나는 걸 싫어한다.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의 맥락에 맞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eP1ZAngfIyuG3lW3JGOK6_HQEq8.png" width="500" /> Mon, 07 Jun 2021 07:30:50 GMT 이주영 /@@craI/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