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niO /@@csPT 영국에서 살아온지 벌써 스무해째. 지나간 시간들, 그리고 지금과 앞으로의 시간들 그리기. ko Wed, 14 May 2025 02:21:09 GMT Kakao Brunch 영국에서 살아온지 벌써 스무해째. 지나간 시간들, 그리고 지금과 앞으로의 시간들 그리기.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va3qvzwWP7j7Ca7NSVwr00kS3NM /@@csPT 100 100 실컷 키워 놓았더니 2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 /@@csPT/122 -실컷 키워 놓았더니 1- /@27ac4e326e2c468/121 에 이어서... -공동계좌는 쿨한 척 포기했다. &quot;그래 네 말이 맞겠다. 엄마에게 넌 아직 어린아이가 갑자기 사회생활 속에 뛰어드는 것 같아 걱정되었어. 그래서 저축하는 법도 가르쳐주고 온 가족이 함께 으쌰으쌰 돈도 모으자고 하고 싶었는데 네가 이렇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MJ12wNp_XPR-8LZeT5G6UCHuywo" width="500" /> Tue, 16 Jul 2024 04:43:39 GMT ziniO /@@csPT/122 실컷 키워 놓았더니 1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 /@@csPT/121 차에 짐을 가득 실어 잉글랜드에 있는 대학교 기숙사에 넣어주던 게 엊그제 같은데 아이가 벌써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다. 매일매일 바쁜 일상 속에 겨우 며칠을 빼어서 곧 졸업을 앞둔 아이 대학교를 찾아갔다. 3년간 아이에게 추억이 가득한 잉글랜드 Durham대학교. 아이도 졸업 전 엄마가 마지막으로 한 번 와 주기를 원했고 나도 이제 아이가 없으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n2N5ydPTkjgFEcIalveGhnoIkNM" width="500" /> Sun, 14 Jul 2024 11:34:13 GMT ziniO /@@csPT/121 생각 바꾸기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 /@@csPT/118 시간을 그냥 흘러 보내지 말고 순간순간의 시간들을 내가 주도하는 삶을 살아야지 했는데 요즘 나의 삶이란.. 글쎄. 요즘의 난? 아침이 오면 빨리 일이 끝난 오후를 기다리고 월요일이 되면 주말을 기다리는 삶. 그래, 그냥 시간을 주섬주섬 마구 담아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있는 기분이다. 거기다가 가끔씩은 그냥 평화롭게 하루가 지나는 것도 아니다. 영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kKf3Rh9IUlQ-Pn1sF3EouTEduPM.PNG" width="500" /> Thu, 16 May 2024 20:34:21 GMT ziniO /@@csPT/118 우리 엄마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 /@@csPT/117 엄마 오늘같이 너무 피곤하고 힘든 날에는 엄마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영국에 산 지 20년이 훌쩍 지나버리니 세상 한가운데 전부였던 나의 엄마도 이제 나이가 드셔서 여든이 훌쩍 넘으셨다. 아직 어리광 부리고 싶고 투정 부리고 싶고 오늘 외국에서 영어 때문에 등신 같은 기분이었다고 징징대고 싶은데 한국에 있는 우리 엄마도 점점 더 아기처럼 되어가시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yaKTuoD3HOc3GcjaDcAlFF_vCyE" width="500" /> Fri, 01 Mar 2024 15:24:57 GMT ziniO /@@csPT/117 나와 가장 친해지기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 /@@csPT/115 오늘은 또 다른 한해를 맞이하기 위해 보내는 마지막 날. 가게들마다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불빛들이 마치 이번이 마지막 기차 탑승이라 알리는 듯 리듬과 박자를 타며 더 요란하게 반짝거리는 것 같다. 카페에서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음악과 함께 따뜻한 라떼 한 잔. 바로 30분 전 지인과 점심을 함께 한식당에서 안면만 있는 다른 지인들과 우연히 마주쳐 반갑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LHl8t8FvIs3MbuG8a-5UJwnu9ts" width="500" /> Thu, 04 Jan 2024 16:56:14 GMT ziniO /@@csPT/115 난 친구가 없다 - 얕고 넓은 인간관계 /@@csPT/113 난 항상 단짝을 만들었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그러했다. 항상 단짝을 만들었었다. 그리고 단짝 한 명만 있으면 딱히 다른 친구들의 필요성도 못 느꼈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 중학교 때 고등학교 때의 기억을 해 보면, 지금도 기억나는 단 한 친구와의 이름들만이 각각 남아있을 뿐이다. 그때의 나의 세계는 그 친구와 모든 걸 공유했고 함께 했으며 주위의 다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tXyuQJ-Kkb2XH1omWa2rfElh9f8" width="500" /> Thu, 09 Nov 2023 16:21:48 GMT ziniO /@@csPT/113 교묘하게 상처를 줄 때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 /@@csPT/101 월요일 아침.. 한 주를 시작하면서 뜨거운 밀크 커피 한 모금을 마신다. 전자레인지에 데운 우유 막이 내 입술을 살짝 건드림과 동시에 가슴속에서 또 스멀스멀 우유 찌꺼기 같은 감정이 올라온다. 차라리 만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만남 후 뭔가 찝찝하고 안 좋은 기분이 꼭 이 우유막처럼 내 가슴을 답답하고 찝찝하게 만들고 있다. 월욜일 첫날부터 뭐라 설명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BCG-amCl7NWg6t1GtY8KdYXT_ZI" width="500" /> Wed, 17 May 2023 15:10:20 GMT ziniO /@@csPT/101 영국에서 구한 첫 직장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 /@@csPT/107 &quot;영국에서 첫 직장을 구했다.&quot;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기 위해 모든 걸 두고 이 낯선 영국 땅으로 와서 살아온 지 벌써 스무 해도 지난 어느 날이었다. 우연히 구인광고를 보고 &quot;이거야, 정말 꿀잡이야&quot; 하고 원서를 넣었고 별 기다림도 기대도 없었는데 신기하게도 면접을 오라 했다. 그리고 턱 하니 붙어버린 것이다. 아직도 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bcTNmomWEqkrNSzAXLy6_MmySjQ" width="500" /> Tue, 04 Apr 2023 14:18:43 GMT ziniO /@@csPT/107 이제 슬슬 떠나보내야지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 /@@csPT/106 아들이 잉글랜드로 간 지 두 해 째이다. 같은 영국 땅이지만 집에서는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하는 본토에 있는 대학으로 간 탓에 너무 빨리 떠나보내기를 해야만 했다. 한국보다 고등학교 졸업도 반년이나 빠르기에 만 18세가 된 여름부터 내 품을 떠나버렸다. 내 방 침실에서 보면 아들 방이 바로 건너편에 있다. 중고등학생 때는 침대에 누워 자기 전 아들방을 바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YDpNZ3S7RxDd2W40IgWrEU3hqNA" width="500" /> Sat, 07 Jan 2023 14:54:01 GMT ziniO /@@csPT/106 마음 덜어내기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 /@@csPT/102 K친구를 만나고 들어온 날 나도 모르게 큰 한숨을 내쉬었다. &quot;충전된 에너지를 다 쓰고 온 기분이야&quot; 그때 딸아이가 말한다. &quot;엄마, 내가 보기엔 그 이모랑 엄마는 성격도 성향도 너무 다른 것 같아&quot; 어느덧 훌쩍 커 버린 딸은 어느덧 나랑은 친구가 되어 버린 느낌이다. 외국에 살면 직장과 학교에 가는 낮 시간을 빼면 가족끼리 거의 집에 붙어있으니 서로 2<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Ro5qKhEBsB1lE3ut2lcNJkVMeco" width="500" /> Sun, 11 Dec 2022 08:41:03 GMT ziniO /@@csPT/102 외유내강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 /@@csPT/103 주변에 대다수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떠올려보면 그 특징들이 있다. 외유내강 이런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다른 사람들에게 더 많이 베풀고 배려할 줄 알고 친절하다. 그런데 속은 참 단단하다. 그래서 어려움이 다가올 때 차분하고 합리적이게 일을 잘 해결해 나간다. 또 이런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이 하나 있다. 자기보다 약하고 지위가 낮은 사람들을 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lfAtO5HBfQqv_azXIeNmyxIPWII" width="500" /> Sun, 06 Nov 2022 23:46:28 GMT ziniO /@@csPT/103 서운함 따위 날려버려!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 /@@csPT/100 살다 보면 친구로부터 제삼자에게서 느낀 서운함의 감정들을 듣게 될 때가 있다. 그런데 듣고 있으면 '이게 그렇게 서운할 일일까. 내가 듣기에는 그럴 수도 있었을 거 같고 큰 의미는 없었을 것 같은데..'라고 느낄 때가 종종 있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서 서운함을 느낄 때 다른 사람에게는 똑같은 상황이었더라 할지라도 별 것 아닌 일도 있었을 것이다. 그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VWk_0fYh2M8FH4etUuIcfo6CVTk" width="500" /> Mon, 24 Oct 2022 09:17:01 GMT ziniO /@@csPT/100 정 주고 마음 주고 다 주지 마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 /@@csPT/91 한국을 떠나 외국에 오랜 시간 살다 보면 가장 힘든 부분들이 있다. 인연... 처음 10년 동안은 그랬다. 한국을 떠나 영국 시골에 살고 있으니 미친 듯이 영국에 오는 모든 '인연'들이 반가웠다. 밥을 주고 시간을 주고 그리고 정을 주었다. 그리고 집을 항상 오픈했다. 낯선 사람들에게 집을 오픈하고 식사를 대접한다는 건 나의 마음이었다. 진심이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GmVQmvT9ZPnwFcpihnvQ_MkMhmM" width="500" /> Wed, 19 Oct 2022 08:41:09 GMT ziniO /@@csPT/91 생각의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시선들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 /@@csPT/99 앞의 글에서도 말했듯이 난 엄격한 크리스천 가정에서 자랐다. 대학 신입생 환영회에서 술을 마시면 지옥에 갈 것만 같은 죄책감을 느낄 정도로 종교적 압박감, 사회적 굴레와 관습, 규칙 같은 것에서 벗어나면 큰일 나는 줄 알았다. 다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습득되었다. 사실 살다 보면 그 관습들과 규칙들이 나름 세상의 전부인 줄 정답이었다고 알았던 부분도 다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29yU1N7T6DgxwZB9caBoLa-Y9vg" width="500" /> Fri, 14 Oct 2022 08:47:25 GMT ziniO /@@csPT/99 나 바라보기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 /@@csPT/95 -나의&nbsp;성장 과정들- 난 크리스천 가정에서 태어났다. 1남 3녀 중 막내인 나는 맏이인 오빠와의 나이 차이가&nbsp;딱 십 년이다. 그러니 부모님과&nbsp;세대 차이는&nbsp;더 심했고 교회에 다니는 것과 신앙심이 전부였던 엄마는 굉장히 엄격하셨다. 거기에 경찰 공무원이셨던 아빠는 두 말할 것도 없었다. 두 분 다 40년대 아주 초반에 태어나셨으니 어릴 적 전쟁을 겪었던 세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3WIKKEsmYsry5P5dTxSnn0-3BrU" width="500" /> Thu, 13 Oct 2022 09:23:47 GMT ziniO /@@csPT/95 늙는 것도 축복이야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 /@@csPT/98 '호스피스에서 암 말기로 죽어가는 환자가 죽기 전에 남기는 후회하는 일들...' 이런 글들과 영상들을 한 번씩은 접해 보았을 것이다. 작은 일에 감사하지 못한 것, 너무 바쁘게 앞만 보고 산 것, 여행을 많이 못한 것, 소중한 사람들에게 많이 표현 하지 못한 것, 좀 더 내 건강을 잘 돌보지 못 한 것 등. 우리가 많이 들어서 알고 있지만 막상 또 바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3xJT2Rz2hSa_xlleCWyy4_d7ev8" width="500" /> Wed, 12 Oct 2022 08:23:43 GMT ziniO /@@csPT/98 남 탓 좀 하지 마. 그리고 어차피 그 새끼는 잘 살아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 /@@csPT/97 자존감이 낮거나 우울증 걸리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고 한다. 바로 '어설프게 적당히 착한 사람들'이다. 특히 남한테 싫은 소리 잘 못 하고 부탁이나 요구도 잘 못한다. 또한 남들의 시선을 많이 신경 쓰고 웬만하면 관계를 무너뜨리지 않기 위해 참고 또 참는다. 이러하니 항상 감정을 심하게 소모하게 되고 그러한 감정들 때문에 지치게 된다. 이와는 반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4mQyycmfuNhOGTPG2eP0gMGEBK0" width="500" /> Mon, 10 Oct 2022 20:24:36 GMT ziniO /@@csPT/97 신경 끄기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 /@@csPT/93 어떻게 하면 주변에 신경을 덜 쓰고 살 수 있을까. 어떤 이들을 보면 욕을 얻어먹든 말든 상사의 부당한 말에 할 말을 다 하고 본인이 하기 싫으면 단호하게 거절도 참 잘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우리들은 그들처럼 단호하지 못하다. 남의 시선도 신경 써야 하고 그렇게 행동했을 때 그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내 성격상 감당할 수도 없다는 걸 스스로 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2mXgwL5AAAh3OepkgNpJa03D11w" width="500" /> Fri, 07 Oct 2022 11:24:33 GMT ziniO /@@csPT/93 눈치 안 보기?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 /@@csPT/94 '남의 눈치 안 보고 사는 법' '네가 하고 싶은 데로 해도 괜찮아'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법' 등등 요즘 꽤나 이런 비슷한 부분을 다룬 자아 지침서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그만큼 한국에서는 사람들 눈치를 보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일 것이다. 왜 유독 '참지만 말고 자신을 돌보라'는 자아 지침서들이 많아지는 걸까? 이 부분은 우리가 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fqymHR1fUWdYuuj8AhrzX7kYK6w" width="500" /> Thu, 06 Oct 2022 09:15:30 GMT ziniO /@@csPT/94 하마터면 또 맘 줄 뻔했어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 /@@csPT/96 눈을 지그시 감아 본다. 그리고 한 숨 한 번 크게 내 쉬고 나에게 내뱉는 한마디 &quot;니 나이가 몇 개인데 또 맘 다 주고 또 사람을 믿었니&quot; 요즘은 MBTI 성격 유형을 따지는 게 대세인 듯하다. 예전에는 &quot;무슨 혈액형 이세요?&quot; 라고 묻는 것이 보편적이었다면 이젠 MBTI 성격유형을 묻는 게 일반적인 것 같다. 요즘 한국 젊은 세대를 보면 특히 본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nrxwGLYzHUUfMedkvnTHFqCA8A0" width="500" /> Thu, 29 Sep 2022 14:27:52 GMT ziniO /@@csPT/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