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쓰는 사람 /@@d9gJ 오랫동안 품어왔던 글쓰기를 해보려고 합니다.보잘 것 없는 필력이지만 되는대로 어떤 이야기든 써보려고 합니다. ko Wed, 07 May 2025 13:56:18 GMT Kakao Brunch 오랫동안 품어왔던 글쓰기를 해보려고 합니다.보잘 것 없는 필력이지만 되는대로 어떤 이야기든 써보려고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9gJ%2Fimage%2FRJpvWpd1omxGAC64T59uKz_o6CM /@@d9gJ 100 100 달라진 일상의 시작 /@@d9gJ/20 다시 글을 쓰기까지 참 어려웠다. 작년 12월에 시작된 내란사태의 정치적 혼란기를 겪으며 나의 온 신경은 유튜브 정치 뉴스에 매진되어있었고 충격과 한탄 속에서도 희대의 악귀들을 끌어내어 다시 회복되는 대한민국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이었으니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해야할까? 그런 와중에 법을 비틀어 판결을 하고 그 판결을 대놓고 남용한 지귀연 심우정이라는 법꾸라지 Sun, 04 May 2025 06:06:34 GMT 오늘부터 쓰는 사람 /@@d9gJ/20 다시 회복되는 민주주의 /@@d9gJ/19 정치 사회적으로 가장 혼란스럽고 암울했던 해가 지나고 25년 새해가 되었다.  도저히 끝날 것 같지 않던 대통령이란 자의 실정이 입법 기능에 의해 일시 정지가 되었고  사법 절차를 거쳐 단죄를 해야 하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그 시간이 길고 지루하게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대한민국의 사법 질서를 무너뜨리고 헌법을 유린한자를 공권력으로 단번에 제압할 수 Sun, 12 Jan 2025 01:23:59 GMT 오늘부터 쓰는 사람 /@@d9gJ/19 민주주의 혹한기 /@@d9gJ/18 암울하고 엄혹한 시대..   2024년 겨울. 파렴치한 무법자가 짓밟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아직도 혹한기의 몸살을 심하게 앓고 있다. 그날의 혼란과 공포, 이후에 지속되고 있는 내란수괴의 저질스러운 정신병적 행태와, 여전히 자신들의 안위와 향후 정치적 입지에만 몰두해있는 집권여당이라는 작자들의 쓰레기 같은 행태에 참을 수 없는 분노는 계속되고 있다.  Sun, 12 Jan 2025 01:10:43 GMT 오늘부터 쓰는 사람 /@@d9gJ/18 그녀를 기억하는 가을 /@@d9gJ/17 자연에 대한 감흥이 별로 없는 사람이지만 가을의 청량하고 상쾌한 바람과 온화하고 따스하게 내리쬐는 가을 햇살을 쬐고 있으면 어딘지 모르게 감성적이 되어 드높은 하늘을 벗삼아 걷기에도 도전해보고 뜨거운 여름 본연의 임무를 다하고 쉼과 휴식을 취하려는 나무에게 다가가 한번 쓰다듬고 수고했노라 말도 건네보게 된다.   아름다운 이 계절 가을이 그녀의 죽음 이 Thu, 24 Oct 2024 01:29:33 GMT 오늘부터 쓰는 사람 /@@d9gJ/17 노벨문학상!역사의 승리! /@@d9gJ/16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깜짝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문학사상 전무한 대단한 업적을 이뤄낸 작가님.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작가 한 사람의 영예에 그치지 않는 우리 민족 우리 역사의 승리요. 그 역사의 숭고함을 인정받은 세계적 과업이라 할 수 있겠다. 해당 작가의 대표 작품은 광주 민주화 항쟁과 제주 4.3시건을 근간으로 두고 있고 이 잔인한 역사를 Thu, 17 Oct 2024 02:33:00 GMT 오늘부터 쓰는 사람 /@@d9gJ/16 그저 써야 할 이유 /@@d9gJ/11 나 자신과의 대화,마음 들여다보기..나를 알아가는 행위, 일상의 의미와 가치 부여하기.. 쓰는 행위에는 이렇듯 좋은 이유들이 붙는다. 머리속에 멤도는 생각의 낱개들을 한 데 뭉쳐 분석하고 정리하여 이렇다 할 결론을 지어 체계화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한다. 하지만 막상 펜을 집어들기도, 키보드 앞에 앉아 두드리기도 항상 겁이 난다. 나의 사고와 생각은 늘 Wed, 16 Oct 2024 00:55:47 GMT 오늘부터 쓰는 사람 /@@d9gJ/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