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 /@@dCe7 고등학교 수학교사&amp;교육학 강사. MBTI와 다중지능으로 사람들의 성장을 돕고 싶은, 슬초 브런치 3기 작가입니다♡ ko Sat, 26 Apr 2025 20:58:58 GMT Kakao Brunch 고등학교 수학교사&amp;교육학 강사. MBTI와 다중지능으로 사람들의 성장을 돕고 싶은, 슬초 브런치 3기 작가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e7%2Fimage%2FY_vbSHXckkuXaFveaMMELywTPg4 /@@dCe7 100 100 선택의 시대! 고교 선택부터 과목 선택까지! -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 /@@dCe7/16 #고교학점제 고교 선택 &quot;공부 분위기가 잘 형성되어 있는 학군지 고등학교나 특목고로 가는 게 좋겠죠? 내신 5등급제면 해 볼 만하지 않을까요?&quot; &quot;그래도 고교학점제에서는 고3 때 배우는 진로선택 과목도 상대평가 등급이 나온다는데, 그러면 3년 내내 내신 부담이 너무 크지 않을까요?&quot; 2025학년도 고교 신입생부터는 고교학점제가 시행된다는 소식에 중3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e7%2Fimage%2FXOJ5NGYQH3fiUIKL6KqjCacev9Q" width="500" /> Sun, 20 Apr 2025 13:13:15 GMT 포도나무 /@@dCe7/16 생애 첫 '등급' 성적표를 받은 고1들에게 - 2025학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결과를 보며 /@@dCe7/19 전국의 고등학생들이 지난 3월 26일에 치렀던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표를 받았다. 고등학교 1학년들은 오늘 난생처음으로 '등급'이라는 것이 적혀있는 성적표를 받게 된 것이다. 성적표를 받아 드는 순간의 그 두근거림이란... 시험을 치고 나서 당일에 바로 정답과 해설지를 받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이미 가채점을 끝낸 상태. 그럼에도 성적표를 기다리는 이유는 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e7%2Fimage%2FP0zDjd8RSwHFTxiS5gn5f5mwUH4" width="500" /> Mon, 14 Apr 2025 14:29:34 GMT 포도나무 /@@dCe7/19 아무튼 결혼 - 소개팅에서 결혼까지 /@@dCe7/17 &quot;소개팅은 어땠어?&quot; 그때 내 나이 만 29세, 교사 3년 차였다. 일반계 고등학교 수학교사의 삶에 워라밸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던 시절이었다. 아침 7시 50분에 학급 아침조회를 시작으로 7교시까지 정규수업이 끝나고도 8,9교시 방과 후 수업이 있었고, 주 1회 심화반 야간수업이 있었고, 주 1회 야간자율학습 감독까지 해야 했다. 그때는 주 5일제가 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e7%2Fimage%2F_0zClNDhcMxqWo1u_OrER5lKx6Q" width="500" /> Sun, 13 Apr 2025 04:11:48 GMT 포도나무 /@@dCe7/17 내신에 반영되지 않는 3월 학력평가도 중요할까? - 고1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대하여 /@@dCe7/14 고교학점제 첫 세대인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들이 이제 서서히 학교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입학 첫 주에는 1교시 수업시간이 45분에서 50분으로 늘어난 것이 너무 길게만 느껴졌다. 5분의 차이가 이렇게 길다니. 1교시부터 7교시까지 각각 5분씩 늘어나고 보니 중학교 때보다 하교시각도 늦어진다. 게다가 중학교는 대체로 집 근처로 배정받는 경우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e7%2Fimage%2FuFl_O15zqHpDHgEVbLIb1TfeafU" width="500" /> Mon, 24 Mar 2025 13:08:59 GMT 포도나무 /@@dCe7/14 순공 6시간에 도전해 볼까요? - 2028 수능 시험을 위하여! /@@dCe7/12 수능날 아침이면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수험생이 제 시각에 고사장에 도착하지 못할까 봐 온 나라가 도와준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던 몇 년 전의 일이었다. 수능날 감독 교사는 7시 30분까지 고사장에 도착해야 한다. 서둘러 출근하느라 콜택시를 불렀더니 상담원이 내게 수능 수험생인지 물으셨다. (카카오택시 등장하기 전이어서 콜택시 상담원도 있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e7%2Fimage%2FmS0ei1EDjVRgPRAB-FlxrkZg-dE" width="500" /> Tue, 18 Mar 2025 11:01:06 GMT 포도나무 /@@dCe7/12 아이들 반찬은 팔 할이 계란이었다. - 돌밥의 소중한 동반자, 계란국! /@@dCe7/8 이유식을 먹던 시절만 해도 주는 대로 넙죽넙죽 잘도 받아먹었더랬다. 소고기, 닭고기, 흰 살 생선 등의 메인 식재료에 양파, 당근, 애호박, 표고버섯, 브로콜리, 청경채, 비트 등등.. 어떤 야채를 섞어 이유식을 만들어줘도 정말 잘 먹는 아이들이었다. 죽통에 이유식을 한가득 담아서 아이와 외출을 할 때면 유아휴게실에서 이유식 한 그릇을 싹싹 비워내는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e7%2Fimage%2FrDYvHsCpkdRyFs9PmK8UlEAHltM" width="500" /> Sat, 11 Jan 2025 17:12:37 GMT 포도나무 /@@dCe7/8 '보르네오 긴팔 흰 수염 원숭이'라고 말해주세요. - ㅡINTP의 주기능과 부기능 /@@dCe7/7 그냥 대충 '원숭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불편하다. '보르네오 긴팔 흰 수염 원숭이'라고 정확하게 짚어줘야 마음이 편하다. INTP유형에 대한 이야기다. INTP들은 뭐든 정확한 것을 좋아한다. 두루뭉술한 것은 질색이다. 늘 세상을 관찰하며 자신의 지식 체계 안에서 논리적으로 비평하는 INTP유형의 주기능은 바로 내향적 사고(Ti)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e7%2Fimage%2FaSks5oxGhZW_D9hH1zqriTCsBaI" width="500" /> Tue, 31 Dec 2024 10:07:50 GMT 포도나무 /@@dCe7/7 이젠 다 키워서 안 힘들 줄 알았지... - 두 초등자녀의 학교 교육과정발표회에 다녀와서.. /@@dCe7/6 &quot;시간이 약이야! 곧 첫째도 동생의 존재를 받아들이게 될 거야. 좀만 크면 둘이서 같이 잘 놀아!&quot; 둘째를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친구가 내게 해준 이야기다. 조리원 퇴소하고 집에 둘째를 데려온 순간부터 첫째가 동생을 질투하고 속상해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힘들어하던 때였다. 신생아에게 젖을 물리는 것도, 어린아이를 안아주는 것도 첫째에게 눈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e7%2Fimage%2FlkZFfICAKfjACGpIsK6WCXisGNY" width="500" /> Tue, 26 Nov 2024 08:01:38 GMT 포도나무 /@@dCe7/6 자꾸 하다 보면 다 잘할 수 있다고? - 내가 요리와 운전에 서툰 이유 - 다중지능이론 약점 지능에 대하여 /@@dCe7/5 대학시절 여름방학 때 학과 사람들과 농활을 간 적이 있었다. 우리 과는 충남 당진으로 농활을 갔었다. 마을회관에 열흘동안 머물면서 농사일을 도와 드리기도 하고, 마을분들과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 매일 아침마다 농활대원 두세 명이 식사당번을 맡아서 20~30명의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그런데 내가 당번을 맡았던 날 아침식사가 2년 연속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e7%2Fimage%2FIDZrr769x5hPtuJv6EgQlYgoMbY" width="500" /> Mon, 18 Nov 2024 10:38:10 GMT 포도나무 /@@dCe7/5 말할 때 기분 좋은 아이, 글 쓸 때 행복한 아이! - 다중지능ㅡ언어지능에 대하여 /@@dCe7/4 말과 글에 능한 사람들이 부러웠다. 내 생각이나 감정을 말이나 글로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이해시킨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느끼는 대로 바로바로 표현할 수 있다니... 언어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 생각과 감정을 정확하게 바로바로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은 정말 답답한 일이니까. ​ 하워드 가드너가 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e7%2Fimage%2FWDujO-s077Kj8sr1GDxL6nYeHfY" width="500" /> Tue, 12 Nov 2024 09:34:53 GMT 포도나무 /@@dCe7/4 따뜻한 위로가 그리울 때 - 스트레스 상황의 ENTJ는 어떻게 INFP에게 위로를 받는가. /@@dCe7/3 &quot;너, T야?&quot; 그렇다. T다. 이것은 ENTJ의 이야기이다. ENTJ의 주기능은 외향적 사고(Te)이다. 늘 외부세계를 분석하고 판단하면서 주변에서 문제점이나 개선해야 할 점을 찾아내는 선수다. 뭐 특별히 비상사태는 아니다. 하지만 이대로 있으면 안 될 것 같고, 어서 문제를 해결해야만 할 것 같다. '왜 다른 사람들은 이 상황을 문제로 생각하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e7%2Fimage%2F07YRGJoLwi181u7F9nmY5NRO15w" width="500" /> Fri, 08 Nov 2024 12:09:55 GMT 포도나무 /@@dCe7/3 표정과 몸짓으로 웃기는 흉내내기의 달인인 아이! - 다중지능ㅡ신체운동지능에 대하여 /@@dCe7/2 &quot;엄마, 나 봐봐!! 내가 따라 해볼게!!&quot; ​ 우리집 아들은 다른 사람의 표정이나 행동을 곧잘 따라 한다. 어찌나 얼굴의 표정도 다양하고 몸의 움직임이 날렵한지... 아들은 가족 여행 중에 사진을 찍을 때면 일부러 웃긴 표정을 짓거나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며 식구들을 웃게 만들곤 한다. 특이한 조형물을 발견하면 잽싸게 달려가 그 앞에서 조형물의 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e7%2Fimage%2FSwGlg5sk7Jwy0BHmYEUUjvu_zZM" width="500" /> Sat, 26 Oct 2024 06:23:54 GMT 포도나무 /@@dCe7/2 수학 문제집 풀다가도 뜬금없이 여백에 낙서하는 아이! - 다중지능-공간지능에 대하여 /@@dCe7/1 초등 고학년인 딸은 그림을 그리거나 꾸미기를 좋아한다. 어찌나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지, 수학 문제집을 풀다가도 헤헷 웃으며 여백에 그림을 그린다. 이런 그림을 우리는 흔히 '낙서'라고 부른다. 이럴 때 왜 공부에 집중하지 않고 '딴 짓'을 하느냐고 아이를 혼낸다면 어떻게 될까?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에 따르면 인간에게는 8<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e7%2Fimage%2FITerOy4xtgF-el3l1aknl2naSko" width="500" /> Tue, 22 Oct 2024 07:51:34 GMT 포도나무 /@@dCe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