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MAC bro /@@dFmi 전문적으로 영화를 해석하는 씨네필은 아닙니다. 하지만 최대한 느낌 위주의 리뷰와 추억이 연결된 영화이야기를 써보려 합니다. ko Sat, 03 May 2025 19:40:33 GMT Kakao Brunch 전문적으로 영화를 해석하는 씨네필은 아닙니다. 하지만 최대한 느낌 위주의 리뷰와 추억이 연결된 영화이야기를 써보려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mi%2Fimage%2FaYs5pfsZjTihvUnkREa-2ZzDoCA.png /@@dFmi 100 100 전설적인 디바, 마리아 칼라스를 스크린에 되살리다 - 영화 &lt;마리아&gt; 후기 /@@dFmi/112 이 영화는 오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디바, 프리마 돈나로 불리는 '마리아 칼라스'의 인생 말년을 조명한 전기 영화다. 세간의 찬사를 받던 그녀가 무대를 떠난 후, 예술가로서의 자존감과 인간적인 외로움 사이에서 겪는 내면의 흔들림을 정적인 연출로 담아낸다. 솔직히, 나는 마리아 칼라스라는 인물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오페라나 가곡에 관심이 있는 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mi%2Fimage%2FIRIpQSWTqAFFLieVwz64AUw19qI.jpg" width="500" /> Sat, 12 Apr 2025 11:46:30 GMT BIGMAC bro /@@dFmi/112 이병헌을 보러갔는데 유아인이 남네... - 영화 &lt;승부&gt; 후기 /@@dFmi/111 1990년대를 뜨겁게 달구었던, 세계 최강의 바둑기사 조훈현과 그의 제자였던 신동 이창호의 바둑 대결을 바탕으로 각색한 영화. 사실 이 영화 속 시간적 배경이 내가 아주 어릴 때이기도 했고, 바둑을 둘 줄도 모르거니와 규칙도 아예 몰라서 그 열기를 아직도 공감하지 못한다. 어렴풋이 기억나는 조훈현 9단에 대한 뉴스 같은 것도 그냥 히말라야 어느 높은 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mi%2Fimage%2FpGchjEablecrybgA1aoF6bwV2jk.jpg" width="500" /> Thu, 03 Apr 2025 18:35:02 GMT BIGMAC bro /@@dFmi/111 동물들을 통해 은유한 세상의 축소판 - 애니메이션 &lt;플로우&gt; /@@dFmi/110 평화롭던 숲속에 갑자기 물이 차오르면서 난데없는 탈출극이 벌어진다. 주인공인 고양이는 멈출 줄 모르고 세상을 삼키려는 듯 차오르는 물을 피해 높은 곳까지 올라가 보지만, 결국 발 디딜 곳조차 없어져 버린다. 익사의 위기에 놓인 절명의 순간에 다가온 작은 보트 하나. 있는 힘을 다해 올라탄 보트에는 낯선 카피바라가 미리 타고 있었고, 그저 물길 따라 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mi%2Fimage%2FXpdTGvxcES7w2shczX0Bl0socHU.JPG" width="500" /> Fri, 28 Mar 2025 10:15:03 GMT BIGMAC bro /@@dFmi/110 PC고 나발이고 말이지... - 영화 &lt;백설공주&gt; 후기 /@@dFmi/108 1937년 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lt;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gt;를 실사화 한 영화. 이미 백설공주의 많은 실사화가 이루어졌지만, 디즈니에서 직접 제작한 작품이다. 워낙에 캐스팅부터 논란이었고, 제 2의 &lt;인어공주&gt; 사태를 보는 것 아니냐는 말이 개봉전 부터 들려오던 영화여서 결과물이 더욱 궁금했던 작품..ㅋㅋ &lt;인어공주&gt;도 개봉시 원어, 더빙으로 2회차를 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mi%2Fimage%2FGMeUCt6vK5_0TvjrJjwBtydDOrg.JPG" width="500" /> Sun, 23 Mar 2025 08:49:33 GMT BIGMAC bro /@@dFmi/108 사는게 지겹냐? 죽는게 지겹냐? - 영화 &lt;미키17&gt; 후기 /@@dFmi/105 친구와 마카롱 가게를 차리려고 대부업자에게 돈을 빌렸다가 쫄딱 망한 뒤 도망자 신세가 되어버린 &lsquo;미키 반즈&rsquo; 우주의 새로운 개척지로 향하는 개척자 프로그램에 얼떨결에 &lsquo;익스펜더블(소모품)&rsquo;로 지원을 해버리고, 이제 그의 성은 &lsquo;반즈&rsquo; 에서 숫자로 바뀌게 된다. 새로운 행성을 향해 우주로 영역을 확장하고, 인간의 기억을 저장했다가 제조된 복제 신체에 이식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mi%2Fimage%2F9_oWsVoR_C99QhOS4LNWknAfT3w.jpg" width="500" /> Tue, 11 Mar 2025 07:44:04 GMT BIGMAC bro /@@dFmi/105 애로틱하고 다크한 핏빛 플러팅 - 영화 &lt;노스페라투&gt; 후기 /@@dFmi/103 1922년에 나왔던 동명의 무성영화를 원작으로 두번째로 리메이크된 영화. 1800년대의 독일을 배경으로한&nbsp;&nbsp;흡혈귀에 대한 이야기이고 햇빛에 타죽는 최초의 흡혈귀 설정을 보여준 영화이다. 영적으로 민감한 '앨런'이 올록의 목소리를 듣게되고, 이후 그녀와 그녀의 남편인 '토마스'가 흡혈귀인 올록 백작의 흉계에 휘말린다는 내용. 공포 쫄보로써 어려운 선택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mi%2Fimage%2F9FVmqiuDOlecxohqn55RSH8e6y0.jpg" width="500" /> Sat, 15 Feb 2025 07:27:07 GMT BIGMAC bro /@@dFmi/103 '진짜 고통' 이란 무엇일까?? - 영화 &lt;리얼 페인&gt; - 영화 &lt;리얼 페인&gt; 후기 /@@dFmi/99 &quot;역사적 고통을 돌아보며 직시하게되는 현실적 고통에 대하여&quot; 사촌지간이지만 친구처럼 자라 온 데이비드와 벤지는 폴란드에 있는 할머니의 생가를 방문하기 위해 만나게 된다. 공항에서부터 두 사람의 성격 차이는 뚜렷하게 보인다. 유쾌하고 적극적인 벤지와 내성적이고 차분한 데이비드. 그 차이는 여행 내내 작은 에피소드들로 이어지며 두 사람의 관계를 입체적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mi%2Fimage%2FdCGe0jMMtyLlGBjGaOWAh-Xc4go.jpg" width="500" /> Sun, 19 Jan 2025 05:42:47 GMT BIGMAC bro /@@dFmi/99 그럼에도, 시즌3 를 고대하게 만든 시즌2 - 넷플릭스 드라마 &lt;오징어 게임2&gt; 후기 /@@dFmi/97 월드 와이드 프렌차이즈가 되어버린 &lt;오징어 게임&gt; 의 후속. 게임에서 우승을 하고 미국으로 떠나려했던 성기훈은 프론트맨 의 전화를 받고는 발을 되돌린다. 그는 게임에서 딴 456억으로 '딱지맨'을 찾는데에 몰두하고, 결국 이 살인게임을 멈추기위해 재참가 한다는 내용. 일단 나오기만 해도 재미의 유무와는 관계없이 전세계적으로 히트치는게 디폴트일 드라마여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mi%2Fimage%2FcJf9pRZM8BDlkhiWQt77Gho4SYM.JPG" width="500" /> Sat, 11 Jan 2025 02:54:34 GMT BIGMAC bro /@@dFmi/97 힐링무비 인가, 새드무비 인가 - 영화 &lt;퍼펙트 데이즈&gt; 후기 /@@dFmi/94 도쿄의 공중 화장실 청소부로 살고있는 '히라야마' 그는 이웃주민이 아침에 골목을 쓰는 빗질을 알람삼아 일어나고, 자판기에서 뽑은 캔커피를 마시며 일터로 출근한다. 점심때가 되면 조용한 공원에서 샌드위치를 먹으며 하늘을 올려 다보기도 하고, 일과를 모두 마치면 목욕탕에서 고단한 몸을 푼 뒤 단골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는 책을 읽다가 잠자리에 든다. 그런 일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mi%2Fimage%2FzyRwQnzD39n4dNCW1iz_kAb1Gnk" width="500" /> Wed, 08 Jan 2025 10:34:35 GMT BIGMAC bro /@@dFmi/94 행복하지 못할거라는 두려움에 갇힐때 - &lt;괴물&gt; - 영화 &lt;괴물&gt; 후기 /@@dFmi/91 싱글맘인 사오리는 어느 날 부터인가 아들의 기묘한 행동과 이상한 행적에 의구심을 품게된다. 도통 아무말도 하지 않는 아들이 걱정된 사오리는 용기를 내어 학교를 방문하는데. 교사가 자신의 아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녀는 교장과 해당 교사를 불러 항의를 하지만- 답답하고 상투적인 대응에 분노가 차오르고&hellip; 이렇게 교사의 폭행문제 처럼 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mi%2Fimage%2F2GRmNE3bKJuqx5qwB5pNlNwGBsw" width="500" /> Thu, 12 Dec 2024 17:14:40 GMT BIGMAC bro /@@dFmi/91 공상과학적 사고를 확장시켜준 드라마 - &lt;삼체&gt; - 넷플릭스 드라마 &lt;삼체&gt; 후기 /@@dFmi/90 류츠신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 짧은 기간동안 30여명의 과학자가 자살하거나&nbsp;사망하는 일이 발생한다. 담당형사는 이런 사건에 분명히 공통점이 있다고&nbsp;생각하고 추적을 하기 시작한다. 한편, 나노섬유를 개발중인 오기에게는&nbsp;이상한 카운트 다운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녀의 주변에도 기묘한 일들이&nbsp;벌어지기 시작하는데... 간만에 공상과학적 사고를 확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mi%2Fimage%2FmL0AQ7YeN4dW9QNJKGqvtCIaz74" width="500" /> Thu, 12 Dec 2024 05:39:31 GMT BIGMAC bro /@@dFmi/90 전작의 후광에 제 빛을 못낸 후속 - 영화 &lt;글래디 에이터2&gt; 후기 /@@dFmi/88 글래디 에이터2 *개봉일 - 2024.11.13 *장르 - 시대극/액션 *감독 - 리들리 스콧 *출연배우 - 폴 메스칼, 덴젤 워싱턴, 페드로 파스칼, 코니 닐슨 등 전작에서 코모두스 황제가 막시무스와의 마지막 대결에서 사망하고 어지러워진 시국. 코모두스의 누나인 루실라는 아들인 루시우스를 멀리 떠나보낸다. 누미디아에서 성장해 장군이 된 루시우스는 로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mi%2Fimage%2F3QfJfcIIxZc-44qrB8hSdiy5G5Y" width="500" /> Sat, 30 Nov 2024 15:21:09 GMT BIGMAC bro /@@dFmi/88 프레임의 한가운데서 거침없이 활개치는 공포의 주체 - 오컬트 공포영화 &lt;롱레그스&gt; 후기 /@@dFmi/86 롱레그스 *개봉일 - 2024.10.30 *장르 - 공포 / 오컬트 *감독 - 오즈 퍼킨스 *출연배우 - 마이카 먼로, 니콜라스 케이지, 알리시아 위트 등 *별점은 - ★★★☆ &nbsp;3.7 / 5.0 외부침입은 전혀없이 가족끼리 서로 살해하는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나고, 현장에는 항상 암호가 적힌 편지가 놓여있다. 일반인과는 조금은 다른 능력을 지닌 F<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mi%2Fimage%2FHWs-P7Wm5fYN3dd5qv7mjQUC83o" width="500" /> Wed, 27 Nov 2024 08:36:31 GMT BIGMAC bro /@@dFmi/86 '죽음' 과 '존엄' 에 대한 이야기 - 영화 &lt;룸 넥스트 도어&gt; /@@dFmi/81 룸 넥스트 도어 *개봉일 - 2024.10.23 *장르 - 드라마 *감독 - 페드로 알모도바르 *출연배우 - 줄리앤 무어, 틸다 스윈튼, 존 터투로 등 작가인 잉그리드는 오랫동안 연락이 닿지않았던 마사가&nbsp;암투병 중인 것을 알게되고 병원으로 찾아간다. 오랜만에 만난 둘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반가운 재회의 순간을 가지고 이후로도 마사를 보기 위해 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mi%2Fimage%2FnciyW6nRhgoKtzrSbFzkX2M9OBg" width="500" /> Sun, 17 Nov 2024 13:26:20 GMT BIGMAC bro /@@dFmi/81 '최소한'의 선의라도 큰 힘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 - 영화 &lt;최소한의 선의&gt; 후기 /@@dFmi/80 난임을 겪고 있는 희연의 반 학생인 유미는 임신을 하게 된다. 배가 점점 불러오는 유미는 집에서도 쫓겨나고 학교도 제대로 나오지도 못한채 이곳저곳을 방황한다. 희연은 처음 겪는 일에 혼란스러운 상황. 유미의 거취에 대한 학부모와 학교 측의 다른 입장에 시달리는데.. 거기에 계속되는 임신실패로 희연에게는 이 상황이 더 고통스럽다. 학교라는 곳은 참 묘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mi%2Fimage%2FZckYShcrdCSuoGUYoRatYDVtQj4" width="500" /> Sun, 17 Nov 2024 06:36:41 GMT BIGMAC bro /@@dFmi/80 연상호의 &lt;지옥&gt;을 보고 떠오른 종교적(?) 가스라이팅 - 넷플릭스 오리지널 &lt;지옥&gt; 시즌 1, 2 후기 + 그냥 뻘글 /@@dFmi/77 *글 내용에는 지옥 시즌 1, 2의 스포일러가 될 만한 내용이 포함되어있음. 얼마전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lt;지옥&gt; 시즌2 를 모두 시청하였다. 개인적으론 월드 프리미어를 준비중인 &lt;오징어 게임&gt; 시즌2 보다도 더 기다렸던 드라마였고, 시즌 1 에서 부활한 박정자의 모습 이후로 도대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너무 궁금했었다. 그리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mi%2Fimage%2FDHQry-olxTbtgI-rBhSAAGMbbUo.PNG" width="500" /> Wed, 30 Oct 2024 18:27:53 GMT BIGMAC bro /@@dFmi/77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선의의 부재일 뿐 - 영화 &lt;악은 존재하지 않는다&gt; 후기 /@@dFmi/74 *개봉일 - 2024.03.27 *장르 - 드라마 *감독 - 하마구치 류스케 *출연배우 - 오미카 히토시, 니시카와 료, 코사카 류지, 시부타니 아야카 등 넓은 숲과 들판이 있는 한적한 시골마을 하라사와. 이곳에는 타쿠미와 그의 딸 하나가 살고있다. ​ 타쿠미는 마을과 고장에 대해 잘 아는 인물로 숲에 들어가서 샘물도 길어다주며 주민들의 편의를 돕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mi%2Fimage%2FTX3XKQoIGsydCIV4zpqleqv1wTE.jpg" width="500" /> Fri, 30 Aug 2024 01:53:54 GMT BIGMAC bro /@@dFmi/74 인간성 상실의 일상화를 표현한 홀로코스트 영화!? - 영화 &lt;존 오브 인터레스트&gt; 후기 /@@dFmi/68 우리가 알고 있는 영화의 장르를 여러 개로 나눠 분류하지만, 그중 유독 '홀로코스트'라는 장르가 눈에 띈다. 나치가 득세하여 유럽을 지배했을 시대에 자행되었던 유대인들에 대한 박해, 학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에 대한 분류. 워낙에 시대적 분위기가 무섭고 비극적인 사실이다 보니 영화로 제작이 되어도 밝은 느낌의 영화는 거의 전무한 수준의 장르. 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mi%2Fimage%2FtbsmeiiuJQwL-Z9_s2qIJSS2K2A.JPG" width="500" /> Sun, 23 Jun 2024 02:08:45 GMT BIGMAC bro /@@dFmi/68 여성에 대한 성적 판타지와 공존하는 공포 - 일본영화 &lt;오디션&gt; 후기 /@@dFmi/60 아오야마는 아내와 사별한 뒤 어린 아들과 둘이 살게된다. ​ 7년이 지나 고교생이 된 아들은 외로워 보이는 아버지에게 재혼하는 건 어떠냐고 말을 꺼내고, 안그래도 선뜻 말을 꺼내지 못했던 그는 아들이 먼저 제안을 해주는 통에 마음이 편하다. ​ 아오야마는 친구인 요시카와와 술을 마시던 중 그 이야기를 꺼내게 되고, 영화 제작과 방송 프로듀싱에 종사하는 친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mi%2Fimage%2F2n5elWB5QqCJqGM6BdBa5lsPb2E" width="500" /> Fri, 19 Apr 2024 05:18:46 GMT BIGMAC bro /@@dFmi/60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서 우연히 만난 남녀의 이야기 - 영화 &lt;6번칸&gt; 후기 /@@dFmi/59 러시아에서 고고학을 공부하는 핀란드 유학생인 라우라는 고대 암각화를 보기위해 무르만스크행 기차를 타게되고, 같은 칸을 쓰게 된 료하라는 러시아 남자를 만난다. (*무르만크스 = 러시아 최북단, 핀란드 인접지역) 인상이 강렬한 이 사내는 기차가 출발하자마자 접이식 컵을 펼치고 술을 마시기 시작하는 걸로 봐선, 여기저기 떠도는게 익숙한 듯 보인다. 아직은 낯<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mi%2Fimage%2Fc-0OG7W0x5zQ4JljE1L5QtYUs0I" width="500" /> Tue, 16 Apr 2024 19:45:47 GMT BIGMAC bro /@@dFmi/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