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형제맘 /@@dKnq 전직 영어유치원교사였지만 성향이 다른 두 아들을 사교육 시키지 않고 책육아와 엄마표영어로 키우고 있습니다. 육아하며 엄마도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ko Fri, 02 May 2025 04:46:36 GMT Kakao Brunch 전직 영어유치원교사였지만 성향이 다른 두 아들을 사교육 시키지 않고 책육아와 엄마표영어로 키우고 있습니다. 육아하며 엄마도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nq%2Fimage%2FS_19amnJToOBHUB98Bhl6OEpabM.png /@@dKnq 100 100 치앙마이 올드타운 숙소후기 - 나인호텔, 소박지만 완벽했던 4 /@@dKnq/250 치앙마이 9박 10일 여행 중, 마지막 숙소는 올드타운 안에 있는 &lsquo;나인호텔(Nine Hotel)&rsquo;이었다.원래는 여행 전에 숙소를 모두 예약해 뒀지만, 예상치 못한 홍수로 인해 올드타운 근처 숙소들이 모두 취소되었다.급하게 다시 예약하느라 공항 근처와 치앙라이에서 각각 숙소를 정해야 했고, 마지막 숙소는 수영장 있는 곳, 그리고 관광지를 도보로 다닐 수 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nq%2Fimage%2FlJy9IpLT6JByj5k-ryTn3OGv1zM" width="500" /> Thu, 01 May 2025 09:22:14 GMT 포포형제맘 /@@dKnq/250 엄마에서 원장으로, 하루만에 집이 팔린 그 날 - 갑작스러운 집 판매로 새로운 시작이 시작되 /@@dKnq/258 늘 마음 한 구석에 공부방을 하고 싶었다. 지난 글에서도 썼지만 나는 아이를 다른 사람 손에 맡기고 싶지 않았고, 돈도 벌 수 있는 방법은 공부방 뿐이라 생각했었다. 첫째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을 때부터 집을 내놓았다. 둘째가 입학하자 다시 한 번 간절히 이사를 가고 싶어졌다. 장난감으로 가득했던 거실을 서재형 거실로 바꾸고 싶었고, 무엇보다 아이들 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nq%2Fimage%2FVs2t_IWzxI-dlnrdsllsLm7XeQc" width="500" /> Mon, 28 Apr 2025 06:23:32 GMT 포포형제맘 /@@dKnq/258 치앙라이 밤 산책 - 빨래와 야시장, 그 밤의 온기를 담으며 /@@dKnq/254 치앙라이에서의 두 번째 밤은 조금 특별했었다. 치앙라이는 그다지 볼 것이 많지 않기에 오전에 화이트템플과 싱하파크를 다녀온 후 수영을 즐기고 야시장도 구경하고 세탁도 할 겸 그랩을 타고 이동했다. 여행 중반을 지나면서 한 번쯤은 빨래가 필요했기에, 한국에서 가져간 휴대용 세탁기를 사용했었다. 첫 숙소에서 직접 세탁해 보았지만, 비닐팩이 쉽게 뜯어졌고 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nq%2Fimage%2Ff_20QjgL2KMXDF--u_uYfntkrV8" width="500" /> Sun, 20 Apr 2025 10:53:25 GMT 포포형제맘 /@@dKnq/254 치앙라이의 두 얼굴, 화이트템플과 블루템플 - 치앙마이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소 /@@dKnq/248 치앙마이 여행을 계획할 때부터 가장 기대했던 곳이 있었다. 바로 치앙라이의 화이트템플이었다. 여러 소도시 중에서도 치앙라이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화이트템플의 존재였다. 그만큼 가기 전부터 마음이 끌렸던 장소였다.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까지는 버스로 편도 3시간 거리였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이동이라 꽤 긴 여정이었지만, 막상 도착해 화이트템플을 마주하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nq%2Fimage%2FwjjmOUdkpp6D_qPnOBD2eWj8kp0" width="500" /> Mon, 14 Apr 2025 03:42:34 GMT 포포형제맘 /@@dKnq/248 10년간 품어온 꿈, 드디어 현실이 되다 - 누구에게나 인생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때가 있다 /@@dKnq/257 언젠가, 영어도서관을 운영하고 싶다는 꿈을 꾼 적이 있었다.내가 시작하면 엄마, 아빠에게 도와달라고 말했던 장면도 아직 선명하다.막연하게만 그리던 그 꿈이, 10년이 흐른 지금 현실이 되어 나는 &lsquo;영어 원서 공부방&rsquo;의 원장이 되었다. 늘 부모님과 남편의 그늘에 머물러 있던 내가, 이렇게 용기를 내어 내 이름을 내건 공간을 만들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nq%2Fimage%2FpqgWrsZ2YzK8sPDFYSrGybWMU04" width="500" /> Sun, 13 Apr 2025 10:19:38 GMT 포포형제맘 /@@dKnq/257 아이들과는 수영이 있어야 진짜여행 - 다음에는 무조건 휴양지다! /@@dKnq/247 여행을 준비할 때는 항상 완벽하게 계획하려 하지만, 그 안에서도 변수는 생기기 마련이다. 생각치도 못하게 첫 숙소에서 수영을 못하니 아이들의 아쉬움이 컸었다. 드디어 두번째 숙소에서 찾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물속에서의 반짝이는 눈동자 하나로 모든 고생이 보상받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러면서 다음에는 꼭 휴양지로 가서 아이들이 마음껏 수영할 수 있도록 해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nq%2Fimage%2FbnMMgD3YsSk9KggvmcMZjL4tgJs" width="500" /> Thu, 10 Apr 2025 04:42:02 GMT 포포형제맘 /@@dKnq/247 돌이켜보면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 힘들었지만 지금은 너무 그리운 아기시절 /@@dKnq/256 아이들이 자라고, 내가 조금의 여유를 갖게 되었을 때 비로소 그 시절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힘들고 지치던 날들이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보니 그 모든 순간들이 내 인생의 가장 따뜻한 장면들이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아이의 어릴 적 웃음소리와 포근한 체온이 마음 한가득 밀려왔다. 그래서 오늘, 그 시절을 기억해보려 한다. 아이들이 크고 나니, 다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nq%2Fimage%2FUXX3pLzRcjYGpP44FHoSaPBkgIg" width="500" /> Wed, 09 Apr 2025 02:01:25 GMT 포포형제맘 /@@dKnq/256 치앙라이의 숨은 보석, 싱하파크 - 아이와 함께라면 꼭 가보기를 추천하는 여행 /@@dKnq/245 치앙라이 하면 화이트사원, 블루사원이 가장 유명하다. 그래서 나도 거기만 알고 갔었다.&nbsp;계획할 때 싱하파크는 내 일정에 없던 곳이었다. 하지만 전날 한 카페에서 &quot;화이트사원보다 더 기억에 남았다&quot;는 글을 보고 궁금증이 생겼고, 어차피 3일 머물기에 일정을 추가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싱하파크는 태국의 유명 맥주 회사인 싱하에서 운영하는 대규모 자연공원으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nq%2Fimage%2Fg-z5tS7xqBGyTiq8sPVaHMbAHPo" width="500" /> Fri, 04 Apr 2025 01:33:41 GMT 포포형제맘 /@@dKnq/245 지나고 보니, 알뜰하게 잘 키웠다 - 돈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한 시간 /@@dKnq/246 육아를 하면서 돈을 아끼는 것이 목표였던 건 아니었다. 하지만 돌아보니 꼭 비싼 것들을 사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장난감, 학습지, 새 책, 비싼 옷, 놀이공원이 아니어도 아이들은 잘 자랐다. 오히려 덜 소비하고 더 많이 함께한 시간이 더 소중했다. 지나고 보니, 알뜰하게 키운 것이 결과적으로 아이들에게도, 나에게도 좋은 선택이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nq%2Fimage%2FDJXuYss_HucdWRsZj7TE9C-VTDI" width="500" /> Thu, 03 Apr 2025 01:20:08 GMT 포포형제맘 /@@dKnq/246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로 이동 3시간 - 두 도시의 다른 느낌 /@@dKnq/244 치앙마이에서의 일정이 9박 10일이라 중간에 다른 도시도 함께하고 싶었다. 그래서&nbsp;2박 3일을 치앙라이에서 보내기로 하고 미리 숙소를 예약하고 왔었다. 보통 한국에서는 원데이 투어로 다녀오는 경우가 많지만, 막상 이동해 보니 하루 일정으로는 너무 벅찰 것 같았다.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는 우리처럼 2박 3일이나 더 오래 있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다. 대부분 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nq%2Fimage%2F4Tvj9haOU97sYdv-dl3iZabyfmQ" width="500" /> Fri, 28 Mar 2025 06:57:19 GMT 포포형제맘 /@@dKnq/244 치앙마이 사원 탐험기 - 왓 프라탓 도이캄, 왓우몽, 도이수텝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 /@@dKnq/243 내가 아이와 여행지로 태국을 가고 싶었던 이유는 다른 동남아와 비교해 사원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해 주기 때문이었다. 남편과 신혼 때 방콕에 갔었던 것이 참 좋았었고 다시 가고 싶었다. 아이들과 휴양도 함께 하기 위해 치앙마이를 택했는데 여기에도 정말 사원이 많았다. 나중에는 사원을 너무 많이 보아서 아이도 어른도 지겨워하기도 했지만 나름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nq%2Fimage%2FetxITO_d8pOlK4Z_Gnnd9Urw44s.jpg" width="500" /> Mon, 24 Mar 2025 11:12:47 GMT 포포형제맘 /@@dKnq/243 코로나 시절, 놀이육아의 추억 - 둘째가 어린이집 가면, 다시 일할 줄 알았다. /@@dKnq/242 둘째가 세 살이 되면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도 다시 일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때 예상치 못한 일이 터졌다. 바로 코로나. 모든 계획이 멈춰버리고, 어쩔 수 없이 하루 종일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시작되었다. 코로나가 옮는 것도 두려웠지만 아이를 보내도 원 운영이 제대로 안 될 것 같았다. 나만 편하자고 기관에 보낼 수도 있었지만 내가 선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nq%2Fimage%2FYW7a9aBz1-_ZD7pGUtSNXZordJY" width="500" /> Fri, 21 Mar 2025 07:31:38 GMT 포포형제맘 /@@dKnq/242 치앙마이 속 작은 세계, 도이뿌이 - 책에서 배울 수 없는 아이들의 특별한 문화체험 /@@dKnq/241 급하게 잡은 첫 숙소 수영장이 운영하지 않아 둘째 날도 하루 종일 관광을 해야 했다. 이날의 메인 일정은 치앙마이 관광 필수 코스로 꼽히는 도이수텝. 하지만 늘 하나만 보고 오는 게 아쉬운 나는 도이수텝을 가면서 한 곳 정도 더 보고 싶었다. 아이들과 여러 군데를 다니기는 무리였기에 적당한 장소를 고민하다가, 도이수텝으로 가기 전에 왓 우몽을 먼저 들르기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nq%2Fimage%2FQf-vV8mxJ2RtRW7HnJVxO0aYY8A" width="500" /> Sun, 16 Mar 2025 01:58:10 GMT 포포형제맘 /@@dKnq/241 책육아, 처음과 지금 - 비싼 전집에서 중고책을 거쳐 도서관까지 /@@dKnq/240 첫째가 이제 3학년, 둘째는 1학년이 되었다. 아이들을 키우며 내가 잘한 것 중 하나는 바로 &quot;책육아&quot;를 꾸준히 했다는 것이다. 내가 생각해도 참 부지런히, 열심히 책을 바꾸고 정리하며 아이들에게 읽어주었더랬다. 첫째가 뒤집지도 못하는 아기였을 때부터 틈만 나면 한글책, 영어책을 꺼내어 읽어주었고, 어느 날 아기가 30분 넘게 집중해서 엄마의 책 읽어주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nq%2Fimage%2FuV36mkwoU1bsH5riDYoaKSQv6xc" width="500" /> Fri, 14 Mar 2025 12:13:05 GMT 포포형제맘 /@@dKnq/240 문화센터, 꼭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 지나고 생각해 보게 된 영아 시기의 문화센터 장, 단점 /@@dKnq/239 첫째가 백일이 지나가자 문화센터에 데리고 가서 나도 바람을 쐬고 싶었다. 아기를 데리고 문화센터 가는 것이 왠지 로망이기도 했다. 기본으로는 3개월 정규과목 2개를 신청해서 다니고, 다음학기 등록 전 체험수업이 있는데 그건 시간 되는 데로 신청해서 거의 매일을 나가기도 했다. 유난히 흥이 많은 첫째는 데리고 다니면 눈에 띄고 수업 참여도 잘해서 엄마인 나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nq%2Fimage%2FVnH75RCmwQHIRufXzWrujzKUASo" width="500" /> Fri, 06 Dec 2024 00:31:57 GMT 포포형제맘 /@@dKnq/239 감정의 갈림길, 치앙마이에서의 동물체험 - 아이에게는 좋은 경험이었지만, 동물들은 불쌍했다. /@@dKnq/238 치앙마이 가기 전부터 이번에는 휴양지가 아니니 아이들에게 동물을 가까이서 보는 체험을 해주고 싶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동물원에 가도 큰 동물들은 멀리서 바라보기만 해야 하는데 태국에 가니 우리나라에서 할 수 없는 경험을 해주고 싶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관광책에서는 동물학대라 생각하여 아예 나이트사파리나 코끼리 체험은 다루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블로그나 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nq%2Fimage%2FyoW5L8K50cSvzPJAYO9P9tPMofw" width="500" /> Fri, 29 Nov 2024 03:51:50 GMT 포포형제맘 /@@dKnq/238 사두증으로 헬멧 쓰게 된 아기 - 9개월 동안 아기도, 엄마아빠도 고생 많았다... /@@dKnq/237 둘째가 3개월쯤 되었을 때 소아과를 갔는데 사두증이 의심되니 큰 병원을 가보라고 하셨다. 머리가 좌우 비대칭이 심해 안면에도 비대칭이 되고 있으니 치료를 받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 우리나라에서는 연세 세브란스가 전문으로 한다며 의뢰서도 써 주셨다. 크게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첫째는 사경으로 치료받으러 다니고 둘째는 사두증이라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nq%2Fimage%2FPiosIHDLV7QkBMVgDf_WrucNJvs" width="500" /> Wed, 27 Nov 2024 00:48:25 GMT 포포형제맘 /@@dKnq/237 아이의 정서까지 챙겨야 하는 요즘 육아 - 늘 고민의 연속인 아이 키우기 /@@dKnq/236 지난번 담임 선생님의 조언으로 첫째 종합발달검사를 하고 다른 날 가서 결과지와 함께 상담을 받았다. 상담 결과 아이는 학습적인 부분에서는 쓰기에 대한 부담을 상당히 가지고 있었고, 다른 부분은 오히려 발달이 우수하게 나왔다. 상담사분께서는&nbsp;아이의 불안도가 상당히 높고 학습 수준과 정서 수준의 차가 크다고 하셨다. 그로 인해 지금 치료받을 단계까지는 아니지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nq%2Fimage%2FpFG-H8G7adEjj8cEI8VP-zegX9E" width="500" /> Mon, 25 Nov 2024 00:25:40 GMT 포포형제맘 /@@dKnq/236 정글에 온 듯한 숙소, 도이캄 리조트 - 당일 예약했지만 나름 괜찮았다 /@@dKnq/232 홍수로 인해 첫 숙소가 공항 가는 길에 취소되고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며 갑자기 예약한 숙소가 도이캄 리조트였다. 아고다에서 보았을 때 홍수난 지역과 떨어져 있고 수영장이 있어서 괜찮아 보였다. 예약이 잘 된 건지 불안해하며 밤 9시 공항에 도착해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체크인하는데&nbsp;같은 가격에 우리를 업그레이드된 룸으로 해 주었다고 했다. 여느 리조트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nq%2Fimage%2FttxOnz0dP06WPn0kY4WCdBki_AI" width="500" /> Wed, 20 Nov 2024 21:41:05 GMT 포포형제맘 /@@dKnq/232 결국 자연분만, 제왕절개 모두 겪었네 - 둘째 생일만 되면 힘들었던 그날의 기억 /@@dKnq/233 첫째는 예정일 보다 3주나 일찍 나왔어서 둘째도 혹시나 일찍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둘째는&nbsp;예정일이 다 되도록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남편과 호수공원을 걸으며 운동을 해서 예정일쯤에는 나오기를 기다렸다. 둘째가 나오기 전 첫째를 봐주시러 오신 어머님과 다섯이 호수공원을 산책한 기억이 난다. 엄마는 금방 출산의 고통을 잊어서 또 아기를 갖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nq%2Fimage%2FEW6iCgXpVxfsX8cQhmb7pg9-24I" width="500" /> Fri, 15 Nov 2024 23:57:54 GMT 포포형제맘 /@@dKnq/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