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해 /@@dLqH 드라마 OST와 밴드 음악을 만드는 싱어송라이터,브랜드 메시지와 캠페인을 기획하는 광고 전략가.두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자의 길을 기록 중인 하늘해입니다. ko Tue, 06 May 2025 18:55:42 GMT Kakao Brunch 드라마 OST와 밴드 음악을 만드는 싱어송라이터,브랜드 메시지와 캠페인을 기획하는 광고 전략가.두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자의 길을 기록 중인 하늘해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qH%2Fimage%2FEBPFV8YmAv0z5vkf2Ke--UvWDOc.jpg /@@dLqH 100 100 음악 작업을 위한 구독 서비스 정리 노트 /@@dLqH/24 요즘 구독 라이프, 음악 작업 역시 예외는 아니다. 월마다 구독하고 있는 비용을 정리하면서 현재 시점에서 사용 중인 음악 서비스들을 정리해 보았다. 1. 멜론 월 6,083원 멜론은 오래전부터 사용해 온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현재는 주로 가족들이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할 때 듣는 용도로 활용하고 있으며, K-POP을 자주 듣는다. 내가 사용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qH%2Fimage%2F5hDfXwELO0OgeRmbsOH00xI81OY.PNG" width="500" /> Mon, 05 May 2025 22:38:35 GMT 하늘해 /@@dLqH/24 동질감의 온도, 나이라는 경계 /@@dLqH/17 댓글을 보다 보면 종종 &ldquo;저는 ~살, ~년생입니다&rdquo; 같은 표현을 보게 된다. 지금의 현재 나이를 이야기하면서, 같은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 사이에 어떤 동질감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읽히기도 한다.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요즘 시대를 그저 나이만으로 사람을 나누기엔 너무 다양한 취향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나이라는 카테고리에 묶이면, 취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qH%2Fimage%2FOqsw__WKa4_GQrvAsFM_MgEa1uo.PNG" width="500" /> Sat, 03 May 2025 00:00:03 GMT 하늘해 /@@dLqH/17 퇴근길(2017) /@@dLqH/23 첫 곡. 첫 곡은 어떤 노래로 시작할까 고민하다가, 지금 전철을 기다리는 늦은 이 시간, 내 마음에 딱 맞는 곡을 떠올렸다. &lsquo;퇴근길&rsquo; 어스름 저녁 하늘 조금 늦어진 퇴근길 익숙한 피로를 안고 매일 타는 그 버스를 타 마침 빈 뒷자리 창가로 던지듯 몸을 앉혀 그러다 또 난 생각에 잠겨 하지만 올 것 같던 우울함은 어디 없고 그저 스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qH%2Fimage%2FrnxP0YjMyAYNclsayNwIl69ebvg.PNG" width="500" /> Thu, 01 May 2025 22:45:53 GMT 하늘해 /@@dLqH/23 재택과 야근 사이, 다양한 근무 형태를 경험하며 /@@dLqH/22 다양한 업무 형태가 존재한다. 회사에 출근해서 일하거나, 재택근무를 할 수도 있다. 정시에 출근하거나, 유연 출근을 할 수도 있다. 칼퇴가 가능한 곳이 있는가 하면, 야근이 일상인 곳도 있다. 내가 경험한 업무 형태를 기억해 본다. 가장 최근에 닿아 있는 것은 재택근무이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는 주 1회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데, 우리 팀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qH%2Fimage%2FgK8lv1vHg8E1qpsCr96nqSg05_s.PNG" width="500" /> Wed, 30 Apr 2025 23:00:15 GMT 하늘해 /@@dLqH/22 완벽하지 않아도 시작할 수 있다: 해봄 AI 로고 탄생 /@@dLqH/21 음악창작소 해봄. 완벽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했기 때문에 완성될 수 있는 창작의 공간. 여기서는 누구든 한 줄의 가사로, 하나의 화음으로, 자신만의 리듬을 찾아갈 수 있다. 당신의 하루가 노래가 되는 곳. ⸻ 나는 공간을 통해 추구하고 싶은 생각들을 모아 &lsquo;해봄&rsquo;에 담았다. 이제는 &lsquo;해봄&rsquo;을 이미지화하는 단계가 필요했다. 물론 모든 것<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qH%2Fimage%2FzYX5VgtMbyF2wjrarlj_NlEuzs0.PNG" width="500" /> Tue, 29 Apr 2025 22:51:22 GMT 하늘해 /@@dLqH/21 홈레코딩의 시대, 그래도 녹음실이 그립다 /@@dLqH/20 녹음실에 가는 것은 굉장히 설렘이 있는 순간이다. 다양한 음향 장비가 늘어서 있고, 보컬은 부스에 들어가 노래를 부르고, 밖에서는 엔지니어와 작곡가가 디렉팅을 하는 모습. 누구라도 처음 경험이라면 기념사진 한 장쯤은 찍고 싶을 풍경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음악 작업의 대부분을 녹음실에서 해야 했던 시기가 있었다. 홈레코딩으로 많은 작업들이 가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qH%2Fimage%2F6xcsPJYscCevjWmVtd1uR3B9WOw.PNG" width="500" /> Mon, 28 Apr 2025 22:46:24 GMT 하늘해 /@@dLqH/20 우선순위에 밀려 잊고 있던 것들 /@@dLqH/15 누구에게나 하루는 24시간이다. 아무리 효율적인 삶을 계획하고 산다고 해도, 결국 &lsquo;우선순위&rsquo;라는 게 생기면 &lsquo;우선순위가 아닌 일&lsquo;들은 자연스럽게 밀려나기 마련이다. 여러 일에 대한 생각을 동시에 하다 보면 계속 빠뜨리고 소홀해지는 것들이 많다. 정말 많다. 오늘 아침도 그랬다. 비가 와서 더 분주했던 아침, 카드지갑이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는 거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qH%2Fimage%2FUnFE40YXP-AmQV9PXqTas_LhJgI.PNG" width="500" /> Fri, 25 Apr 2025 22:41:49 GMT 하늘해 /@@dLqH/15 프롤로그 | 한 곡의 기록을 시작하며 /@@dLqH/19 음악을 만든다는 건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 처음 가사를 쓰고 멜로디를 만들던 날,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열망에서 시작된 일이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었다. 처음으로 미디(MIDI)라는 세계를 알게 되고 자작곡의 반주를 만들고 녹음을 해보던 순간들, 내 이름이 새겨진 앨범이 레코드 가게 진열대에 놓였던 날, 내가 만든 노래가 드라마 속에서 흘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qH%2Fimage%2FBThRRcoJy1OhZoiYHvcs9o78nCE.PNG" width="500" /> Thu, 24 Apr 2025 23:00:18 GMT 하늘해 /@@dLqH/19 제안의 계절, 그 안에서 버티는 사람들 /@@dLqH/13 대행사의 업무는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나뉜다. 기존 광고주를 위한 &ldquo;실행&rdquo;과 신규 광고주를 확보하기 위한 &ldquo;제안&rdquo; 보통 본부나 팀 단위로 광고주들이 배정되어 있지만, 가장 난감한 상황은 기존 광고주 없이 오로지 제안만 해야 하는 상황이다. 신규 팀이거나, 재계약이 되지 않은 경우가 그렇다. 광고주 없는 대행사 팀은 제안이 일상이고, 수주가 안 되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qH%2Fimage%2FmSIZnf6uNz35-Ekj8qc0jxTggZo.PNG" width="500" /> Wed, 23 Apr 2025 22:41:49 GMT 하늘해 /@@dLqH/13 브랜드의 시작, 이름의 힘을 믿어볼까? /@@dLqH/16 오래된 기억 하나. 가수가 되기 위해, 가수가 된 이후에도 여러 기획사를 거치며 마음고생을 많이 했었다. 끝없는 기다림. 지금 생각해 보면, 냉정한 비즈니스 세계 속에서 내 생각만 반영될 수는 없다는 걸 알지만&hellip; 그때는 하루라도 빨리 무언가 되어야 할 것 같았고, 우선 나부터 생각했던 시절이었다. 자연스럽게 기획사를 떠나, &lsquo;내가 만들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qH%2Fimage%2FsFZADAv7CB2zOWuFC4cjRos_kb0.PNG" width="500" /> Tue, 22 Apr 2025 23:26:11 GMT 하늘해 /@@dLqH/16 작곡을 시작하기 전에, 꼭 악기는 필수일까? /@@dLqH/14 작곡을 시작하기 전, 꼭 악기를 다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자주 듣는다. 작곡을 배우기 위해 먼저 건반이나 기타를 배워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몇 달을 악기와 씨름하다가, 정작 작곡은 시작도 못 한 채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기타나 건반을 배우러 오는 사람들에게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있다. &ldquo;한 곡 마스터하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rdquo; 그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qH%2Fimage%2FV6CoaT71egu3D-TzWNz-UxyHFck.PNG" width="500" /> Tue, 22 Apr 2025 00:00:21 GMT 하늘해 /@@dLqH/14 음악과 광고 사이, 나를 바꾼 전환점에 대하여 /@@dLqH/12 음악을 만들고, 광고 제안서를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한 전환점은 &ldquo;A부터 Z까지 혼자 해낼 수 있는가&rdquo;에 달려 있다.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레코딩과 에디팅, 믹싱, 마스터링까지 퀄리티의 높고 낮음을 떠나, 혼자서 모든 과정을 끝까지 해낼 수 있는가는 내게 중요한 기준이었다. 광고 제안서도 마찬가지다. 기획과 제작, 미디어에 대한 전략은 물론, P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qH%2Fimage%2F3WnZta8li3U-Yh-Iwcl7gw4NlkU.PNG" width="500" /> Sat, 19 Apr 2025 13:51:15 GMT 하늘해 /@@dLqH/12 프리랜서, 자영업자, 직장인&hellip; 그리고 지금의 나 /@@dLqH/11 프리랜서, 자영업자, 직장인. 나는 이 세 가지 삶을 모두 경험해 봤다. 아마 한 가지 길만 걸어온 사람들은 가보지 않은 삶에 대한 미련이나, &lsquo;언젠가 나도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rsquo;는 마음이 있을지도 모른다. 특히 직장인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내가 없어진 듯한 느낌, &lsquo;직장을 잃으면 나라는 사람도 사라질 것 같은&rsquo; 그런 불안감 속에서 자신만의 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qH%2Fimage%2FVH2nmdiLeis8CADmwv1RxSl91jg.PNG" width="500" /> Sat, 19 Apr 2025 13:49:14 GMT 하늘해 /@@dLqH/11 다중직업자, 멈출 수 없어서 계속합니다 /@@dLqH/10 처음부터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건 아니다. 도전 의식이 남다르다거나 새로운 걸 향한 호기심이 많은 성격도 아니었다. 사실 지금도 그렇다. 나는 익숙한 것을 지속하면서 안정과 편안함을 느낀다. 새로운 상황이나 낯선 환경은 나에게 설렘보다 스트레스를 안긴다. 자신감이 뚝 떨어지기도 한다. 그런 내가 지금은 아주 복잡한 &lsquo;다중직업자&rsquo;로 살아가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qH%2Fimage%2FA5KI2Z9txD1tTL6VtwvYltN9phA.PNG" width="500" /> Sat, 19 Apr 2025 06:13:40 GMT 하늘해 /@@dLqH/10 광고주 vs 대행사, 진짜 원팀이 될 수 있을까? /@@dLqH/9 나의 직장생활을 돌아보면, 크게 두 가지 흐름으로 나뉜다. 하나는 브랜드(광고주) 내부에서 직접 제품이나 서비스를 마케팅하며 일했던 시절, 다른 하나는 광고회사(대행사)에서 브랜드의 광고 마케팅을 담당하며 일했던 시절이다. 이 두 가지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보려 한다. 브랜드(이하 광고주)와 광고회사(이하 대행사)는 함께 일하지만, 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qH%2Fimage%2FJSWWX9l1oHsw84uut6LlVYqaV5s.PNG" width="500" /> Wed, 16 Apr 2025 23:25:01 GMT 하늘해 /@@dLqH/9 다시, 나만의 공간을 시작합니다 /@@dLqH/8 지금 사용하는 작업실은 작곡가 분이 직접 만들었기에 녹음과 작업을 하기에 굉장히 좋은 공간이다. 보통 음악 작업실을 구할 땐 따로 보증금 없이, 월 계약으로 일정 금액을 내면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다. 그 안에 인터넷이나 전기세 같은 고정비용도 포함돼 있어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나는 이곳에 작년 1월에 들어와서 어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qH%2Fimage%2FAr1irWd2qAoHibXI74AoMi-C6ic.PNG" width="500" /> Tue, 15 Apr 2025 23:20:54 GMT 하늘해 /@@dLqH/8 가사, 멜로디, 반주 중 무엇을 먼저 시작할까? /@@dLqH/7 노래를 만든다고 하면 필요한 것은 크게 세 가지다. 가사, 멜로디, 그리고 반주. 가사와 멜로디는 보통 목소리로 표현되는 파트이며, 그 위에 악기 반주가 어우러지면서 하나의 노래가 된다. 음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는 &ldquo;가사부터 써야 하나요, 멜로디부터 만들어야 하나요, 아니면 반주부터 시작해야 하나요?&rdquo;라는 것이다. 사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qH%2Fimage%2FYFqaLif1vB5_w4fEJP21IeIpgBE.PNG" width="500" /> Tue, 15 Apr 2025 02:24:34 GMT 하늘해 /@@dLqH/7 AI로 완성하는 내 음악, SUNO AI 활용법 /@@dLqH/6 AI 음악에 대하여, 자세하게는 SUNO AI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SUNO AI는 쉽게 말하면 프롬프트에 요청한 대로 음악을 뚝딱 만들어준다. 나는 이를 통해 2가지 방향성으로 이야기를 하곤 한다. 첫 번째 방향은 빠르고 간편하게 퀄리티를 낼 수 있는 인스턴트식 음악이 필요하다면 추천! AI를 활용한 콘텐츠의 특징은 만들다가 괜찮으면 쓰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qH%2Fimage%2FK7UFRQJsKPRVMesXiNFv0MBnglk.png" width="500" /> Tue, 15 Apr 2025 02:22:27 GMT 하늘해 /@@dLqH/6 첫 글) 새로운 루틴, 익숙함을 만드는 중입니다. /@@dLqH/1 새로운 공간에서의 일상이 시작된다는 건, 익숙하지 않기에 설렘이 있는 시기다. 나는 3월 말에 이사를 마치고, 4월 1일부터 새로운 회사로 이직했다. 집과 회사가 동시에 바뀌는 일은 생각보다 큰 전환이다. 그리고 나는, 언제나 그랬듯 이 낯설음을 조금씩 익숙함으로 바꿔가고 있다. 우선, 집에서 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 이건 내가 가장 반기는 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qH%2Fimage%2FNnM8O22KuevqB5orNQNOIVrVeRo.PNG" width="500" /> Thu, 10 Apr 2025 10:22:32 GMT 하늘해 /@@dLq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