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택 /@@dV4m 방송 연출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두 딸의 아빠였다. ko Fri, 09 May 2025 02:11:08 GMT Kakao Brunch 방송 연출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두 딸의 아빠였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rgZfBB6ZZHZrXxcndggdpuUQFqE.jpg /@@dV4m 100 100 나의 출간일지 10 - Next for &lt;방송 연출 기본기&gt; /@@dV4m/96 정식 판매가 시작된 지 14일이 흘렀다. 그리고 아침마다 하는 '발주' 외에도 내겐 다른 루틴이 생겼다. 각 서점들의 온라인 사이트를 순회하는 것이다.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에서 순위권에 들었는지, 리뷰는 달렸는지 조금은 설레고 두려운 마음으로 들어가 본다. 순위를 잘 지키고 있는 걸 보면 다행이고 대견하다 싶고, 아무 리뷰도 안 달린 걸 보면 애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Aw07OVLqO1fL98p6_fwIhjq1tLo.jpg" width="500" /> Sun, 16 Feb 2025 19:26:36 GMT 정영택 /@@dV4m/96 나의 출간일지 9 - 홍보 for &lt;방송 연출 기본기&gt; /@@dV4m/95 요즘 내겐 '발주'라는 새로운 아침 루틴이 생겼다. 매일 아침 8시에서 10시 사이, 이메일과 폰으로 들어오는 서점의 주문을, 배본사 전산 프로그램에 입력하는 일이다. 이게 좀 께름칙했다. 촬영이 있다면 대부분 오전부터 바쁘고, 지방 촬영이라면 종종 하루이틀 집을 떠나 있기도 해서다. 그런데 매일 발주를 해야 하면 컴퓨터 앞을 떠날 수가 없는 거 아닌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v7I2ADmHydO6q-eVNc4qVTD8efY.png" width="500" /> Thu, 13 Feb 2025 17:30:42 GMT 정영택 /@@dV4m/95 나의 출간일지 8 - 유통 for &lt;방송 연출 기본기&gt; /@@dV4m/94 여의도 MBC 근처엔 예스24가 있었고, 상암 MBC 근처엔 인터넷 교보문고가 있었다. 몰랐다. 그렇게 먹고 자고 했었던 그곳에 그런 곳이 있는 줄도, 내 책을 들고 그런 곳을 가게 될 줄도. 내 손으로 직접 유통을 하기로 마음먹고, 서점 3대장(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의 사이트에서 신규 거래를 신청했다. 신규 거래 신청 사이트를 기재한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w2_7NLz5NzCHenEuifgsE32nYNU.jpg" width="500" /> Wed, 12 Feb 2025 07:22:15 GMT 정영택 /@@dV4m/94 나의 출간일지 7 - 배본 for &lt;방송 연출 기본기&gt; /@@dV4m/93 마지막 회사를 나온 후, 혼자 일한 5년간, 촬영 빼곤 처음 보는 사람과의 만남이 다섯 번이 안 된다. 혼자 있거나, 가족과 있거나, 아는 친구를 만나거나. 이를 제외한 사람을 만나는 건, 어렸을 때부터 내게 늘 부담이었다. 업된 모습으로 티 내지 않았지만, 집에 오면 늘 잠에 빠져들었다. 이런 성격으로 지금껏 영상을 만들어 온 것도 용하다. 어쨌든 이번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HEWtv1pJmxNvkV-qx0gCTD2oM8Q.jpg" width="500" /> Tue, 11 Feb 2025 07:19:07 GMT 정영택 /@@dV4m/93 나의 출간일지 6 - 인쇄 for &lt;방송 연출 기본기&gt; /@@dV4m/92 나는 계속 영상을 만들어왔지만, 물성이 있는 물건을, 처음부터 온전히 내가 주도해&nbsp;만드는 건 처음이다. 이번엔 손에 쥘 수 있는 물건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 그 꽃은 역시 인쇄다. PD일 때와는 다르게, 내가 그 공정에 대해 아는 바도 없고, 안다 해도 관여할 수 없으며, 후에 수정조차 불가한 과정. 나는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 그렇게 일해본 적이 없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V-Gnty5-vSbwH9H5_7jKokRhNww.jpg" width="500" /> Wed, 05 Feb 2025 18:53:19 GMT 정영택 /@@dV4m/92 나의 출간일지 5 - 도서 자료 준비 for &lt;방송 연출 기본기&gt; /@@dV4m/91 출판사 등록을 마친 후, 표지, 내지 디자인까지 의뢰를 맡겼다. 보통이라면 이제 기다리고, 검수하고, 수정하며, 최종본을 기다릴 시간이었다. 하지만 불현듯 불안감이 엄습했다. '잠깐... 책에 넣었던&nbsp;인용구들... 그냥 써도 되는 건가?' 8. 저작권 이용 허가 영상이나 음악은 상업적으로 사용할&nbsp;때 꼭 허가가 필요하다고 알고 있었으면서, 왜 텍스트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0ZvwA9mDY6-6cUjWTB0S10f2ghE.jpg" width="500" /> Wed, 05 Feb 2025 14:50:55 GMT 정영택 /@@dV4m/91 나의 출간일지 4 - 내지 디자인과 조판 for &lt;방송 연출 기본기&gt; /@@dV4m/90 다시 책을 낸다면 내지 디자인은 그냥 내가 해야겠다는 생각에, 첫 책을 낸 후 인디자인 관련 책들을 두 권 샀었다. 그리고 영상 일을 하기 때문에 어도비 전제품을 쓸 수 있는 플랜을 매달 결제하고 있어서, 인디자인을 깔아놓기도 했다. 나는 포토샵에 일러스트레이터에 프리미어에 애프터이펙트에, 모든 걸 독학했고 잘 쓰고 있고 영상 디자인도 곧잘 내가 해온 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VMxu0q4_Dwr3kFdOaFldiU0GmYw.jpg" width="500" /> Sun, 02 Feb 2025 09:02:48 GMT 정영택 /@@dV4m/90 나의 출간일지 3 - 표지 디자인 for &lt;방송 연출 기본기&gt; /@@dV4m/89 출판사 등록을 하고 ISBN을 발급받기까지 미션을 끝냈다. 이제 책의 외형, 바로 표지 디자인과 내지 디자인을 할 차례다. 그리고 올해는 귀인들을 만난다더니, 실제로 그랬다. 지금부터 그 귀인들을 공개할 참이다. 이런 분들은 알려야 한다. 6. 표지 디자인 내 경우 확고한 목적으로 서점에 가는 경우가 많지만, 목적을 이루고 난 후 손이 간 책들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KGMuN3f08ViQ7nXu2DS1KMakVYU.png" width="500" /> Sun, 02 Feb 2025 08:42:11 GMT 정영택 /@@dV4m/89 나의 출간일지 2 - ISBN 발행 for &lt;방송 연출 기본기&gt; /@@dV4m/88 출판사 신고를 하고 사업자를 등록하기까지 미션을 끝냈다. 원고 탈고 후, 2일 만에 책을 발행할 수 있는 출판사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책을 내기 위해선 출판사 등록만 마치면 되는 것이 아니었다. 4. 발행자번호 신청하기 독립서점이 아닌 일반서점에 책을 유통시키려면 ISBN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건 알고 있었다. ISBN은 국립중앙도서관 사이트에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6Ey2PQkXcaDXla6BxXbX6NftjSU.png" width="500" /> Sun, 02 Feb 2025 04:03:18 GMT 정영택 /@@dV4m/88 나의 출간일지 1 - 출판사 등록 for &lt;방송 연출 기본기&gt; /@@dV4m/86 첫 책은 '이런 이야기도 책이 될 수 있을까?'란 망설임이 컸다. 그래서 전문가에게 보이고 싶은 마음. '책으로 내도 되겠다.'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솔직히 컸다. 출판 과정도 전혀 몰랐기 때문에 출판사라는 곳에 의지하는 마음도 컸고, 그래서 투고 메일들을 돌렸고, 운 좋게도 첫 책을 출간하게 됐다. 하지만 이번엔 '꼭 책으로 내겠다.'란 마음으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FKFWDwt7WPGe-Fo6DefEQRCwNCw.jpg" width="500" /> Sat, 01 Feb 2025 14:22:14 GMT 정영택 /@@dV4m/86 에필로그 - &lt;방송 연출 기본기&gt; | 행운을 빌어요 /@@dV4m/87 이 일은 힘들지 않다. &lsquo;PD는 고된 직업&rsquo;이라는 게 정설인데 뭔 소리냐 하겠지만, 그것이 내가 내린 결론이다. 드라마 생방 촬영처럼 시스템의 문제가 아닌 이상, PD란 직업은 힘들지 않다. 더 정확하게는, 힘들지 않기로 결심한다면 충분히 일반 직장인처럼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직업이란 얘기다. 허나 그런 결심을 하는 PD는 별로 없다. PD는 고생을 사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VSG_tqypSIxrKqd3NM1oDF18nA4.png" width="500" /> Fri, 31 Jan 2025 16:53:50 GMT 정영택 /@@dV4m/87 연출의 처음과 끝 - &lt;방송 연출 기본기&gt; | 방송 편집 기본기 2 /@@dV4m/85 내가 원하는 게 있다. 하지만 그걸 이루려면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그것도 끝까지 들어야 이룰 수 있다. 어떻게 중간에 떠나지 않도록 몰입시킬까? 몰입시키는 방법, 이것이 연출의 &lsquo;수단&rsquo;이다. 원하는 것, 즉 의도를 이루는 건 연출의 &lsquo;목적&rsquo;이 된다. 수단을 활용해 목적을 이뤘다면 그게 바로 &lsquo;성공한 연출&rsquo;이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LDiytdu0P3jTXimYIInCTHOptYU.png" width="500" /> Thu, 30 Jan 2025 10:33:00 GMT 정영택 /@@dV4m/85 삶은 계속된다 - &lt;방송 연출 기본기&gt; |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3 /@@dV4m/84 바늘구멍이라는 언론 고시를 뚫고 지상파 방송국 정규직 제작 PD가 된 선배가 있었다. 하지만 그는 1년 후, &lsquo;TV 프로그램은 만드는 것보단 역시 보는 게 즐겁다.&rsquo;며 사표를 던지고 업계를 떠났다. 이렇듯 다 가진 자도 떠난다. 수능을 마치고 좋은 대학에 입학하든, 언론 고시를 뚫고 방송사에 입사하든 그 후의 삶이 행복해야 한다. 행복하기 위해선 불행을 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oYWNg00iVUf0fOuPCTPMEpCp0f4.png" width="500" /> Tue, 28 Jan 2025 13:55:31 GMT 정영택 /@@dV4m/84 불행한 비정규직 PD - &lt;방송 연출 기본기&gt; |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2 /@@dV4m/83 이프리(44세)|프리랜서 방송 PD 새벽 4시. 편집 시사가 예정된 오전 10시까지 내 몫의 편집을 끝내고, 다른 PD들의 편집본을 모아 합본해야 한다. 앞으로 6시간. 충분하다. 훨씬 더 빠듯한 시간에도 끝내왔어, 하지만 눈이 감긴다. 나도 이제 마흔넷. 이틀 밤새우는 건 무리인 나이가 됐다. 언제까지 이럴 수 있을까. 사실 나도 이 나이까지 밤새 편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EyeFWNjJvuP4CF7Dnk4vIJgbUxI.jpg" width="500" /> Mon, 27 Jan 2025 14:46:05 GMT 정영택 /@@dV4m/83 불행한 정규직 PD - &lt;방송 연출 기본기&gt; |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1 /@@dV4m/82 김정규(39세)|방송사 정규직 PD 오전 9시. 출근 후, 뉴스 좀 뒤적이다 커피 한 잔 들고 편집실로 향한다. 오전 10시엔 가편집본 최종 컨펌을 위한 시사가 예정됐기 때문이다. &ldquo;어떠세요, PD님?&rdquo; 가편집본 재생이 끝난 후, 세컨 PD가 내게 물었다. 주위를 둘러본다. 서브 PD들과 조연출들, 작가들의 몰골이 말이 아니다. 약속된 오늘까지 편집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IyrObI3Lxe4BPeIZ5jn0lxWUCgE.jpg" width="500" /> Sun, 26 Jan 2025 15:25:28 GMT 정영택 /@@dV4m/82 프롤로그 - 『방송 연출 기본기』작가의 변 /@@dV4m/81 2005년 방송일을 시작한 지 1년이 지나 처음 한 꼭지의 연출을 맡게 됐다. 촬영과 편집으로 밤을 새워도 여기저기서 까이는 건 둘째 치고, 한동안 내가 봐도 부끄러운 결과물을 쏟아냈다. 답답했다. &lsquo;왜 재미가 없지? 현장에서 들이대야 했나? 정말 그런 작위적인 게 연출인 건가? 어떻게 만들어야 재밌어지지?&rsquo; 연출이 뭔지 알고 싶었다. 정확히는 어떻게 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T3xxXdwjSGGSr96SROlm121BFso.jpg" width="500" /> Fri, 24 Jan 2025 16:09:04 GMT 정영택 /@@dV4m/81 두 번째 책을 출간합니다. - 『방송 연출 기본기』- PD 지망생과 입문자를 위한 현장 지침서 /@@dV4m/80 작년 6월에 글 쓴 뒤로, 반년이 흘러 2025년이 되었네요. 혼자 일하는 저의 하루는 95%의 확률로 다음과 같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애들 학교 보내고, 밥 차려먹고, 어영부영 일하다 보면 끝도 안 났는데 애들 돌아오고, 다 같이 밥 먹고 나면 깜깜해요. 모두 코 잠에 들면 또 아침입니다. 이런 생활을 몇 년간 반복하다 보니 알게 된 게 있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hLD8pnG4Opf8mXt0toyF87UKJSM.jpg" width="500" /> Sun, 12 Jan 2025 19:47:40 GMT 정영택 /@@dV4m/80 부모님께 출판금지가처분 - &lt;직업으로서의 PD&gt; 출간 /@@dV4m/77 수정. 대기. 수정. 대기. 지난했던 출간 과정이었다. 진짜 마지막 최종의 최종 수정본을 넘기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기다리고... 출판사의 메일이 왔다. 그렇구나. 출간 과정을 거치며 짜게 식어버린 설렘의 불씨가, 인터넷 서점에 등록된 책을 보니 다시 살아나려 했다. 가장 먼저 아버지와 어머니께 예약 판매 링크를 보내드리고, 전화를 했다. &quo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zxi6ghIh2LeNknOGOXW37MLmA38.PNG" width="500" /> Wed, 19 Jun 2024 11:16:09 GMT 정영택 /@@dV4m/77 야동의 성지 - &lt;직업으로서의 PD&gt; 출간 /@@dV4m/76 안녕하세요. 그동안 브런치에 올렸었던 글들이 &lt;직업으로서의 PD&gt;란 이름의 책이 되었습니다. 제 글 관심 두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책은 6월 20일 출고 예정으로, 오늘부터는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책에는 창작의 보람이란 어정쩡한 이유에 사로잡혀, 음지에서 그것도 20년간 프리랜서 PD로 밥벌이했던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xxM9MxMghcZfFPQ_1zX_87kKZ-0.png" width="500" /> Thu, 13 Jun 2024 15:22:27 GMT 정영택 /@@dV4m/76 방송은 나가야지 - &lt;직업으로서의 PD&gt; 출간 /@@dV4m/75 안녕하세요. 그동안 브런치에 올렸었던 글들이 &lt;직업으로서의 PD&gt;란 이름의 책이 되었습니다. 제 글 관심 두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책은 6월 20일 출고 예정으로, 오늘부터는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책에는 창작의 보람이란 어정쩡한 이유에 사로잡혀, 음지에서 그것도 20년간 프리랜서 PD로 밥벌이했던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pTSwAjPgfktfginXTslllrQfSXM.png" width="500" /> Thu, 13 Jun 2024 15:18:23 GMT 정영택 /@@dV4m/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