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로쓴다 /@@dW8v 생활속이야기를 쓰다. 재미있고 즐거운 글 쓰고싶다. 글을 쓰는 것을 통해 만나게된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나의 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ko Fri, 25 Apr 2025 18:58:53 GMT Kakao Brunch 생활속이야기를 쓰다. 재미있고 즐거운 글 쓰고싶다. 글을 쓰는 것을 통해 만나게된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나의 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8v%2Fimage%2FeRs79yhL04ABU3RBciURN3dNl14 /@@dW8v 100 100 어느 제빵사의 손 /@@dW8v/95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nbsp;퇴근 후 저녁 식사하면서 경기를 시청하며 즐겁게 응원하고 있다.&nbsp;여자 스피드스케이트&nbsp;500m의 이상화 선수가 올림픽&nbsp;3연패에 도전했다가 은메달을 땄는데 아쉬운 마음과 함께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nbsp;그리고 이상화 선수의 굵은 허벅지를 보면서 그간 노력이 얼마나 고됐을까 그런 생각이 들 Sun, 20 Apr 2025 21:00:03 GMT 연필로쓴다 /@@dW8v/95 정상의 만찬 /@@dW8v/93 손끝이 시리더니 벌써 봄이 오고 있다. 따스한 바람이 곳곳에 불고... 봄이 오면 다시 만나자 약속했는데 2차 북-미 정상회담은 기다림이 아직은 부족한듯하다. 지난 남-북 정상회담에서는 만찬메뉴인 평양냉면이 평양에서 직접 공수해 와서 화제였다. 한동안 냉면 인기가 높았고 평화를 상징하는 음식이었다. 이번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의 만찬 메뉴는 무엇을 먹을까 Sun, 13 Apr 2025 21:00:01 GMT 연필로쓴다 /@@dW8v/93 성심당테미블라섬 /@@dW8v/122 겨울은 봄을 준비하고 있었다. 겨우내 집 앞 대동천에 산책 한번 못 나가는 게 아쉬웠는데... 요 며칠 세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아이들과 함께 집 앞에 있는 작은 천으로 산책하러 나가보았다. 따뜻해진 날씨와 어느새 조금씩 길어지는 해님을 보니 겨울은 갈 채비를 하고 봄을 준비하고 있었다. 봄기운 살짝 느끼니 봄노래를 나도 모르게 흥얼 거린다. 버스커버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8v%2Fimage%2FEak0qiL_9NMq1KKxuk2bdcF-uh4" width="500" /> Sun, 06 Apr 2025 21:00:09 GMT 연필로쓴다 /@@dW8v/122 샤크리케어 봉사활동-전지적 작가시점 /@@dW8v/92 샤크리케어는 소소한 마을 빵집의 봉사활동 모임이다. 어린 소년들에게 한 달에 한번 밥 한번 대접하고 그들과 함께 뛰어노는 것은 나에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우리가 다녀간 이후에 그 들의 속마음은 어떨지? 솔직히 궁금하다. 돈보스코의 집의 소년들이 구김 없이 밝게 잘 자라주길 바란다. ---------------------------------- Sun, 30 Mar 2025 21:00:01 GMT 연필로쓴다 /@@dW8v/92 프랑스인의 아침밥상체험하기 /@@dW8v/91 며칠 전 냉장고 속에 크루아상 생지가 있어서 이건 뭔가 하고 봤더니 아이들 간식으로 엄마들 사이에서 Hot하다고 하는 크로플이라고 한다. 크루아상 생지를 집에서 간단하게 와플처럼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크루아상을 냉동생지 상태로 팔고 있다. 요즘은 정말 별거별거 다 파네 이런 생각에 신기하게 보고 있는데 아내 말로는 유행한 지도 꽤 오래됐다고 한다. 휴일 Sun, 23 Mar 2025 16:00:00 GMT 연필로쓴다 /@@dW8v/91 성심인의 밥상 /@@dW8v/90 직장인들의 최대 관심사는 내년 대선에서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인가 보다 오늘의 점심메뉴가 무엇일까?&nbsp;일거 같다. 매일 먹는 밥인데 오늘의 점심메뉴는 뭘까? 항상 가장 궁금해지곤 한다. 우리 성심인의 소명은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가치 있는 빵을 만드는 일이기에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출근해서 아침을 준비해야만 한다. 남들보다 일찍 출근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오 Sun, 16 Mar 2025 16:00:00 GMT 연필로쓴다 /@@dW8v/90 시식의 달인 아저씨는 어디로 가셨을까? /@@dW8v/89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만 이제는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어느 정도는 돌아온 듯하다. 소소한 마을 빵집도 코로나 이전 일상의 모습을 회복하고 있다. 오히려 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오고 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됐는데 매장 앞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매일같이 반복되고 있다. 나는 사람들이 줄 서 기다리고 있는 곳을 지날 때 Sun, 09 Mar 2025 16:00:00 GMT 연필로쓴다 /@@dW8v/89 메아리곳간을 가득 채운 봄솔이~~ /@@dW8v/88 #1. 봄의 왈츠 MJ의 발걸음이 가볍게 이곳저곳으로 움직인다. 성심당문화원 메아리곳간의 구석구석까지 모든 것을 사진에 담고 있다. 메아리곳간 안에 한가득 채워 넣을 무언가에 대한 연구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오픈하는 날의 설레는 기억들 모두를 사진 속에 담으며 그 무언가를 계속적으로 찾고 있는 듯하다. 사진을 찍고 있는 MJ의 모습은 봄의 왈츠를 Sun, 02 Mar 2025 21:00:00 GMT 연필로쓴다 /@@dW8v/88 바람이 분다... - 바람아~~ /@@dW8v/62 처서가 지나고 나니 아침 출근길에 무더위가 한층 물러난 듯 약간은 선선한 느낌의 바람이 분다. 요즘은 회사일이 너무&nbsp;바빠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인데 아침 출근길에 일주일 전과는 확실하게 다른&nbsp;시원한&nbsp;바람이 느껴진다. 바쁜 일상 속에서 오늘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갔지만 바람을 통해서 계절이 지나가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요즘 아침 출근길에 맞은 바 Sat, 27 Aug 2022 15:00:51 GMT 연필로쓴다 /@@dW8v/62 다자녀가정의 부모는 애국자인가요? - 2022年, 時代遺憾 /@@dW8v/60 2020년 겨울...&nbsp;우리 부부는 집을 팔고 장모님 댁 옆 아파트로 이사 가기로 결정했다. 평수를 조금 넓혀 전세로 갔다. 장모님께&nbsp;감사한 일들이 너무 많다. 장모님께서 육아뿐만 아니라&nbsp;반찬 준비하는 것 등 모든 부분에서&nbsp;물심양면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다. 그것만으로도 이사 가는 이유는 충분했다. 이사 간 집의 집주인 부부는 다자녀가정이었다. 우리 부부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8v%2Fimage%2FwFuzcoY6s68-8wyIKRlMs5ssZus.PNG" width="406" /> Thu, 18 Aug 2022 23:15:09 GMT 연필로쓴다 /@@dW8v/60 여보, 우리 이사 갈까? - 우리 집은 어디에 있나? /@@dW8v/61 2020년, 결혼하고 4년이 지난 시점에서 우리 부부에게는 인삼이, 홍삼이 사랑스러운 아이들 둘이 태어났다. 너무나도 감사한 일이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그럭저럭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고 회사에서도 자리를 잘 잡아가는 것 같다. 아이들이 생기면서 모든 것에 감사한 마음 많이 생기는 느낌이다. 아이들이 태어나고 우리 집은 행복이 더 가득 찼다. 그 Wed, 17 Aug 2022 23:15:09 GMT 연필로쓴다 /@@dW8v/61 그래, 결심했어!! - 자가냐, 전세냐 그것이 문제로다~~ /@@dW8v/59 &quot;그래 결심했어!!&quot; 주먹을 불끈 쥐어 든다. '빠밤빰 빠밤빰 빰 빠바밤~~ ' 긴장감이&nbsp;흘러나온다.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서 선택의 순간&nbsp;화면이 둘로 나뉘고 인생을 A, B 두 개의 인생을 보여준다. 인생극장에서는 두 개의 인생을 모두 볼 수 있다. 인생은 언제나 선택이고 그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실제 인생에서는 두 개를 다 선택할 수는 없다. Tue, 16 Aug 2022 11:15:13 GMT 연필로쓴다 /@@dW8v/59 나의 소원 - 소원의 크기 /@@dW8v/58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님께서는 나의 소원이라는 글을 통해 이런 말씀을 남기셨다. 역시나 큰 인물다운 멋있고 담대한 소원이다. 나 또한 김구 선생님의 말씀처럼 한 없이 높은 문화의 힘이 있는 나라의 국민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Sun, 14 Aug 2022 23:15:33 GMT 연필로쓴다 /@@dW8v/58 동네 맛집을 가다 /@@dW8v/39 우연히 동네 산책을 하다가 점심시간이라 어디서 먹을까 하고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지나다가 들어가게 된 세웅이네 가족식당, 이름에서는 무엇을 파는 곳인지 정확하게 알 순 없었지만 돈가스, 초밥, 우동을 파는 것 같아서 일단 들어가 보기로 했다. 별다른 기대 없이 들어갔는데 초밥의 가성비가 끝판왕이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이 엄청 많이 있 Tue, 02 Aug 2022 14:33:13 GMT 연필로쓴다 /@@dW8v/39 나름 작가다. - THANK U FOR &nbsp;100분의 구독자님들께 /@@dW8v/56 브런치 입문 어느덧 꽉 찬 두 달이 지났다. 브런치 작가가 된 첫 한 달은 브런치 작가가 됐다는 얼떨떨한 마음으로 그냥 기분만 좋았다면 본격적으로 글을 올리기 시작한 두 번째 달부터는 구독자, 조회수, 라이킷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nbsp;글을 쓰는 본질에 대한 고민보다는 숫자적인 성과에 집착하게 됐다. 구독자수가 오늘로 100명을&nbsp;넘었다. 브런치 입문 세 번째 Sat, 04 Jun 2022 13:37:52 GMT 연필로쓴다 /@@dW8v/56 확률이 산삼이래요 - 엄마 아빠는 우리 딸들과 좋은 인연이라고 생각해~~ /@@dW8v/13 2022년 5월의 어느 날, 벌써 결혼 6주년이다. 인삼이도 홍삼이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 아이들도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모든 게 좋다. 하지만 현실 육아는 누구에게나 쉽지 않기 때문에 싸우는 일들이 점점 많아졌다. TV 속 오은영 박사님께서 많은 조언을 주고 계시지만 내가 육아를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서 육아와 집안일에서 갈등이 많이 생겼다. 집안일을 Sun, 08 May 2022 02:04:16 GMT 연필로쓴다 /@@dW8v/13 사랑하는 내 딸아, 무엇을 믿느뇨? - 이름은 운명을 결정 지을까? /@@dW8v/8 2020년 10월의 어느 날,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 날씨 좋은 어느 가을날 우리 둘째 아이 홍삼이가 태어난 지 백일을 맞았다. 홍삼이는 태명을 홍삼이라고 지어주어서 그런지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다. 안고 있으면 아주 뜨끈뜨끈 하다. 엄마, 아빠 둘 다 몸에 열이 없는 체질들이라 더위보다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 홍삼이는 태명이 홍삼이라 그런지 모르겠 Sat, 30 Apr 2022 09:00:38 GMT 연필로쓴다 /@@dW8v/8 인삼이 동생 홍삼이 - 2020년 칠월의 어느 날, 홍삼이 태어나다 /@@dW8v/6 첫째 아이의 태명은 인삼이다. 장모님께서 직접 담가주신 인삼주를 먹고 생겨서 인삼이라고 지어주었다. 그래서 둘째의 태명을 홍삼이라고 미리 지어 놓았다. 그리고 셋째의 태명은 산삼이로 지어놓았다. 결혼할 때 가족계획은 아들, 딸 관계없이 셋을 낳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서른여섯, 봄의 여신님은 서른둘, 둘 다 적지 않은 나이에 결혼을 해서 다자녀를 갖겠다는 Wed, 27 Apr 2022 11:59:59 GMT 연필로쓴다 /@@dW8v/6 500일, 인삼축제 - 매일매일 사랑해~~ /@@dW8v/5 2019년 11월의 어느 날, 우리 인삼이가 세상에 태어난 지 벌써 500일이 됐다. 나이로는 두 살인데 첫 돌을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우리 가족의 보배인 인삼이 탄생 500일을 기념하여 축하파티를 조촐하게 했다. 세상에 태어나 500일인데 촛불에 불 붙이고 축하 파티했던 백일잔치랑 돌잔치 때를 인삼이는 기억하고 있는 걸까? 촛불에 불 붙이고 축하노 Tue, 26 Apr 2022 11:57:50 GMT 연필로쓴다 /@@dW8v/5 나름 작가다. - 마흔두 살 생일선물 같은... /@@dW8v/4 4월의 어느 날, 나의 마흔두 번째 생일이었다. 생일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마흔 즈음에...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 무엇이 좋을까? 취미생활을 잘 못 즐기는 편이라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 지도 잘 모르겠다. 어릴 때 글짓기를 곧잘 했던 거 같았는데 글을 쓸 때 집중해서 열심히 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곧장 브런치 작가에 지원해야겠다는 생 Sat, 23 Apr 2022 07:14:31 GMT 연필로쓴다 /@@dW8v/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