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초 /@@dasn 글 쓰고 그림 그립니다. 인스타툰 연재중 @roch1234543210 ko Mon, 28 Apr 2025 15:37:01 GMT Kakao Brunch 글 쓰고 그림 그립니다. 인스타툰 연재중 @roch1234543210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sn%2Fimage%2FwGCL4A6hkd13BgWyAy6lXUN-2f0.jpg /@@dasn 100 100 [만화] 20대에 척추 건강이 다 상한 이야기 - 만화 일기 일상툰 /@@dasn/50 건강이 최고입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sn%2Fimage%2Fqj3s3a7XL2eMvC6QQZFuaMnSfME.jpg" width="500" /> Mon, 03 Feb 2025 21:22:51 GMT 개초 /@@dasn/50 [만화] 허리디스크로 엄마 문병 다녀온 이야기 - 개초의 일상툰 /@@dasn/49 엄마 항상 건강하세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sn%2Fimage%2FCZ17hIvexi_syGnrOtMKqulWSqQ.jpg" width="500" /> Sat, 01 Feb 2025 15:42:10 GMT 개초 /@@dasn/49 [만화] 뉴비가 고인물 틈에 껴서 등산 다녀온 이야기 - 일기 만화 일상툰 /@@dasn/48 충청북도 제천 &quot;동산&quot;에 다녀왔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sn%2Fimage%2FNFnq1-ayIrS_FyI64BS39Md-9dg.jpg" width="500" /> Fri, 31 Jan 2025 15:00:07 GMT 개초 /@@dasn/48 [만화] 등산 뉴비가 첫 등산 다녀온 이야기 - 일기 만화 /@@dasn/47 원주시 &lt;배부른 산&gt;에 다녀왔습니다. 인스타에서 연재 중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p/DCcAPUPTqUj 2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sn%2Fimage%2FzVXWhMcvWsEe_mLLmd6274Ijq5o.jpg" width="500" /> Thu, 30 Jan 2025 23:12:26 GMT 개초 /@@dasn/47 [만화] 내 그림이 초등학교 교재로 쓰인 이야기 - 일기 만화 /@@dasn/46 인스타그램에서 연재 중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p/DEyM_aOzaSq<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sn%2Fimage%2FrMDyOIo0s31LpgZo91HBMoWEGCo.jpg" width="500" /> Thu, 30 Jan 2025 03:40:34 GMT 개초 /@@dasn/46 초상화를 그려보자 (3) - 사람들에게 내 그림을 보여주기 /@@dasn/45 볼펜에서 오일파스텔로 재료를 바꿔보면 어떨까? 그리다 보니 흑백 펜화는 뭔가 좀 심심한 느낌이 들었다. 눈을 회색 마카로 칠한다든지 약간의 변형을 주기는 했었지만 어딘가 아쉬웠다. 왜 그런 걸까 고민하다가 색깔이 들어가면 좀 더 강렬한 느낌이 날까 싶어서 오일파스텔을 주문했다. 물감을 고르지 않은 이유는 딱딱한 재료가 더 잘 맞는 것 같아서였다. 이 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sn%2Fimage%2FjRyfpMDVtE3GLrklCkrbxZqIcf8.jpg" width="500" /> Wed, 29 Jan 2025 15:00:02 GMT 개초 /@@dasn/45 초상화를 그려보자 (2) - 각종 유명인 초상화 그리기 /@@dasn/44 나의 뮤즈 보리스 존슨 이찬혁을 그리는 게 아주 재미있었던 나는 본격적으로 유명인들의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젝스키스의 강성훈, 백종원, 서남용, 침착맨, 이순재, 오징어 게임에 나왔던 허성태, 엑소의 오세훈, 나훈아, 서장훈&hellip;. 그러다가 좀 더 개성 있게 생긴 사람들로 넘어갔다. 아무래도 생김새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이 특징 잡기도 수월하고 그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sn%2Fimage%2FOKxYKtnQqbgMrDxg7Rt5yMxKYRY.jpg" width="500" /> Tue, 28 Jan 2025 15:00:02 GMT 개초 /@@dasn/44 초상화를 그려보자 (1) - 펜으로 그림 그리기 /@@dasn/43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계기 초상화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일단 그림이라는 것을 그리게 된 계기는 이렇다. 처음 글을 썼을 때와 마찬가지로, 어느 날 갑자기 그림이 그리고 싶어졌다. 회사 사무실에 앉아서 여느 때처럼 일을 하는데 문득 가슴이 꽉 막혔다. 당시 나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있었고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다. 자리는 정돈되지 않아 정신 사나웠고 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sn%2Fimage%2FLAL29-NNc8PuKZxsuoyLT6LQSUo.jpg" width="500" /> Mon, 27 Jan 2025 15:00:01 GMT 개초 /@@dasn/43 웹소설을 써보자 (4) - 오랜만에 재도전 및 자잘한 팁 /@@dasn/42 출판사에서 선물이! 한동안 조용하던 메일함에 숫자 1이 떴다. 출판사에서 온 메일이었다. 연말 선물을 보내려는데 계약서에 있는 주소가 맞는지 확인 요청하는 내용이었다. 인터넷에서 작가들이 출판사에서 선물 받은 경험담을 읽기는 했었지만 정말로 내가 받는다고 생각하니 실감이 잘 안 났다. 답장을 보낸 뒤에 설레는 마음으로 며칠을 보냈다. 크리스마스이브 날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sn%2Fimage%2FlsppoUAO04TQ6L4TNOU2JjgPehs.jpg" width="500" /> Sun, 26 Jan 2025 15:00:03 GMT 개초 /@@dasn/42 웹소설을 써보자 (3) - 첫 출간 계약했던 이야기 /@@dasn/41 어찌어찌 완결, 그리고 계약 총 글자 수가 공백 포함하여 7만 자. 이전 해 11월쯤부터 구상과 집필을 시작했던 소설이 이듬해 6월에야 완성되었다. 마지막 문장을 써냈을 때 후련함과 이제는 글을 떠나보낸다는 슬픔이 동시에 밀려왔다. 장장 9개월간을 매달려 있던, 자식과도 같이 소중한 글을 완성하고 나니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글을 쓰면서 동시에 퇴고를 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sn%2Fimage%2F5XyWBMxJh51i8oQk79FQFovJLfo.jpg" width="500" /> Sat, 25 Jan 2025 15:00:08 GMT 개초 /@@dasn/41 웹소설을 써보자 (2) - 피드백을 받아보면 어떨까? /@@dasn/40 피드백을 받아보면 어떨까? 비록 막혔지만 첫 소설인 만큼 어떻게든 완성하고 싶었다. 우선은 지금까지 쓴 내용의 피드백을 받아보기로 했다. 네이버 블로그와 카카오 오픈 카톡에 &lsquo;문창과, 웹소설, 피드백, 감평&rsquo; 등의 단어를 검색해서 샅샅이 살펴보았다. 그렇게 몇 사람을 찾았다. 후보군 중에서 고민하다가 문창과 전공을 했고 관련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sn%2Fimage%2FZ2RXWNnzW5_D6MwOhF1bZpMLJvM.jpg" width="500" /> Fri, 24 Jan 2025 15:00:04 GMT 개초 /@@dasn/40 웹소설을 써보자 (1) - 웹소설을 쓰기 시작한 계기 /@@dasn/39 웹소설을 쓰기 시작한 계기 자잘한 성취를 이룬 후에 나는 새로운 글에 도전했다. 이번에는 소설이었는데, 일반 소설이 아닌 웹소설이었다. 왜 하필 웹소설이었느냐. 지금 생각해 보면 아마 가장 익숙해서 접근성이 좋았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 나는 책을 많이 읽는 편이 아니었는데 얼마 없는 독서량에서 비중을 차지하는 게 그나마 웹소설이었다. 초반부 공백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sn%2Fimage%2Fw06yeZt1Me4M6F-AQcyKvp5gJLE.jpg" width="500" /> Thu, 23 Jan 2025 15:00:02 GMT 개초 /@@dasn/39 에세이를 써보자 - 갑자기 글이 써보고 싶어 /@@dasn/38 갑자기 글이 쓰고 싶어 2020년대 9월의 어느 날, 카페에 앉아서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다가 문득 글이 쓰고 싶었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그동안 살면서 무언가 창작할 생각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욕구가 나도 생경했다. 하던 일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아 답답해서 뭐라도 표현해 보고 싶었던 걸까? 지지부진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하고 싶<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sn%2Fimage%2F77x2lCi8gNe4Fjdt4WGDPbtLm1c.jpg" width="500" /> Wed, 22 Jan 2025 15:46:35 GMT 개초 /@@dasn/38 시작하며 - 목차 및 프롤로그 /@@dasn/37 &ldquo;이거 재밌는데?&rdquo; 난생 처음 창작이라는 것을 해보면서 했던 생각이다. 20대 중반이 되기 전까지 평생 무언가를 생산해볼 생각을 전혀 못 했었다. 종종 남의 창작물을 감상하기는 했지만 내가 직접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등의 욕구를 느끼지는 못했었다. 그랬는데 어느날 갑자기 글이 쓰고 싶어졌다. 명확한 이유를 설명하지는 못하겠다. 고갱처럼 내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sn%2Fimage%2FPmIIhUUg7YzPskXsWQeJ1qjGMwA.jpg" width="500" /> Wed, 22 Jan 2025 15:33:28 GMT 개초 /@@dasn/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