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카피 /@@dubd 중견기업 홍보실장으로서 삶과 부동산 이야기를 담아 갈 파란카피의 브런치입니다. ko Sun, 04 May 2025 07:54:20 GMT Kakao Brunch 중견기업 홍보실장으로서 삶과 부동산 이야기를 담아 갈 파란카피의 브런치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36J8ltmTCi6W_wVElATmXVh2QNE /@@dubd 100 100 칼국수에 김밥 한 줄 다해서 7500원 - 부산 거제시장 소문난 시장칼국수 /@@dubd/377 부산에서 칼국수 제일 맛있는 집을 서면 기장손칼국수로 생각하는데 서면까지 가기 힘든 날은 이곳에서 칼국수의 진심을 만난다. 바로 부산 거제동의 거제시장 칼국수 거리에서 말이다. 맑은 다시 국물에 고춧가루와 김, 깨, 그리고 삶은 배추가 전부다. 이 조합만으로 이런 맛이 난다고? 진짜 어릴 적 먹던 시장 칼국수 딱 그 맛이다. 여전히 손으로 반죽하고 칼로 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QCPhEIqD2MwExfrI8X1FHoRn6hM" width="500" /> Fri, 25 Apr 2025 11:23:04 GMT 파란카피 /@@dubd/377 부산에서 만나는 단돈 7,500원의 19첩 반상 - 부산 연산동 '맛찝상회' /@@dubd/376 코로나 이전 연산동에서 점심 먹기 딱 좋은 집이 있었다. 맛찝상회. 맛집도 아닌 맛찝이라니. 오타인가? 했던 집. 한참 시간이 지난 2025년 오늘에서야 다시 갔다. 아직 문을 닫지 않았네? 이렇게 고물가 시대에 5,500원이었던 정식이 얼마로 올랐을까 궁금하기도 했다. 많이 올라서 인당 7,500원의 정식. 예전만큼이나 많은 반찬이 나올까 하고 기다렸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o2XbN5pJXwcbZN1KPeyBVizDbh8" width="500" /> Fri, 04 Apr 2025 04:01:28 GMT 파란카피 /@@dubd/376 부산에서 물회, 제일 잘하는 곳을 찾으신다면 - 연산동 청솔물회 /@@dubd/375 부산에서 의전을 가장 잘하는 모 기관과 점심을 했다. 맛집에 대한 대화가 오고 가는 가운데 그곳에서 부산 전체를 통틀어 가장 맛있는 집으로 손꼽은 집이 바로 여기 연산동 청솔물회다. 아니 연산동 하면 포항물회가 아니던가. 가면 무조건 줄을 서야 하는 그 포항물회 말이다. 물회가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어하는 마음과 당시가 가을 무렵이라 곧 추워지는 통에 가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KxjvFSd3Eyc2NLlfuAaLaf_NR0k" width="500" /> Thu, 27 Mar 2025 04:14:42 GMT 파란카피 /@@dubd/375 부산의 이모카세를 물으신다면 - 이모카세의 프로, 해운대 PRO양곱창 /@@dubd/374 해운대 미포에서 그날 잡은 해녀들의 해산물과 제철 재료들로 마음대로 만든 음식을 올려주면 먹는 집이었단다. 오마카세라는 말이 알려지기도 훨씬 전에 말이다. 그러다 미포에서 해운대구청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부산 이모카세의 원조로 이름을 날리는 곳, 바로 프로양곱창이다. 다들 양곱창집인 줄 알았다. 가기 전에 미리 검색했더니 양곱창집이 아닌 이모카세! 이것저것<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xW4AbqFfxv1d8JSfwlp8iTPGK3M" width="500" /> Wed, 26 Mar 2025 00:28:13 GMT 파란카피 /@@dubd/374 나를 찾아 혼자 떠난 제주 2일 여행 /@@dubd/372 오십 살 유부남 남자사람이 혼자 1박 2일 제주를 간다니 모두들 물었다. '무슨 일 있니?', '안 좋은 일 있는 거야?' 그냥 혼자 나를 찾아서 떠나고 싶어요!라는 대답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른다. 이걸 허락해 준 아내가 다들 대단하다고 입을 모았다. 나 또한 그 부분에 너무나 감사했다. 하나뿐인 아들이 중학생이 된 첫날, 나는 혼자 1박 2일의 제주 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1Kal9VnDhlk20e0h128eTvy9xnc" width="500" /> Tue, 11 Mar 2025 05:44:33 GMT 파란카피 /@@dubd/372 내 살다 살다 이런 가성비 뼈해장국은 첨 봤다 - 서울 탕탕집 논현본점 /@@dubd/373 서울에 사는 친구가 가끔 저녁이면 연락이 왔다. 진짜 맛있는 뼈해장국 집이 있는데 가격에 맛도 괜찮고 양도 엄청나다고. 부산도 아니고 무슨 서울에서, 그것도 강남에서 그럴 일이냐며 웃어넘겼다. 그러려니 하는 마음으로 말이다. 서울 출장길, 모처럼 강남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다. 친구의 그 뼈해장국집이 궁금해 연락을 했고 논현동 영동시장 인근 탕탕집의 뼈해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NOinl2Rm2eKsLI3WbbL-2uF_x1A" width="500" /> Mon, 10 Mar 2025 06:47:09 GMT 파란카피 /@@dubd/373 이모카세 3만 원, 인당이 아니라 한 테이블 가격! - 부산 서면 꿀포차 /@@dubd/371 이모카세 3만 원 이래서 인당 3만 원이라고 알고 갔다. 하지만 웬걸! 4인 테이블에 그날그날 다른 1개~3개의 안주가 다해서 3만 원이라는 얘기(1개가 될 수도, 3개가 될 수도 있는 사장님 맘대로 구성). 물론 코스는 아니다. 다만 1개~3개의 안주가 하나씩 친절하게 테이블에 올려질 뿐. 4명이 가서 안주 3만 원에도 술을 마실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ajRMWjg1O53sN998O8I-2PU-BVU" width="500" /> Tue, 18 Feb 2025 01:06:21 GMT 파란카피 /@@dubd/371 혜자님도 울고 갈 단돈 4,000원 녹차팥빙수 - 부산 남천녹차팥빙수 /@@dubd/370 노포라기 하기에도 부산사람들에겐 이미 익숙한 남천동의 동굴 같은 팥빙수집이 있다. 심지어 그 팥빙수엔 보성 녹차 가루가 가득 뿌려져 건강한 한입한입 먹는 즐거움이 더한다. 부산에 살면서도 몇 해 전 다녀왔던 기억인데 모처럼 지인들과 남천동에서 저녁을 먹고 들렀다. 여태껏 팥빙수가 얼마인지도 몰랐다. 갈 때마다 누군가 사주었고 맛있게 먹기 바빴기에. 이번에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hBykU06k70sCoAd-uW8ybFACcIA" width="500" /> Tue, 28 Jan 2025 00:38:20 GMT 파란카피 /@@dubd/370 국악의 수도, 부산의 신년을 연 국악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한 2025 부산시민회관 신년음악회 /@@dubd/369 양악과 국악의 만남으로, 혹은 국악으로, 신년음악회를 여는 곳곳의 공연 소식을 접했다. 그중에 부산시민회관 신년음악회는 재밌고 신나는 신년을 여는 국악으로 꽉 채운 프로그램이 눈에 띄었다. 정가 하윤주, 거문고 이대하, 경기민요 이희문과 놈놈, 가수 정태춘, 풍물 연희앙상블 궁궁, 비보이 트래블러크루. 출연진 면면에서 느껴지는 신선한 조합들이 국악 공연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jnFGcfq6fSQJH0yUoEixXZxq6KU" width="500" /> Sun, 19 Jan 2025 12:09:23 GMT 파란카피 /@@dubd/369 함박에 무슨 짓을 한 거야? - 부산시 9대 맛집 초량 고관함박 /@@dubd/368 지나칠 때마다 늘 웨이팅인 집이 있다. 함박 6,900이라고 큼지막하게 쓰인 곳, 바로 고관함박. 수정동에 혼자 부동산 임장을 갔다가 늦은 시간 혼자 가볼까 하다 역시나 기나긴 웨이팅을 보고선 돌아섰던 그곳, 고관함박. 부산 토박이인 나도 몰랐던 부산시 9대 맛집. 고관함박이 부산 9대 맛집이라는 슬로건을 쓰고 있길래 대체 어디인지 찾아봤다. 1. 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JlZne3wBeTQkNHRHG6vC2YmUU7U" width="500" /> Sat, 18 Jan 2025 08:16:44 GMT 파란카피 /@@dubd/368 왜 라세느, 라세느하는지 알겠더라 - 부산 롯데호텔 5층 뷔페 라세느 /@@dubd/367 호텔뷔페가 일제히 가격인상을 했다던데 인당 169,000원이라는 부산 롯데호텔 라세느. 15년 전에 한번 가보고 참으로 오랜만에 가게 되었다. 모두가 제각각 맛있는 시그니처 음식들이 있고 비교할 수 없는 뷰가 있다 보니 어딜 가도 후회 없는 만족이 기다린다. 부산의 호텔뷔페라면 해운대 시그니엘 더뷰(주중 석식, 주말 기준 인당 160,000원), 해운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qexscu5yZ7IxID9KXeVM0TypDIk" width="500" /> Wed, 08 Jan 2025 23:47:09 GMT 파란카피 /@@dubd/367 부산에서 스키야끼 제일 잘하는 집을 찾으신다면 - 여기, 부산 남산동 샤브이찌 /@@dubd/366 샤브샤브 VS 스키야끼 고기와 야채를 베이스로 담백하게 먹는 샤브샤브와는 달리 간장, 설탕, 청주를 베이스로 한 다레로 짭조름하면서도 단맛이 나며 간장과 설탕의 조화가 남다른 스키야끼. 부산에선 대부분 샤브샤브로 먹어 스키야끼를 접할 기회가 흔치 않다. 오늘 찾게 된 곳은 특별한 미식가 한 분의 동행으로 성사된 스키야끼 맛집, 샤브이찌다. 샤브샤브로도 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5VFhjf-nEaUdZrwQlLRnQnQUE1w" width="500" /> Sun, 05 Jan 2025 07:03:41 GMT 파란카피 /@@dubd/366 자연주의 신상 브런치카페, 부산 사직동 모닝하우스 /@@dubd/365 부산 사직동에 은근히 브런치 카페가 많지 않다. 애정하던 브라운덕이 갑자기 문을 닫고 맛의 길을 잃었을 때 영롱한 빛으로 다가온 신상 브런치 카페, 모닝하우스. 가봐야지 하다가 좀체 기회가 없던 중 아이의 토요일 오전 일정이 비게 된 날 가족이 함께 들렀다. 브런치에 음료는 당연한 메뉴인데 주먹밥 베이스의 한식 런치 도시락이 눈에 띈다. (작은 소반이 놓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r4cg5i7XTmot7xTeQQ9MxOzFC9I" width="500" /> Sat, 04 Jan 2025 13:44:04 GMT 파란카피 /@@dubd/365 7코스 인당 2만 원 아재카세, 해운대 삼십삼프로 /@@dubd/364 오마카세, 이모카세 온통 난리다. 흑백요리사 덕도 있지만 안주 고르는 수고를 덜고 정해진 가격에 안주를 맛있고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점은 '카세'를 대세로 몰기에 충분했다. 대연동 이모카세 보그호프 후기를 남긴 후 여전히 그 맛과 정성을 이어가고 있다는 주위 소식을 들으면 내심 뿌듯하다. 오마카세를 다른 집보다 33%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 이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qB0V9VqzJGaS5uDf1BppArlK9CM" width="500" /> Fri, 27 Dec 2024 06:40:49 GMT 파란카피 /@@dubd/364 부산 미슐랭 1 스타, 팔레트에 탑승하다 /@@dubd/363 알고 보면 미식의 도시 부산, 2024년 미슐랭 가이드에 1 스타로 이름을 올린 곳은 총 세 곳이다. 가이세키 요리로 이름난 모리, 파스타 전문 비스트로 피오또, 아방가르드 프렌치 레스토랑 팔레트. 미슐랭 가이드의 등급은 1 스타(요리가 훌륭한 식당), 2 스타(요리가 훌륭해서 멀리 찾아갈 만한 식당), 3 스타(요리가 매우 훌륭해서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oVTtSDgP5ZFimjv7UKVyUtKhZV0" width="500" /> Fri, 06 Dec 2024 00:40:04 GMT 파란카피 /@@dubd/363 함께 행복을 만드는 해피멤버스, 백승환 대표 /@@dubd/361 하나투어를 거쳐 해운대 아쿠아리움까지 레저관광 분야에 첫발을 내딛은 청년 백승환은 어느새 연매출 50억원을 기록하는 온라인 플랫폼 스타트업 대표가 되었다. 이 불경기에 어떤 사람이길래, 무슨 플랫폼이길래 니토록 놀라운 급성장을 이뤄냈는지 궁금해서 만났다. 회사를 다니면서 사업이 궁금했다. 어떤 걸 해볼까 하다가 솜사탕을 떠올렸다. 그래서 주말, 솜사탕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tjDi7IO4QfI5UOyLmAS_I-8ad8I" width="500" /> Wed, 27 Nov 2024 08:59:51 GMT 파란카피 /@@dubd/361 이런 김밥은 없었다 - 부산 남천동 김면장 /@@dubd/360 뭐 하긴 흔하디 흔한 김밥인데 세상에 없던 김밥이 있으랴. 하지만 이렇게 굵고 재료가 꽉 찬 김밥이 또 있을까? 심지어 한 줄에 3,900원! 김밥 한 줄로 한 끼 가능하다면 믿을 수 있을까? 믿을 수 없지만 부산 남천동에 있더라. 이름하여 김면장. 부산에 살면서도 처음 가봤다. 저녁에 갔는데 하마터면 못 찾을 뻔했다. 간판에 불이 켜져있지 않아서다. 어랏<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FZmIyd7nMjPin21CQX3C-R3M3Q4" width="500" /> Mon, 25 Nov 2024 05:20:10 GMT 파란카피 /@@dubd/360 함부로 학폭을 입에 올리지 마시라 /@@dubd/359 그 아이의 엄마가 담임 선생님에게 연락을 했다고 한다. 우리 아이가 아파서 학원을 못 가겠다고 일하는데 전화가 왔는데 앞에도 몇 번 이런 일이 있다 보니 이건 학폭이 아닌가 싶다고. 우리 아이가 노는데 걔가 위에 올라타서 몸이 안 좋아서 학원을 못 가겠다고 했다고 일을 마치고 집에 가서 아이의 상태를 보고 내일 아침 다시 연락을 하겠다고 했단다. 선생님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FUKG6wi1XaPX17JvL8Cd_Ofjqw.jpg" width="500" /> Tue, 12 Nov 2024 10:32:10 GMT 파란카피 /@@dubd/359 노후 준비 없이 퇴사한 3인 전 /@@dubd/358 1. 자영업의 길 50대 초중반, 평생을 바친 회사는 매몰차게 그를 버렸다. 관둬야 할 이유를 쉴 새 없이 갖다 댔다. 어쩔 수 없이 그는 새장 밖으로 내쳐졌고 갑작스럽게 넥스트를 고민해야 했다. 평소 요리라면 자신 있던 그는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자영업 아이템을 찾았고 신중에 신중을 기해 권리금을 내고 매장을 오픈했다. 2년 여의 고민 끝에 오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Uni5psBCRwkKNfn8DZovw7XRveU.jpg" width="500" /> Fri, 08 Nov 2024 22:41:59 GMT 파란카피 /@@dubd/358 함께 함양, 하루 여행 /@@dubd/357 사실 경남 함양은 내 고향이다. TMI로 태어나기만 했을 뿐 돌 지나 부산으로 왔으니 태생적 고향일 뿐. 그런 지리산 자락 아래 함양을 벌초 때만 가다가 아예 가지 않은지가 10년도 더 넘었다. 그런 함양을 회사 일로 가게 되었다. 그것도 행사 답사로 말이다. 1. 개평한옥마을 부산에서 출발해 2시 30분을 달려 도착한 안의면 개평한옥마을. 개평마을은 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d%2Fimage%2FqjEzbj36xOx2tG47yfggdga28Sg" width="500" /> Fri, 27 Sep 2024 08:33:38 GMT 파란카피 /@@dubd/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