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dvHt 핀테크 PM을 하고 있습니다. 프로덕트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듣고 싶어요. ko Wed, 30 Apr 2025 03:31:36 GMT Kakao Brunch 핀테크 PM을 하고 있습니다. 프로덕트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듣고 싶어요.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Ht%2Fimage%2FvUvf4E4oNdhn2ViReZF3_gEdDqU.jpg /@@dvHt 100 100 어떤 질문은 사람을 남긴다 - &quot;이 사람이면 좋겠다&rdquo;는 마음이 생긴 건, 그 질문 덕분이었다 /@@dvHt/82 3주간의 면접 여정을 마쳤다. 다시 떠올려 보면 짧은 시간이 아니었고, 그렇다고 아주 긴 여정도 아니었다.하루하루 면접 일정을 조율하고, 회의 중간에 면접을 들어가 준비하며 다른 이야기를 들으면서 준비하니 어느새 마음속에 남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조용히 나뉘었다. 결국, 우리는 한 사람을 선택했고, 지금은 그가 우리 팀에 합류할 날을 차분하게 기다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Ht%2Fimage%2F_aCawqm91GEDqW_MG-vGtAQ08ag.png" width="500" /> Sun, 20 Apr 2025 08:57:26 GMT 빌리 /@@dvHt/82 그래서 자동차를 어떻게 팔 건데요? /@@dvHt/78 &quot;아니, 그래서 자동차를 어떻게 팔 건데요?&quot; 국내 제조업 판매 직군에 지원하면 충분히 들을 수 있는 질문이다. 이때, &quot;저는 IT 플랫폼 운영 경험이 있으니까 잘할 수 있습니다&quot;라고 대답하면, 면접관은 아마도 한 번 더 물어볼 것이다. &quot;아니, 그래서 자동차를 어떻게 팔 건데요...?&quot; (눈빛이 조금 더 날카로워진 것 같다면 기분 탓이 아니다.) 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Ht%2Fimage%2F4h-MO3GfD27fqdlMdDwvJgJRxd8.png" width="500" /> Sun, 09 Mar 2025 09:49:14 GMT 빌리 /@@dvHt/78 일 년째 하루 - 아이는 태어나서부터 부모를 떠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아닐까 /@@dvHt/77 이솔아 안녕. 아빠가 태어난 지 3개월 됐을때 사우디에서 계시던 할아버지가 아빠에게 보내준 편지가 있어. 아직 100일도 안된 아빠에게 할아버지는 꽤 진지한 인생의 조언과 사랑을 가득 담아주셨어. 살아가면서는 가끔 서운함을 느꼈던 부자지간이지만 그래도 그 시작에서의 진한 사랑은 읽을때마다 마음을 넉넉하게 한단다. 오래 보관되어 있던 편지를 발견하고 읽었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Ht%2Fimage%2FXqQXqr7yi_Y0Rygt7v15x_CkL20.png" width="500" /> Sat, 08 Feb 2025 00:00:02 GMT 빌리 /@@dvHt/77 회사에서 불안한 당신을 위해 /@@dvHt/75 슬랙에서 누가 멘션만 해도 불안했다. 회의를 하기 전에는 안정제를 찾아서 마셨고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 불안감과 가슴 두근거림을 느꼈다. 휴식기 심박도 매일매일 높아지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주변 동료에게 말하니, 회사 지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추천해 줬다. 불안의 원인 무더운 8월의 점심, 아이가 낮잠 자는 틈을 타 한껏 달궈진 차를 타고 상담소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Ht%2Fimage%2F6ZOUIjbK3yTf4qSX0aHfBEp5Yaw.png" width="500" /> Wed, 05 Feb 2025 09:00:01 GMT 빌리 /@@dvHt/75 100번째 하루 /@@dvHt/30 이솔아 안녕. 오늘은 너와 온 가족이 100일 잔치를 했어.&nbsp;94일이긴 했는데, 생일은 지나서 하는 게 아니라는 옛말씀을 귀담아 오늘 하게 됐지. 옛날에는 아기들이 100일을 살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아서 100일을 살면 기념하는데서 비롯됐다고 하더라. 아빠는 딱히 기대한 게 없지만 굳이 하나 있다면 100일의 기적? 100일이 지나면 3 ~ 5시간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Ht%2Fimage%2F5sfighxzOk_Ye2K5qBiarMgd1Tc.jpg" width="500" /> Sat, 01 Feb 2025 08:00:01 GMT 빌리 /@@dvHt/30 이력서 이렇게 쓰지 말아요 - 커리어 상담 플랫폼 커피챗 종료 /@@dvHt/74 커피챗이 종료한다는 알림을 받았다. 그간 동종 업계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또 경력에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애착 있는 서비스였는데, 아쉬움이 크다. 종로 보쌈의 시작 커피챗은 신청자가 관심 있는 분야 현직자들과 1:1로 대화 또는 포트폴리오 리뷰를 요청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처음 알게 된 건 커피챗(현재 BoltX) 합류를 고민하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Ht%2Fimage%2Ff1QvsErS2c2UiEzXF4qKxNlJygA.png" width="500" /> Fri, 31 Jan 2025 08:00:02 GMT 빌리 /@@dvHt/74 면접에 뽑히는 사람은? /@@dvHt/73 며칠 전, 회사에서 인턴을 뽑는 면접에 참여하게 되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 면접은 직접적으로 제가 하는 일을 도와줄 분을 뽑는 자리였는데요. 제 분야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니, 좀 더 까다로울 수밖에 없었죠. 인턴 공고를 내자마자 지원 열기는 후끈후끈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다양한 배경과 이력을 가진 젊은이들이 지원서를 보내왔습니다. 이력서와 포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Ht%2Fimage%2FEJ7QcQHl5swXr-2RBYffT0cW7Lg.png" width="500" /> Sun, 26 May 2024 06:21:20 GMT 빌리 /@@dvHt/73 책은 나의 빚 /@@dvHt/51 애잔한 책 다시 읽기 많은 사람들이 연말연시에 정리를 한다. 옷장도 정리하고 먼지 쌓인 책장도 정리한다.&nbsp;새해 준비 마니아인 나도 집에 있는 작고 귀여운&nbsp;책장을 연초에&nbsp;정리했다.&nbsp;책장이 작다 보니&nbsp;읽으려고 했던 책과&nbsp;시리즈 물(슬램덩크)을 우선&nbsp;꽂아두고 쫓겨난 책들은&nbsp;커다란 IKEA 백에&nbsp;가득 쌓아뒀었다. 버리기는 아쉽고&nbsp;애매한 책들 집합. 책장을 이 방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Ht%2Fimage%2FPb9JmnjWRxdavaHEcNj3ijRa6VM.png" width="498" /> Sat, 17 Feb 2024 05:34:03 GMT 빌리 /@@dvHt/51 불순한 헌혈 - 350g의 감량... /@@dvHt/52 헌혈하면 몇 킬로 빠져? 요즘 친구들과 다이어트 챌린지 중이다. 일주일 남았는데 목표까지 - 1.2kg... 과연 달성할 수 있을까? 불행 중 다행인지 다들 고만고만한 목표를 앞에 두고 있다. 채팅방에는 단기간 살 빼는 방법이 쏟아진다. '다이어트 약을 주문한다' '72시간 단식을 시작한다.' '머리를 자른다', '사우나에 간다' 그리고 '헌혈을 한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Ht%2Fimage%2F-K_otA190YjVjlJYpQ59nMCxd5c.png" width="500" /> Sun, 11 Feb 2024 06:19:50 GMT 빌리 /@@dvHt/52 Coupang eats 순위 알고리즘&nbsp;MVP정의하기 - 프로덕트 케이스 스터디 /@@dvHt/71 제품의 MVP를 정의하는 것은 프로젝트 진행 시 필수적인 단계입니다. 제품의 비즈니스 목표와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자원을 어떻게 투입할지 결정하는 게 비로소 MVP를 정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쿠팡 이츠에서 신규 랭킹 알고리즘을 적용할 때 MVP를 정의하는 방식을&nbsp;고민해 보았습니다. 케이스 Coupang Eats의 새로운 랭킹 알고리즘을 론칭한다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Ht%2Fimage%2FxqroGLaGV5RQ4h1W78YN98oFXgg.jpeg" width="500" /> Sun, 22 Oct 2023 07:47:38 GMT 빌리 /@@dvHt/71 팀을 스치며 - 제품 매니저의 이직 스토리 7 /@@dvHt/69 마음이 맞는 팀원들과 일하는 행복 누려 연말 목표 달성 뚜렷...모두의 건승 기원 안녕하세요. 빌리입니다. 제가 내일까지만 출근하고 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팀에 온 지 1년이 되었는데요. 최복동(최고의 복지는 동료!)이라는 말을 실감한 1년 이였습니다. 다시 회고를 해도 앞으로 이런 좋은 동료들과 즐거운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을까란 생각을 합니다. 개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Ht%2Fimage%2FsRgrcBm2Zp3i0CIO6wuPG8pvsNs.jpeg" width="500" /> Fri, 20 Oct 2023 14:48:45 GMT 빌리 /@@dvHt/69 연봉 협상의 꿀팁 2 - 제품 매니저의 이직 스토리 6 /@@dvHt/68 3. 너 내 동료가 돼라! 결국 협상 상대방도 같은 회사 동료라는 걸 잊으면 안 된다.&nbsp;나의 멘트에는 내가 회사의 성장을 위해&nbsp;필요한 걸 요청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끌어가는 게 중요하다.&nbsp;높은 내 연봉의&nbsp;타당성이 개인의 이득 때문이 아닌 회사 공동체 전체를 위한 일임을 계속 어필해야 하는 이유다. 또한 협상 상대방도 나를 동료로 인지하는지 봐야 한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Ht%2Fimage%2FPMzXmyVciI-C1doVZJ71T5QGDJY.png" width="500" /> Wed, 18 Oct 2023 15:13:26 GMT 빌리 /@@dvHt/68 연봉 협상의 꿀팁1 - 제품 매니저의 이직 스토리 5 /@@dvHt/67 연봉결정 및 입사시기 조율이 남아있습니다.소득서류를 첨부로 회신 부탁드립니다. 연봉 협상의 시기가 왔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가격과 싯가를 맞춰보는 시간이다. 상대는 프로! 나는 초보...? 나와 협상하는 인사팀은 누굴까? HR 리크루터 / 평가담당자들은 거의 매일 다양한 케이스들을 보며 연봉협상을 한다. 연협이 한 번에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Ht%2Fimage%2F5310FU7C6eoec9tJWTPKpspS1Fs.png" width="500" /> Wed, 18 Oct 2023 15:09:26 GMT 빌리 /@@dvHt/67 면접 떨어져도 합격하는 법 - 제품 매니저의 이직 스토리 4 /@@dvHt/63 &quot;저희 제품은 A 를 핵심지표로 생각합니다.&quot; &quot;그러면 본인 프로젝트는 지표에 얼마만큼 기여를 하나요?&quot; &quot;아 거기까진.....&quot; 소중한 면접관의 질문 회사 핵심 지표와 내 프로젝트의 연관 질문에서 나의 고민 부족이 드러났다. 면접 후 질문을 복기하면서 어떤 대답이 맞는지 고민했고 회사 동료들에게도 의견을 물어봤다. 이 면접에서는 탈락했지만 이때 생각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Ht%2Fimage%2FS8e-NbxhbM-Iie3wpGKu9OETuao.png" width="500" /> Mon, 16 Oct 2023 14:16:42 GMT 빌리 /@@dvHt/63 서류 지원 모두 탈락 - 제품 매니저의 이직 스토리 3 /@@dvHt/66 모든 채용 사이트에 구직 중으로 변경했다. 이름 들어본 회사면 어디든. 그리고.. 모든 서류 - 탈락. 제품 매니저라면 결과를 회고해야 한다. 탈락의 원인을 두개로 추렸다. 1. 잘못된 내 이력서&nbsp;2. 얼어붙은 채용 시장. 아니면 둘 다! 전략 1. 벤치마킹 주변 지인들에게 이직하려는데 서류를 계속 탈락한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러자 한분이 자기 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Ht%2Fimage%2FxjEtxMY9G7PDr9vR7OWIdSp1PVo.png" width="500" /> Sat, 14 Oct 2023 07:37:30 GMT 빌리 /@@dvHt/66 PM은 필요 없어요 - PM의 역할, PO의 역할 /@@dvHt/64 '스타트업으로 이직하실 생각은 없나요?' 점심 먹는데 팀 주니어가 질문을 했다. '역량이 부족해서..'라고 웃으며 넘겼지만 이제 막 시작한 스타트업에서 PM은 필요 없다. PM이 있다면 일단 도망가야 해 오늘을 마지막으로 초기 스타트업으로 이직하는 개발자와의 식사를 했다. 식사 중 '초기 스타트업에 PM이 필요한가?'라는 주제가 나왔는데 그 분은 '초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Ht%2Fimage%2For8yOIaP5FkOeod9-k4Jozf5eFI.JPG" width="500" /> Sun, 08 Oct 2023 06:36:12 GMT 빌리 /@@dvHt/64 불안한 팀장님의 공포정치 - 제품 매니저의 이직 스토리 2 /@@dvHt/61 같은 제품을 담당하던 동료가 팀장으로 진급하였다. 그는 동료였을 때 더없이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분이라 내심 기대를 했다. 그 팀장님과 처음 마찰이 생겼던 것은 지난 4월이었다. 프로젝트 기획안을 만드는데 그는 특정 대안을 지속적으로 적용하길 요구했다. 담당 PM으로서 그 방향은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으며 적용 여부는 실험과 데이터를 통해 결정한다고 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Ht%2Fimage%2F_bqnnpKpMaYKm61AaA-EbXYNf1w.jpg" width="400" /> Sat, 07 Oct 2023 02:15:20 GMT 빌리 /@@dvHt/61 네이버 블로그의 성과를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 - 프로덕트 케이스 스터디 /@@dvHt/59 프로덕트 매니저 면접 시 프로덕트 케이스 질문을 받습니다. 이는 피면접자의 제품을 분석하는 프레임워크를 알고자 함입니다.&nbsp;프레임워크는 이후 프로덕트 매니저가 프로덕트를 바라보고&nbsp;만드는&nbsp;기준이 되기 때문에 면접에서는 이것을 면밀히 알아내고자 합니다.&nbsp;다양한 훈련과 연습을 통해 내재화하는 게 필요하며&nbsp;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케이스를 분석할 줄 알아야 합니다.&nbsp;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Ht%2Fimage%2F1RKQof1Un8Y3sOn2DWPSouxMjiA.png" width="500" /> Tue, 03 Oct 2023 05:48:35 GMT 빌리 /@@dvHt/59 근로의욕 감퇴 - 제품 매니저의 이직 스토리 1 /@@dvHt/60 22년 10월 어느 날 새벽 1시. 우리 팀 사람들은 모두&nbsp;온라인이었다. 사업을 시작한 이래 사업 지표가 유례없는&nbsp;신기록을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변하는 지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긴장감과 설렘을 나누고 기뻐했다. 주말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것보다 더한 몰입감과 스릴이 있었다. 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Ht%2Fimage%2FPv5iebMtJHp_0iRYtktpuZvteg0.jpeg" width="500" /> Sun, 01 Oct 2023 02:09:04 GMT 빌리 /@@dvHt/60 브런치 작가 5전 6기 - 9개월 만에 작가 되기 /@@dvHt/65 안타깝게도 이번에는 모시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브런치는 일기장이 아냐 1월 친구들과 주기적으로 글을 쓰기로 한 뒤, 주로 신변잡귀적인 생각을 엮어서 저장하였다. 그런 글을 모아서 작가 신청을 하였는데, 결과는 번번이 안타까웠다. 주제 없이 개인 블로그 마냥 써대는 글을 브런치는 좋아하지 않았다. 쓰다 보면 방향이 잡힐까 주구장창&nbsp;쓰기 시작하니 그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Ht%2Fimage%2FHf8PTDyJpgI_V9r3uDsQTJs_vIY.jpg" width="500" /> Fri, 22 Sep 2023 07:29:24 GMT 빌리 /@@dvHt/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