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이로운 /@@dw9h 떠도는 삶 속에서도마음이 머무는 자리에 글을 남깁니다.저는 혁이로운입니다.조용히, 천천히, 쓰며 살아갑니다. ko Sat, 03 May 2025 07:41:37 GMT Kakao Brunch 떠도는 삶 속에서도마음이 머무는 자리에 글을 남깁니다.저는 혁이로운입니다.조용히, 천천히, 쓰며 살아갑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k.kakaocdn.net%2Fdn%2FGvZbd%2Fbtrhzs0BCWX%2FTf2IGYyDI26yh1YOPU7kXK%2Fimg_640x640.jpg /@@dw9h 100 100 마음이 흐르는 방향으로 /@@dw9h/13 나는 그동안 &quot;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quot;에만 집중하며 살아왔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무엇이 옳은지, 어떤 길이 더 나은지, 그 정답은 무엇인지 늘 생각을 해왔지만 속 시원한 답을 찾지 못하였다. 그 답을 찾지 못한 이유는 남들이 걷던 길을 그대로 따라 걷기만 했고 과정보다는 결과에만 집중했기 때문이다. 노력이 중요한 것을 알면서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9h%2Fimage%2FsVKhquP4ZvHpsTTfa4lQrT554fk" width="500" /> Sun, 27 Apr 2025 00:00:10 GMT 혁이로운 /@@dw9h/13 두려움에게 말을 걸다. /@@dw9h/12 가끔은 두려움에게 말을 걸어본다. &quot;잘할 수 있을까?&quot; &quot;실패하면 어떡하지?&quot; &quot;그냥 시작하지 말까?&quot; 두려움에게 말을 걸면, 걱정이 곧장 대답한다. 그리고 그 대답은, 나를 다시 제자리로 되돌려 놓는다. &quot;그냥 하지 마.&quot; &quot;너 욕먹으면 어떡하려고 그래.&quot; &quot;그냥 그대로 살아.&quot; 다시 난 제자리로 돌아간다. 반복되는 나의 제자리. 지쳐만 간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9h%2Fimage%2FwcTHdpjVRtLEYEpqCdJkTUGfuSI.jpg" width="500" /> Sun, 20 Apr 2025 00:00:14 GMT 혁이로운 /@@dw9h/12 첫 발자국 /@@dw9h/11 떠돌았지만, 길을 잃진 않았습니다. 멈춘 듯 보였지만, 내 안의 이야기들은 조용히 자라고 있었습니다. 저는 노마드혁입니다. 공간을 떠돌고, 마음을 붙잡고, 단어를 줍는 사람입니다. 말로 먹고살진 않지만, 글로 살아 있고 싶다는 마음을 오래전부터 품어왔습니다. 만나온 사람들, 스쳐간 풍경들, 흔들린 감정들&hellip; 그리고 나 자신과 마주하는 일들. 이곳 브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9h%2Fimage%2FwPB9WkiaJ58R5vygwa4jPaVmGA4.jpg" width="417" /> Sat, 19 Apr 2025 03:27:33 GMT 혁이로운 /@@dw9h/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