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덕 /@@eS4Q 렌즈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보고싶은 꿈꾸는 직장인 ko Tue, 29 Apr 2025 20:06:38 GMT Kakao Brunch 렌즈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보고싶은 꿈꾸는 직장인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4Q%2Fimage%2FOmlo7IITK8QMdBXLgWnbtQn64sk /@@eS4Q 100 100 영화_'인종분리 정책' 속으로의 여정 - 그린북 &lt;Green Book, 미국, 2019&gt; /@@eS4Q/7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인종분리 정책. 부당하다고 인지하지만 사실상은 정확히 모른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왜냐하면 단일민족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인종분리를 할 일이 없으므로. 우리에게는 적극적인 분리정책이 있어서 차별하거나 차별받을 일이 거의 없다. 무의식적인 세대간, 성별간 차별은 있을지 모르지만. '그린북'은 미국의 노예해방 이후에도 인종차별의 뿌리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4Q%2Fimage%2F3QEQyDOj5Fnzt-E0vUwiAXkPbz0.jpg" width="500" /> Wed, 11 Jan 2023 15:06:21 GMT 무비덕 /@@eS4Q/7 영화_삶, 그 이전에 죽음이 있다면? - 컨택트 &lt; Arrival, 미국, 2016 &gt; /@@eS4Q/6 누군가 죽어가는 모습을 바라봅니다. 아이가 죽어가는 것에 슬피 우는 어머니. 그런데 그 아이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죠. 시간을 다룬 영화는 많지만 이 보다 시간의 의미를 곱씹게 하는 영화는 없었습니다. 한 방향으로(정확히는 미래로만) 흘러가는 시간의 방향이 한 지점에 공존하게 되는 상황. 현재와 미래가 동시적으로 존재하게 되는 설정입니다. 미래에 일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4Q%2Fimage%2FpnTgRLsQSWB3yfFHZu7Mx_3thC4.png" width="500" /> Sat, 17 Dec 2022 05:51:48 GMT 무비덕 /@@eS4Q/6 영화_경찰이 되기 위해 쥐가 된 남자 - 디파티드 &lt; The Departed, 미국, 2006 &gt; /@@eS4Q/4 우리도 가끔 생각할 때가 있죠. 아군일까? 적군일까? 같은 조직 내부에 있어도 내편 같지 않은 배신자 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면에 나와 반대 조직에 속해 있는데도 왠지 마음 통하는 친구 같은 사람도 있죠. 처음부터 빌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경찰이었지만 경찰보다 갱에게 더 친근한 인물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바라던 경찰은 그를 외면하지만 위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4Q%2Fimage%2FDFMU8nD5NSVy6oxefPvd-QJGas0.jpg" width="500" /> Tue, 13 Dec 2022 07:06:50 GMT 무비덕 /@@eS4Q/4 크리스마스 그리고 영화_바베트의 만찬 - 바베트의 만찬 (Babette's Feast, 덴마크, 1987) /@@eS4Q/3 크리스마스이브에 누구와 식사를 하실 계획이세요? 특별한 날, 특별한 밤_ 테이블에 아름다운 식기들이 놓이고 샴페인 잔과 와인잔, 화려한 커트러리들이 찰랑찰랑 마찰음을 내는 빅 디너. 평소에 접하기 힘든 식재료들의 풍미가 혀에 닿고, 그 메뉴들과 어우러져 새로운 감각을 깨우는 귀한 페어링 와인들이 함께하는 자리. 그리고 흥미로운 눈빛과 대화가 가능한 진실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4Q%2Fimage%2FFo_j117pPJFWcjQQnZYR6o6Rs8w.jpg" width="500" /> Mon, 12 Dec 2022 10:21:00 GMT 무비덕 /@@eS4Q/3 영화_가면을 쓴 자, 거짓의 유희 - 리플리(The Talented Mr. Ripley, 미국, 1999) /@@eS4Q/2 만약 잠깐 빌려 입은 프린스턴 대학교의 유니폼을 보고 당신을 프린스턴대 출신으로 누군가 오해한다면 '아니 이건 그저 잠깐 빌려 입은 거예요'라고 답할 것인지 아니면 슬쩍 웃으며 '알아보시는군요?'라고 할지. 사실 뭐 그 순간 그냥 일단 그런 채 할 수도 있겠죠. 우리도 리플리처럼. 행운인지 불운인지 리플리를 자신의 아들과 동문 생으로 착각한 사람은 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4Q%2Fimage%2FinJmJFbYTO8PUujDGuXpgujSErU.jpg" width="500" /> Sat, 10 Dec 2022 01:04:58 GMT 무비덕 /@@eS4Q/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