싄고자르 /@@eXGc 싄고자르의 브런치입니다. ko Thu, 01 May 2025 00:04:03 GMT Kakao Brunch 싄고자르의 브런치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k.kakaocdn.net%2Fdn%2FcXgP4H%2FbtrU55kIej3%2FVBEQ52eH80XuVv6Nkkekt1%2Fimg_640x640.jpg /@@eXGc 100 100 도망치듯 왔지만 도망은 아닙니다 - 인생 두번째 제주도는 서쪽에서, /@@eXGc/3 중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제주도란 곳을 와 본 적이 없던 나는 모든게 새로웠다. 사실 비행표를 혼자 끊어본 것도 처음이었다. 즉흥의 끝판왕이었던 나는 게스트하우스 스텝을 정할 때도 그다지 많은 공고를 찾아보진 않았다. 그저 '제주도는 별 게 다 위로가 된다.'라는 말과 귀여운 말친구의 사진을 보자마자 망설임없이 선택했다 (아마 제주도를 많이 가 본 사람이라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Gc%2Fimage%2FCeiL9iO3sQbUuRT0YeBoZ28M8ac.jpg" width="300" /> Wed, 29 May 2024 09:33:24 GMT 싄고자르 /@@eXGc/3 도망치듯 왔지만 도망은 아닙니다 - 27살, 제주살이 도전하다 /@@eXGc/2 지방에서 부푼 꿈을 안고 상경한 지 6년차. 이런저런 방황을 하면서도 멋지게 살고 싶어 뭐든 열심히 했다. 6년이란 시간 중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쉬었던 두 달 가량을 제외하고 알바며, 회사며 쉰 적이 없었다(사실 놀기도 열심히 놀았다). 그러던 중 죽어도 가기 싫었던 고향이 그리워졌고, 먹고 살기 바빠 멀리하던 가족들도 보고싶었다. 번아웃이 온 것 같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Gc%2Fimage%2FBkjzpva30AWeB4uS4SejXdmyjoA.jpg" width="300" /> Thu, 23 May 2024 08:55:30 GMT 싄고자르 /@@eXGc/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