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크루즈 /@@eXj4 영화에 과몰입하는 유학생 ko Sat, 03 May 2025 09:31:01 GMT Kakao Brunch 영화에 과몰입하는 유학생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j4%2Fimage%2FX2ZuATqQIPlKfTy3lFshzWnvpaQ /@@eXj4 100 100 &lt;썬더볼츠*&gt; 스포일러 리뷰 - &quot;다름&quot;을 표방하지만 &nbsp;&quot;본질&quot;에 집중한 마블 스튜디오 /@@eXj4/33 이번 영화는 마블 스튜디오가 &quot;앱솔루트 시네마&quot;를 표방한, A24같은 분위기를 내기 위해 각 잡고 노력한 그들만의 &quot;인디&quot;풍 영화입니다. &lt;성난 사람들&gt;의 감독 제이크 슈라이어를 데려오고 이성진이 각본 수정에 참여, &lt;그린 나이트&gt;의 촬영감독, &lt;유전&gt;의 미술감독, &lt;미나리&gt;의 편집가, &lt;에브리띵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gt;의 음악감독까지 데려오면서 나름의 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j4%2Fimage%2FwO1J0P4UA0HHKZX0RreAbAbC6Qw.jpg" width="500" /> Fri, 02 May 2025 10:13:58 GMT 곰크루즈 /@@eXj4/33 2025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리뷰 - 투어의 개요와 주제 등 - BELIEVE IN LOVE! /@@eXj4/32 9일간 6회에 걸친 대장정이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모두가 콜드플레이의 옐로우 매직에 걸려 헤어 나오질 못하고 있는데요. 이번 투어와 콜드플레이라는 밴드에게 바치는 나름의 헌정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1. 투어 개요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는 콜드플레이의 여덟 번째 콘서트 투어로 9집&nbsp;Music of the Spheres&nbsp;(2<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j4%2Fimage%2F_wQQLiGe_GORQ2VItRmGoJGhKOY.jpg" width="500" /> Sun, 27 Apr 2025 11:01:47 GMT 곰크루즈 /@@eXj4/32 &lt;블랙 미러 시즌 7&gt; 3화 &quot;레버리 호텔&quot; 심층 분석 - 찰리 브루커의 할리우드 돌려 까기 - 이사 래이를 제임스 본드로! /@@eXj4/31 50년이 넘는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진 &quot;키워스 픽쳐스&quot;를 물려받아 운영하는 주디스 키워스(해리엇 월터)는 경영난에 시달리고, 한 기업가가와 미팅을 가집니다. &quot;세트는 텅텅 비어있고 빚은 산더미예요. 저번 주에 칸에 가서 스트리밍 업체들한테 품 판권 좀 팔려고 했더니 '1도 관심 없음(Not-fu******-interested)' 상태더라고요.&quot; 키워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j4%2Fimage%2FBb6X6Y59nF35CSxCAYS2Xt8NETk.jpg" width="500" /> Wed, 16 Apr 2025 14:19:09 GMT 곰크루즈 /@@eXj4/31 &lt;일렉트릭 스테이트&gt;와 넷플릭스의 현주소 - 넷플릭스는 감 다 죽은지 오래됐는걸? /@@eXj4/30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척추이자 근간을 이루고 있는 가장 중요한 네 작품이 있습니다 . &lt;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gt;, &lt;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gt;, &lt;어벤져스: 인피니티 워&gt;, 그리고 &lt;어벤져스: 엔드게임&gt; 이 네 작품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코믹북 무비 역사에 방점을 찍는 불후의 명작들이라고 할 수 있죠. 이 네 작품 모두 감독 루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j4%2Fimage%2Fq8k4AuqaacNSU-pdlDkqEhPojkE.jpg" width="500" /> Sun, 13 Apr 2025 14:39:38 GMT 곰크루즈 /@@eXj4/30 &lt;어벤져스: 둠스데이&gt; 출연진 공개(27명) - 야이 마블놈들아 잠좀 자자 /@@eXj4/28 &lt;어벤져스: 둠스데이 공식 캐스트 멤버&gt; ------------------------------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닥터 둠) -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 톰 히들스턴(로키) - 앤서니 맥키(캡틴 아메리카) - 대니 라미레즈(팔콘) - 시무 리우(샹 치) - 레티샤 라이트(블랙 팬서) - 테노크 후에르타 메히야(네이머) - 윈스턴 듀크(음바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j4%2Fimage%2Fv1U9xzCTcfAJ47bV3gYITyK4Unw" width="500" /> Wed, 26 Mar 2025 18:56:20 GMT 곰크루즈 /@@eXj4/28 &lt;블랙 백&gt; 단평 - 간만에 만난 섹시하고 잘 빠진 소더버그의 첩보물 /@@eXj4/27 &lt;오션스&gt; 시리즈로 잘 알려진 케이퍼 무비의 대가 소더버그 감독의 신작 &lt;블랙 백&gt;을 미리 만나보고 왔습니다. 영화는 제대로 된 육탄전 하나 없이 묵직하게 끌고 가는 심리극입니다. 폭발 장면 하나, 총 두어발 쏘는게 다일 정도로 액션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 각본 하나로 멱살잡고 관객을 끌고가는 이런 작품 요즘 참 귀하고 소중합니다. 소더버그 감독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j4%2Fimage%2F3lDWQgaURip9mg30cYn82TNTRo8.jpg" width="500" /> Tue, 18 Mar 2025 06:08:16 GMT 곰크루즈 /@@eXj4/27 &lt;미키 17&gt; 단평 - 봉감독님 워너랑 작업하느라 많이 힘드셨죠? /@@eXj4/26 결론부터 말하자면 봉준호 감독 작품들 중 가장 실망스럽습니다. 관람하면서 고개를 계속 갸우뚱하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lt;기생충&gt;은 정말 완벽하게 짜여진 오케스트라 공연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각본, 편집, 음악, 프로덕션 디자인, 연기 등 모든 영화적 요소가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고 조화를 이루며 1막, 2막동안 착실히 쌓아 올려서 3막에서 빵 터뜨리는 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j4%2Fimage%2FdPl1FKKVBbddgjtCJcT7ighOFUA.jpg" width="500" /> Mon, 10 Mar 2025 14:14:19 GMT 곰크루즈 /@@eXj4/26 &lt;브루탈리스트&gt; 심층 분석 - 브루탈리즘 영화란 무엇인가 /@@eXj4/23 1. 브루탈리즘 영화 브루탈리즘은 195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성행했던 건축 양식으로, 지금까지도 건축 역사상 가장 호불호가 심했던 건축 양식 중의 하나입니다. 거친 노출 콘트리트의 텍스쳐, 투박하고 육중한 덩어리감, 구조체를 그대로 외부로 드러내어 구현한 독특한 형태가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요. 세계 대전 이후 복구사업을 위해 저렴하고 튼튼한 노출 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j4%2Fimage%2F-uwdjR6_0YjwyDgTPpBKQbf2oRs.jpg" width="500" /> Mon, 24 Feb 2025 04:57:36 GMT 곰크루즈 /@@eXj4/23 캡틴 로저스와 캡틴 윌슨의 차이점 - 그리고 캡틴 아메리카의 의미 /@@eXj4/24 캡틴 로저스가 정부기관에 상당한 의구심을 대놓고 보이며 계속해서 지시불이행을 한 반면, 캡틴 윌슨은 정부에게 순종적인 모습을 보이며 동료들의 인식까지 좋게 만드려는 노력을 합니다. 한때 캡틴과 함께 같이 독단적으로 활동한 전적이 있기에 신뢰를 다시 회복하려는 이유도 있겠죠. 또한 참전용사들의 상담사로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대통령에게 테라피까지 해주며 대립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j4%2Fimage%2FJwL_NFnXmTQrZjqMtevxlUkpS8I.jpg" width="500" /> Tue, 18 Feb 2025 16:31:32 GMT 곰크루즈 /@@eXj4/24 &lt;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gt; 노스포 리뷰 - 요 근래 가장 마블다웠던, 기본에 충실한 &quot;마블 영화&quot; /@@eXj4/22 제가 생각하는 마블 영화의 필수 덕목이라 함은 1. 메인 캐릭터에게 매끄러운 서사를 부여해 내적 성장과 물리적 성장을 모두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의 감정적 이입 유도2. 앞으로의 작품들에게 기대감을 불어 넣는 적당한 빌드업과 떡밥뿌리기3. 눈과 귀가 즐거운 화끈한 액션 시퀀스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세가지만 잘 충족되어도 전 좋은 &quot;마블 영화&quot;라고 평가하는 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j4%2Fimage%2FRtC0kE3BZ5GrO2TuA9AZqtpe-AM.jpeg" width="500" /> Wed, 12 Feb 2025 11:09:50 GMT 곰크루즈 /@@eXj4/22 &lt;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gt; 후기 - &quot;하루하루 크고 작은 승리를 하시면서 다음에 또 만나길 바라요&quot; /@@eXj4/21 우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정규 2집, 3집의 비인기 트랙들도 셋리스트에 꽤 많이 들어가서 너무 좋았습니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 하늘을 수놓은 드론쇼도 대단했고, 메인과 서브 스테이지를 넘나드는 리프트 퍼포먼스도 좋았습니다. 다만 리프트가 너무 불안해보여서 제가 다 긴장되더군요 실제 공연을 볼 때에 비하면 미비한 감동이겠지만, 그래도 어쩌면 우리 시대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j4%2Fimage%2F43zjcL8WRo1fO7FzG9RNU2q9_F0.jpg" width="500" /> Mon, 27 Jan 2025 06:54:38 GMT 곰크루즈 /@@eXj4/21 &lt;리얼 페인&gt; 단평 - 제시 아이젠버그가 여러분의 상처입은&nbsp;마음에 살포시 올려놓는 돌멩이 하나 /@@eXj4/20 제시 아이젠버그 하면 보통 사회성 떨어지는 너드, 혹은 천재 느낌이 가장 친숙한 배우일 것입니다. 그의 첫 감독작이라는걸 들었을땐 쉴새없이 몰아치는 대사와 티키타카로 보다 더 유쾌하고 가벼운 느낌을 예상했었습니다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것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더군요. 극장을 나오면서 제시 아이젠버그라는 사람이 참 따뜻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j4%2Fimage%2FJzc-rxHat1aNr3pHAH89GsCkF84.jpg" width="500" /> Mon, 27 Jan 2025 04:24:59 GMT 곰크루즈 /@@eXj4/20 &lt;조커: 폴리 아 되&gt; 스포일러 리뷰 - 이거 그냥 안만들었어야되 /@@eXj4/19 1. 자나깨나 시퀄조심 이래서 계획에 없던 속편 만들떄는 조심해야합니다. 이 작품이 만들어져야 하는 당위성, 존재 가치를 잃기 쉽상이기 때문이죠.토드 필립스가 애초에 이 영화를 2부작이나 3부작으로 계획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겁니다. 분명히 단편으로 외전으로 끝내겠다 해놓곤 10억불 넘겨버리니까 워너도 재촉, 필립스도 덥석. 1편 흥행 도중에 2편을 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j4%2Fimage%2FVqwwlniEiDSXoP2U3v1pHr05EkQ.jpg" width="500" /> Sat, 05 Oct 2024 13:35:26 GMT 곰크루즈 /@@eXj4/19 로다주의 닥터 둠과 MCU의 미래 - 아이 앰...빅터 본 둠 /@@eXj4/17 &quot;You either die a hero, or you live long enough to see yourself become the villain 로다주가 아이언맨 마스크를 벗는 가장 큰 이유로 연기에 있어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기 위해, 더 다양한 작품을 하기 위해라고 했었죠. 박수칠 때 떠나고 싶다라는 이유도 컸구요. 그랬던 그가 7년 만에 다시 강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j4%2Fimage%2FNhFIypMd5xga8KejWgpNAQBK3II.jpg" width="500" /> Mon, 29 Jul 2024 04:34:17 GMT 곰크루즈 /@@eXj4/17 &lt;데드풀과 울버린&gt; 스포일러 리뷰 - 빵빵한 볼거리와 잃어버린 알맹이 /@@eXj4/16 *****본 리뷰는 &lt;데드풀과 울버린&gt;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포주의!!!!!!!!!***** 1. 웰컴 투 MCU! 근데? 일단 거시적으로 보자면 세계관에 아주 큰 변화는 없습니다.&nbsp;극 초반에 폭스 유니버스가 지워질 위기에 처해있다고 할 때&nbsp;이걸 구해? 말어? 아님 컨버전스? 등등 생각이 많아졌는데요. 폭스 로고를 보이드 땅바닥에 박아놓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j4%2Fimage%2FkHgFOHTf-woXpUdKTjPcO5prGnE.jpeg" width="500" /> Wed, 24 Jul 2024 06:13:01 GMT 곰크루즈 /@@eXj4/16 &lt;데드풀과 울버린&gt; 노스포 후기 - 마블 지쟈스 실패! /@@eXj4/15 보고 나오면 진짜 지릴까봐 진심으로 걱정했는데 아쉽게도 그정돈 아녔습니다. 당연히 저야 덕후니까 깔깔 웃다가 미친 카메오에 머리 싸매고 난리부르스를 췄습니다만...일단 코끝찡 감동 모먼트가 없었고, 그리고 (대부분 머글인)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이 망설여지는걸 느끼며 갸우뚱 했습니다. 레퍼런스나 팬서비스는 최고였지만! 기대했던만큼 스토리가 깊진 않습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j4%2Fimage%2F86xmfS9O6AK06GQe_0Yh6qbHNUM.jpeg" width="500" /> Wed, 24 Jul 2024 05:46:55 GMT 곰크루즈 /@@eXj4/15 &lt;데드풀과 울버린&gt;이 지릴 수밖에 없는 이유 - 마블 지져스 데드풀? /@@eXj4/14 1. &lt;데드풀과 울버린&gt;, 웨이드와 로건 씨네 21에서 진행한 류승완 감독과 숀 레비 감독의 인터뷰에서 재밌는 제작비화들이 많이 쏟아져나왔는데요. 작품에 대한 신뢰를 더 갖게 하는, 더 나아가 숀 비 감독이 더 큰 MCU 프로젝트들을 맡아줬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 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 &quot;It's not just Wolverine and Deadpool,<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j4%2Fimage%2Fnp7D2Nr4vmKwfQu3UMFLvwgjFtM.jpeg" width="500" /> Sat, 20 Jul 2024 09:31:53 GMT 곰크루즈 /@@eXj4/14 &lt;스턴트맨&gt;(더 폴 가이) 리뷰 - 데이빗 리치의 시네마, 그리고 스턴트 업계를 향한 러브 레터 /@@eXj4/13 1. 제목 우선 국내로 수입되면서 바뀐 제목이 많이 아쉽습니다. 물론 본 작품이 스턴트맨에 대한 헌사와 예찬은 맞습니다만. 극중 콜트는 실제로 추락사고를 겪기도 하지만 그 결과 인생에서 최저점을 찍고 명예마저 나락으로 떨어진, 몸과 마음에 모두에 큰 상처를 입은 사람입니다. 망가진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해 사랑마저 포기할 수 밖에 없었지만, 이를 극<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j4%2Fimage%2FbJmlLbx_GmyTZzchZ3UdK-HDuiY.jpg" width="500" /> Wed, 08 May 2024 02:26:33 GMT 곰크루즈 /@@eXj4/13 &lt;챌린저스&gt; 아이맥스 관람 후기 - 콜바넴 감독의 완벽한 스타일 변신 /@@eXj4/12 북미는 26일이 와이드 릴리즈인데 4일 전인 어제(22일) 얼리 액세스로 일부 영화관들에서 딱 한 타임만 상영하더군요! 럭키 미 일단 끝나자마자 입에서 &quot;미쳤다&quot;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앞으로도 삼각관계를 다룬 여러 작품들 사이에서 최고 중 하나로 꼽히지 않을까 정도로 정말 미묘하고 관능적이고 사람 미치게 하는 작품입니다. 액션 시퀀스 하나 없이 이렇게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j4%2Fimage%2FSEBK0imptsgtuQlK12nplw9PwKk.jpg" width="500" /> Wed, 24 Apr 2024 09:21:07 GMT 곰크루즈 /@@eXj4/12 2023년 할리우드 결산 및 총정리 - 바벤하이머, 총파업, 그리고 블록버스터의 몰락 /@@eXj4/11 2023년은 코로나로 연기되었던 모든 작품들이 전부 공개되면서 작년보다도 더 풍성하고 완전한 한 해였지만, 예기치 못한 몇몇 큰 사건들로 인해 큰 변화를 겪은 한 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코믹북 무비의 부진 코믹북 영화 팬들에게는 정말 실망스러운 한 해였습니다. 소니 하나, 디즈니/ 마블 셋, 워너/DC 셋 총 일곱 작품이 개봉했는데, 10억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j4%2Fimage%2FyPfEKwOPsk9dK3DV5x5D_9DMACM.jpg" width="500" /> Sat, 13 Jan 2024 17:46:36 GMT 곰크루즈 /@@eXj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