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섭 /@@eXxj 한의학박사 정희섭의 브런치입니다. 질병치료를 본업으로 하다보니 생명현상에 대한 궁금증이 더 해져서 몸이 말하고져 하는 내용을 제대로 전달해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ko Thu, 08 May 2025 22:25:53 GMT Kakao Brunch 한의학박사 정희섭의 브런치입니다. 질병치료를 본업으로 하다보니 생명현상에 대한 궁금증이 더 해져서 몸이 말하고져 하는 내용을 제대로 전달해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xj%2Fimage%2Fq1DNQ9Kb4L9dr-6RPfULOGXEmKc /@@eXxj 100 100 터널 증후군(손목, 발목) /@@eXxj/189 멋지게 기타를 연주하는 음악가를 보면 경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피아노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곡임에도 기타로 색다른 맛을 창출하는 클래식 곡을 듣고 있자면 그 기량이 부럽기만 하지요. 대학교 1학년 &nbsp;한때 기타를 배운다고 여름방학 한 달 동안 &nbsp;로망스 한 곡을 겨우 띵까띵까 하던 생각이 납니다. 처음엔 가타 줄을 정확히 누르는 연습을 하는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xj%2Fimage%2FSFXileHQJGO6XhN7MLSBw8Gntt8" width="500" /> Wed, 23 Apr 2025 09:52:42 GMT 정희섭 /@@eXxj/189 이기심(利己心) - 인체의 생존 본능 /@@eXxj/188 사람은 왜 태어났는지를 모르지만 태어난 이상 더 좋은 조건과 환경을 누리려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관점과 사실, 현상은 나의 존재로부터 출발하고 판단되고 결정될 따름입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남들보다 풍요롭고 건강한 삶이 영위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서 부단히 노력합니다. 이런 수많은 욕망 덩어리의 집단이 생명체 군상(群像)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xj%2Fimage%2FRUwqH69Al1kc2NycLmqyWBcqkdI.jpg" width="500" /> Tue, 15 Apr 2025 02:02:49 GMT 정희섭 /@@eXxj/188 Hormesis(호메시스) - 자연면역 /@@eXxj/187 음식물이 바닥에 떨어지면 인간은 대부분 비위생적인 것이라 생각하여 먹지 않고 버립니다. 위생에 대한 인식이 점점 더 청결한 것을 원하고 떨어진 것을 주워 먹어야 할 정도로 곤궁한 삶을 벗어났기 때문이겠지요. 인간을 비롯한 영장류는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음으로써 먹이 섭취에 청결을 기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동물들은 입으로 바닥에 떨어진 먹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xj%2Fimage%2Fq_kbsKFeMC3FiDYlP2o1l2riGvQ.jpg" width="500" /> Mon, 31 Mar 2025 08:25:57 GMT 정희섭 /@@eXxj/187 막(膜, 경계)의 존재 이유. - 산다는 것 /@@eXxj/186 지구에서 생명이 살기 위한 필연적인 조건들을 언급한 내용들이 있는데 태양에서 적절한 거리(골디락스) 지축의 기울어짐, 달의 존재 등의 천체 물리적 환경 외에 생체막의 존재가 주요한 조건으로 언급되곤 합니다. 생명이란 생로병사와 유전자 전달을 위한 종족 번식이라는 대명제를 지니는데 이는 물질이나 에너지의 지속적인 흐름을 가짐을 말합니다. 흐름은 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xj%2Fimage%2F35WFLSNmErkClLAu9Rm8ShDuQuw.jpg" width="500" /> Fri, 28 Mar 2025 06:50:52 GMT 정희섭 /@@eXxj/186 미련한 곰? 영리한 여우? - 대증 요법치료의 위험성 /@@eXxj/185 3달 전 전역을 앞둔 병장에게서 문자를 받았습니다. 작년 가을부터 비염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 군 병원 및 양방에서 처방을 받아 치료를 하고 있지만 낫기는커녕 상태가 점점 심해지고 고질병화 되어 괴롭다는 사연을 제 블로그에 올렸었습니다. 몇 번 문자로 상담을 해주고 한 달 뒤인 1월에 말년 휴가를 나온 김에 우리 한의원에 내원하였습니다. 인체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xj%2Fimage%2FblGN1rpLbYGwMFYrG16TrI0HdB0.jpg" width="500" /> Tue, 18 Mar 2025 02:38:49 GMT 정희섭 /@@eXxj/185 떨림 질환의 이해 - 안면 등 경련 질환 /@@eXxj/184 일상에서 피곤하면 흔히 눈 주위가 씰룩씰룩하는 근육 떨림 증상을 종종 경험하곤 합니다. 대개는 일과성이어서 저절로 회복이 되지만 간혹 오랫동안 남기도 하여 많은 신경을 쓰게 만들기도 합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씰룩 되는데 눈 주위나 안면에 잘 발생하고 타인의 시선을 쉽게 끌게 되므로 대인 관계에서도 위축을불러 질병의 경중을 떠나 빨리 제거하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xj%2Fimage%2Fx4vofB89vnVbjcMz8YbkkUw1zEE.jpg" width="500" /> Tue, 04 Mar 2025 01:04:34 GMT 정희섭 /@@eXxj/184 지피지기(知彼知己) 면 백전불패(百戰不敗) 라 - 암의 발생 원리에 따른 대처법 /@@eXxj/183 매스컴이나 여러 매체에서는 암을 유발하는 요소들을 언급하고 주의를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평생 담배를 피운 사람이 멀쩡하게 천수를 누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반대로 전혀 담배를 피우지 않던 사람이 어느 날 덜컥 폐암에 걸려 고생을 하거나 유명을 달리하는 경우들이 자주 알려집니다. 또한 치사량의 수십~수백 배 방사능에 노출된 체르노빌이나 동일본 대지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xj%2Fimage%2FcpchnKbCAgvX3CuQhNfJ4UxBN4A.jpg" width="500" /> Tue, 25 Feb 2025 00:21:25 GMT 정희섭 /@@eXxj/183 현란함 속에 숨은 진실 - 병원에서 말하는 증후군의 실체 /@@eXxj/182 아프리카 가난한 나라를 다룬 다큐를 보면 엄마품에 축 늘어진, 역설적으로 유난히 맑은 눈동자를 가진 아이가 울지도 않고 얼굴에 떼 지어 앉은 파리에도 무심한 체 안겨 있는 사진이나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광경입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조금만 불편해도 울고불고를 할 텐데 왜 쟤들은 가만히 있을까요? 울어봐야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xj%2Fimage%2FtX1U9X6OKuAccmxzzCPN8nop9h8.jpg" width="500" /> Thu, 20 Feb 2025 01:19:36 GMT 정희섭 /@@eXxj/182 게으름(육체적)을 먹고사는 의료 - 대부분 질병들의 발생 원인 /@@eXxj/181 `흔히 바빠서 아파 누울 틈이 없다`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라는 &nbsp;활동을 강조하던 옛말을 기억하시지요? 70년대 이전, 병원의 이미지는 지금처럼 인산인해의 모습이 아니었고&nbsp;&nbsp;나무 복도에는 인적이 드물어 황량함을 표현하는 대명사로 인식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물론 먹고살기 바빠서 하루 종일 육체적 노동을 해야 하는 시절이라 &nbsp;갈 시간도 없었겠지만 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xj%2Fimage%2FY0xaS533Ez57TyBtv7Y1Vv5e0Nw.jpg" width="500" /> Tue, 18 Feb 2025 06:23:33 GMT 정희섭 /@@eXxj/181 곳간에서 인심 나느니 - 얼굴 트러블(붓기, 다크써클, 기미, 여드름 등)의 발생 원인 /@@eXxj/180 얼굴이 붓거나 여드름, 다크서클 같은 트러블을 가진 환자가 치료를 하다 보면 저절로 얼굴이 깨끗해지고 부기가 빠지며 안색이 환해지는 경우를 많이 경험합니다. 애초에 내원 시 이를 주 증상으로 온 것이 아니라 갱년기, 관절질환, 두통 등 다른 질환을 치료할 목적으로 치료되면서 부수적으로 안면 증상들도 호전되기 시작합니다. 흔히 내 코가 석자라는 속 Wed, 05 Feb 2025 06:00:51 GMT 정희섭 /@@eXxj/180 국지전과 전면전 - 질병 증상의 의미 /@@eXxj/179 과거 병리학을 배울 때 의과대학교수님이 &nbsp;요도염에 대해 언급하시면서 항생제를 쓰면 낫는 듯하다가 &nbsp;쉽게 재발된다고 한 말씀이 기억납니다. 그 이유는 항생제를 복용하면 요도에 나와있는 세균은 박멸되지만 &nbsp;세균도 그 낌새를 느끼고 요도에 있는 분비선 안으로 도망가 숨기 때문에 항생제의 효력이 미치지 못하여 &nbsp;재차 재발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당시에 Wed, 22 Jan 2025 03:03:19 GMT 정희섭 /@@eXxj/179 폭죽 - 대증요법에 사용하는 약의 위험성 /@@eXxj/178 폭죽 작은 심지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면 짧은 도화선을 지나 본체가 하늘로 솟아오르고 허공에서 온갖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밤하늘을 수놓게 됩니다. 화창한 가을 한강이나 광안리 등 명소에서 연례행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지요. 작은 불씨가 만들어내는 큰 작품은 몇 번을 봐도 감탄하게 합니다. 인체도 그에 못지않은 수많은 작용들이 있습 Mon, 20 Jan 2025 01:53:48 GMT 정희섭 /@@eXxj/178 센서(Sensor) -인체의 대응력 - 내 몸을 지키는 최전방 /@@eXxj/177 밥을 먹을 때 궁합이 잘 맞는 반찬이나 음식들이 있습니다. 가령 나초를 먹을 때같이 먹는 콩 베이스의 소스, 삶은 고구마와 김치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부분 서로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 주거나 소화에 도움이 되는 경우입니다. 옥수수에는 12가지 필수 아미노산 중에 부족한 것이 있는데 콩에는 그것을 보충할 성분이 있고, 고구마는 달지만 뻑 Mon, 13 Jan 2025 00:40:35 GMT 정희섭 /@@eXxj/177 물꼬의 중요성 - 질병 증상의 의미 및 중요성 /@@eXxj/176 논에 물길을 &nbsp;내는 것을 물꼬를 튼다고 합니다. 일상에서는 어떤 일을 시작함을 비유로 종종 사용됩니다. 소설의 기승전결, 봄여름 가을 겨울, &nbsp;도미노의 연쇄작용, 도화선의 연속 발화처럼 &nbsp;하나의 지속되는 흐름을 시작한다는 것이지요. 흐름의 결과는 &nbsp;작품을 완성하듯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하게 됩니다. 또한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지면 일시적으로 파문이 일어 Sat, 11 Jan 2025 07:05:03 GMT 정희섭 /@@eXxj/176 획일화의 위험성 - 갑상선기능 항진증에 대한 이해 /@@eXxj/175 살다 보면 여러 난처한 경우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가령 몸살감기를 걸리게 되면 추위를 많이 타고 삭신이 쑤시고 고열이 나기도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본능적으로 이불을 뒤집어쓰고 끙끙 앓게 되며 외출 시에는 두꺼운 옷으로 칭칭 싸매게 됩니다. 바깥에는 봄바람이 부는 나른한 오후여서 다른 사람들은 가벼운 옷차림이나, 몸살감기에 걸린 나는 그렇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xj%2Fimage%2FOTgKE5hNVCOGh_lMSdelMx7eLs4.jpg" width="500" /> Fri, 03 Jan 2025 03:41:12 GMT 정희섭 /@@eXxj/175 가난한 시절에 &nbsp;출산율이 높았던 이유 - 기능성 불임의 원인 및 대처법 /@@eXxj/174 생물의 정의에 신진대사와 더불어 자기복제(후손을 남김)가 주요한 항목으로 등장합니다. 즉 생명체라면 &nbsp;대사작용과 &nbsp;무성 생식이거나 임신과 출산이라는 &nbsp;종족 보전 현상을 갖게 됨을 말하지요. 과거 60~70년대 &nbsp;한참 먹고살려고 바쁘게 살던 시절까지는 거의 모든 부부가 아이를 갖는데 문제가 없었으며 &nbsp;너무 많이 출산을 하여 둘만 낳자는 표어가 걸릴 정도였습 Mon, 30 Dec 2024 07:55:02 GMT 정희섭 /@@eXxj/174 코피(衄血)의 발생이유 - 코피를&nbsp;&nbsp;흘리는 원리 /@@eXxj/173 예부터 코피를 `열 터진다`라고 불렀습니다. 즉 피를 열의 표현이라 보았지요. 일상에서 과로하거나 철야로 공부를 하다 보면 &nbsp;주르르 코피가 흐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선혈은 약간의 두려움과 &nbsp;행여 옷에 묻지 않나 하는 &nbsp;걱정을 만듭니다. 인체는 왜 이런 번거로운 코피를 유발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마치 보일러나 압력 용기에 필연적으로 있는 압력 조절 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xj%2Fimage%2F3-Q9juvlvW0rpgrBth2EPvNBfYc.jpg" width="500" /> Mon, 23 Dec 2024 01:20:03 GMT 정희섭 /@@eXxj/173 쇼바 - 관절, 연골의 건강 관리법 /@@eXxj/172 7자동차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요철을 만나거나 방지턱을 지날 때 `슉`하는 소리를 내면서 충격을 완화시켜 주는 쇼바가 있어 승차감을 좋게 만듭니다. 쇼바 속에는 오일이나 공기가 들어 있어 충격을 받으면 자리 이동을 하는 과정에 시차를 두어 완충작용을 하게 되지요. 인체에도 똑같은 원리의 신체 구조가 있는데 연골입니다. 연골은 관절마다 존재하며 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xj%2Fimage%2FlqkAJRhe0f2yiltBOCmi6m2w3VA.jpg" width="500" /> Mon, 16 Dec 2024 05:17:57 GMT 정희섭 /@@eXxj/172 공생(共生) - 건강한 신체(특히 장건강)를 위한 제언 /@@eXxj/171 절대적 권위와 힘을 지닌 존재는 둘일 수 없습니다. 반대로 어딘가 부족한 요소를 지니고 있다면 서로 서로를 보완해 줄 도우미가 있어야 하는데 이런 관계를 공생이라고 하지요. 인체도 여러 부분에서 공생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수정란이 분할되면서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세포들이 각기 다른 신체 조직으로 분화하여 오장육부, 신체 부위 등 각각의 특기를 살려 인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xj%2Fimage%2Fl_FRt7BR6cq0EnnBZclWa4aseWQ.jpg" width="500" /> Mon, 09 Dec 2024 05:32:17 GMT 정희섭 /@@eXxj/171 신진대사(新陳代謝) - 인체 신진대사의 중요성 /@@eXxj/170 뉴스에 동해안 바닷가 모래가 사라져서 큰 이슈가 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조류를 방해하는 방파제나 인위적 건물 등이 설치되면서 모래를 실어 오던 물길에 변화가 초래되어 &nbsp;축적과 소실의 균형이 깨져 버린 결과이지요. 평생 변화가 없을 것 같던 모래사장이 별 이유 없이 사라지는 것을 보면 &nbsp;이면엔 끊임없는 모래의 보충과 상응하는 소실이 일어나고 있었으며 &nbsp;그 Wed, 04 Dec 2024 08:44:03 GMT 정희섭 /@@eXxj/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