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영 /@@eeHD 소설,리뷰등을 써온 박순영의 브런칩니다. 1인출판 &lt;로맹&gt; , 전 방송작가 ko Tue, 29 Apr 2025 02:02:19 GMT Kakao Brunch 소설,리뷰등을 써온 박순영의 브런칩니다. 1인출판 &lt;로맹&gt; , 전 방송작가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HD%2Fimage%2F68bu5S9oD9HNTNQeHtuHpumb1Wo.jpg /@@eeHD 100 100 그러든말든 나는... /@@eeHD/2450 밀리가 2주째 승인을 안내고 있다. 원래가 늦기도 하지만 가끔은&nbsp;2,3일내에 등록을 하더니 안하고 있다. 또 클레임 걸어서 띄우게 할까 하다 그만뒀다. 안팔겠다면 마는거고, 팔아주는 데를 위주로 납품을 하면 그만이다. 납품....내가 장사꾼이 돼가긴 하는가 보다... 지난밤엔, 소파에서 자다 깨서는 그냥 침대로 와야 하는데 야식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HD%2Fimage%2FZN3S0lBn-5yvvrMcoLIy9Lbt49s.jpg" width="500" /> Mon, 28 Apr 2025 20:49:07 GMT 박순영 /@@eeHD/2450 금촌에 부는 바람 /@@eeHD/2449 성질급한 내가 진득이 있을리가 없어서 금촌까지 콜택, 이통을 바꾸고 왔다. sk에서 kt로. 오늘만 해도 그런 손님이 줄을 잇는다고. 사고는 날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대처 방법이다. 서비스 마인드라고는 제로인. 하기는 sk가 너무 오래 독식을 해온 탓도 있다. 10년 붉은 꽃이 없다더니 이제 질때가 됐는지.. 이통하고 나와서 택시를 타는데 먼저 내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HD%2Fimage%2FLv3qinHcYRYJf6UQlm-XfuZrAiE.jpeg" width="275" /> Mon, 28 Apr 2025 08:50:16 GMT 박순영 /@@eeHD/2449 유심 전쟁 /@@eeHD/2448 어제 팔자좋게 일산을 다녀오고는 밤에 sk유심 해킹 뉴스를 접하고는 오늘 종일 교체 하려고 여기저기 대리점 전화하는데 도통 연결이 되질 않는다. 일단 보호서비스 가입은 했는데 말그대로 서비스차원이지 막아주는거까진 보장 못하는듯 해서 불안불안하다. 이사때라 목돈이 들고 나는데.... 어디 가서 교체를 하나? 아까 금촌대리점에 전화해서 간신히 연결, 물건 Mon, 28 Apr 2025 03:50:18 GMT 박순영 /@@eeHD/2448 야간 공사 /@@eeHD/2447 어젯밤엔 난데없는 욕실공사를 했다. 공사라기엔 좀 소박했지만 돈 40이 넘게 들었으니 내게는 공사다. 욕실이 두갠데, 거실쪽이, 세면대 물을 틀면 바닥에 물이 고인다. 이걸 그냥 모른척 팔아버리나, 하다가 아무래도 뒤끝작렬할거 같아서 인터넷 뒤져 기사를 불렀다. 원래는 위아랫집 수리를 같이 해야 한다고 해서 '3층 주민이 옴총 예민하거든요....안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HD%2Fimage%2FYkksMb0fpKGqJs5rOk1tbXMFcJo.jpg" width="500" /> Sun, 27 Apr 2025 21:45:00 GMT 박순영 /@@eeHD/2447 불완전한 이별 /@@eeHD/2446 sns를 통해 오래전 인연들이 만나진다는 얘긴 들었지만 막상 민혁이 자기에게 dm을 보내온걸 보고 이슬은 한참을 망설였다. 답을 해야 할까 말까를 놓고.. 그와 헤어질 즈음 그의 옆을 지키던 새 여자, 그 기억은 그후로도 오랫동안 이슬의 마음을 찢어놓았다. 민혁은 한사코 일 때문에 연락을 주고받는다지만 이슬의 촉은 달랐다. 두꺼운 안경테에 가지런히 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HD%2Fimage%2FfuplqSdscpbacbRePsJ1pkehmsY.jpg" width="500" /> Sun, 27 Apr 2025 03:12:23 GMT 박순영 /@@eeHD/2446 그리움의 증폭 /@@eeHD/2445 어젯밤 자다가 숨이 안쉬어져서 꿈이려니 하고는 계속 뭉개다 눈을 떴다. 아마도 저녁에 시켜먹은 그 매운 비냉이 사달을 일으킨거 같지만 정확하지는 않다. 먹고나서&nbsp;&nbsp;분명 소화를 시켰는데... 그래서 일단은 소화제 두알을 먹고 다시 잠을 청했는데 잘 잤다. 사람을 끊어낼게 아니라 야식을 끊어야 하는데... 올해는 4-11월까지가 여름이라는 기사를 보았다.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HD%2Fimage%2FY7nc9BsGZ9GZX7JS5pJz3RW6Jgc.png" width="431" /> Sun, 27 Apr 2025 01:03:23 GMT 박순영 /@@eeHD/2445 곰장어의 추억 /@@eeHD/2444 좀전에 산에 가려고 코트를 걸치는데 지퍼 부분이 이상했다. 검붉은 뭔가가 잔뜩 묻어있어 이게 뭐야, 하고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티슈로 닦았더니 어지간히 지워졌다. 가만 생각해보니 지난주 토요일, 집 계약을 하고 지인 만나 곰장어를 먹고 된장찌개 추가로 시켜 먹다가 여러번 흘린 기억이 났다. 맥주를 먹어선지 몽롱해서. 이렇게 뭐든 흔적과 기억을 남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HD%2Fimage%2Ff-dsdRrFdqXRxtGdNkh27OTeeDc.jpg" width="500" /> Sat, 26 Apr 2025 09:03:03 GMT 박순영 /@@eeHD/2444 벤야민과 링크 /@@eeHD/2440 벼르고 벼르던 벤야민 읽기에 들어갔다. 들어갔다는 것은 이제 책을 한권 다운 받았다는 것인데, 분명 예전에 다른책을 다운받았는데 메이저 3사 뷰어를 아무리 뒤져도 보이질 않는다. 내가 꿈을 꾼걸까? 그리고는 여태 전자책 프로그램에서 링크걸기를 연습했다. 조금만 쉬어도 전자책은 메뉴얼이 가물가물하다.. 어찌어찌 일단 방법은 기억해냈는데, 문제는 한글에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HD%2Fimage%2FLn_UyYyzCHUhT87tvwS7zjb84qs" width="469" /> Sat, 26 Apr 2025 03:20:31 GMT 박순영 /@@eeHD/2440 유품 /@@eeHD/2438 또 소파에서 잠들어 4시에 깨서는 입이 심심, 뭘 먹고 또 자고 그리고는 지금 기상했다. 저 소파도 놓고 갈거 같은데, 들어올 사람이 만약 안 쓴다고 하면 그냥 폐기할 생각이다. 당근처리도 귀찮고. 가져갈게 얼마 안된다. 옷장, 소파, 큰 침대, 모두 놓고 가야 하고, 까사미아 책상, 아마도 책도 반 정도 버리고 가고... 뭐 그런 일련의 버림의 미학을 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HD%2Fimage%2Feoe0QzXX1Dl1HL8xWo2JhN98G1A.jpg" width="500" /> Fri, 25 Apr 2025 22:58:52 GMT 박순영 /@@eeHD/2438 강도 들 뻔! /@@eeHD/2437 오늘아침 피싱 전화를 받았다. 핸폰번호여서 무심코 받았더니 ' 신한 카드가&nbsp;오전 9시 30분에 배송예정입니다'라며 내 이름과 양력생일을 댔다. 관공서엔 음력으로 기재돼서 수상하다는 생각이 들어&nbsp;아, 요놈이구나,하는느낌에&nbsp;'제가 카드사에 알아보고 전화할게요'하고는 끊었다. 그리고는 카드사에 문의결과, 확실한 피싱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요즘, 전화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HD%2Fimage%2FRG4gJ3clu93bXfHA292WlHIVglc.jpg" width="500" /> Fri, 25 Apr 2025 05:59:30 GMT 박순영 /@@eeHD/2437 야간냉면 /@@eeHD/2436 요즘 먹는데 걸신이 들려서 저녁에 tv켜고 소파에 누우면 왜 그리도 먹고 싶은게 많은지... 그래서 어제는 그 비싼 명란젓에 청국장끓여서 햇반을 한그릇 다 먹고 소화시킨다고 수박도 먹고 그랬는데 한시간쯤 있으니까 또 입이 근질거려 냉면을 시켜먹었다. 그 요상한 냉면. 파인애플, 키위, 어제는 딸기까지 들어간. 이젠 적응이 돼서 은근, 어떤 과일이 추가됐을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HD%2Fimage%2FmI-gKLWBE20Huw-cyqkMdvxy-54.jpg" width="500" /> Thu, 24 Apr 2025 21:41:18 GMT 박순영 /@@eeHD/2436 여름 노래 /@@eeHD/2435 요즘 와서 왼쪽 발목을 자주 접질린다. 오래전 아주 심하게 그 부분을 다쳐 반년을 고생한 적이 있다. 의사 말로는 내가무릎 아래가 너무 힘이 없어서 걱정이라고 하였다. 어제도 산에서 내려오는데 삐끗해서 깜짝 놀랐다. 아는 놈이 무섭다고, 예전에 반 깁스하고 절룩거리고 다니던 생각이 나서... 그래서 오늘은 잔뜩 긴장을 하고 산에 갔더니 운동이 되질 않<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HD%2Fimage%2F6C-tEqrrhvFTo6LzclrJhISH9Ok.jpg" width="500" /> Thu, 24 Apr 2025 07:47:21 GMT 박순영 /@@eeHD/2435 멜러드라마 /@@eeHD/2434 마침? 교황의 서거도 있었고 &lt;가시나무새&gt;같은 좀 진한 멜러를 써보고 싶어 오늘 &lt;도미니크의 사랑&gt;을 써봤다. 대학시절, 신학대생을 소개받은 적이 있고 그게 연애로 가지는 않았지만 분명 묘한 느낌이었다. 그후 전해들은 바로는 그는 어느 여성과 뜨겁게 사랑을 했고 헤어졌다고 한다. 본래의 길을 가기 위해. 헤어질때 둘다의 마음이 어땠을까, 자주 상상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HD%2Fimage%2F3X-97uM78ppHRZYvVW3C70pU9_U.jpg" width="500" /> Thu, 24 Apr 2025 02:24:46 GMT 박순영 /@@eeHD/2434 도미니크의 사랑 /@@eeHD/2432 그가 자신의 이름을 말할때 연경은 어느정도 그의 품성이나 취향을 알수 있었다. 도미니크. 그가 말한 자신의 이름이 그러했다. &quot;카톨릭?&quot; &quot;응..&quot;하고 현수는 고개를 끄덕였다. &quot;난 무교...근데, 이상하게 천주교에 마음이 끌려&quot;라는 연경의 말에 그의 눈빛이 잠시 흔들리는가 싶더니 그것은 미소로 이어졌다 입가의 잔잔한 미소로... 종교는 누구나 가질수 있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HD%2Fimage%2FkEa_oBpNjzaC9WK2kzEN3bCqvKo.jpg" width="236" /> Wed, 23 Apr 2025 21:48:53 GMT 박순영 /@@eeHD/2432 이별연습 /@@eeHD/2431 세상에 이렇게 만나지기도 하는구나 하고 은지는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기억도 아득한 그 시간속 남자 윤철을 이렇게 지방 기차역 대합실에서 만난게 너무도 비현실적이었다. 둘다 눈만 동그랗게 뜨고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친구의 남자를 뺏었다는 죄책감에, 그 연애가 수포로 돌아간 다음 은지는 일만 하고 살자 ,다짐했고 정말 그렇게 오랜 시간을 남자 없이 지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HD%2Fimage%2FCywASUkYAw7Gm2nfragVIqYNGqE" width="500" /> Wed, 23 Apr 2025 01:39:30 GMT 박순영 /@@eeHD/2431 14만원의 기적 /@@eeHD/2430 고인이 된 프란치스코&nbsp;&nbsp;교황의 재산이 14만원이라고 한다. 나보다도 더 적은 이는 처음 봤다. 이런거보면, 그분은 확실히 그 자리에 맞는, 즉, 그릇이 맞는 분이었다는 생각이다. 누구처럼 그릇이 안맞아 온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놓거에 비하면... 나도 과연, 누가 준다는 돈을 마다하고 나만의 자력으로 살아갈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든다. 한푼이라도 더 벌겠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HD%2Fimage%2FXWpwraWwzVKaSxSnJ_w6vN8Lf3w.jpg" width="500" /> Tue, 22 Apr 2025 23:22:37 GMT 박순영 /@@eeHD/2430 비오는날의 기억 /@@eeHD/2429 오랜만에 평지를 걷고 왔다. 비도 적지 않게 내려 산은 좀 리스크가 있어보이길래&nbsp;&nbsp;우체국 돌아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비오는날 우산 쓰고 걸은게 한참만이다. 1년전 처음 여기를 돌때 분명 길은 반듯반듯한데 나는 미로속을 헤매는 거 같아 은근 집에 못올까 걱정했다. 단지가 코앞인데도 조마조마하면서... 이제 이일도 석달이 채 안 남았다. 여기와서 제법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HD%2Fimage%2FGr6E7DMmdM4idO6DIndAokZPPKs.jpg" width="500" /> Tue, 22 Apr 2025 05:57:13 GMT 박순영 /@@eeHD/2429 남은 생은... /@@eeHD/2428 교황의 선종소식에 마음이 착잡하다. 지난번&nbsp;폐렴이 왔을때 저렇게 가는구나 했는데 퇴원했다고 해서 기적이라 느꼈는데. 역시 인명은 하늘에 달렸음을 깨닫는순간이다. 그저 '가난한 이들의 성직자'라고만 기억되고 싶어 비문엔 '프란치스코'라는 이름만&nbsp;적어달라고 했다는 말에 소박한 진심이 전해졌다. 나야말로 성당을 다시 나가야 할텐데. 그 여부를 떠나 내 안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HD%2Fimage%2FAkNQHcET6C9Flliy7eYJweUvpoE.png" width="460" /> Tue, 22 Apr 2025 00:06:17 GMT 박순영 /@@eeHD/2428 법따로 현실따로 /@@eeHD/2427 하도 적은 금액으로 움직을 생각을 하니 옵션도 몇개뿐이고 해서 누구말대로 전세를 가봐? 하는 생각을 해봤다. 그런데 문제는 요즘 전세가 귀하기도 하지만, 2년 지난다음에 머리가 뽀개져서 나같은&nbsp;유리 멘탈은 아예 깨져버릴수도 있다. 임대차 보호법 어쩌고 해도, 그런게 현실에서는 먹히질 않는다. 주위를 봐도, 5%, 갱신권,이런거 사용하는 사람을 못봤다. 거짓<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HD%2Fimage%2FZ74w85oiISUt2ANaXUcbr7S3IWE.jpg" width="500" /> Sun, 20 Apr 2025 22:25:23 GMT 박순영 /@@eeHD/2427 곰장어구이 /@@eeHD/2425 어제 오후 집 계약을 하고 장거리를 다녀왔다. 오는길, 그 아름다운 파주 야경을 보면서 이것도 석달남았구나,하는 만감이 교차했다. 계약끝나고 지인 만나서 난생 처음 곰장어 구이라는걸 먹어봤다. 가시 있다는 말에 안먹다가, 아무래도 수상해서 서빙이모에게 물었더니 가시 없음,이라는 답이.... 그래서 내가 더 많이 먹었다. 그리고는 파리바게땡에 들러 정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HD%2Fimage%2Fq3okEA3OuZiV_xvRlc7L2OhoIFU.jpg" width="458" /> Sat, 19 Apr 2025 22:47:16 GMT 박순영 /@@eeHD/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