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입력 /@@elGk 의미없는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글을 씁니다. ko Thu, 15 May 2025 01:30:51 GMT Kakao Brunch 의미없는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글을 씁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Gk%2Fimage%2Flm9MrXtiPBgQDiMYHG_UGB_D8fY.png /@@elGk 100 100 돌이켜볼 수 있는 글 /@@elGk/78 하루가 유독 고된 날, 치열하게 일을 끝마치고 돌아와 하루를 되새기게 된다. 그러다 문득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고된 하루를 보냈을까' 하며 브런치 글을 읽는다. 역시 각자 치열하게 사회에서 하루를 보내고 오늘의 일을 털어내기도, 추억하기도 한다. 브런치에 글을 쓰다 멈춘 약 3년 전, 내가 마지막으로 쓴 글에 '라이킷' 이 뜨문뜨문 알림이 와 내가 Wed, 14 May 2025 15:24:52 GMT 닉네임입력 /@@elGk/78 브런치에 글을 자주 올리지 않는 이유 - 보고 듣는 것 그리고 읽고 쓰는 것 /@@elGk/59 브런치 작가가 된 지 어느덧 두 달 하고도 11일이 지났다. 브런치 작가로 인정받고 초기에는 서랍에 들어있던 글들을 마구 올리기 시작했는데 여러 계기들로 글을 발행하는 것을 잠깐씩 주저하곤 했다. &lsquo;내가 쓰고 있는 글이 과연 괜찮은 글일까?&rsquo; 아마 작가님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하시겠지만, 글을 쓰고 발행하면서 맞춤법이 틀린 곳은 없을까, 내용에 두서가 없어 Sun, 20 Nov 2022 10:18:06 GMT 닉네임입력 /@@elGk/59 설득이란 /@@elGk/57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을 이해하고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마음이 아닌 말과 행동으로 표현해야 한다. 단, 가식은 없어야 하며 아부나 아양을 떠는 듯한 표현도 삼가야 한다. 책 설득의 심리학에서 나온 내용의 일부분이다. 우연히 누군가 책을 선물해준 이후로 몇 페이지 읽지 못하다 최근 들어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면서 이런저런 책을 찾아보다 눈에 들 Tue, 08 Nov 2022 09:22:41 GMT 닉네임입력 /@@elGk/57 Mix는 섞다. /@@elGk/50 혹시 본인에게 인생 영화, 인생 드라마, 인생 책이 있는가? 이번에는 셋 중 인생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철없던 시절, 불을 끄는 소방관 아저씨가 보이면 오늘부터 내 꿈은 소방관이었고 범죄자들을 통쾌하게 제압하고 미란다 원칙을 외치며 수갑을 채우는 경찰을 보면 오늘부터 내 꿈은 경찰이었다. 그랬던 나는 잠시 꿈이 사라졌었다. 아니 잊었다고 Sat, 29 Oct 2022 03:59:57 GMT 닉네임입력 /@@elGk/50 내가 브런치를 하는 이유 - 글이 주는 영향력 /@@elGk/47 얼마 전 유튜브 크리에이터 '문상훈'님의 영상 중 '[문쌤]유튜브가 세상을 망치고 있어'라는&nbsp;'문쌤' 콘텐츠 영상을 봤다. 문쌤은&nbsp;한국지리 일타강사지만 실제로는 한국지리를 전혀 알지 못하는 문상훈 님이 연기하는 캐릭터다. 평소 문쌤이라는 캐릭터가 콘텐츠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정말 한국지리를 잘 가르치는 웃긴 강사님으로&nbsp;오해할 수도 있다.(나도 얼마 전까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Gk%2Fimage%2Fou-gQQD6Ac2UmviZK1kA179Rj0A.jpg" width="500" /> Thu, 27 Oct 2022 05:49:25 GMT 닉네임입력 /@@elGk/47 성공하는 방법 /@@elGk/46 &quot;돈을 많이 벌고 싶다.&quot; 또는 &quot;성공하고 싶다.&quot;는 생각을 안 해본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성공이란, 사전적 의미로 '목적하는 바를 이룸' 하지만 각자가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은 모두 다르다. 예를 들어 나의 성공 기준은 남들 앞에 나서서 내가 아는 것을 알려주고 돈을 벌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성공일 것이다. 사람들은 (중략) 25세, 30세, Wed, 26 Oct 2022 06:43:07 GMT 닉네임입력 /@@elGk/46 사회복지사가 사업을 한다. /@@elGk/44 내가 자활센터에서 일하면서 알게 된 지식들이 나에게 도움이 될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기 위해 적어보려 한다. 우선 나는 두 곳의 자활센터에서 근무를 했다. 자활센터는 간단하게&nbsp;'가짜 어른들이 존재하는 세상'이라는 글에서 언급된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을 수행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약 4년 간 근무했던 이곳에서 내가 맡았던 사업은 출장세차, 카페 개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Gk%2Fimage%2F_qMx06LaCqzXVRyVdSsLbZw2uLM.jpg" width="500" /> Tue, 25 Oct 2022 06:15:32 GMT 닉네임입력 /@@elGk/44 사회복지사로서의 딜레마(2) - 그 일 제가 해보겠습니다! /@@elGk/40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필수과제인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할 때면 예비 사회복지사들은 여러 기관을 찾아간다. 사회복지에 꿈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장 많은 것을 배워볼 수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실습을 희망할 것이다. 그 이유는 사회복지사로서 가장 많은 일을 하거나 배울 수 있는 곳은 아마 사회복지공무원이나 종합사회복지관이기 때문인데&nbsp;현장실습으로 공무원 체 Sat, 22 Oct 2022 15:25:57 GMT 닉네임입력 /@@elGk/40 살아있음을 느낀 순간 /@@elGk/42 서울로 출장을 갈 일이 생겨 아침 일찍 지하철을 탔다. 집에서 기차역까지는 40분 정도의 거리라서 오전 7시 33분 기차를 타기 위해 여러 변수를 감안하여 예정시간보다 1시간 일찍 집에서 나섰다. 평소보다 몇 시간 겨우 일찍 일어났을 뿐인데 발가락부터 정수리까지 피곤함이 밀려왔다. 다행히 지하철을 놓치지 않고 환승에 성공한 나는 예정시간보다 10분 정도 일 Wed, 19 Oct 2022 05:50:42 GMT 닉네임입력 /@@elGk/42 사회복지사로서의 딜레마(1) - 존재감과 사명감 /@@elGk/35 딜레마(dilemma)라는 단어는 그리스어의 di(두번)와 lemma(제안,명제)의 합성어로 진퇴양난, 궁지라는 뜻이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여러 상황에서 선택을 해야 하지만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나쁜 결론이 나오는 상황에서 딜레마가 발생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직업이 있다. 그 중 사람을 대하는 직업에서 이런 딜레마가 자주 찾아오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Gk%2Fimage%2FDYYmQ-B8SXtMykPC_SJe3ktIDv0.jpg" width="320" /> Fri, 07 Oct 2022 06:25:15 GMT 닉네임입력 /@@elGk/35 당신은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 과거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elGk/28 우리는 누군가의 자식이다. 살면서 부모님 속을 썩인 적이 있는가? 심하게는 부모님 가슴에 대못을 박는 말들을 내뱉은 적이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훗날 항상 옆에 계실 것만 같은 부모님이 우리 곁을 떠났을 때 당신은 그 당시 했던 모진 말들과 행동들로 평생 후회하며 살아갈지도 모른다. 어제부터 2021년에 JTBC에서 방영한 &lt;시지프스&gt;라는 드라마를 보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Gk%2Fimage%2FPPEhLAPIpS0mV_fL7HTv4kuTNC4.jpg" width="500" /> Wed, 28 Sep 2022 00:11:49 GMT 닉네임입력 /@@elGk/28 글을 시작하면서 /@@elGk/17 사람은 의사소통을 할 때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한다. 첫 째, 언어적 표현 글과 말로 상대방에게 &quot;나는 지금 기분이 좋다. 나쁘다. 슬프다.&quot; 등의 생각을 전달한다. 이것은 1차원적이면서도 상대방의 생각을 비교적 쉽게 읽어낼 수 있다. 둘째, 비언어적 표현 글과 말이 아닌 손짓, 발짓, 얼굴 표정 등으로 보다 고차원적인 표현방식으로 직접 Thu, 15 Sep 2022 08:39:52 GMT 닉네임입력 /@@elGk/17 1200원짜리 면접 - 첫 사회생활의 서막 /@@elGk/12 대학을 졸업하고 취준생이 되었을 때 나는 젊은 패기로 무장한 상태였다. 학교 생활을 나름 열심히 했던 나는 취업할 자신이 가득했고 그것 때문에 더욱 그랬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연이은 면접 불합격 통보에 다른 친구들의 합격했다는 소식들까지 내 패기가 조금씩 꺾일 무렵 교수님의 추천으로 한 사회복지기관에 면접을 보러 갔다. 크지 않은 사무실에 직원 세명 남짓<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Gk%2Fimage%2FydUIdhXjyIHdVwy2CKPXrfjGsHs.jpg" width="325" /> Sat, 10 Sep 2022 12:40:22 GMT 닉네임입력 /@@elGk/12 워라밸 그거 저는 꼭 해야겠는데요, /@@elGk/10 사람들은 하루의 절반 가량을 일한다. 야근, 잔업까지 하면 그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며 살고 있다. 그로 인해 삶의 밸런스가 무너지기도 한다. 그렇게 번아웃이 찾아오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요즘 워라밸을 희망한다. 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 이것은 요즘 현대인들의 중요한 삶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Thu, 08 Sep 2022 15:15:01 GMT 닉네임입력 /@@elGk/10 가짜 어른들이 존재하는 세상 /@@elGk/9 우리는 학창 시절 빨리 커서 어른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성인이 되고 나서 우리는 실망스럽게도 예전에 마냥 동경했던 어른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 우리가 생각한 진짜 어른은 누구길래? 연예인으로 비유해 남들에게 국민 MC에 미담 제조기인 유재석 씨를 우리는 어른이라고 부를까? 그렇지만은 않다. 물론 유재석 씨는 내가 생각하기에 진짜 어른이다 Thu, 08 Sep 2022 07:41:17 GMT 닉네임입력 /@@elGk/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