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 /@@errS 일상에서 사색을 즐기는 오영입니다.짧은 휴식같은 글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ko Wed, 14 May 2025 22:47:43 GMT Kakao Brunch 일상에서 사색을 즐기는 오영입니다.짧은 휴식같은 글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rS%2Fimage%2FwJzTzBwyT4i6d6skK7_sHmfunM4 /@@errS 100 100 국밥과 드라마 - 일상과 사색 /@@errS/212 한국인은 국밥이라는 농담이 있다. 국밥은 대표적인 서민음식으로 다채로운 재료를 뜨거운 국물에 익혀 한 그릇 자체로 끼니를 해결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음식인데 조선 후기에 대중화되었다고 한다. 본래 밥과 국 그리고 반찬이 상 위에 제대로 차려진 것이 정식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저잣거리에서 세 가지를 합쳐서 빠르고 값싸게 해결할 수 있는 음식이 바로 국밥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rS%2Fimage%2FGUL8TuIE84oC27SgK2XQ2UTpSxs" width="500" /> Sun, 27 Apr 2025 07:20:18 GMT 오영 /@@errS/212 &quot;감사합니다&quot;가 사라질 수도 있는 세상 - 일상과 사색 /@@errS/211 어제 아주 흥미로운 기사를 보았다. 챗GPT의 사용자가 X(옛 트위터)를 통해 오픈AI CEO인 샘 알트먼에게 감사합니다라는 표현을 할 때 어느 정도의 전력소모가 더 되냐는 질문에 수천만 달러 수준이라는 답변을 했다는 내용이다. 여러 곳의 기사제목을 보면 매우 자극적으로 적어놔서 마치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하지 말라는 톤으로 적었는데, 내용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rS%2Fimage%2Fao5qTSy6CAZBQXCkiRctDF9EOkY" width="500" /> Wed, 23 Apr 2025 01:42:38 GMT 오영 /@@errS/211 AI 통번역 시대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일상과 사색 /@@errS/210 7년 즈음 전에 블라디보스토크에 아내와 함께 놀러 간 적이 있었다. 그 당시 블라디보스토크 시내는 관광지여서였는지 어찌어찌 영어로 소통을 하면서 잘 다녔는데, 우수리스크라는 좀 더 북쪽의 도시로 이동하기 위해 기차역에서 표를 예매할 때였다. 역무원이 영어가 안되어, 구글번역이었나 아무튼 온갖 수단을 다 동원했음에도 표를 사는 곳을 찾는 것부터 왕복표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rS%2Fimage%2FkXxtWpbsOOmAlWvkT1nyVsg4M9w" width="500" /> Sun, 13 Apr 2025 07:59:22 GMT 오영 /@@errS/210 이권의 세계, 이념의 한반도 - 일상과 사색 /@@errS/209 세상이 안팎으로 복잡하다. 정치와 경제 모두 그간 배워왔던 모든 가치가 흔들릴 수준이다. 내가 성인이 된 후 이렇게까지 복잡했던 적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다. 정치성향의 글을 적기에는 민감한 부분이 많아 직접적으로 적지는 않더라도, 최근 세상의 변화를 보자니 드는 생각이 있어 다분히 상식적인 선에서 머릿속 생각을 정리해 보면, 딱 제목의 단어가 맞는 것<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rS%2Fimage%2Fg1eRq2vDpXNVRvBgW59ho1B1hp4" width="500" /> Sun, 06 Apr 2025 08:03:56 GMT 오영 /@@errS/209 누가 계주의 중간주자가 될 것인가? - 일상과 사색 /@@errS/208 회사에서 일하던 중 오랜만에 예전 같은 팀에서 일했던 친구로부터 전화가 와서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시작은 업무에 대한 대화였으나, 점차 회사 돌아가는 이야기로 바뀌게 되었고, 대화를 나누다 보니 우리 회사가 과연 잘하고 있는가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다가 마무리되었다. 대화 중에 한 말, 우리 회사는 육상 계주경기에서 중간주자를 맡아 바톤을 다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rS%2Fimage%2F4kkimPACIyRGt1pwKupsgt97QsQ" width="500" /> Wed, 12 Mar 2025 02:24:40 GMT 오영 /@@errS/208 알고 보니 나는 야구장을 좋아했던 것 같다 - 일상과 사색 /@@errS/207 바야흐로 야구의 계절이 왔다. 전에 올린 글에서 말했듯 난 한화이글스의 팬이었다가 지금은 아니므로 예년 같으면 별로 상관없는 일이었는데, 올해는 한화이글스의 경기를 다시 보고 싶어졌다. 왜일까? 이글스의 경기를 좋아했다가 끊은 이유는 전에 글에서 언급했다시피 모두들 알만한 이유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다른 팀을 응원하자니 고향팀이 아니어서 흥미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rS%2Fimage%2FF2pS_r24EFbzhsAb078UYp9g1F8" width="500" /> Mon, 10 Mar 2025 01:03:51 GMT 오영 /@@errS/207 취미에 대한 단상 - 일상과 사색 /@@errS/206 내 생각에 나는 취미부자다. 좋게 말해서 취미부자고, 다른 말로 하자면 잡다한 것에 관심이 많다고나 할까? 40대 중반까지는 일에 묻혀 살다 보니 10대, 20대에 가졌던 몇 안되던 취미의 휴지기라고 할 수 있었는데, 중년에 들어서 이런저런 여유가 생기다 보니, 여러 취미생활을 하게 되었고, 그렇다 보니 취미라는 것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rS%2Fimage%2F-dpparDidlnJvMR4rpvVfA-od1M" width="500" /> Sun, 09 Mar 2025 06:08:14 GMT 오영 /@@errS/206 게국지와 호두과자 - 일상과 사색 /@@errS/205 게국지라는 음식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다소 생소한, 충남 서산/태안지방의 향토음식인데, 김장 후 남은 배추와 게장을 담고 남은 게장국물, 게쪼가리와 같은 것을 섞어 만든 찌개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꽃게장의 형태와는 매우 다른, 사실은 김치찌개의 종류 중 하나다. 게국지는 서산에서 태어나신 어머니의 추억의 음식이라서 여러 번 말로만 들어봤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rS%2Fimage%2FV9BS0_AhqCfmxcHBNNvL8E0byxY" width="500" /> Mon, 03 Mar 2025 08:00:46 GMT 오영 /@@errS/205 강해져야 한다! - 일상과 사색 /@@errS/204 최근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에서 보기 드문 일이 일어났다. 뉴스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통상의 정상회담과도 달랐고, 대화의 수준도 달랐을뿐더러,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우리나라의 최우방국인 미국의 태도도 달랐다. 배경과 원인이 된 것들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들이 있고, 개인적으로 전쟁 전, 우크라이나의 정치적 선택을 좋게 보지는 않는다. 그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rS%2Fimage%2F8ytAJpRSfqEGvDPzl-2Sq88p26M" width="500" /> Sun, 02 Mar 2025 09:21:00 GMT 오영 /@@errS/204 신의 진리는 대중에게 어떻게 전파되는가? - 일상과 사색 /@@errS/203 만일 신이 있다면, 그 신이 진리이며, 절대선이라고 가정하면, 그 신의 진리는 대중에게 어떻게 전달되고 확산될까? 나는 무신론자, 정확히는 불가지론자로써 최근 특정 종교에서 우리나라의 이슈에 대해 깊숙이 개입하는 것에 대해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던 차에, 얼마 전 인공지능과의 대화에서 인공지능이 발명된 것인가, 발견된 것인가라는 화제의 영상을 본 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rS%2Fimage%2FTOaCS2v9BE94iJlOtaXZQdajvAk" width="500" /> Sun, 16 Feb 2025 06:28:18 GMT 오영 /@@errS/203 냥이씨의 생각#33 : 대치상태 - 동물도 있수다 /@@errS/202 휴일 새벽, 소파에서 잠들었다가 깨어난 아빠와 소파 밑에서 잠자고 있다가 깨어난 나무씨(아메숏, 몇 개월 후 세 살)아빠는 잠시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한다. 갑자기 끼잉 거리는 소리에 옆을 보니 냉장고 앞에서 아빠를 노려보고 있는 나무씨. 하지만 아빠는 동요하지 않는다!대치상태다!잠깐의 대치상태 후, 옆을 보면 앞으로 나와있는 나무씨. 하지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rS%2Fimage%2F7rLki9sSSTIvPEsYSNdx_iL16To" width="500" /> Thu, 30 Jan 2025 00:42:44 GMT 오영 /@@errS/202 폭풍 속 비는 강물이 되고, 토양의 거름이 되어야 한다 - 일상과 사색 /@@errS/201 일요일 오후에는 늘 그렇듯 카페 도장 깨기를 한다. 카페에서 책도 보고, 그림도 그리고 때로는 글도 쓰는 시간이 일주일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라서 특별한 일이 없다면 빠뜨리지 않는다. 오늘 선택된(? 아내가 선택했으므로) 카페는 80년대 가정집을 개조한 카페로 구획이라던가 인테리어가 그 시절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된 곳이었다. 마치 응답하라 1<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rS%2Fimage%2FQ_saswaLbe92dRdyuF3ox5msM2s" width="500" /> Sun, 05 Jan 2025 07:43:43 GMT 오영 /@@errS/201 용서는 과연 선한 결과를 부르는가? - 일상과 사색 /@@errS/200 살다 보면 용서를 해야 할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용서의 대상이 어떤 행위를 했는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용서는 신의 은총에 따른 사랑의 실천이며, 자비의 표출이고, 이기심을 버린 상대방에 대한 배려의 결과물이다. 용서는 상대가 어떤 일을 저질렀든 그 상대가 나의 용서를 통해 선에 다가가거나, 다시는 그 행위를 하지 않도록 함에 대한 희망을 갖고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rS%2Fimage%2Fvu5Eryqq7VfWtu5u7I5JuO-8iqM" width="500" /> Sun, 08 Dec 2024 06:08:55 GMT 오영 /@@errS/200 Hold the line! 선을 지켜라! - 일상과 사색 /@@errS/199 내가 만났던 사람들로부터 들었던 말 중에 어떤 말들은 머릿속에 사라지지 않는 파편처럼 남는 것들이 있다. 비록 거창한 말은 아니었을지라도 나에게는 인생의 가이드와 같이 오랫동안 남게 된 그런 말들 말이다. 중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은 수학선생님이었다. 덩치가 꽤 큰 분으로 목소리도 걸걸해서 별명이 조깡이었다. 그렇다! 그분 성이 조 씨였는데, 깡패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rS%2Fimage%2FWHWJmsMFl0iOeATJDgFc-mivIJk" width="500" /> Mon, 11 Nov 2024 02:00:07 GMT 오영 /@@errS/199 내려놓기와 올려보기 - 일상과 사색 /@@errS/198 우리 집에서는 부부간 자랑대회가 있다. 귀염둥이 냥이씨인 '나무'가 누구 옆에서 잤는가, 그리고 얼마나 살을 맞대고 잤는가이다. 나무는 평상시에는 새초롬해서 사람에게 애교를 부리거나 안기지 않지만, 잠잘 시간대만 되면 왜인지 애교덩어리로 변신한다. 보통 아내가 먼저 침실로 가고 나는 소파에 남아 TV를 보다가 들어가는데, 이 순간에는 소파에 올라와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rS%2Fimage%2FPHXzd6iD_Y0L_iSD91x86FhTfKI" width="500" /> Sun, 10 Nov 2024 06:03:51 GMT 오영 /@@errS/198 냥이씨의 생각#32 : 난 겁먹지 않았다구요옹 - 냥이씨의 생각 /@@errS/197 주말 아침, 같은 라인에 이사가 있는 모양이다. 아침부터 사다리차 덜컹소리가 진동을 한다. 나무(아메숏, 두살반)는 잔뜩 겁먹은 모양이다. 천둥칠 때와 이사소음이 나무가 제일 무서워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내....내가 무서워서 소파 밑에 있는건 아니구요옹.' '다..단지 포근하달까....덜덜덜...' &quot;덜컹!&quot; '이야오오오옹~ 아이쿠야앙' 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rS%2Fimage%2Fa_2QwGdTu7VQPrDrX-gYfr4Gxvc" width="500" /> Sun, 20 Oct 2024 04:18:31 GMT 오영 /@@errS/197 Goodbye to Romance - 음악에 대한 수다 /@@errS/196 좋아하는 노래 중에서 오지 오스본이라는 가수의 1980년에 발표된 'Goodbye to Romance'라는 노래가 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지 오스본은 외모나 복장도 심상치 않고, 노래들도 심상치 않은데 - 그럼에도 노래들을 좋아한다. - 그 노래들 중, 이 노래는 결이 좀 다른 서정적인 멜로디의 락발라드라고 볼 수 있겠다. 비록 앨범 표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rS%2Fimage%2Fg8VUT8eV38W2Vh7xuxJsJh2Hnm4" width="500" /> Sat, 07 Sep 2024 02:56:10 GMT 오영 /@@errS/196 대화의 상대 - 3편 - 단편집 /@@errS/195 &quot;현우 씨? 현우 씨... 내 말 들려?&quot; 병실에는 짧은 정적이 흐른다. 병실에는 열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데다, 장비까지 들어와 있어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로 북적였던 곳이지만, 일시에 모두들 대화가 중단된 것이다. 침대에는 현우라고 불리는 남자가 누워있고, 그 옆에는 의료기기와 함께 무엇인지 잘 모르겠는 장비들이 연결되어 있다. 무슨 Sun, 01 Sep 2024 12:01:09 GMT 오영 /@@errS/195 냥이씨의 생각#31 : 배부른 돼냥이, 배고픈 사색냥이 - 동물도 있수다 /@@errS/194 나무(아메숏, 2살넘음)가 요즘 밥을 제 때 먹지 않는다. 급식기에서 밥나오기만을 기다리던 시절이 무색하다. 한동안 과식한다 싶더니, 생각이 많아졌는지 밥이 나와도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하는 나무다. &quot;나무야~ 밥 안 먹니? 너가 좋아하는 밥인데...&quot; '냐흠...글쎄요...끼니마다 꼭 밥을 먹어야만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고는 밥에 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rS%2Fimage%2FLv_61oS4teq9-HPTLi8lYo_WrCs" width="500" /> Sun, 01 Sep 2024 05:48:08 GMT 오영 /@@errS/194 오만함에 대한 고찰 - 일상과 사색 /@@errS/193 사회생활에서든 직장생활에서든 다수의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꼭 만나는 부류 중 하나가 오만한 사람들이다. 개인적 관점으로 '이 사람 좀 오만한 듯'의 수준이 아니라, 누가 봐도 오만함이 몸소 느껴지는 그런 사람들 말이다. 이런 사람들은 나이, 성별불문하고 만나게 되는데, 당사자들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다수의 타인들이 불쾌감을 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rS%2Fimage%2F3oZVeNtn6WFfdu_gew2jv881Vrs" width="500" /> Fri, 30 Aug 2024 02:13:23 GMT 오영 /@@errS/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