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왕 /@@euIN SSWB ACT 코치 (사)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 부회장 건율원 대표 ko Sun, 27 Apr 2025 01:03:35 GMT Kakao Brunch SSWB ACT 코치 (사)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 부회장 건율원 대표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IN%2Fimage%2FcMzzKRbh79CYS8xKi6KEDeqkJts.png /@@euIN 100 100 봄길을 걸을 때에는 - 군자구사를 생각하며 /@@euIN/89 봄길을 걸을 때에는 김천기 봄길을 걸을 때에는 발 밑을 잘 살펴야 합니다 차가운 땅 밑에서 힘든 겨울을 이기고 갓 솟아난 새 싹을 밟지 않도록 잘 살펴야 합니다 새 시대를 열 때에도 어려운 삶을 견딘 분들을 잘 살펴야 합니다 엄혹한 시절을 견뎌내고 새 시대에 기대하는 희망을 꺾지 않도록 잘 살펴야 합니다 우리의 희망이 꺾이면 나의 희망도 설 자리가 없<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IN%2Fimage%2FolSFsOF41mE1nLAb4NnDF9yX8lk.png" width="500" /> Sat, 12 Apr 2025 21:00:01 GMT 대마왕 /@@euIN/89 프롤로그 - 저는 품위없는 글을 씁니다. 기억할 필요도 반박할 필요도 없죠 /@@euIN/87 웃기는 놈 아빠는 웃기는 놈이길 바랬어 타고난 천성이 내성적이고 소심했던 내가 웃기는 놈으로 변신하게 된 건 국민학교 2학년에 아빠의 아버지가 전근하신 00국민학교로 전학을 가서 생긴 일 때문이야 지금 생각하면 같은 학교 교사의 아들이다 보니 담임선생님께서도 신경을 많이 써주신듯 한데 엄청 이쁘고 반에서 부반장인 국광사과처럼 볼이 빨갛고 머리를 양쪽으로 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IN%2Fimage%2FSJWW0u6KtVCli0KXZvbI57qk59A.png" width="500" /> Mon, 07 Apr 2025 21:00:01 GMT 대마왕 /@@euIN/87 내가 시인이 된다면 - 파렴치한 시대를 살아가는 내향인의 소극적 욕망 /@@euIN/88 내가 시인이 된다면 김천기 내가 시인이 된다면 한남동 뒷골목 으슥한 담벼락에 민주주의여 만세! 라고 큼지막하게 쓰겠소 내가 시인이 된다면 음담패설 가득한 안국역 화장실 문짝에 조국통일 만세! 라고 굵디굵게 쓰겠소 아 아 진정 내가 시인이 된다면 파렴치한 권력자의 사진에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고 꼭꼭 눌러 쓰겠소 내가 시인이 되지 못<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IN%2Fimage%2Fzf58XowcE-KM8_45ybfbgj1k1Bs.png" width="424" /> Sat, 05 Apr 2025 21:33:38 GMT 대마왕 /@@euIN/88 웃기는 놈 - 세상 돌아가는 꼴 참 /@@euIN/85 웃기는 놈 김천기 광화문 무대에 올라 개다리춤을 춰 응원봉을 돌리며 마구 흔들어 뭐 어때 미쳐 돌아가는 세상 일단 우끼고 보는거지 남의 나라 국기들고 애국하는 분 만나면 한손을 높이 들고 서로 외쳐 어이 매국노~! 어이 빨갱이~! 악수를 하고 앉았다 일어서며 외쳐 반갑구만 반가와요 반갑구만 반가와요 응원봉을 힘차게 올려 용산 개몽령 똥꼬에 깊이 쑤셔넣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IN%2Fimage%2FGy8HCE8p2OJLWStoUX_yVF06BOM.png" width="500" /> Sat, 22 Mar 2025 22:20:25 GMT 대마왕 /@@euIN/85 유머 - 우끼는 놈 /@@euIN/84 유머 김천기 너는 별똥별 정해진 우주의 질서를 흔드는 반짝임 소원 빌 틈을 주지않는&nbsp;순발력 품위와 질서를 무너뜨리는&nbsp;타이밍 너는 깃털 몸통에서 벗어나 몸통에 도전하는 또 다른 몸통 잡으려면 날라가고 두자니 간지러운 발작 가볍지만 몸통에 잉여를 더하는 풍요 너의 쨉에 실실거리고 너의 훅에 턱이 돌아가고 너의 어퍼컷에 배꼽잡고 뒹군다. 너는 모든 긴장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IN%2Fimage%2FxnyiOHyI0l9avcib37mHJrlTn3E.png" width="500" /> Sat, 15 Mar 2025 21:00:03 GMT 대마왕 /@@euIN/84 머리채를 잡는다는건 - 그럴리 없겠지만 만약을 대비한 짧은 참견 /@@euIN/83 머리채를 잡는다는건 김천기 머리채를 잡는다는건 우주를 잡는 것 서로의 우주를 내어놓고 벌이는 한판승부 머리채를 잡는다는건 모두를 거는 것 그동안 모아온 미모와 겸손과 품격을 모두 건 한판승부 머리채를 잡는다는건 모두를 잃는 것 오로지 마지막 포효를 위해 더많은 것을 포기하는 한판승부 그래도 머리채를 잡는다는건 반드시 이겨야할 모든 이유, 모든 존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IN%2Fimage%2Fxd3U9N116XZaaGAQN8vRCpX8oRM.png" width="429" /> Sat, 08 Mar 2025 21:00:01 GMT 대마왕 /@@euIN/83 햇살 따스한 날에 - feat 키세스단 /@@euIN/81 햇살 따스한 날에 김천기 겨우내 내린 눈 잔설남을 지라도 오기로 약속한 봄 늦어도 꼭 오리라 굽은 저 소나무 허리필 날 없겠지만 한설 맞고 벼른 뜻 시퍼렇게 날이 선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IN%2Fimage%2FiYejvcd-H2BWR3PhoPpkcU7BpOc.png" width="500" /> Sat, 01 Mar 2025 21:00:02 GMT 대마왕 /@@euIN/81 그대에게 바람되어 갈게요 - feat 환오 작가님 /@@euIN/80 그대에게 바람되어 갈게요 마음이 아플땐 그대여 내가 바람이 되어 갈게요 밤새 허브향에 머물러 진한 향기를 담고 그대에게 갈게요 아침이 오면 당신의 상처에 호~하고 허브향을 상처에 보낼 수 있게 아픈 상처를 드러내 주세요 가슴이 아플땐 바람되어 곁에 있을게요 당신의 마음에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나를 가슴깊이 들여마셔요 그러면 마음속에서 괜찮다고 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IN%2Fimage%2FG1IkiElyyPC63GZEYJujUW8dSC4.png" width="500" /> Sun, 23 Feb 2025 03:33:03 GMT 대마왕 /@@euIN/80 [엄마의유산][위대한시간] 감동받아 죽을뻔! - 저는 품위없는 글을 씁니다. 기억할 필요도 반박할 필요도 없죠 /@@euIN/79 여기저기 주어들은 근거없는 이야기를 시작하며 나는 나를 이렇게 정의했다. '구랏발의 협객, 전문가를 부수는 저격수, 박사 석사 전문가도 끝내 구랏발 아래 짖밟아야 속이 풀리는 잡학다식의 선구자, 구라와 잡학에 혼을 담은 개척자다.' 또한 나의 글을 이렇게 정의하기도 했다. '누구와도 나눌 수 있고 누구와도 대립되어지는 그 중저가가 지닌 애매모호한 경지에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IN%2Fimage%2F02NoRmz-EllWp6bCAUYaiK93weY.jpg" width="500" /> Mon, 27 Jan 2025 21:00:02 GMT 대마왕 /@@euIN/79 그대 빛*으로 쓰라 나는 반작*이리다 - feat 빛작 작가님 /@@euIN/78 [엄마의 유산] 지담x근아x제노아 위대한 시간을 1월18일에 마치고 단톡방에 올라온 감동의 글들을 간추려 시로 내렸습니다. 어제 참가하신 빛작님을 대표로 모든 작가님들께 바칩니다. 잘 찾아보시면 자신이 쓴 글들이 섞여있어요 그대 빛*으로 쓰라 나는 반작*이리다 누가 그들의 만남을 위대한 시간이라 했는가 누가 그들의 만남을 위대한 만남이라 했는가 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IN%2Fimage%2FYypH4vYLWrUCtl3KpFjameyVhjU.png" width="500" /> Sun, 19 Jan 2025 02:18:50 GMT 대마왕 /@@euIN/78 반짝거려라* - 김천기 시선 /@@euIN/64 정의의 물결아 반짝거려라* 촛불들아 반짝거려라* 찬란한 봄들아 반짝거려라* 저 깊은 곳 나의 의지가 세상의 표상이 되도록 반짝거려라* 모든 당연을 뒤집고 모든 필연들아 반짝거려라* 그리하여 반짝거려라* 그러므로 반짝거려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짝거려라* 반짝거려라* 세상의 모든 나여 반짝거려라* 반짝거려라* 너는 혼자가 아니다 반짝거려라* 세상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IN%2Fimage%2FhziNvWTdqZ4XlwbpiAUVWlHYnaE.jpg" width="500" /> Sun, 29 Dec 2024 00:17:05 GMT 대마왕 /@@euIN/64 핀란드에서 우리 민족의 타고난 재주를 실감하다 - 저는 품위없는 글을 씁니다. 기억할 필요도 반박할 필요도 없죠 /@@euIN/77 핀란드 투루크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을 수료하기 위해 핀란드에 갔다. ​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었고 이러저러한 과정이 끝난 후 함께 수료식 준비를 위해 함께 모여 초청장을 봉투에 담아 풀로 붙이는 일을 하고 있는데, ​ 이사람들(핀란드사람) A4용지를 한장한장 접고 한장씩 봉투에 담고 한장씩 풀로 입구를 닫고 그 다음장을 시작한다. 보다 못한 내가 이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IN%2Fimage%2FkGOWYEZeyeLy0ouBtuSiFYltr-A.png" width="500" /> Mon, 23 Dec 2024 21:54:17 GMT 대마왕 /@@euIN/77 네놈 대가리를 무엇에 쓸꼬? - 저는 품위없는 글을 씁니다. 기억할 필요도 반박할 필요도 없죠 /@@euIN/76 내 진작 네놈의 싹수를 알아본 선생의 의견을 무겁게 보았어야 했다 네놈이 다리를 쩌억 벌리고 앉을 때 부터 알아봤어야 했거늘 네놈의 죄악을 어찌 일일이 열거햐랴마는 그 많은 죄들 중 하나만 들자 하면 알량한 힘으로 우쭐거려 국민을 업신여긴 것이다 네놈의 목을 쳐서 광화문 동상 앞에 효시함이 옳으리라 네놈은 목이 떨어져 뒈져도 눈을 감지 말고 똑똑히 보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IN%2Fimage%2FyO4BXZc6UWbBD6ICxegB_Kzqneo.jpeg" width="500" /> Mon, 16 Dec 2024 20:38:26 GMT 대마왕 /@@euIN/76 반짝여라 - feat 태선쌤 /@@euIN/75 반짝여라 그대의 드러남이 찰나의 반짝임일 지라도 맨발로 흙밭에 서서 그대 무게를 중력에 맡기라 그대의 발바닥이 정수리 까지의 모든 무게를 보드라운 흙속으로 전하게 하라 눈을 감으라 고개를 들라 걸어라 그대 상념의 무게로 고락의 대지에 발자국을 그려라 반짝여라 찬란한 어둠으로 밝음을 증명하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IN%2Fimage%2FrI3tHLrqQxg5oDXEMDvmNmHzSpY.jpg" width="500" /> Sat, 14 Dec 2024 22:15:21 GMT 대마왕 /@@euIN/75 무슬림의 자녀교육 /@@euIN/74 나는 사업차 요르단에서 2년가량 거주한 적이 있다. 거기서는 친분이 두터워지면 형제로 불리게 된다. 형제 정도로 불리게 되면 종종 자기 집에 초대를 하는데 몇몇 집을 방문하면서 우리와는 문화가 많이 다른 것을 느꼈고 그 중 가장 큰 것은 장남문화다. 사업상의 대화자리인데도 불구하고, 아니, 사업상의 대화여서 더더욱 이런&nbsp;중요한 자리에는 열살이 조금 넘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IN%2Fimage%2FK30AQixZ5lFXXMWvWJjvz0ViFc8.jpg" width="500" /> Mon, 09 Dec 2024 20:34:15 GMT 대마왕 /@@euIN/74 이집트 - 미소와 사기의 나라 - 저는 품위없는 글을 씁니다. 기억할 필요도 반박할 필요도 없죠 /@@euIN/73 이집트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지요 대개는 피라미드 미이라 등등 이겠지만 나는 이집트 하면 택시기사와 공항 입국비자 인지 판매 등등이다. ​ 이집트는 시나이 반도를 요르단에서 배로 이동해 몇번 놀러 갔고 중고차 거래를 위해 스웨즈운하 서쪽의 포트 사이드에 머무른 적이 있었는데, 요르단에 있을 때&nbsp;몇몇 지인과 함께 휴가철에&nbsp;이집트 관광을 가기로 했다. ​ 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IN%2Fimage%2F8bs9dbGWGSfrcLHlZLkuSpuTb9c.png" width="429" /> Mon, 02 Dec 2024 20:36:16 GMT 대마왕 /@@euIN/73 선구자, 일송정, 해란강, 용두레, 용문교, 용주사, - 저는 품위없는 글을 씁니다. 기억할 필요도 반박할 필요도 없죠 /@@euIN/72 선구자 윤해영 작사, 조두남 작곡 (1절) 일송정 푸른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 지난날 강가에서 말 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2절) 용두레 우물가에 밤새소리 들릴때 뜻깊은 용문교에 달빛고이 비친다 이역하늘 바라보며 활을 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3절) 용주사 저녁종이 비암산에 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IN%2Fimage%2FMyVq6g13CZwpLjS0-fw1jLM2uKM.png" width="500" /> Mon, 25 Nov 2024 20:47:01 GMT 대마왕 /@@euIN/72 2000년 1월 1일 cctv(중국중앙방송) 메인뉴스에 - 저는 품위없는 글을 씁니다. 기억할 필요도 반박할 필요도 없죠 /@@euIN/71 때는 2000년 1월 1일 나는 98년 부터 중국 사업으로 연길을 비롯해 중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사업을 하고 있었다. 주로 농산물을 한국으로 수입하기 위해 중국의 시골을 겨울에는 남서쪽으로 여름에는 동북쪽으로 옮겨 다니며 시골 마을들을 누비고 다녔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2000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었는데 중국에서는 양첸넨 이라고 하며 새로운 시대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IN%2Fimage%2FbJQn04vK5lkDR4xorVk06VOVQFw" width="500" /> Mon, 08 Jul 2024 22:29:38 GMT 대마왕 /@@euIN/71 몽골 동물 이야기 -웅담 - 저는 품위없는 글을 씁니다. 기억할 필요도 반박할 필요도 없죠 /@@euIN/70 몽골에는 우리가 모르는 야생 동물이 매우 많다. ​ 눈표범은 세계 희쥐종으로 산악지대에 살며 절벽에서 산양등을 사냥한다. 흰색 얼룩가죽이 일품인데 몽골의 시장에서 눈표범을 팔고 있어서 탐이 났으나 한국으로 가져올 방법이 없어 침만 꿀꺽 삼켰다. ​ 영양은 수십만 마리가 무리지어 세계 최대 운집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촬영 한 적도 있고 ​ 말의 선조인 야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IN%2Fimage%2FVyLtdBN2iGOF6CD_pDJ_X9jhaCU.png" width="435" /> Mon, 01 Jul 2024 21:05:13 GMT 대마왕 /@@euIN/70 몽골에서 겨울 사냥은 목숨을 걸어야 한다 - 저는 품위없는 글을 씁니다. 기억할 필요도 반박할 필요도 없죠 /@@euIN/69 몽골에는 사람보다 가축이 많다. 10배도 넘을거다. 2007년 10월에 몽골에 들어가 그 해 겨울이 나에겐 너무 추웠다. 1월 가장 혹독한 추위가 몰려 왔을 때 한국부터 함께 온 애기가 늑대 사냥을 가자고 했고 나는 흔쾌히 그러자고 하여 그날 바로 사냥 준비를 하고 밤에 짚차 2대에 6명이 나눠 타고 떠났다. ​ 늑대를 사냥 하기로 한 마을에 도착하여 그곳<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IN%2Fimage%2FhZOfZWaKZfx7NcqFqE7Gw-E36iI.png" width="448" /> Mon, 10 Jun 2024 22:08:19 GMT 대마왕 /@@euIN/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