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육아 /@@f06Z 아이와 함께 행복한 일상이기를 바랍니다. ko Fri, 25 Apr 2025 19:15:10 GMT Kakao Brunch 아이와 함께 행복한 일상이기를 바랍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Z%2Fimage%2F7mGOohRUnPDsis-tprLtksE3_Rs /@@f06Z 100 100 한 달 살기 떠나기 한 달 전 TO DO LIST /@@f06Z/96 아이와 한 달 살기를 떠나기 위한 준비과정 중 어학원 또는 현지 학교 결정 및 예약, 항공권 예약, 숙소 예약은 떠나기 5~6개월 전에 준비 완료하는 것이 심적으로나 비용적으로 좋다. 그 외에는 중간중간 준비하면 되나, 한 달 전부터 바짝 준비해도 무방하다. 1) 여권과 비자 신청 여권은 출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남아 있도록 준비하고 Tue, 22 Apr 2025 14:57:47 GMT 낭만육아 /@@f06Z/96 한 달 살기 후 찾아온 변화_&nbsp;아이 편&nbsp;2 /@@f06Z/95 엄마, 왜 외국사람들은 코리아라고 하면 꼭 사우스 코리아라고 다시 묻는 거야? 엄마, 필리핀 사람들은 왜 필리핀어가 있는데 영어를 잘해? 엄마, 호주 어보리진은 왜 영국사람들한테 나라를 빼앗겼어? 엄마, 왜 타운홀 앞에는 영국 여왕(빅토리아) 동상이 있는 거야? 엄마, 홈리스들이 거리에 침대(매트리스)를 놓고 자는 건 진짜 아니지 않아? 엄마, 호주사람들은 Fri, 18 Apr 2025 12:03:28 GMT 낭만육아 /@@f06Z/95 한 달 살기 후 찾아온 변화_ 아이 편 /@@f06Z/94 아이가 7살이 되던 해, 유치원 선생님의 전화. &ldquo;어머니, 봄이가 친구들과 어울리려고 하지 않아요&rdquo; 덜컹. 마음이 내려앉는 순간이었다. 아이가 태어나 1년간 육아휴직을 했고, 아이가 14개월이 되던 때 걸음마를 떼지 못한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복직을 했다. 남편은 나의 복직과 함께 수험생활을 시작했다. 14개월부터 시작된 어린이집 생활은 7살 유 Tue, 15 Apr 2025 10:58:56 GMT 낭만육아 /@@f06Z/94 한 달 살기 후 아이의 영어 성과 /@@f06Z/93 아이와 한 달 살기 다니는 이유 중 아이의 영어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영어만을 위한 한 달 살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고 활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와 세부 한 달 살기를 떠날 때, 아이는 파닉스도 완벽히 떼지 못한 상태였다. 세부에서 하루 7시간의 영어수업을 받았지만, 드라마틱한 변화는 감지하지 못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Z%2Fimage%2FTib5Gcvigrl_4ZDv9D_ovC10nG0" width="500" /> Sun, 13 Apr 2025 16:35:32 GMT 낭만육아 /@@f06Z/93 아이와 함께하는 한 달 살기란? /@@f06Z/92 아이와 함께하는 한 달 살기는 여행과 일상의 중간 정도의 느낌이라 할 수 있다. 다리 아프다는 아이를 끌고 유명 관광지를 다니며 발도장 찍고 사진 찍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바쁜 여행이 아니다. 리조트에서 하루 종일 뷔페 먹고 수영하는 올인클루시브 휴양도 아니다. 아이와 한 달 살기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아닌 곳에서 아이와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고, 밥을 Fri, 11 Apr 2025 16:02:37 GMT 낭만육아 /@@f06Z/92 나의 하루엔 내가 없다. - 아이와 한 달 살기를 떠나는 이유 /@@f06Z/91 카톡 세탁 완료 안내 안녕하세요. 고객님께서 맡기신 소중한 세탁물의 수령이 완료되었습니다. 수령을 부탁드립니다. 남편의 와이셔츠 세탁 완료 문자가 온 그날, 왜 그리 짜증이 났을까? 그날은 유독 아이 학교에서 이 알리미와 하이클래스가 번갈아 울려댔다. 꼼꼼하지도 못하지만 성격은 또 급해서 &lsquo;이것저것 제출했는데 뭘 또 제출하라는 거지?&rsquo; 라며 한 참을 살펴 Wed, 09 Apr 2025 07:23:22 GMT 낭만육아 /@@f06Z/91 도시락과 런치박스 /@@f06Z/90 내 나이 마흔셋, 국민학교 마지막 졸업생이다. 학교급식은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나서야 먹을 수 있었다. 귀밑 3센티미터 단발머리 여중생인 시절엔 숫기가 없어 어디서나 조용조용. 학교 다니며 가장 신나는 점심시간에도 그러했다. 삼삼오오 모여 도시락을 열며 내 반찬은 무엇인지? 친구반찬은 무엇인지? 훑어보는 게 학교생활에 큰 즐거움이었다. 그러나 그날만은 점심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Z%2Fimage%2FsZeB_xA7vOTlltx7m3uvyHaiyHU" width="500" /> Tue, 01 Apr 2025 00:40:02 GMT 낭만육아 /@@f06Z/90 아이와 한 달 살기 준비 순서 /@@f06Z/89 아이와 함께 한 달 살기를 가고자 마음을 먹었다면 아래의 순서를 따라 준비하기를 권한다. 1. 일정 결정하기 아이와 한 달 살기를 하는 데 있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것은 일정을 결정하는 것이다. 아이 방학을 이용하여 갈지, 학기 중에 갈지, 아이의 학사 일정과 가족의 일정을 고려하여 일정을 결정해야 한다. &lsquo;아파도 학교에서 아파야 된다&rsquo;고 배우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Z%2Fimage%2FXAtIOI3kgGAgsmT2NTpCuZL8V1M" width="500" /> Sun, 30 Mar 2025 05:37:11 GMT 낭만육아 /@@f06Z/89 아이와 한 달 살기, 만족도를 높이는 숙소 구하기 /@@f06Z/88 한 달 살기에서 숙소는 만족감에 큰 영향을 준다. 하루 이틀만 머무는 것이 아니므로 잘 알아보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특히 숙소비는 한 달 살기 경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어떤 숙소를 구하느냐에 따라 총경비가 달라지게 된다. 따라서 아이와 한 달 살기를 실속 있게 즐기려면 미리 준비하고 잘 선택해야 한다. 우선, 숙소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Z%2Fimage%2FADaDxsXVsfE11QHMjIOzlUBYfRk" width="500" /> Fri, 28 Mar 2025 11:09:34 GMT 낭만육아 /@@f06Z/88 안전한 한 달 살기가 되기 위해서 지켜야 할 4가지 - 아이 주머니에 꼭 있어야 하는 쪽지 /@@f06Z/87 앞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아이와의 한 달 살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전이다. 오랜 기간 동안 아동학대 업무를 해와서 인지 아동안전과 관련해서는 누구보다도 민감한 편이다. 거주지마저도 성범죄자 0명인 곳으로 이사 오지 않았던가? 아이와 한 달 살기의 성공 여부는 아이의 영어 실력 향상도 엄마의 에너지 충전도 아닌 아이와 엄마의 무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Z%2Fimage%2FXa_aAedz8wpgbWx0ma24WbXPaNo" width="500" /> Tue, 25 Mar 2025 10:36:13 GMT 낭만육아 /@@f06Z/87 콧속 회색 코딱지여. 안녕. - 아이와 한 달 살기 언제가면 좋을까? /@@f06Z/86 아이와 한 달 살기 일정은 엄마와 아이의 일정을 고려하여 정하게 된다. 일하는 엄마라면 엄마가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시기에 맞춰야 하겠지만, 보통의 경우 아이의 방학 스케줄에 맞춰 한 달 살기를 떠난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한 달 살기는 보통 7살 정도부터 초등학생까지 많이 하게 되는데, 초등학생의 경우 교외 체험학습을 신청하면 총 19일, 연속 10<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Z%2Fimage%2FuaIC7zcRJl50P_hxSaL1krBVaZE" width="500" /> Mon, 24 Mar 2025 13:31:23 GMT 낭만육아 /@@f06Z/86 아이와 한 달 살기 지역은 어떻게 정하나요? - (feat.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f06Z/85 아이와 한 달 살기를 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정해야 하는 것은 바로 지역이다. 어디에서 아이와 함께 한 달을 살 것인가? 이것에 대한 정답을 찾으려면 자신만의 기준이 마련되어야 하겠다. 여기에서 &lsquo;자신만의&rsquo;라고 한 것은 사람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나는 아이와 프랑스 파리에 여행을 가고 싶지만 한 달 살기는 가고 싶지 않다. 영어권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Z%2Fimage%2FsxJcPRYT9CTeSwGgZUzi-YUtl9I" width="500" /> Sun, 23 Mar 2025 10:28:15 GMT 낭만육아 /@@f06Z/85 유학원 없이 가는 한 달 살기 /@@f06Z/84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보통 패키지여행상품 또는 자유여행 두 가지 중에 결정하여 준비한다. 개인적으로 일정 빡빡한 패키지여행상품보다는 나의 취향 가득 살린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편이라 아이와 한 달 살기도 스스로 알아보고 준비해서 다녀온 것이 만족도가 높았다. 요즘은 워낙 정보가 많아 자유여행에 큰 어려움은 없으나 아이 영어수업을 위한 어학원 및 현지 학교 등 Sat, 15 Mar 2025 14:06:52 GMT 낭만육아 /@@f06Z/84 한 달 살 어학원에 맞는 아이, 단기스쿨링에 맞는 아이 - 어학원 VS 단기스쿨링 /@@f06Z/83 댓글에 어학원과 현지 학교 스쿨링에 대한 문의가 있어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어학원과 현지학교 스쿨링 비교해서 써봅니다. 해외 한 달 살기 어학원과 현지학교 스쿨링 중에서 고민하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학원은 외국어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기관이다. 즉 영어학원으로 보면 무방하다. 현지 학교 단기스쿨링은 현지 공립 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Z%2Fimage%2Fi7akUgYh4-Ft3WJs0S3WVO2xH_c" width="500" /> Thu, 13 Mar 2025 12:45:27 GMT 낭만육아 /@@f06Z/83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 새 학년 새 학기를 응원해 /@@f06Z/82 아이들이 좋다. 제 몸보다 더 큰 가방을 메고 학교 가는 아이들 뒷모습은 짠하면서도 귀엽다. 초록색 신호등에서 반드시 손을 올리고 가는 아이들 모습도 귀여우면서 기특하다. 무슨 할 말이 많은지 조잘조잘 숨 가쁘게 떠들어 대는 아이들 목소리도 어떤 노래보다 듣기 좋고 귀엽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얼굴이 시뻘게지도록 노는 아이들을 보는 것도 참 기쁜 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Z%2Fimage%2Fr2gjt-8QXZo86PxRceYQm1NX0c4" width="500" /> Thu, 06 Mar 2025 22:20:03 GMT 낭만육아 /@@f06Z/82 뉴질랜드 일 년살기, 행복한 상상 /@@f06Z/81 ​생활환경이 변하니 만나는 사람도 새롭고 다양하다. 아이가 새롭게 사귀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고, 인사하는 것이 꽤나 즐거운 일인데, 나 역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그 사람의 세계를 듣는 것이 참 흥미롭다. 이틀새, 새로운 3명을 만났다. 에어비앤비 호스트와 아이 친구 엄마 2명. 우선 에어비앤비 호스트는 한국인(남자)이다. 말레이시안 와이프와 함 Sat, 01 Mar 2025 23:00:57 GMT 낭만육아 /@@f06Z/81 뉴질랜드 한 달 살기, 프란쎄와 싸우고 울며 돌아온 날 /@@f06Z/80 오후 3시, 어김없이 보타니다운즈프라이머리스쿨 교문 앞 큰 나무 밑, 넓은 그늘에 바람이 좋은 곳에서 아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이에게 줄 감자튀김도 포장해 온 길이었다. 한 손에 껍질채 튀겨 더욱 바삭하다는 맛집 감자튀김을 들고 기다리고 있자니 아이의 반갑고 환한 표정이 기대되어 내 마음마저 설레었다. 엄마가 반가운지 감자튀김이 반가운지가 뭐가 중할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Z%2Fimage%2FUAkyz81wVWJiW7WGA2rkaKkJtUs" width="500" /> Fri, 21 Feb 2025 00:23:10 GMT 낭만육아 /@@f06Z/80 한 달 살기를 통해 마련한 내 가게. 내 집. - 전혀 다른 새로운 나 /@@f06Z/79 삶의 어떤 교훈도 내속에서 체험된 후가 아니면 절대 마음으로 들일 수 없다. 뜨거운 줄 알면서도 뜨거운 불 앞에 다가가는 이 모순. 이 모순 때문에 내 삶은 발전할 것이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lt;양귀자. 모순&gt; ​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라는 생각은 내 온 삶에 녹아있다. 어떤 것을 해도 본전이 생각나는 마음. 싫지만 그게 나였다. 그런데 한달살기가 가탕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Z%2Fimage%2FpxQMuwq1vnESF1fpMjdQOqw9FdI" width="500" /> Wed, 19 Feb 2025 22:23:50 GMT 낭만육아 /@@f06Z/79 일 년 내내 준비해서 떠나는 한 달 살기 - 그렇게 뉴질랜드에 왔다. /@@f06Z/78 쉽게 휙휙 떠나면 좋으련만. 전셋집 사는 마당에 가당 키나 하겠나? 현실을 직시하고 아이 겨울 방학에 떠날 한 달 살기를 일 년 내내 준비했다. 즉흥적인 마음으로 떠났던 아이 초1 겨울방학 세부 한 달 살기가 나에게 큰 에너지와 긍정의 힘을 준다는 것을 알고 아이 초2 겨울방학 때는 시드니 한 달 살기를 떠났다. 마찬가지로 쉼과 에너지 충전, 앞으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Z%2Fimage%2FCjia0osFy9-NHsh_cwu4FWiiAcw.jpg" width="500" /> Tue, 18 Feb 2025 23:17:10 GMT 낭만육아 /@@f06Z/78 뉴질랜드 한달살기, 국뽕이 차오른다는 말. - 너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해 /@@f06Z/77 뉴질랜드 한 달 살기에서 현지 학교를 보내면서 가장 걱정했던 것은 아이의 적응이었다. 세부 어학원과 시드니 어학원은 모두 어학원이기 때문에 외국인이 영어를 배우러 오는 곳이었고 그렇게 때문에 딸아이와 친구들 모두 같은 입장이었다. 영어 못하는 이방인. 어학원에서 아이들은 대체로 한국인은 한국인끼리, 중국인은 중국인끼리, 끼리끼리 어울리며 적응했다. 선생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6Z%2Fimage%2FvAjBJR2ikmTLReLdubdoLgKEIYY" width="500" /> Tue, 18 Feb 2025 00:59:41 GMT 낭만육아 /@@f06Z/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