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하는 물리치료사 /@@f7H3 몸을 빗고 마음을 치유하는 무리하는 물리치료사입니다. 병원, 창업, 호텔, 그리고 연예인 기획사 등 다양한 환경에서 보고, 듣고 느껴왔던 자본주의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ko Sun, 11 May 2025 11:32:19 GMT Kakao Brunch 몸을 빗고 마음을 치유하는 무리하는 물리치료사입니다. 병원, 창업, 호텔, 그리고 연예인 기획사 등 다양한 환경에서 보고, 듣고 느껴왔던 자본주의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k.kakaocdn.net%2Fdn%2FifCXA%2FbtrnP6X8zTg%2FzH4PL0hS0i1k4YGr6qukyk%2Fimg_640x640.jpg /@@f7H3 100 100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f7H3/65 행복이라는 환상 나는 다양한 직업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물리치료사다. 치료실에 문을 열고 들어온 환자분들에게 종종 건네는 인사말이 하나 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도 묻고 싶다. &ldquo;최근 일주일 동안 기억에 남는 행복한 순간이 있으세요?&rdquo; 10에 9는 없다고 답한다. 부끄러서 행복한 기억을 답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면 그들은 정말 곰곰이 생각해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7H3%2Fimage%2F-w4uu1eOBnCAXCCPW1ARzqFJhgQ.png" width="500" /> Sun, 27 Oct 2024 14:17:13 GMT 무리하는 물리치료사 /@@f7H3/65 이런 나도 할 수 있는 이야기 - 아, 나도 우울증이었구나 /@@f7H3/64 아, 나도 우울증이었구나 &lsquo;각자의 경험이 세상을 바라보는 렌즈를 만든다.&rsquo; 앞서 나는 염세주의자란 &lsquo;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 긍정적인 시야&rsquo;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정의했다. 그리고 이런 나의 개인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지난 수년 동안, 그리고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는 아내와의 우울증 극복기에 관한 이야기를 [염세주의자가 사랑할 때]에 녹이고 싶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7H3%2Fimage%2FQwUCw7P-18DbFKzcVdpiGplOMoY.jpg" width="500" /> Thu, 10 Oct 2024 05:26:12 GMT 무리하는 물리치료사 /@@f7H3/64 세상은 잔혹하지만, 그래도 널 사랑해 - 삶을 가치 있게 해 줄 단 하나의 선물 /@@f7H3/63 삶은 고통, 그럼에도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과거 페르시아에는 역사를 아주 좋아하는 왕이 있더랬다. 그 왕은 학자들을 모아 이 세상의 모든 역사를 담은 책을 만들라 명령했다. 20년 동안 학자들은 100권짜리 역사책을 만들었다. 하지만 왕은 백발이 성한 노인이 되었고, 그에게는 그 책을 읽을 시간도, 시력도, 건강도 남아 있지 않았다. 그래서 왕은 다시 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7H3%2Fimage%2FyaHDsoeAAyPGHt3OZGEx49cTuO8.jpg" width="500" /> Mon, 07 Oct 2024 00:36:24 GMT 무리하는 물리치료사 /@@f7H3/63 어느새 어른이 되어버린 당신에게 - 준비된 어른은 없습니다. /@@f7H3/62 어느덧 어른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간다. 그리고 한 해, 또 한 해 나이를 먹어가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나에게 실망할 때 즈음. 결코 적지 않을 나이에 멍하니 있는 나를 바라볼 때가 있다. 나이는 먹을 만큼 먹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 생각했는데 인생이 뒤로 가는 느낌이 드는 순간 말이다. 누군가의 아들, 친구, 남편으로서 나는 분명 사회적으로 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7H3%2Fimage%2FtNS9LJ125ch09qpfHwGCwj3Nfmk.jpg" width="500" /> Wed, 02 Oct 2024 23:43:47 GMT 무리하는 물리치료사 /@@f7H3/62 눈먼 자들의 도시에 별은 없다. - 별이 없어진 것일까, 아니면 내가 하늘을 보지 않는 것일까. /@@f7H3/61 눈먼 자들의 도시 만약 당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의 눈이 멀어버린 도시에 서 있다면, 당신은 어떤 세상과 마주하게 될 될까?1995년, 출간된 주제 사라마구(Jos&eacute; de Sousa Saramago)의 &lsquo;눈먼 자들의 도시&rsquo;는 눈이 멀어버린 사람들이 살고 있는 한 도시를 그리고 있다. 사람의 눈을 실명시키는 유래 없는 팬데믹은 사람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7H3%2Fimage%2FcQQVYcNWBbFzaf7eHm8CMena5Fc.jpg" width="500" /> Sun, 25 Aug 2024 23:45:13 GMT 무리하는 물리치료사 /@@f7H3/61 희망에 중독된 사람들 - 희망팔이, 성공팔이_책임 없는 조언들 /@@f7H3/60 정치적 올바름, PC(political correctness) 주의 인종, 민족, 언어, 종교 성차별 등에 대해서 차별 및 편견을 없애는 것이 올바르다 주장하는 사회운동.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운동이 있다. 바로 &lsquo;정치적 올바름&rsquo;, &lsquo;PC주의&rsquo;다. 정치적 올바름의 시작은 분명 차별과 편견을 없애자는 순수한 마음에서 시작했을 것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7H3%2Fimage%2FMf1gRiszrzenMEmN0Fhir7-H90w.png" width="500" /> Wed, 21 Aug 2024 01:49:14 GMT 무리하는 물리치료사 /@@f7H3/60 당신은 무엇의 노예입니까? - 특별함, 돈 그리고 꿈? /@@f7H3/59 우리는 결국, 어떤 것의 노예다 자랑스러운 자유민주주의 살아가는 여러분들에게 묻습니다. 왕, 봉건사회, 그리고 계급사회가 무너진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에 진실로 &lsquo;노예&rsquo;가 없을까? 아니, 정말 우리는 자유로운 존재일까? 형태는 달라졌지만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lsquo;돈의 노예&rsquo;다. 자본가는 돈을 지불하고, 나는 돈을 받고 나의 노동력을, 시간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7H3%2Fimage%2FA7ZbnYAFnpINgoRtaeTSZX192ks.jpg" width="500" /> Mon, 19 Aug 2024 02:43:47 GMT 무리하는 물리치료사 /@@f7H3/59 우울증, 인간실격 - 당신은 미달한 인간이 아닌가요? /@@f7H3/58 인간 기준에 지친 사람들 대학, 직장, 연봉 등, 우리는 &lsquo;정통적 가치&rsquo;가 제시하는 평가대 위에 서있다. 그렇게 기준에 들기 위해 경쟁했다. 하지만 지원자가 많으니 더 엄격 해졌다. 혈액형 별로 인간 유형을 나누더니 이제는 MBTI라는 설문지까지 풀어 인간 유형을 나눴으며 외모, 패션, 가정환경 등 다양한 기준이 추가되었다. 우리 사회에서 &lsquo;인간 기준&rsquo;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7H3%2Fimage%2F3jjBK3BCTFSwFM1IbN-UO13irk8.png" width="500" /> Fri, 16 Aug 2024 11:47:25 GMT 무리하는 물리치료사 /@@f7H3/58 우울증, 거짓 속에서 진실을 찾을 수 있을까? - 책임 없는 조언들 /@@f7H3/57 우울증, 우리에게 알려진 사실들 우울증은 왜 걸리는 걸까? 앞서 나는 이렇게 정리했다.-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괴리감- 사회적 낙인에 의한 포기- 반복된 포기에 의한 무기력함&nbsp;그렇다면 학자들은 우울증에 원인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할까? 내가 조사해 본 내용들을 간단하게 소개하기 앞서 먼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난 정신과 의사가 물론 아니다. 내 말이 정답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7H3%2Fimage%2F4OJmCafM5wjzjjKAQxb_R-VQFxw.jpg" width="500" /> Wed, 14 Aug 2024 14:52:39 GMT 무리하는 물리치료사 /@@f7H3/57 내 아내는 우울증이다. - 사회적 낙인이 우울증을 만든다. /@@f7H3/56 사회적 낙인 군중심리_群衆心理, crowd mind집단으로 모였을 때, 각 개인의 일상적인 사고 범위를 뛰어넘는 행동을 하게 되는 심리상태..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어느 때보다 쉽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직접 경험을 통해 검증하는 과정이 부족한 아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7H3%2Fimage%2FPtD8O1vkzozkWsJjT-aMw2S2gd4.jpg" width="500" /> Mon, 12 Aug 2024 13:24:38 GMT 무리하는 물리치료사 /@@f7H3/56 염세주의자가 사랑에 빠질 때 - 정상, 모순, 역설 그리고 &lsquo;사랑' /@@f7H3/55 염세주의_厭世主義 사람들은 염세주의자를 부정적인 사람이라 말하곤 한다. 하지만 나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부정적인 인간과 염세주의자는 결코 같지 않다. 감정에 휘둘려 모든 것을 낙천적으로 보거나, 반대로 감정에 취우 쳐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과 염세주의자는 반드시 구별되어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염세주의자는 &lsquo;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7H3%2Fimage%2FiVIpHwglCYFEjUbLUQ1yHmFRqDQ.jpg" width="500" /> Thu, 08 Aug 2024 17:15:28 GMT 무리하는 물리치료사 /@@f7H3/55 이번 생은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 당신의 운명은 누구 손에 달렸습니까? /@@f7H3/54 &ldquo;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힘을 잃는 것보다 더 끔찍한 비극은 없다.&rdquo;&nbsp;- 솔 앨린스키_(Saul Alinsky, 1909-1972, 미국의 시민운동가) 시간이 모두에게 공평하듯 우리는 오늘도 나이를 먹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있어서 &lsquo;노화&rsquo;는 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죠.&nbsp;&nbsp;흑사병의 공포에서 벗어나니 암의 그늘 안에 들어왔으며, 소아마비의 손아귀에서 벗<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7H3%2Fimage%2FqkEQwIhk110TkPoZYV-vzgTLl2E.png" width="500" /> Wed, 01 May 2024 15:28:05 GMT 무리하는 물리치료사 /@@f7H3/54 키 크는 운동, 작아지는 아이 - 아이의 행복 때문일까?, 부모의 만족 때문일까. /@@f7H3/53 다른&nbsp;곳을&nbsp;바라보는&nbsp;부모와&nbsp;아이 승자와 패자라는 이분법적인 사고는 성인에게서 청소년으로 그리고 아이에게로 향했고, 이제는&nbsp;대학, 공부뿐만 아니라 외모도 경쟁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새로이 등장한 키워드가 '성장클리닉' 그리고 '키 크는 운동'이라 할 수 있죠.그렇기에 병원에서 근무할 당시,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자세교정이나 성장을 위해 방문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7H3%2Fimage%2FKiTCgUTWAYTvQ-0xg6vVb1ENqms.png" width="500" /> Wed, 24 Apr 2024 18:10:09 GMT 무리하는 물리치료사 /@@f7H3/53 많은 오십견 전문가들에게 묻고 싶다 - 왜 그들은 설명해주지 않는가 /@@f7H3/52 어깨가&nbsp;아픈&nbsp;당신,&nbsp;당신의&nbsp;진단명은&nbsp;무엇인가요? 진단, 診斷 : 의사가 환자의 병 상태를 판단하는 일 희망찬 앞날이나 행운을 비유적으로 사용되기도 하는 &lsquo;봄&rsquo;의 시작은 추위가 가시고 꽃이 피는 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우리들을 설레게 만드는 개절이기도 합니다.&nbsp;&nbsp;풀리는 날씨와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얼어붙은 몸을 본격으로 활동하는 시기인 만큼 봄은 병원을, 특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7H3%2Fimage%2Fn9J009xNXywKBulyvFRPUd0UBU4.jpg" width="500" /> Wed, 17 Apr 2024 18:16:45 GMT 무리하는 물리치료사 /@@f7H3/52 기준 없는 비정상, 일자목과 거북목 - 세상에 없는 '바른 자세'를 찾습니다. /@@f7H3/51 일반화의 오류 vs 선택적 지각 일반화, 一般化, Generalization_특정 사례들의 공통되는 속성들을 일반적인 개념이나 주장 &ldquo;일반화하지 마세요. 사람마다 다른 거예요.!&rdquo; &lsquo;일반화하지 말라&rsquo;는 말은 대표적인 일부 사례만을 통해 가설에 대해 결론을 도출하는 것을 지적할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lsquo;일반화&rsquo;라는 것은 어떤 현상을 명확하게 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7H3%2Fimage%2Fbo8y440pR3JU8uukcANxUpoirR4.jpg" width="500" /> Wed, 10 Apr 2024 21:58:23 GMT 무리하는 물리치료사 /@@f7H3/51 공포마케팅, 허리디스크 - 당신은 허리디스크입니다. /@@f7H3/50 자본주의 병원 나의 생애를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서약하노라.나는 인종, 종교, 국적 등을 초월하여 오직 환자를 위해 양심과 위엄으로 의술을 베풀겠노라. &lsquo;히포크라테스 선서&rsquo;를 외쳤던 의사들이 근무하고 있는 우리 주변의 병원은 정말 이익과 상관없이 환자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운영되고 있을까?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우리는 지금 자본주의 체제에서 살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7H3%2Fimage%2F0v5cuMNJUHQtpsgxjsXQQPogKSA.jpg" width="500" /> Wed, 03 Apr 2024 17:07:16 GMT 무리하는 물리치료사 /@@f7H3/50 자본주의 밥상 - 살을 빼고 싶은 당신에게 /@@f7H3/49 &ldquo;Let food be the medicine and medicine be the food&rdquo;&nbsp;_음식이 곧 약이고, 약이 곧 음식이어야 한다._&nbsp;-Hippocrates, 히포크라테스- 나는 한 번이라도 건강하다고 느낀 적이 있는 삶을 살아 본 적이 있을까? 베스트셀러인 [질병의 해부학_Anatomy of Illness]의 저자 노만 쿠진스_Norman Co<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7H3%2Fimage%2FBxQoidgeOzEQDT8lTL7_vin60xY.jpg" width="500" /> Thu, 28 Mar 2024 06:51:38 GMT 무리하는 물리치료사 /@@f7H3/49 우리는 DNA의 노예가 아니다 - 모든 것이 결정되어 있다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f7H3/47 &ldquo;과학의 핵심은 누가 보아도 모순되는 두 가지 태도가 본질적으로균형을 이룬다는 데 있다.&rdquo;-칼 세이건_(Carl Sagan)- 어떤 주류의 주장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할 때면 사람들은 이를 &lsquo;유사과학&rsquo;이라 폄하할 때가 있습니다. 유사과학이라는 말은 1844년 Northern Journal of Medicine에서 &ldquo;어떤 혁신과 정반대 되는 종류&rdquo;를 가리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7H3%2Fimage%2F27jac8rp0a7qhV_AwSb05YhANJI.jpg" width="500" /> Wed, 20 Mar 2024 16:33:08 GMT 무리하는 물리치료사 /@@f7H3/47 MZ건강 - 얕고 넓은 지식이 불러오는 혐오와 혼란 /@@f7H3/46 대혐오의&nbsp;시대 2020년부터 등장해 대한민국을 뒤덮은 키워드 &lsquo;MZ세대&rsquo;X세대 (기성세대), Y세대 (밀레니엄 세대), MZ세대&nbsp;&lsquo;세대_世代&rsquo;라는 말은 그 세대의 아이덴티티를, 즉 공통된 사회적 특징을 나타내는 하나의 표현이라 할 수 있죠.&nbsp;&nbsp;1970년대에서 80년대 초반에 태어난 &lsquo;X세대&rsquo;는 가난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기존에 억압된 사회 질서를 부정하고 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7H3%2Fimage%2FNpRZz7S0HzsNPU4yRHcFJmrpMgM.jpg" width="500" /> Wed, 13 Mar 2024 20:33:39 GMT 무리하는 물리치료사 /@@f7H3/46 자본주의 상식이 거짓이 되는 순간 - 돈이면 건강도 살 수 있을까? /@@f7H3/45 우리 사회는 자본주의 자본주의_(capitalism, 資本主義) : 자본이 지배하는 경제체제 자본주의 사회를 살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nbsp;지난 수백 년 동안 사람들은 천동설_(天動說, geocentric theory), 즉 우리가 딛고 있는 이 땅 지구가 당연히 우주의 중심이며, 천체가 지구를 중심으로 움직인다고 믿고 있었습니다.&nbsp;16세기, 폴란드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7H3%2Fimage%2FCjWawpDdjNCjvKzI8VrRmgsPCFg.jpg" width="500" /> Thu, 07 Mar 2024 02:24:38 GMT 무리하는 물리치료사 /@@f7H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