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앤미 /@@fCLr 강아지와 함께한 추억들을 떠올리며 그 과정에서 느꼈던 여러 감정들과 인생의 깨달음을 나누려고 합니다. 더불어 새로운 것을 경험하면서 느끼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려 합니다. ko Mon, 05 May 2025 14:57:28 GMT Kakao Brunch 강아지와 함께한 추억들을 떠올리며 그 과정에서 느꼈던 여러 감정들과 인생의 깨달음을 나누려고 합니다. 더불어 새로운 것을 경험하면서 느끼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려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Lr%2Fimage%2FR2T6r60pDEXfgsDG8USkXonUEv4 /@@fCLr 100 100 4. 다양한 분야에 관심 가지자 - 이해 가능한 대상을 넓혀보자! /@@fCLr/33 워런 버핏은 본인이 이해하기 쉬운 것에 투자하라고 했다. 그렇게 2024년도, 워런 버핏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라 투자대상은 내가 이해하기 쉬운 소비재와 금융주에 머물러 있었다. 미장에서는 룰루레몬, 나이키 등의 의류회사에, 국장에서는 금융주에 관심을 두고 투자했다. 엔비디아, 아마존, 구글과 같은 빅테크 기업은 내가 이해하기 힘든 기업이라고 막연히 생각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Lr%2Fimage%2FrT4RvDONuv6cRfrkta67xZ84en0" width="500" /> Fri, 02 May 2025 12:34:45 GMT 도그앤미 /@@fCLr/33 3. 분산투자의 중요성 /@@fCLr/32 '미국주식, 채권으로 잘못된 시작을?' 글에서 나와있듯이 2024년 2월, 주식 공부를 어설프게 하기 시작했고, 채권이 내 눈에 띄었다. 그 때 당시 미국 금리 5.5%, 고금리여서 내려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값은 무조건 올라간다고 생각했기에&nbsp;채권 etf를 매수했다. 그땐 알지 못했다...30년물 장기채권은 단순히 금리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Lr%2Fimage%2FTsKmNsh0kFcZ4NrOd-WKI4Gq7cc.jpg" width="500" /> Tue, 29 Apr 2025 07:35:22 GMT 도그앤미 /@@fCLr/32 2. 나만의 투자철학을 세우자. - 최소 2~3년은! /@@fCLr/31 주식공부를 시작한 후 한달에 책 한권 읽는 것을 목표로, 피터린치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벤자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등 유명한 책들을 읽기 시작했다. 2024년도에 읽은 가장 기억에 남는 책들 중 한권은 월가아재의 '제2라운드 투자 수업'이다. 훌륭한 기업을 찾는 방법, 기업 분석 방법을 알려주진 않지만 투자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 자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Lr%2Fimage%2FzPb0kcJCKlQ0dMOtRZ3SaOxeh4c.jpg" width="500" /> Fri, 25 Apr 2025 08:00:08 GMT 도그앤미 /@@fCLr/31 1. 껄무새에서 벗어나자 - 살껄, 팔껄, 뺄껄, 넣을껄, 말껄 /@@fCLr/30 요 앵무새 샷을 아는가? 주식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봤을 법한 사진이다. 나에게 2024년은 껄무새의 해였다. 수익실현 이후 주가가 계속 올라가면 좀 더 기다렸다가 팔'껄' 갖고 있는 주식이 올랐는데 조금밖에 없으면 더 넣을'껄' 관심종목에만 있던 기업의 주가가 계속 오르면 진작 살'껄' 주가 오른 후 수익실현 못한 상황에서 떨어지면 +일때 뺄'껄' 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Lr%2Fimage%2FN4pRi4-kGEPKKOnCixvYSl0L9Hk.jpg" width="500" /> Tue, 22 Apr 2025 07:34:35 GMT 도그앤미 /@@fCLr/30 국장, 공포에 사라? - 지하실이 있었다. /@@fCLr/29 2024년도에 미장이 불장을 맞이할 때, 국장은 제자리, 오히려 내려갔다. 미국 주식 투자자들이 파티를 할 때 국내 주식 투자자들은 씁쓸했다. '국장 탈출 지능순'이라는 용어가 꽤 핫했다. 하지만 난&nbsp;국장을 놓지 못했다. 첫 짜릿함을 안겨준 증권주의 쏠쏠한 수익이 기억에 남아서인가? 하지만 그 때의 짜릿한 경험은 그 후 다시 경험하지 못했다. 정말 소소한 Fri, 18 Apr 2025 08:00:05 GMT 도그앤미 /@@fCLr/29 미국주식, 채권으로 잘못된 시작을? - 나스닥 살걸 /@@fCLr/28 아빠의 조언으로 배당을 받기 위해 매수한 증권주가 갑자기 상승하기 시작해 금세 월급만큼의 금액만큼을 벌었다. 갑자기 근로소득이 작아보였다. 주식, 공부하면 더 벌 수 있지 않을까라는 착각에 빠지기 시작했다. 사실 사부(아빠)의 조언 덕분에 번 것인줄도 모르고... 이렇게 2024년 2월, 주식 공부를 어설프게 하기 시작했다. 그 때 채권이 내 눈에 띄었 Tue, 15 Apr 2025 08:00:07 GMT 도그앤미 /@@fCLr/28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다고? - 착각에 빠져들다 /@@fCLr/27 2023년, ISA 계좌를 서민형, 중개형으로 개설 완료했다. ISA 계좌의 납입한도는 연간 2000만원이어서 2000만원 꽉 채워서 넣었다. 이러고 한동안 정말 아무것도 안했다. 방치 상태로 두었다. 주식의 주짜도 모르는 시절이었고 주식하며 돈을 잃게된다는 생각으로 가득했다. 몇년동안 일하면서 얼마나 힘들게 모은 돈인데...날릴 수 없었다. ISA Fri, 11 Apr 2025 08:00:03 GMT 도그앤미 /@@fCLr/27 주식의 첫 시작, ISA 계좌 개설 - 어떤 유형으로 가입해야 할까? /@@fCLr/26 때는 2023년 여름. 3년 동안 열심히 적금한 돈을 예금에 넣어뒀는데, 만기날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 때 당시 나에게는 예금, 적금이 재테크 수단의 전부였기 때문에 당연히 그 돈을 다시 예금에 넣으려 했다. 그런 나에게 아빠가 넌지시 말했다. &quot;ISA 계좌 개설하는 것 어때?&quot; ISA 계좌? 태어나서 처음 들어봤다. 찾아보니 Individual Sav<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Lr%2Fimage%2Fc2_i-S1AapmJDNHIK1yADngxcGg.png" width="500" /> Tue, 08 Apr 2025 12:37:53 GMT 도그앤미 /@@fCLr/26 우리 가족의 평화 지킴이 - 술과 싸움은 싫어요 /@@fCLr/14 또리가 싫어하는 두 가지가 있다. 바로 술과 싸움이다. 가족 중 한 명이라도 술을 마시고 평소보다 늦게 들어온 날이면 평소보다 더 격하게 짖는다. 술 마셨다고 꾸지람을 듣는 것 같다. 신기한 게, 그냥 약속 있어서 늦게 들어온 날은 그렇게 혼내지 않는다.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것을 격하게 싫어한다. 그런 또리를 지켜보는 엄마는 매우 흡족해하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Lr%2Fimage%2FoY7Czd4oIXr19O3RHWbycuifSQA.jpg" width="500" /> Wed, 23 Oct 2024 07:08:36 GMT 도그앤미 /@@fCLr/14 물러날 때를 아는 또리 - 젊은 강아지들로 세대교체된 우리공원 /@@fCLr/23 또리가 사는 곳에는 강아지들의 모임 장소가 있다. 강아지들의 모임 장소는 지금의 '우리공원'으로 확정되기 전까지 3번 정도 바뀌었다. 물론 강아지의 모임이 상시 진행되는 것은 아니고, 날씨 좋은 날 4~5시쯤에 나가서 타이밍이 좋으면 여러 강아지 친구들을 볼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진다. 어렸을 때 우리공원은 또리의 무대였다.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Lr%2Fimage%2FLAwWPzXE_xRJLIqvrK3v0GI7mG4.jpg" width="500" /> Tue, 23 Jul 2024 11:54:23 GMT 도그앤미 /@@fCLr/23 인생은 새옹지마: 1학년과 6학년 - 1학년과 6학년, 무엇이 다를까 /@@fCLr/25 여름방학을 1주 앞둔 시점, 선생님들이 미칠 때 방학하고, 엄마들이 미칠 때 개학한다는 말이 사실임을 실감 중이다. 여름방학을 앞둔 시점, 작년 2월이 떠오른다. 2023년 2월, 6학년 졸업식을 마치자마자 2023년 3월, 1학년 입학식에 참가하게 된 순간이. 6학년과 1학년은 학년 특성이 많이 나는 것을 고려하여 보통은 6학년 맡은 다음 해에 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Lr%2Fimage%2F4xrGElXS-qHR0-yKHc3yYtmwkW4" width="500" /> Mon, 15 Jul 2024 10:22:38 GMT 도그앤미 /@@fCLr/25 멀리 가버린 베스트프렌드 - 이사도 갈라놓을 수 없는 강아지의 우정 /@@fCLr/22 사람들도 친한 친구와 어색한 사이가 있듯이 강아지도 마찬가지다. 만나면 꼬리 흔들면서 좋아 죽는 친한 친구, 본체만체 스쳐지가나는 친구, 그리고 서로 으르렁대는 난감한 사이도 있다. 또리는 i 성향의 내성적인 강아지여서 친구들이 많은 편은 아니다. 올해 한국나이 14살에 접어들어 어린 강아지들이 폴짝폴짝 다가오면 매우 귀찮아한다. 하지만 어렸을 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Lr%2Fimage%2FXN8no2v8CWJlajTK7DTsmNeK14w.jpg" width="500" /> Tue, 09 Jul 2024 08:51:53 GMT 도그앤미 /@@fCLr/22 강아지와 벚꽃 2 /@@fCLr/21 4월 10일은 선거날이었다. 4월 7일과 마찬가지로 그날 역시 벚꽃이 한창이었고, 마침 가족 모두가 약속이 없었다. 그렇게 또리와 함께하는 두 번째 벚꽃 나들이가 시작되었다. 저번 나들이에서 1인자와 함께 귀가하지 못해 아쉬워한 또리의 모습이 눈에 선해, 이번에는 반드시 1인자와 모든 순간을 함께 하는 나들이로 계획을 세웠다. 돗자리와 물을 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Lr%2Fimage%2FphMA8Qg_MHOkxlPkChJHVfG_GoI.jpg" width="500" /> Mon, 13 May 2024 08:48:53 GMT 도그앤미 /@@fCLr/21 강아지와 벚꽃 - 또리의 아련한 뒷모습 /@@fCLr/20 4월 7일, 벚꽃이 한창이었다. 보통 또리 산책은 그날그날 당번이 돌아가면서 하기 때문에 가족이 함께 또리를 산책시키는 일은 자주 있는 일이 아니다. 4월 7일은 벚꽃이 한창이었고 나들이를 부르는 날씨였다. 그리고 웬일로 엄마, 아빠, 내가 모두 일정이 없어 집에 있었다. &quot;우리 또리 벚꽃 구경시켜주자. 돗자리 갖고 가서 중간중간 쉬면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Lr%2Fimage%2Fl5MZp1TkArFSkmh8k9bLrf9X4O4.jpg" width="500" /> Tue, 23 Apr 2024 10:50:07 GMT 도그앤미 /@@fCLr/20 사랑의 콩깍지 - 유튜브 예상 구독자 수: 4명 /@@fCLr/19 또리는 너무 귀엽다. 똘망똘망한 눈, 솟아오르면서 한 번 접힌 귀, 커튼 같은 꼬리, 고급스러운 털, 이렇게 완벽하게 생긴 강아지가 있을까 매일 감탄하면서 산다. 이런 내가 늘 하는 말이 있다. &quot;또리 유튜브에 올리면 대박 날 텐데! 너무 귀여워서 바로 인기 유튜브 채널 되는 거 아니야?!&quot; 이런 나에게 엄마는 늘 말씀하신다. &quot;아무도 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Lr%2Fimage%2FmJI45pzWF7hEHfjgKxk-Pnq6xfs.jpg" width="500" /> Mon, 25 Mar 2024 11:37:25 GMT 도그앤미 /@@fCLr/19 귀여운 공격성: 깨물고 싶은 또리 - 귀여운 것을 보면 '지구 뿌셔!!'라고 말하는 이유 /@@fCLr/17 또리는 너무 귀엽다. 내 눈은 이미 객관성을 잃었지만 세상에 또리만큼 귀여운 강아지는 없다. 심지어 믹스견이어서 유니크하게 이쁘게 생겼으며 똘망똘망한 눈, 쫑긋한 귀, 커튼 같은 꼬리 등 모든 것이 귀여움 그 자체다. 사진이 실물을 못 담아내는 것이 아쉬울 뿐이며, 산책 나가서 또리 외모에 대한 칭찬을 들을 때는 매우 뿌듯하다. 물론 나도 안다. 모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Lr%2Fimage%2F5O58ZbfCt_fWvk97SxVIAZGG6lQ.jpg" width="400" /> Wed, 28 Feb 2024 06:44:21 GMT 도그앤미 /@@fCLr/17 또리 조상 찾기 - 또리는 어떤 견종일까 /@@fCLr/10 또리는 믹스견이다. 그것도 아주 다양한 품종이 섞여 있다고 병원에서 알려 주었다. 유전가 검사나 견종분석 검사를 하면 알 수 있지만 이미 우리 가족이 되어버린 이상 어떤 품종이 믹스되었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물론 검사를 하면 강아지의 특징과 해당 견종이 지니는 유전질환을 미리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또리는 이미 병원에서 아주 다양한 품종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Lr%2Fimage%2F66otbmlwKWavm_wnn_AubGh6_As.jpg" width="500" /> Fri, 09 Feb 2024 08:54:07 GMT 도그앤미 /@@fCLr/10 1인자가 돌아왔다 - 삐질 것인가 반길 것인가 /@@fCLr/9 1.11. 1인자와 4인자가 여행에서&nbsp;돌아오는 날이다. 엄마 아빠가 얼른 보고 싶고, 또리가 1인자를 얼마나 반길지도 너무 궁금하다. (4인자는 별로 궁금하지 않다. 아빠 미안)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엄마 아빠를 만났다. 집으로 향한다. 1인자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으로 들어간다. 2인자(나)는 또리의 모습을 남기기 위해 핸드폰 동영상 촬영을 준비한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Lr%2Fimage%2FIDXkYYZhp5cBdIkSBfjNbiamSso.jpg" width="500" /> Mon, 15 Jan 2024 11:21:18 GMT 도그앤미 /@@fCLr/9 1인자 없는 또리의 하루 - 엄마 보고 싶어요 /@@fCLr/8 1인자가 4인자와 함께 여행을 갔다 (엄마와 아빠가 함께 여행을 갔다라는 뜻이다. 아빠 미안...). 또리를 가장 심란하게 하는 것은 '캐리어'다. 캐리어가 꺼내져 있다는 것은 누군가가 여행을 간다는 뜻이고, 그 여행 가는 것이 1인자면 또리에게는 그야말로 절망이기 때문이다. 캐리어가 꺼내지는 순간부터 또리는 캐리어 주위를 맴돌며 심란한 표정으로 엄마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Lr%2Fimage%2FSxwKtiqNQiRCsfqionCJU5MhYZw.jpg" width="500" /> Wed, 10 Jan 2024 09:55:42 GMT 도그앤미 /@@fCLr/8 너의 이름은? - 똘이에서 또리로 /@@fCLr/2 우리 강아지 이름은 또리이다. 이름이 '또리'로 정착되기까지 사연들을 지금부터 글로 적어보겠다. 이야기는 내가 태어나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 엄마께서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기르던 강아지 이름이 '똘이'였다. 똘이는 엄마, 아빠가 시골에 사셨을때부터 기르던 엄마의 충견이었고 엄마와 함께라면 그 무엇도 할 수 있는 강이지였다. 얼마 후, 아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CLr%2Fimage%2FqFIWIEkVwwwsG7Lqh2x2qw7ZGbU" width="250" /> Thu, 14 Dec 2023 09:10:16 GMT 도그앤미 /@@fCLr/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