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하 /@@fhcM 항해사 출신 자율운항선박 개발자/연구원. 지금은 카이스트 로봇공학 석사과정중. ko Tue, 13 May 2025 15:26:53 GMT Kakao Brunch 항해사 출신 자율운항선박 개발자/연구원. 지금은 카이스트 로봇공학 석사과정중.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cM%2Fimage%2Fh1onP1XLtLcZsPX3OnvLGY6VrVU.png /@@fhcM 100 100 축구는 모르지만, 네덜란드 축구보기가 버킷리스트 - 네덜란드에서 축구 보러가기 /@@fhcM/139 축구는 모르지만, 해외 리그 보는게 꿈일수 있잖아? 나는 원래 월드컵 말고는 축구를 챙겨보는 스타일은 아니다. 근데 네덜란드에 와있는 기간동안 프로 축구 리그를 보고 가지 않는 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튜브를 찾아보니, 유럽에 와서 유럽 축구리그를 보고 가는게 누군가에게는 버킷 리스트가 되는 그만큼 큰 일인데, 그냥 넘어갈 수는 없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cM%2Fimage%2FJ5kZ-sNAEe3OpvhnzTbt5BrCZ2E.JPG" width="500" /> Mon, 12 May 2025 22:00:19 GMT 신영하 /@@fhcM/139 카이스트 대학원 교수님 컨택은, 소개팅 하듯이 - 카이스트 가기 프로젝트 1편 /@@fhcM/138 내가 가고 싶은 연구실 정하기 일단 내가 어느 연구실에 가서 연구를 하고 싶은지를 정해야 대학원 지원을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연구와 관련된 연구실에 대해서 조사를 하기 시작했다. 우선 내가 선정한 기준은 두가지 정도였다. 1. 내가 하고 싶은 연구와의 연관성이 많이 있을 것 2. 학교에 대한 인지도가 높을 것 우선 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cM%2Fimage%2F5ntt-noAp5ChucpY7bjcxyjzjs4.PNG" width="500" /> Sun, 11 May 2025 22:00:28 GMT 신영하 /@@fhcM/138 네덜란드에서 만나는 중동 음식: 팔레펠 - 나, 생각보다 중동 음식이랑 잘 맞을지도? /@@fhcM/137 네덜란드에서 만나는 중동 오늘은 뭔가 늘 먹던 음식 말고 , 새로은 음식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늘 헤이그에 오면 먹는 파이브가이즈 그런거 말고 색다른거 말이다. 그래서 구글 맵 식당을 검색해보다가 [킹 팔라펠] 이라는 음식점을 찾았다. 이름부터가 팔라펠 전문 음식점인 것 같아 끌렸다. 팔라펠은 병아리콩이나 누에콩을 갈아 향신료와 허브를 섞<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cM%2Fimage%2FqlJsI28xDCNlCh6V7zAUbXJQZtA.JPG" width="500" /> Sat, 10 May 2025 22:00:14 GMT 신영하 /@@fhcM/137 갈매기에게 샌드위치를 뺏겨도 오히려 좋아 - 오히려 좋아 마인드로 살아야지 /@@fhcM/136 갑자기 훌쩍 떠나는 헤이그 피크닉 네덜란드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방구석에만 있기에는 엉덩이가 너무 들썩거리는 요즘이다. 그래서 급하게 샌드위치를 싸서 헤이그 시내로 가서 피크닉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평소에 지나다닐때 마다 벤치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는 네덜란드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한번은 해야지 했었다. 그래서 토마토와 오이, 햄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cM%2Fimage%2FXKvHuFOFzM67uluFOZZzBtaWxN4.JPG" width="500" /> Sat, 10 May 2025 07:17:10 GMT 신영하 /@@fhcM/136 잘만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대학원을 가기로 한 이유 - 회사원에서 대학원생으로 /@@fhcM/135 내가 대학원을 가기로 한 이유 회사를 다닌지 1년차가 넘어갈 때쯤, 점점 생각이 많아지게 되었다. 나름 회사에서 연구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지만, 학사 출신이 연구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는 생각보다 많은 장애물이 있었다. 심지어 학사 전공도 컴퓨터공학이나 로봇공학 등이 아니었던 나로서는 자신감을 잃어갈 수 밖에 없었다. 특히 나의 이런 고민에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cM%2Fimage%2FKPZNmSCNzUSxsHPemqkcsVeEpJU.PNG" width="500" /> Mon, 05 May 2025 22:00:13 GMT 신영하 /@@fhcM/135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혀주는 음식 - 나와 다른 세상에서 사는 사람들과 먹는 식사 /@@fhcM/134 나와 다른 세상에서 살아온 사람들 오늘은 교환학생에 와있는 대학교에서 만난 다른 한국인 친구들과 저녁을 먹기로 한 날이었다. 나는 교환학생으로 이 대학교에 와있는 거지만, 이 친구들은 이 학교에 입학해서 일년 이상을 보낸 친구들이었다. 사실 교환학생 기간을 보내는 동안 가진 자체적인 목표로 한국인 친구들은 사귀지 않겠다는 거였다. 어떻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cM%2Fimage%2FutBONmbEYkcQ3b91Nx-xpOTRkWs.JPG" width="500" /> Sun, 04 May 2025 22:00:24 GMT 신영하 /@@fhcM/134 즐길 수 없다면 피할 것 - 가끔은 회피형이 되어도 좋아 /@@fhcM/133 날 지치게 만드는 것 오늘은 아침 8시 반부터 저녁 6시까지 풀로 수업이 가득 가득한 날이다. 심지어 내가 제일 싫어하고 지루한 수업이 오전에 꽉꽉 채워져 있고, 심지어 수업이 끝나자마자 팀 프로젝트까지 해야 하는 날이다. 이 수업과 팀 프로젝트는 요즘 나를 제일 힘들게 하는 요소이다. 수업을 영어로 이해해야 하는 것도 힘들기도 하지만, 사실 수업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cM%2Fimage%2FwAvHFc4hKjfxkSe6lufp9k969TA.PNG" width="500" /> Thu, 01 May 2025 22:00:21 GMT 신영하 /@@fhcM/133 익숙하지만 색다른 매력을 주는 음식 - 생면 파스타의 매력 /@@fhcM/132 우울하다면 오히려 하루를 열심히 요즘 이상하게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더욱 힘들다. 원래는 꽤 아침형 인간이지만 일어나는 시간이 2시간씩 정도 뒤로 밀린 것 같다. 파워 J성향인 내가 생각해보기에는 최근 좀 목표감이 많이 사라진 것이 큰 이유일 것이다. 사실 처음 이런 기분이 든 일주일은 휴식이 부족한가 싶어서 가만히 누워서 넷플릭스와 유튜브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cM%2Fimage%2FvBwXLKODqJhkeughkUHrDlMtozQ.JPG" width="500" /> Wed, 30 Apr 2025 22:00:13 GMT 신영하 /@@fhcM/132 저속 노화를 위한? 아니 맛있어서 먹는 음식 - 렌틸콩 샐러드와 양배추 샐러드 /@@fhcM/131 요즘 다이어트, 저속 노화 다이어트 요즘 유튜브와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의 &lsquo;저속노화 다이어트&rsquo;는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건강한 노화를 목표로 하는 식습관 개선법이다. 그의 저서 『저속노화 식사법』과 다양한 강연,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정희원 교수가 제안하는 저속노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cM%2Fimage%2FVV4DN448DIpIAhAOymEezSFW60E.png" width="500" /> Tue, 29 Apr 2025 22:00:22 GMT 신영하 /@@fhcM/131 마트에서 떠나는 음식 세계 여행 : 멕시코 - 마트에서 산걸로 만들어 먹는 멕시코 나쵸 /@@fhcM/130 네덜란드 마트에서 떠나는 멕시코 네덜란드 마트에는 다문화 국가라는 것을 설명하듯이 정말 다양한 나라의 식자재가 있다. 오늘은 멕시코 요리로 테마를 정했다. 마트에 가서 나쵸 칩과, 과카몰리 소스, 살사 소스를 사고, 빨간 강낭콩 통조림도 샀다. 요리를 만들면서 나초의 유래도 한번 같이 찾아봤다. 튀긴 옥수수 토르티야 칩(tortilla chi<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cM%2Fimage%2FPfb0ZCUN3yl83zSLnHvSllyV82E.png" width="500" /> Tue, 29 Apr 2025 05:34:09 GMT 신영하 /@@fhcM/130 네덜란드의 역사를 알면 더 맛있는 요리 - 네덜란드에서 먹는 인도네시아 요리 /@@fhcM/129 오렌지국, 네덜란드의 축제 4월 27일은 네덜란드 국왕인 빌럼 알렉산더르(Willem-Alexander) 왕의 생일을 기념하는 국가적인 축제인 킹스데이이다. 온 나라가 주황색(왕실 색깔) 옷을 입고 거리 축제, 벼룩시장, 콘서트 등을 열기도 한다. 엄청 자유로운 분위기고, 술과 음악이 넘치는 국민 대축제라고 해서 지나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헤이그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cM%2Fimage%2Fw1jr3Qmaz74FaZpL_wB6P1AfKrU.JPG" width="500" /> Mon, 28 Apr 2025 08:05:55 GMT 신영하 /@@fhcM/129 몸과 마음이 지쳤다면, 치킨 피자 말고 웜 샐러드 - 음식으로 몸과 마음 위로하기 /@@fhcM/126 왜인지 모르게 지쳤다면 목요일은 내가 일주일 중에 제일 좋아하지않는 요일이다. 나는 오히려 월요병이 딱히 없고 오히려 월요일에 힘이 나는 스타일이다. 목요일에는 일주일의 중간이 되면서 체력이 슬슬 바닥을 향해서 달려가는 느낌을 주는 요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상하게 몸도 마음도 지치게 된다는 핑계로, 활동량도 줄어들고, 오히려 자극적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cM%2Fimage%2F-cT0l9NTtGbLwfoke0M1Otg3pOo.png" width="500" /> Sat, 26 Apr 2025 22:00:05 GMT 신영하 /@@fhcM/126 갑자기 쌀쌀해진 네덜란드 날씨에는, 에르텐 수프 - 네덜란드에서 수프로 추위 견뎌내기 /@@fhcM/113 쨍쨍하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어제까지만 해도 해가 쨍쨍하던 네덜란드 날씨가 하루아침에 흐릿해졌다. 약간 몸도 좋지 않았던 터라, 오늘은 꼭 따뜻한 국물 요리가 먹고 싶었다. 이런 날씨에는 찌개, 국밥? 아니 에르텐 수프 내가 한국에 있었다면 따끈한 돼지국밥에 먹고 싶었겠지만, 네덜란드에 왔으니 네덜란드식 소울푸드를 먹어야 하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cM%2Fimage%2Fdp1OPpr18a2UCEWA4eGmKwlYHoM.JPG" width="500" /> Fri, 25 Apr 2025 22:00:05 GMT 신영하 /@@fhcM/113 간단하지만, 맛은 간단하지 않은 행복한 음식 - 행복을 전해주는 요리, 라따뚜이 /@@fhcM/124 라따뚜이, 영화 이름 아니야?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라따뚜이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모습이 생쥐가 요리하는 영화 [라따뚜이]를 제일 먼저 떠올릴 것이다. 이 영화 제목은 사실은 요리 이름이다. 라따뚜이(Ratatouille)는 프랑스 남부, 특히 프로방스(Provence) 지역의 전통적인 채소 스튜 요리이다. 전통 방식은 채소를 깍<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cM%2Fimage%2F7Bb71zGt8zM9vv-a5x3Vp3sURZw.JPG" width="500" /> Thu, 24 Apr 2025 22:00:11 GMT 신영하 /@@fhcM/124 부활절은 안 챙기지만, 계란빵으로 기념하기 - 부활절에 먹는 계란빵 /@@fhcM/123 네덜란드에서 맞는 부활절 나는 딱히 종교가 없는 편이라, 부활절에 대해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니다. 근데, 한국에 있을때 친구들이 부활절을 기념하면서 작은 간식이나, 귀엽게 손으로 그린 그림이 있는 삶은 계란을 주기도 했었다. 네덜란드에서는 부활절이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어서 학교도 가지 않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날이라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cM%2Fimage%2FzMRmTh5z-7K_edwLUIOmuFGrXRo.JPG" width="500" /> Wed, 23 Apr 2025 22:00:08 GMT 신영하 /@@fhcM/123 프랑스 여행 후, 역시 귀국 푸드는 라면이지 - 프랑스 여행 후, 먹는 불닭 볶음면은 환상 /@@fhcM/122 2025.04.20 일요일 | 프랑스에서 네덜란드로 귀국 프랑스 여행 후유증 3일간의 짧은 프랑스 여행을 마치고, 다시 네덜란드의 기숙사로 돌아왔다. 3일 동안 버터 풍미 가득한 프랑스 음식을 먹다 보니, 어쩔 수 없는 프랑스 여행 후유증이 생겼다. 그건 바로 너무 느끼해졌다는 것!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해서 드는 생각은 얼른 기숙사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cM%2Fimage%2FvVYpP8Wl00K2LrpiDRA2nPONs1o.JPG" width="500" /> Tue, 22 Apr 2025 22:00:11 GMT 신영하 /@@fhcM/122 미식의 나라, 파리에서는 꼭 유난을 떨어줄 것 - 파리에서 먹킷리스트 다 뿌시기 /@@fhcM/119 나에게는 먹킷리스트가 있다 나는 여행지에 가면, 이것만큼은 꼭 먹고 돌아오자! 하는 메뉴를 꼭 정하는 편이다. 이번 파리 여행에서 꼭 먹고 돌아오겠다고 정한 메뉴들을 따라서 내 여행기를 마지막으로 정리했다. 저 푸아그라 시켰는데, 이거 맞나요? 사실 푸아그라라는 음식을 꼭 먹어보고는 싶었지만, 호불호가 너무 강할 것 같은 맛이어서 먹고 올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cM%2Fimage%2FDg0-3pI3cZobtwKa_qnmNV_UME4.JPG" width="500" /> Mon, 21 Apr 2025 23:00:11 GMT 신영하 /@@fhcM/119 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여행 - 여행에 작은 체크리스트를 추가하기 /@@fhcM/120 이번 여행의 테마는 장미야. 내가 어렸을 때, [꿈빛 파티시엘]이라는 만화가 유행했었다. 그래서 학교를 끝나고 와서 그 만화를 보는게 내 하루의 낙이었던 시절이었다. 그 만화에서는 파티시에가 되기 위해서 디저트를 만드는 스토리다.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장미가 들어간 디저트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래서 장미 맛이 나는 걸 표현하기 위해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cM%2Fimage%2FkqLYL_aoU_RgZlCnTTfYIj-UXB8.JPG" width="500" /> Sun, 20 Apr 2025 23:00:14 GMT 신영하 /@@fhcM/120 내가 여행할 때 어떤 것에 행복해 하는지 알기 - 파리 여행 중 만난 내 취향 /@@fhcM/118 내 여행 취향을 알고 있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파리 여행 1일차. 첫번째 방문지로 몽마르뜨 언덕을 골랐다. 미리 방문해봤던 남편의 강력 추천으로 이곳을 가장 먼저 방문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유튜브를 보니, 이곳에 제일 먼저 도착하는 여행객들이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뉘게 된다고 했다. 방문하자마자 소매치기를 당하거나 수많은 인파에 치여서 파리 여행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cM%2Fimage%2F67NNtFqUb-SMWJs5cM6tIh1YBfY.JPG" width="500" /> Sat, 19 Apr 2025 23:00:08 GMT 신영하 /@@fhcM/118 벼락치기로 떠나는 프랑스 여행 - 갑자기 떠나기로 한 프랑스 여행기 /@@fhcM/116 익숙해질때에는, 훌쩍 떠나도 좋아 이제 벌써 네덜란드에 온지 3달 가까이가 되었다. 뭐든지 빨리 질려버리는 성격인지라, 정 반대의 나라에 와있는데도 벌써 이 나라가 살짝은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매일 학교와 기숙사의 길을 반복하고, 이제 비슷한 메뉴만 먹는 내가 되었으니까. 그래서 그냥 훌쩍 떠나버리기로 했다. 네덜란드와 멀지 않고 가깝지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cM%2Fimage%2Fb1v_2y_4PHy91Prs61xyLiGExWU.JPG" width="500" /> Fri, 18 Apr 2025 23:00:09 GMT 신영하 /@@fhcM/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