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fkOu 전통주 소믈리에의 주(酒)간일기. 술을 마시고 기록합니다. 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ko Tue, 22 Apr 2025 12:52:37 GMT Kakao Brunch 전통주 소믈리에의 주(酒)간일기. 술을 마시고 기록합니다. 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Ou%2Fimage%2FR67aoAjxlvhUqv5lDo6ggSB2GiE /@@fkOu 100 100 우리가 차례를 지낼때 봤던 그 술 - - 고요하고 맑게 흐르다, '우담청주'를 음주해보았다. /@@fkOu/334 오늘은 우리가 제사를 하면서 종종 마주했던 술을 한 병 가지고 왔다. '우담청주', 흔히 차례주로 많이 이용하는 술인데, 굉장히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받는 술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내가 한 번도 이야기하지 않은 것 같아 이렇게 들고오게 되었다. 과연 우리에게 낯익은 작품의 향미는 어떠할지, 기대와 함께 음주해보도록 하자. 고요하고 맑게 흐르다, 우담청주 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Ou%2Fimage%2FELWTRP23ZFCJvrCMXMiG0SHphBA.jpg" width="500" /> Tue, 22 Apr 2025 04:07:17 GMT 주간일기 /@@fkOu/334 가볍고 맑은 소주를 마시고 싶을 때 - - 가평의 청량한 물이 스며든다, '가평소주'를 음주해보았다. /@@fkOu/333 오늘은 왠지모르게 인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술을 한 병 가지고 왔다. '가평소주', 분명히 그리 복잡하지도, 많이 신경을 쓴 것 같지도 않은 낯을 지니고 있는데, 강조를 강조하는듯한 얼굴에 나도 모르게 손이 가더라. 과연 가평에서 태어난 이 작품의 풍미는 어떨지, 기대와 함께 음주해보도록 하자. 가평의 청량한 물이 스며든다, 가평소주 일단 겉으로 보이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Ou%2Fimage%2FKU9ljoTANT18IDgLRkUMWFF5M8U.jpg" width="500" /> Fri, 18 Apr 2025 07:04:34 GMT 주간일기 /@@fkOu/333 구수한 밤이 목구멍을 치다 - -&nbsp;그슬린 알밤이 코에 담기다, '공주 밤동산 알밤 막걸리'를 음주했다. /@@fkOu/332 오늘은 집 근처 편의점에서 발견한 술을 한 병 가지고 왔다. '공주 밤동산 알밤막걸리',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공주에서 태어난 밤막걸리로, 아직 먹어본 기억이 없어 곧바로 들게 되었다. 밤으로 유명한 공주에서 태어난 이 탁주는 과연 어떠한 풍미를 보여줄지, 기대와 함께 음주해보도록 하자. 그슬린 알밤이 코에 담기다, 공주 밤동산 알밤 막걸리 먼저 겉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Ou%2Fimage%2Fs2258ju5befC0QvbsKTg8FHlr-M.jpg" width="500" /> Sat, 12 Apr 2025 05:10:24 GMT 주간일기 /@@fkOu/332 이탈리아의 술에 제주의 레몬을 담다 - - 제주의 달짝지근한 레몬에 취하다, '제주 리몬첼로'를 음주해보았다. /@@fkOu/331 오늘은 저 멀리 제주에서 건너온 술을 한 병 가지고 왔다. '제주 리몬첼로', 여기서 리몬첼로라는 것은 원래 이탈리아의 전통 레몬 리큐어인데, 그것을 제주도 레몬을 이용해 새롭게 만들었다고 한다. 과연 이탈리아와 제주의 만남은 어떨지, 기대와 함께 음주해보도록 하자. 제주의 달짝지근한 레몬에 취하다, 제주 리몬첼로 겉으로 보이는 외관부터 상당한 아름다움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Ou%2Fimage%2FNKAsshMU0oU7HQDfsOU2tMKraao.jpg" width="500" /> Tue, 08 Apr 2025 10:55:19 GMT 주간일기 /@@fkOu/331 전통이 깃든 안동의 소주 - - 부드럽고 은은하며 알싸하다, '회곡안동소주32'를 음주해보았다. /@@fkOu/330 오늘은 전통주를 잘 모르는 사람도 이름은 한 번씩 들어봤을 소주를 한 병 가지고 왔다. 바로 '안동소주', 전국적으로 상당히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지리적 표시제가 적용되어 안동에서 만들어져야만 이 명칭을 달 수 있기에 특별함 때문에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물론 그렇다고 하여 안동소주가 한 종류만 있는 것은 아니고, 당연히 안동 내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Ou%2Fimage%2F0LwKkqr4BF9q614jJphYgBOnhC4.jpg" width="500" /> Sat, 05 Apr 2025 04:40:51 GMT 주간일기 /@@fkOu/330 김포의 금쌀로 만들어진 탁주 - - 청량하게 들어와 산뜻하게 사라진다, '김포금쌀&nbsp;선호 생막걸리' /@@fkOu/329 밥이 주식인 우리 나라는 쌀의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 꽤 여러군데가 있다. 당연하게도 그 중 하나로 김포를 이야기 하지 않을수가 없는데, 한강을 주변으로 하여 비옥하고 기름진 넓은 평야에서 생산된 이 쌀은 무려 임금님의 수라상으로도 올랐던 이력까지 지니고 있다. 오늘 가져온 술은 이 화려한 과거를 가진 김포금쌀 100%로 이루어진 막걸리로서, 가격까지 비싸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Ou%2Fimage%2FxGCTgB85isJ9Yy8zx6PzHb_jWnk.jpg" width="500" /> Wed, 02 Apr 2025 10:26:03 GMT 주간일기 /@@fkOu/329 여수, 오동도의 바다를 보며 - - 오동도의 맑고도 순한 물결, '오동도소주'를 음주해보았다. /@@fkOu/328 오늘은 여수에서 건너온 친구를 한 병 가지고 왔다. 한 때 여수를 굉장히 많이 오갔던 사람으로 보자마자 반가움 마음에 절로 들게 되더라. '오동도소주', 오동잎처럼 보이는 이 곳의 이름을 달고 태어난 술을 과연 어떠한 향미를 보여줄지, 기대와 함께 음주해보도록 하자. 오동도의 맑고도 순한 물결, 오동도소주 일단 겉으로 보이는 병의 형태 자체는 이 용량대에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Ou%2Fimage%2FqoZd9geOC5FLJOeh2V1U0k5ccZg.jpg" width="500" /> Wed, 26 Mar 2025 09:52:07 GMT 주간일기 /@@fkOu/328 물이 달고, 맛이 좋다. 감천. - - 흐르는 과실향 아래의 단정함, '감천 막걸리'를 음주해보았다. /@@fkOu/327 오늘은 부산에서 태어난 친구를 한 병 데리고 왔다. '감천 막걸리', 부산광역시 강서구에서 태어난 친구인데, 이름처럼 물이 달고 맛이 좋아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과연 그 풍미는 어떨지, 기대와 함께 음주해보도록 하자. 흐르는 과실향 아래의 단정함, 감천 막걸리 겉으로 보기에도 한 눈에 알 수 있을 정도로&nbsp;참 하얀 막걸리이다. 둥글게 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Ou%2Fimage%2FnltVctXwF2gwP0qUSIhfUDMkDr0.jpg" width="500" /> Sat, 22 Mar 2025 09:02:10 GMT 주간일기 /@@fkOu/327 찐밤과 달콤한 막걸리의 만남 - - 가볍게 흘러가는 찐밤의 달콤함, '달밤장수'를 음주해보았다. /@@fkOu/326 오늘은 마트에서 발견한 술을 한 병 가지고 왔다. '달밤장수', 이름처럼 밤이 들어간 막걸리인데 아직 마셔본 기억이 없던터라 곧바로 들게 되었다. 한가득 달콤한 밤을 느낄 수 있다는 이 작품의 맛은 어떨지, 기대와 함께 음주해보도록 하자. 가볍게 흘러가는 찐밤의 달콤함, 달밤장수 일단 겉으로 보이는 병 자체는 이 용량대에서 많이 보이는 형태를 띠고 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Ou%2Fimage%2FRLe5M68mLRqqMksVsTgmrzhF8Qg.jpg" width="500" /> Tue, 18 Mar 2025 08:32:08 GMT 주간일기 /@@fkOu/326 막걸리 한 잔 마시니 살맛나네 - - 싱그러운 과실이 스며들다, '살맛나네8.0'을 음주해보았다. /@@fkOu/325 오늘은 귀여운 쌀알 캐릭터가 매력적인 술을 한 병 가지고 왔다. '살맛나네8.0', 어떤 술을 마실까 고민하던 중 라벨의 캐릭터에 눈이 가 들고 오게 된 술로서, 세번 빚어낸 삼양주 생막걸리이다. 과연 깜찍한 외모 만큼이나 맛 역시 매력적일지, 기대와 함께 음주해보도록 하자. 싱그러운 과실이 스며들다, 살맛나네8.0 일단 겉으로 보이는 병 자체는 이 용량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Ou%2Fimage%2FT2Yd787xiElhP3Fe3vQZZpe_SIw.jpg" width="500" /> Sun, 16 Mar 2025 03:58:55 GMT 주간일기 /@@fkOu/325 선양소주의 새로운 변신 - - 오크에 담군 순하디 순한 향미, '선양오크'를 음주해보았다. /@@fkOu/324 오늘은 오랜만에 편의점에서 발견한 술을 한 병 가지고 왔다. 아마 이름 자체는 꽤나 익숙한 덕에 여러분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 친구가 평소와는 다른 탈을 쓰고 있어 곧바로 집어오게 되었다. '선양 오크', 오크를 담아 새롭게 출시된 '선양 소주'의 맛은 어떨지, 어디 한 번 음주해보도록 하자. 오크에 담군 순하디 순한 향미, 선양 오크 일단 병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Ou%2Fimage%2FVXNzyXXKIfgBpZ4VpDkMwFzQOYs.jpg" width="500" /> Fri, 14 Mar 2025 08:31:19 GMT 주간일기 /@@fkOu/324 사람을 앉은뱅이로 만드는 소곡주 - - 마주앉아 일어나지 못하다, '마주'를 음주해보았다. /@@fkOu/323 오늘은 앉은뱅이 술이라 불리는 소곡주를 한 병 가지고 왔다. '마주', 이름부터 서정적인 친구로, 노오란 빛깔이 참 아름다운 작품이다. 모싯잎을 담고 있는 이 술은 과연 어떠한 풍미를 보여줄지, 기대와 함께 음주해보도록 하자. 마주앉아 일어나지 못하다, 마주 단아하다. 겉모습을 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말이다. 얇고 길게 솟아오른 병은 초록색 포장지로 곱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Ou%2Fimage%2FHzyE2CevQPX_i1jvo4dHC7XiZbQ.jpg" width="500" /> Wed, 12 Mar 2025 09:28:44 GMT 주간일기 /@@fkOu/323 유자 하나가 고스란히 스며오다 - - 유자밭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다, '남해 유자막걸리'를 음주해보았다. /@@fkOu/322 오늘은 유자를 이용한 술을 한 병 가지고 왔다. 우리가 실생활에서는 그렇게 자주 접하는 재료가 아니지만, 비교적 다른 원료에 비해 '유자'는 여러 술을 빚을 때 사용되는데, 탁주를 고르던 중 우연히 내 눈에 걸리게 되어 오랜만에 이렇게 소개하게 되었다. '남해 유자막걸리', 남해의 재료들을 이용하여 만든 이 막걸리는 과연 어떠한 향미를 보여줄지, 기대와 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Ou%2Fimage%2F1hlklKG5-IUyQ2USSgbMwL09XOM.jpg" width="500" /> Mon, 10 Mar 2025 05:38:34 GMT 주간일기 /@@fkOu/322 토마토의 다채로움을 마시다 - - 장난기 많은 토마토의 짓궂음, '블러디 밤'을 음주해보았다. /@@fkOu/321 오늘은 토마토가 들어간 술을 한 병 가지고 왔다. 술에는 워낙 또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지만, 토마토는 그리 흔하지 않은 원료중 하나이기에 도저히 들지 않을수가 없더라. '블러디 밤', 이름부터 매력적인 이 친구는 과연 어떠한 향미를 보여줄지, 기대와 함께 음주해보도록 하자. 장난기 많은 토마토의 짓궂음, 블러디 밤 일단 겉으로 보이는 병 자체는 이 용량대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Ou%2Fimage%2FwK1jetZFLeZXoN1nlHaq4g-wQoo.jpg" width="500" /> Sat, 08 Mar 2025 08:23:13 GMT 주간일기 /@@fkOu/321 산나물로 탄생한 진(GIN) - - 풀바다에 코를 담구다, '나물진'을 음주해보았다. /@@fkOu/320 오늘은 독특한 재료로 만들어진 술을 한 병 가지고 왔다. 특이하게도 산나물을 이용해 태어난 술로서, 그 풍미가 궁금해 들지 않을 수가 없는 작품이었다. '나물진', 이름 그대로 나물을 이용해 만든 이 진이 과연 어떠한 향미를 보여줄지, 기대와 함께 음주해보도록 하자. 풀바다에 코를 담구다, 나물진 일단 겉으로 보이는 외관부터 상당히 신경을 써놓은 것을 곧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Ou%2Fimage%2F3veDjnujL4tF5POVwIdamMmOyvY.jpg" width="500" /> Thu, 06 Mar 2025 10:07:54 GMT 주간일기 /@@fkOu/320 막걸리 한 잔에 설레는 마음이 콩콩콩 - - 콩이 가져다주는 달콤한 설레임, '콩당콩당 생막걸리'을 음주해보았다. /@@fkOu/319 오늘은 귀여운 외모와 이름으로 내 마음을 끈 술을 한 병 가지고 왔다. '콩당콩당 생막걸리', 콩닥콩닥에서 콩이 들어가 이런 이름을 가지게 된 것 같은데, 어감이 상당히 매력적이라 그런지 관심이 간 술이다. 과연 내 맘도 콩닥콩닥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지, 기대와 함께 음주해보도록 하자. 콩이 가져다주는 달콤한 설레임, 콩당콩당 생막걸리 일단 외관적으론 병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Ou%2Fimage%2F1sUuttyHUCknmaTlJ-X5c3F9O3U.jpg" width="500" /> Tue, 04 Mar 2025 07:56:18 GMT 주간일기 /@@fkOu/319 왼손으로그린기린그림과 막걸리의 만남 - - 독특함이 더해진 데일리 막걸리, '왼그기그 생막걸리'를 음주해보았다. /@@fkOu/318 오늘은 특이한 이름과 디자인에 끌려 고르게 된 술을 한 병 가지고 왔다. '왼그기그 생막걸리', 그 명칭부터 범상치 않은데 디자인은 더욱 독특하니 그냥 지나치기가 힘들더라. 이 색다른 탁주는&nbsp;과연 어떤 매력을 뽐낼지, 기대와 함께 음주해보도록 하자. 독특함이 더해진 데일리 막걸리, 왼그기그 생막걸리 일단 겉으로 보이는 병의 형태 자체는 비슷한 용량의 막걸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Ou%2Fimage%2FHFeHNDxT8Ag8EGP9mGlkP9idRYI.jpg" width="500" /> Wed, 26 Feb 2025 09:51:01 GMT 주간일기 /@@fkOu/318 조청을 담아 세종에서 태어난 증류주 - - 달 아래로 시원한 강물이 흐른다, 삭 블랙50 /@@fkOu/317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에 들어가 일직선을 이루는 때를 '삭'이라고 부른다. 이 때는 달이 빛을 반사하지 않아 보이지 않으며, 어두운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오늘은 이 '삭'을 술의 이름에 그대로 담은 작품이 하나 있어 가지고 오게 되었다. '삭 블랙50', 상당히 높은 도수와 함께&nbsp;보통 '삭 50'으로 조금 더 알려져 있는 이 술은 어떤 풍미를 가져다 줄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Ou%2Fimage%2FYVHK3KObyxEKsu_X-PSf1P9d-G4.jpg" width="500" /> Mon, 24 Feb 2025 06:54:12 GMT 주간일기 /@@fkOu/317 조선 3대 명주 중 하나를 마셔보자&nbsp; - - 맑은 강물에 약재가 놓인다, '이강주'를 음주해보았다. /@@fkOu/316 오늘은 이전에 음주했던 술을 한 병 가지고 왔다. 조선 3대 명주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술인데, 아직 내가 이것을 소개한 적이 없어 들고 오게 되었다. '이강주', 과연 예전부터 음주해왔던 이 작품은 어떤맛을 보여줄지, 잔을 들고 음주해보도록 하자. 맑은 강물에 약재가 놓인다, 이강주 겉으로 보이는 외관부터 평범한 병들과는 차이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Ou%2Fimage%2FQiEPE2AoaJfEC8lWWX_4VSIDXZ4.jpg" width="500" /> Tue, 18 Feb 2025 05:21:34 GMT 주간일기 /@@fkOu/316 어머니의 마음이 담긴 술 - -&nbsp;달달한 계피가 가볍게 퍼진다, '술소리한옥모주'를 음주해보았다. /@@fkOu/315 오늘은 근처 마트에서 발견한 술을 한 병 가지고 왔다. 이전에 전주에 방문했을 때 먹어본 기억이 있는 제품으로, 오랜만에 만나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들게 된 탁주이다. '술소리 한옥모주', 어머니의 마음이 담긴 이 술은 과연 어떠한 풍미를 선사할지, 기대와 함께 음주해보도록 하자. 달달한 계피가 가볍게 퍼진다, 술소리한옥모주 일단 겉으로 보이는 외관은 상당<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Ou%2Fimage%2FD7SRyQ2gTkmHprvXxRwV5h3ibMU.jpg" width="500" /> Fri, 14 Feb 2025 04:26:57 GMT 주간일기 /@@fkOu/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