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appy Letter /@@fyCD THL입니다. 지금 이 세상에 함께 존재함에 감사하며 삽니다. 아름답고 소중한 순간들을 늘 기억하려 합니다. ko Wed, 23 Apr 2025 09:09:59 GMT Kakao Brunch THL입니다. 지금 이 세상에 함께 존재함에 감사하며 삽니다. 아름답고 소중한 순간들을 늘 기억하려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CD%2Fimage%2FkEGh3fWqKUFipyxmIV6lTGJyxYE.PNG /@@fyCD 100 100 그새를 참지 못하고 /@@fyCD/5630 That&rsquo;s one of the big questions, isn&rsquo;t it? A happy life can mean different things to different people, but at its core, it usually includes a few key elements: 1. Meaningful relationships &ndash; Feeling c<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CD%2Fimage%2FVg0GriqQt6Z2wqXXFBY9Y0H0A98.png" width="500" /> Tue, 15 Apr 2025 08:50:46 GMT The Happy Letter /@@fyCD/5630 Whispers of Spring /@@fyCD/5558 Whispers of Spring The frost retreats with softened tread, As dawn paints skies in blush and red. A tender breeze begins to sing, Awakening the heart of spring. Buds unfold with shy delight, And gol<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CD%2Fimage%2FUse3NbSQ9eiKcGPCywP6aDE1cIw.jpg" width="500" /> Fri, 11 Apr 2025 08:03:44 GMT The Happy Letter /@@fyCD/5558 인공지능(AI) vs 인간 감정 /@@fyCD/5543 최근 인간의 &lsquo;감정&rsquo;에 대한 사유를 이어가며 필자도 피해 갈 수 없는 테마에 봉착(逢着)하다가 떠오른 단상을 짧게나마 적어본다. 지금도 그렇지만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ICT) 발전과 더불어 최신식 스마트 전자기기, 사물인터넷(IoT) 등이 한창 활발히 보급되기 시작할 때도 필자는 얼리어답터(early adopter)는 아니었다. 아직도 전자책(e-bo<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CD%2Fimage%2FSizT0rb1gdFkJQQFpus1rBPBwLw.png" width="500" /> Mon, 07 Apr 2025 11:37:16 GMT The Happy Letter /@@fyCD/5543 반려자(伴侶者) /@@fyCD/5203 어느 이탈리아 부부 한 쌍의 슬픈 이야기가 지난주에 이탈리아 신문[iltirreno.it] 기사를 통해 널리 전해져서 독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 부부는 55년 동안 결혼생활을 하며 늘 함께 살아왔는데 얼마 전에 아내 Lolita G.(81&dagger;)가 알츠하이머 Alzheimer병 때문에 요양원으로 떨어져 있다가 먼저 세상을 떠나자 남편 S<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CD%2Fimage%2FXEtoOuNl9KEzHPW-HmQNmKvLZwo.jpg" width="500" /> Wed, 26 Mar 2025 23:07:46 GMT The Happy Letter /@@fyCD/5203 모멸감(侮蔑感) /@@fyCD/5050 행복한 삶에 대한 사유(思惟)에 꼭 언급되어야 할 요소는 무엇보다도 &lsquo;인정받는&rsquo; 삶이 아닐까 싶다. 가족이나 친구, 지인과 동료 등 우리 사회구성원들로부터 우리 모두는 빈부나 계층, 직업과 신분을 떠나 누구나 인정받고 존중(尊重)받는 삶을 살고자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가며 평소에 체감하는 다양한 감정은 처해진 상황과 이해관계에 따라 대하는 입장이 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CD%2Fimage%2FNXzv-i3vVymfbMxzgzIRoHpmoOQ.png" width="500" /> Wed, 26 Mar 2025 06:00:09 GMT The Happy Letter /@@fyCD/5050 안정감 2 /@@fyCD/5147 우리는 지금 어느 정도 &lsquo;심리적 안정감&rsquo;을 갖고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는지 사색思索하다가 예전에 본 어떤 드라마 한 장면이 다시 생각났다. 그 드라마 속 고등학교 절친 사이인 한 부잣집 가정의 친구가 자기 친구에게 말하던 대사 중 한 대목인데, 누구나 선망羨望하는 대학을 진학한 부잣집 학생이 진학을 못한 그 가난한 집안의 친구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ldquo;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CD%2Fimage%2FX8OsQBEELB0PSyi6c0aqX0S9OW4.png" width="500" /> Tue, 25 Mar 2025 06:46:41 GMT The Happy Letter /@@fyCD/5147 안정감 /@@fyCD/5094 아침에 일어나면 커피(또는 차) 한 잔을 꼭 해야 하는 나름대로 자신만의 &ldquo;아름다운 구속&rdquo; 같은 중독을 가진 분이라면 그 한 잔의 커피나 차가 하루의 기분을 좌지우지할 수도 있다. 하루를 시작하며 어쩌다 급한 용무로 이 커피 한 잔을 마시지 못한 다음엔 영 기분이 찜찜하고 불편해진다. 뭔가 좀 불안정한 감정으로 언짢아지고 급기야 신경이 좀 날카로워지기까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CD%2Fimage%2FVCgLc4Igk8qpIsA5JJrQ4JhniVM.jpg" width="500" /> Sun, 23 Mar 2025 12:45:01 GMT The Happy Letter /@@fyCD/5094 거목(巨木) - THL 창작 시(詩) #261 by The Happy Letter /@@fyCD/5068 거목(巨木) 한 그루 나무로 자라나려면 대지(大地)의 근본(根本)이 있어야지 겨울 찬 눈 그리고 비바람에도 쉬이 꺾여 넘어지지 않으려면 감언이설(甘言利說) 난무하는 세상 그 유혹에도 참고 견뎌내야지 썩어가는 가지 잘라내듯 그렇게 도려내는 아픔에도 늦기 전에 단절(斷絶)해내야지 그 악연(惡緣)의 어두운 세월 지나 온갖 산새들 다 날아드는 봄날 마침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CD%2Fimage%2FzZfZ8RrJprmEwQtIgAg63EXaDMg.png" width="500" /> Sat, 22 Mar 2025 14:17:15 GMT The Happy Letter /@@fyCD/5068 행복의 반대말 /@@fyCD/5042 필자의 글을 관심 갖고 읽어주시는 분들, 또 진심 어린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선 글에 달아주신 댓글에 대한 대댓글을 대신하여 이렇게 발행글로 짧게 남깁니다. 그저께 한 작가님이 댓글을 남기시며 필자도 공감하고 있는 우리 사회 교육문제의 현실을 지적해 주셔서 아직 마음이 무겁지만 여기 다시 인용해 봅니다. &ldquo;학생들이 학원가에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CD%2Fimage%2FKw34Lzn7U86F4M86-9tEyoE3awE.png" width="500" /> Sat, 22 Mar 2025 01:26:14 GMT The Happy Letter /@@fyCD/5042 혼밥과 행복 /@@fyCD/4909 오늘(3월 20일)이 UN이 제정한 &lsquo;세계 행복의 날&rsquo;(International day of Happiness)이라고 한다. &ldquo;행복 추구가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임을 인식하고, 인류의 행복을 위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국제연합(UN)에서 제정한 기념일. '행복의 날(Happiness Day)', '세계 행복의 날'이라고도 한다. 매년 3월 20일이다.&rdquo;(<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CD%2Fimage%2FdOdWjews-JoRspWONh1iQQO5a_w.png" width="500" /> Thu, 20 Mar 2025 11:09:10 GMT The Happy Letter /@@fyCD/4909 &ldquo;감정 코드&rdquo;도 있을까? /@@fyCD/5039 일견 좀 정제되지 않은 단상(斷想) 같아 조심스럽지만 &lsquo;감정&rsquo;(感情)에 관해 사유하던 중 문득 떠오른 의문(疑問) 한 조각을 잊기 전에 짧게나마 여기 기록해 두려 한다. 필자는 최근 브런치에 &lt;THL 행복에세이&gt; 매거진을 통해 [&ldquo;드레스 코드&rdquo;에 관하여]라는 글을 발행한 적이 있다. 그 제목 그대로 &lsquo;옷&rsquo;과 관련된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통해 필자 나름대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CD%2Fimage%2Fi-tpW1l0Gw97aDVlHhG96wF1xIQ.png" width="500" /> Wed, 19 Mar 2025 10:02:48 GMT The Happy Letter /@@fyCD/5039 몰염치(沒廉恥) /@@fyCD/5029 간혹 어떤 신박한 최신 정보나 기상천외(奇想天外)한 기사를 접하면 나만 이렇게 깜짝 놀라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어쩌면 필자만 처음 듣는 행태(行態)일지는 모르겠지만 &quot;고속버스에 옆자리도 같이 예매(豫買)하고 탑승 후 바로 취소한다&quot;는 얌체 짓은 세상 물정에 어두운 필자로서는 참으로 놀랍고도 기가 차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고의적으로' 인접한 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CD%2Fimage%2Fw2CyOHvFfSb93exOHmDbeHJrBtQ.jpg" width="500" /> Tue, 18 Mar 2025 11:23:14 GMT The Happy Letter /@@fyCD/5029 손톱 /@@fyCD/5020 파김치가 되어버린 한 주였다. 불금은 외면한 지 오래다. 지난밤도 잠을 설쳤다. 늦잠 자고 일어나니 눈부신 봄햇살이 창을 뚫고 방바닥을 가득 비추고 있다. 따뜻한 봄볕과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좀 나른해지고 싶지만 아직 바깥바람은 차다. 손톱 가시를 물어뜯지 않으려 손톱깎이를 찾아 든다. 뉴스를 틀어놓고 앉아 몸을 앞으로 구부려 손발톱을 깎으려니 숨이 찬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CD%2Fimage%2FWU-_cm1rUpcSgYw70OOz9lPMN-w.png" width="500" /> Sun, 16 Mar 2025 15:22:19 GMT The Happy Letter /@@fyCD/5020 편향(偏向) - THL 창작 시(詩) #260 by The Happy Letter /@@fyCD/5010 편향(偏向) 멀리서 지나가던 아인 설탕 묻은 알사탕 같다 하고 그 아이 손잡고 걷던 할머닌 동그란 바늘꽂이 같다 한다 과일 엄청 좋아하는 넌 분홍빛 물든 복숭아 같다 하고 시도 때도 없이 빵집 찾아다니는 난 다디단 도넛doughnut 같다 한다 by The Happy Letter<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CD%2Fimage%2F5xLw33mRr8HwOMh3Ogqb395Y4k4.jpg" width="500" /> Sun, 16 Mar 2025 00:38:58 GMT The Happy Letter /@@fyCD/5010 수선화 /@@fyCD/4986 삼월초 어느 날 아직 낯선 교실을 나서며 교정(校庭)에 핀 꽃들 이름을 하나씩 가르쳐주던 너는 꽃은 이름을 몰라도 예쁘다 했었지. 하지만 그 꽃 꽃말은 절대 잊지 마라 했었지. 그날 집으로 가는 길에 헤어지면서 나는 네가 같은 반이 되어 너무 좋다고 차마 말 못 했었어. 마치 수줍어 고개 숙인 그날 그 노오란 꽃송이처럼. 실은 친구 하자는 말 없이도 친구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CD%2Fimage%2FGGS94krPgDhvOH-Rj__h-p6-pgs.png" width="500" /> Sat, 15 Mar 2025 10:57:40 GMT The Happy Letter /@@fyCD/4986 국어 선생님 /@@fyCD/4895 아주 어릴 때부터 형성되는 성격과 성품(性品)에 부모의 역할이 제일 크다고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춘기에는 어떤 &lsquo;친구&rsquo;와 어울렸냐에 따라 그때의 내 취향이나 생각이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필자의 학창 시절엔 가까운 친구들 중 (아쉽게도) 음악이나 미술을 하는 친구들은 거의 없었다. 그 당시 철부지 어린 마음에 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CD%2Fimage%2FI1WjwPkQtLk4Yu90TDbFUrz2HXI.png" width="500" /> Fri, 14 Mar 2025 13:44:30 GMT The Happy Letter /@@fyCD/4895 그 꽃, 나비가 되어 - THL 창작 시(詩) #259 by The Happy Letter /@@fyCD/4904 그 꽃, 나비가 되어 봄이 오니 얼었던 물 다시 흐르고 여기저기 떠났던 새들도 다시 돌아오거늘 자나 깨나 기다리는 그 님은 여태 오질 않고 애끓는 사모(思慕) 깊어만 가누나. 삼월 꽃샘 찬바람에 그 님은 오던 발걸음 되돌리고 말았나, 낯선 조화(造花)에 현혹(眩惑)되고 말았나. 님 찾아 저 멀리 산 넘고 물 건너 어서 훨훨 날아가고파 그 님만 기다리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CD%2Fimage%2F0el9LbPgldE-Jk5SPFP_ZyJRJf0.png" width="500" /> Thu, 13 Mar 2025 13:44:17 GMT The Happy Letter /@@fyCD/4904 무위(無爲)? /@@fyCD/4950 때로는 아무 책도 읽지 않은 하루도, 아무 글도 쓰지 않은 하루도, 정말이지 특별한 일 없이 아무것도 하지 않은 하루도 &lsquo;하루&rsquo;다. 늘 사는 데 쪼들리는 우리 살림살이 형편에 무위(無爲)의 삶이 가당하기나 하니라고 누군가는 바로 되물을 수도 있겠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음에 늘 불안해하는 것은 스스로를 다스리지 못한 성정(性情)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CD%2Fimage%2F4hlWm10P48z2On_1qJIitzNuoKc.jpg" width="500" /> Wed, 12 Mar 2025 10:40:51 GMT The Happy Letter /@@fyCD/4950 프사보다 더 궁금한 것 /@@fyCD/4980 요즘은 인터넷과 전자기기 등 IT 발달과 더불어 아주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태블릿 PC를 많이 접하고 사용한다. 유치원 다니는 어린아이조차도 우리말을 제대로 말하고 배우기도 전에 터치 스크린으로 먼저 게임을 하고 유튜브(YouTube) 등 SNS를 접하는 세태(世態)이다. 이렇다 보니 어릴 때부터 스마트한 시대에 키보드[자판]로 빨리 타이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CD%2Fimage%2FTBfoUpyhT2WBkKf_4lDU14y5afU.jpg" width="500" /> Tue, 11 Mar 2025 10:49:49 GMT The Happy Letter /@@fyCD/4980 오만(傲慢)의 역사 /@@fyCD/4917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그 역사는. &ldquo;진 자&rdquo;가 먼저 말했을까 어쩌면 &ldquo;이긴 자&rdquo;가 먼저 말했을까, 역사는 &ldquo;승자(勝者)의 이야기&rdquo;일 뿐이다라고. 그래서인지 예전에 검열(censorship) 제도가 날뛰던 그때 그 시절 금서(禁書) 목록 중에는 역사(歷史) 관련 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학창 시절 제일 좋아하던 과목이 (국어 다음으로) 서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CD%2Fimage%2FbWFXLyGpNWn4aQBEoyXPSCq9lrE.png" width="500" /> Mon, 10 Mar 2025 11:23:04 GMT The Happy Letter /@@fyCD/4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