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 kang /@@gBG7 alex kang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ko Tue, 29 Apr 2025 20:05:46 GMT Kakao Brunch alex kang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tatic%2Fimg%2Fhelp%2Fpc%2Fico_profile_100_05.png /@@gBG7 100 100 긴 연휴, 새로운 달 첫 풀근무 월요일 - 전쟁같은 일주일에 선전 포고 /@@gBG7/9 아마도 누군가는 동면상태에서 깨어나길 간절히 기다렸을테고, 또 다른 누군가는 이 날이 오지 않기를, 시간의 흐름을 막지는 못하겠지만 최대한 늦게 오기를 기다렸을 것이다. 2월 3일이 왔다. 2월이 많이 봐줬다. 그래도 2월 1일, 2일은 주말이었다. 이제 막을 수 없는 5일 풀 근무 한 주가 깨끗하게 시작되었다. 그것도 '입춘'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는 Mon, 03 Feb 2025 01:19:53 GMT alex kang /@@gBG7/9 짜내기 - 생각의 근력을 키우는 법 /@@gBG7/8 나는 원래 학생 때도 미리 공부하기보다는 시험 전날 벼락치기해서 재미 보는 타입였던 것 같다. 워낙 오래전이라 기억도 위조해 낸 걸 수 있겠지만. 마흔이 훌쩍 넘은 지금도 그렇다. 불혹이고 곧 지천명이라, 아 그래 내 생긴 대로 사는 거니 못하다 더하다 판단은 않으려고 한다. 그런데. 학생 때부터다. 꼭 시험 기간이 되거나 내 발표가 다가오면. 안 그래 Sun, 19 Jan 2025 11:29:19 GMT alex kang /@@gBG7/8 단기 돌씽 체험 - 하늘로 떠나신 아버지의 첫 사후 생신을 기리며 /@@gBG7/7 20대에는 결혼에 전혀 생각이 없었다. 생전에 아버지께서는 결혼 해도 별 것 없으니 굳이 안해도 된다며 약주 하실 때마다 늘 레퍼토리처럼 말씀하셨지만, 부끄럽게도 아버지와 술자리를 튼 건 거의 서른 즈음이었기 때문에 그 전에 이미 잡혀 있던 생각이었다. 30대 중반 넘어 갑자기 결혼 하면서, 제법 신명나는 신혼 때도 졸혼을 막연하게 그려보고는 했다. 서로에 Sun, 05 Jan 2025 04:14:22 GMT alex kang /@@gBG7/7 마흔다섯 번의 크리스마스 - 가족들과 럼블링 /@@gBG7/6 실제 예수님의 탄생이 12월 25일이었는지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인지 아니면 새해를 일주일 앞둔 모두에게 회심과 설렘, 훈훈한 마무리를 위해 종교적 무한 사랑 심벌의 탄생기념일을 그날로 정한 것인지는 알지 못한다. 그때가 맞다고 치자. 심지어 팔레스타인 지역은 전혀 눈이라든가 썰매 끄는 산타와 푸른 전나무, 선물꾸러미와는 어울리지 않는 날씨일 거다(지금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G7%2Fimage%2FG8sBmyAIU6HEG70xxD-ae05d1g4.png" width="500" /> Wed, 25 Dec 2024 10:45:10 GMT alex kang /@@gBG7/6 Ros&eacute; - an original member of d&rsquo;Blackpink /@@gBG7/5 로제는 그동안 얼마나 할 말이 많았을까. Wed, 11 Dec 2024 13:49:42 GMT alex kang /@@gBG7/5 글 쓴다는 것 - 재능보다는 꾸준함 /@@gBG7/4 흔히 결심한 것을 지키지 못한 경우가 있다. 우리 대부분의 일상은 그렇다. 글을 쓰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것도 다르지 않다. 가슴에 손을 얹고 돌아보면, 길지 않은 삶에서 내 뜻대로 된 것보다는 흘러가는 대로 되어온 게 더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누군가는 &ldquo;운&rdquo;에 호소하고 어떤 이는 절대자가 베푼 은혜에 호소하지만, 금생에 가장 많은 걸 누리며 사는 Wed, 11 Dec 2024 13:47:39 GMT alex kang /@@gBG7/4 등단: 머리보다는 마음 /@@gBG7/2 드디어 브런치 &lsquo;작가&rsquo;가 되었다. 어제도 열심히 일개미처럼 보냈지만, 뜻밖의 놀랄만한 오퍼들을 많이 받았다. 요가 강사(!), 작가 데뷔, 컨설턴트로서의 첫 사업 제안, 그저 갈아타라는 풀타임 이직 제안. 모두 다 내가 원하는 것으로부터 나왔다. 그렇지만 인생은 한번. 결정도 한번뿐. &hellip;&hellip;.. 생각보다는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G7%2Fimage%2Ftda-XZYzL6KYV8gtt862dYVT6yU.PNG" width="500" /> Mon, 07 Oct 2024 22:31:24 GMT alex kang /@@gBG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