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오이 /@@gJMI 본업은 영어 강사. 동시에 나는 막 쓰는 26살의 작가지망생이다. ko Sat, 03 May 2025 04:18:07 GMT Kakao Brunch 본업은 영어 강사. 동시에 나는 막 쓰는 26살의 작가지망생이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MI%2Fimage%2FBByR3rKmWShtfO-uhqwh49u0a5w.png /@@gJMI 100 100 열정페이 MZ강사; 됐고요, 돈. - 학원은 전쟁터이고, 강사는 지옥이다 /@@gJMI/24 극소수의 스타강사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학원 강사들은 박봉에 시달린다. 그렇다고 그들의 업무가 결코 적은 것도 아니다. 매달 학부모 상담전화, 업무회의 참석, 강의준비, 영어 스피치 준비, 영상 촬영 및 업로드, 과제 체크&nbsp;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감당하기 위해 필요한&nbsp;정신력까지. 이 대목에서 가장 떠오르는 키워드 한 개, 바로 학원 강사의&nbsp;열정페이에 관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MI%2Fimage%2FquAxvtbDRMRntgDuB9kjqByGQv8.jpg" width="500" /> Sun, 20 Apr 2025 10:33:32 GMT 가시오이 /@@gJMI/24 7세고시; 우울증 걸린 아이들 - 강사가 바라보는 학생들의 우울증 /@@gJMI/22 # 정신과 다니는 MZ 영어 강사 (브런치북 제목을 변경했습니다. (구) 학원 강사는 정신과를 가야해요 (현) 정신과 다니는 MZ 영어 강사) 자극적인 글의 제목에 이끌려 온 독자분들께 심심한 사과인사를 드리며, 본격적으로 글을 시작하려고 한다. 며칠 전, 추적 60분에서 서울 지역의 특정 학군을 다루는 다큐멘터리를 시청했다. 영상에선&nbsp;'7세 고시'라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MI%2Fimage%2FBeaKRFV2ZL7cBP3ZHmpQK3f229w.jpg" width="500" /> Sat, 22 Feb 2025 11:02:59 GMT 가시오이 /@@gJMI/22 그래, 나는 지잡대 선생님 - 학벌에 관한 이야기 /@@gJMI/21 '지잡대', 지방의 잡스러운 대학의 줄임말이다. 한때 지방의 사립 대학교를 일컬었으나, 현재는 지방에 위치한 대부분의 대학을 가리키기도 한다. 그래, 나는 흔히 말하는 '지잡대' 출신 영어 강사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르치며 느낀 점은 아이들도 어른들만큼이나 대학 서열에 민감한 기준을 가진다는 것이다. 어느 날, 쉬는 시간 도중 아이들끼리 '대학'에 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MI%2Fimage%2Fe89vQ8zUkFj2rRtGV_CCe-f43i8.jpg" width="500" /> Sat, 15 Feb 2025 05:00:02 GMT 가시오이 /@@gJMI/21 학원 강사의 이중생활 - 일 마치고 정신과로 달려가요 /@@gJMI/19 나는 26살의 학원 강사다. 오늘은 학원 수업을 마치고, 정신과를 방문했다. 아니지. 정신과로 달려갔다는 게 좀 더 정확한 표현이다. 오랜만에 방문한 병원에서 나는 그동안 쌓아뒀던 마음의 짐들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상담 도중 울컥하는 마음에 눈물도 함께 쏟아냈다. &quot;ㅇㅇ씨, 오랜만에 방문하셨네요. 요즘은 어떻게 지내셨어요?&quot; 담당 의사가 내게 물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MI%2Fimage%2Fu-nS5f4TlXt4EyQZdWcrX3_V1mE.jpg" width="500" /> Sun, 09 Feb 2025 01:49:46 GMT 가시오이 /@@gJMI/19 족쇄를 찬 작가지망생 등장 - 쏘작가가 세상에 나왔다! /@@gJMI/16 #1 내 이름은 쏘작가 나는 올해로 26살된 인간이다. 본업은 영어 학원 시간 강사. 나를 소개할 수 있는 수식어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완벽주의, 커피인간, 그리고 작가'가 있다. 이 중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작가. 글은 참 공평하다. 돈과 명예는 고사하고, 번듯한 직장 하나 없는 나도 언제든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글은 차가운 현실 속 갈피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MI%2Fimage%2FOQ5WAvFwEJvTMXh8t2ljhBNUVJA.jpg" width="500" /> Tue, 04 Feb 2025 14:28:37 GMT 가시오이 /@@gJMI/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