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gacB 칼럼니스트. 자아와 세계, 경제와 금융, 문화와 사회, 역사와 신학에 대해서 씁니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20학번)구독과 좋아요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ko Wed, 07 May 2025 15:49:59 GMT Kakao Brunch 칼럼니스트. 자아와 세계, 경제와 금융, 문화와 사회, 역사와 신학에 대해서 씁니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20학번)구독과 좋아요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cB%2Fimage%2Fi7ZhcPOp01Cj2Xrmg6IGML_h7I4 /@@gacB 100 100 오늘의 기도 - prayer /@@gacB/99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도 저희를 입히시고, 먹이시며, 숨을 쉬게 해주시고, 아름다운 5월을 느끼게 해주시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게 해주시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주께서 한국 사회를 통해 바라보고 계시는 웅장한 숲으로 매일마다 느낍니다. 아버지, 세계는 지금 갈등과 혐오, 허무와 전쟁, 학살과 강간으로 가득차있습니다. 아버지, 부디 저희 인류를 긍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cB%2Fimage%2FMunwtuMaOyTGhtHdJLjdWSJ4eDI" width="500" /> Wed, 07 May 2025 14:09:58 GMT 바람 /@@gacB/99 청순(pure blue) - 칼럼 /@@gacB/98 &quot;용규는 청순하게 생겼네&quot;1살 위인 교회 Y 누나가 항상 칭찬으로 해주던 말. 푸를 청. 연세대학교도 main color가 loyal blue다. (누나 고마웡.)유년기와 10대 때 사진을 정리하다가 공통점을 발견해보면, 모두 청량한 색감이거나, 푸르다. 청춘. 페퍼톤스. Buzz. 버스커버스커. 민트 초코.청순에 대한 몇 가지 사례를 적어본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cB%2Fimage%2FrSBlh5hWDmqdoOFUzDFb-vcvKr4" width="500" /> Wed, 07 May 2025 01:41:06 GMT 바람 /@@gacB/98 Shall we dance? - 칼럼 /@@gacB/97 전에 이성 교제하던 분의 추천으로 &quot;Shall we dance?(2000)&quot;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일본에서 만든 휴머니즘(humanism) 영화였는데, 중년 가장의 고독을 dance라는 예술로 승화시킨 내용이었다. 수오 마사유키(수오 마사유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는데, 내가 보기에도 작품성이 탁월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dance. 춤. 춤하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cB%2Fimage%2FtGglasWK9T3dpqDit_HfRPGy0JE" width="500" /> Tue, 06 May 2025 09:17:32 GMT 바람 /@@gacB/97 내향성과 담대함의 차이 - 칼럼 /@@gacB/96 당신은 내가 내향적이라고 생각하는가? 외향적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마, 나와 표면적인 관계만 맺은 사람들은 외향적이라고 생각할 것이고, 나에 대해서 깊이 알고 있는 사람들은 내향적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얼마 전에도 MBTI 관련된 칼럼을 작성하기도 했지만, 3만원 내고 진행한 16 personality에서 내향성 60%가 나왔다. 항상 이 정도 나온다. 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cB%2Fimage%2FBleetRHTYBYD3Wp1l6pV9QAyIP4" width="500" /> Tue, 06 May 2025 04:56:20 GMT 바람 /@@gacB/96 구심점(求心點) - 칼럼 /@@gacB/95 성인이 되고 적지 않은 사람들과 교류를 했지만, 제일 영(靈)적으로 통하는 사람은 공군 훈련단 동기이자 화기학 조교 출신 친구 박지용이다. 지용이는 평택고등학교 전교회장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를 다니다가 현재는 의과대학을 다니고 있다. 지용이의 태몽(胎夢)은 연꽃이라고 하였다. 연꽃을 볼 때마다 지용이가 생각났는데, 뭔가 신기했다. 지용이는 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cB%2Fimage%2FXkuMb6prRLHNiSMYWX6WSCX9Gvo" width="500" /> Tue, 06 May 2025 01:45:59 GMT 바람 /@@gacB/95 사랑(Love)의 등가교환(等價交換) - 칼럼 /@@gacB/94 경제학(Economics)을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공부했으니, 8년차다. 경제학의 기본전제는 &quot;최소 비용, 최대 효용&quot; (minimal cost, marginal utility). 경제학은 이렇게 접근하는게 진리이고, 시장 자본주의 시스템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면서 인류의 절대적 빈곤 문제가 많이 해결된 것은 세계사적으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헌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cB%2Fimage%2FWTmKslsCDwNFsC-Ld-kLU4Hm5K0" width="500" /> Mon, 05 May 2025 10:27:30 GMT 바람 /@@gacB/94 증오(憎惡)와 사랑(love)의 갈등 - 칼럼 /@@gacB/93 난 사실 입이 험하다. 내가 욕하는 것을 들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좀 많이 험하다. 어른들한테 보고 배운게 그것밖에 없어서 그렇다. 엄청난 천박함과 증오가 내 안에 있다. 동시에,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많은 사랑(愛)이 내 안에 있다. 타인에 대한 관용(tolerance). 인간에 대한 예의(manner). 부모와 조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열정(熱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cB%2Fimage%2FpKpFitxvIK1k5JBxFDA5Yra9OXM" width="500" /> Mon, 05 May 2025 06:45:54 GMT 바람 /@@gacB/93 활주(滑走) - 칼럼 /@@gacB/92 죽는 한이 있어도, 로스쿨 간 다음에 변호사 자격증 취득한 다음 서울대에서 maceoeconomics로 경제 석박 통합 과정 밟을 것이다. 박사 학위 취득해도 내 나이 35살이다. ​ 윈스턴 처칠이랑 한강(Han Kang)이 수상한 노벨문학상. 김대중이랑 넬스 만델라가 수상한 노벨평화상. 밴 버냉키가 수상한 노벨경제학상. 대통령이 된 다음에, 한국 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cB%2Fimage%2FDFDbOWRprmxY8IsO5uje60EyHWA" width="500" /> Mon, 05 May 2025 01:13:56 GMT 바람 /@@gacB/92 소문(所聞) - 칼럼 /@@gacB/91 안양 토박이고, 우리 친가도 대부분 거의 다 안양에 거주해서 웬만한 안양사람들은 몇 다리 건너면 다 안다. 근데, 내가 인스타그램에 쓴 글에 대해서 호계성당에 다니시는 어머니의 귀에 들어간 것이 확인되었다. 분노가 너무 치밀어 올라서, 어머니랑 연관 있는 호계중학교 동창 남자애들, 여자애들이랑 신성고등학교 동창 애들한테 연락을 돌려서 주의를 부탁한다고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cB%2Fimage%2Ff3AoOrS5YB4KlRGPlun7lSeAalM" width="500" /> Sun, 04 May 2025 23:38:42 GMT 바람 /@@gacB/91 질투(嫉妬) - 칼럼 /@@gacB/90 질투. 살면서 질투에 대한 경험이 있다. 솔직히, 겪을 때마다 불쾌하고, 짜증난다. 몇 가지 사례들을 적어보고, 이 사례들을 종합해서 질투라는 감정의 심리적 기제에 대해 분석해 보도록 하자. 사례 1. 같은 고등학교를 나와서, 같은 대학교 경제학과 진학한 C가 있다. C랑 나는 같은 기숙사 룸메이트를 하였는데, C가 나에게 어느날 이런 말을 하였다. &ldquo;<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cB%2Fimage%2FKRmHSLmeokDyXmce0iFd3ZE-wIM" width="500" /> Sun, 04 May 2025 08:46:01 GMT 바람 /@@gacB/90 냉소(cynical)와 염세(厭世)의 갈등(葛藤) - 칼럼 /@@gacB/89 나는 많이 냉소적이다. 좀 심할 정도로. 얼마전에, 아빠뻘 되는 지인이랑 전화 통화를 했다. 난 별 생각없이 나의 생각을 이야기했는데, 지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지인 : &quot;용규야, 그건 너무 냉소(cynical)적인 말이야.&quot; 부모도 나에게 종종 말한다. 넌 너무 냉소(cynical)적이라고. 밝게 웃고 싶고, 다정하게 말하고 싶다. 천성(天性)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cB%2Fimage%2FoGD1slpaAYmID9Qzt9aX787BhEU" width="500" /> Sun, 04 May 2025 02:43:11 GMT 바람 /@@gacB/89 귀공자(貴公子) - 칼럼 /@@gacB/88 작년 초에 시광교회에서 판자촌 연탄봉사를 다녀왔는데, 버스 옆자리에 앉은 J 형이 나에게 이랬다. &quot;용규는 어찌 이리 귀공자처럼 생겼노. 부럽다 야.&quot; 귀공자. 형이랑 나는 별 다를게 없는 같은 사람인데. 마음이 좋지 않았다. 사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내 칼럼을 쭉 읽은 사람은 내가 가족에게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cB%2Fimage%2FSMbKwNkij7Gofj-v2dbU75-zw50" width="500" /> Sun, 04 May 2025 00:31:01 GMT 바람 /@@gacB/88 레깅스 (leggings) - 칼럼 /@@gacB/87 2013년 잠실에서 열린 두산베어스 대표 시구 행사에서 인플루언서 클라라씨의 시구 복장이 큰 논란이 되었다. 당시에는, 성(姓)에 대해 2025년인 지금에 비해서 더 보수적이었다. 시구 동작에서 드러난 과감한 몸매와 육감적인 동작들은 네티즌들의 큰 논란이 되었었다. 클라라씨는 자신의 건강미를 보여주고 싶어 복장을 선택했다고 답변했고, 이후에 클라라씨는 방송<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cB%2Fimage%2FgopQqJ3BeU_jTy2X1ejLriOetNU" width="500" /> Sat, 03 May 2025 09:08:14 GMT 바람 /@@gacB/87 Infj - 칼럼 /@@gacB/86 오래만에 친구랑 연락하다가, mbti를 다시 해보라는 제안이 있어서 16 personality에 유료로 돈을 내고 보고서를 받아 진행하였다. 친구는 내가 요즘에 중,고등학교 동문회까지 운영하는 것을 보고, 너가 이제는 infj가 아닌 enfj가 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런가.' 싶어서 설문을 하고, 결과를 돌렸는데, 20살 때 한 mbti랑 똑같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cB%2Fimage%2FTUtOeHb4Efg5e9f-sDjy2GuMGA4" width="500" /> Sat, 03 May 2025 06:08:27 GMT 바람 /@@gacB/86 침묵(sillence) - 칼럼 /@@gacB/85 대형 공개 톡방, 대면 커뮤니티이든, 개인 모바일 메신저나 카카오톡을 주고 받을 때 느낀 점이 하나 있다면 침묵이다. 어떤 이들은 개인적으로 응원해주고, 내가 무안하지 않게 reacting을 해주지만, 절대 다수가 침묵한다. 메신져을 읽지 않거나, 읽어도 답장을 하지 않는다. 안읽씹 하면서 인스타 스토리는 다 올린다. 이전에 박주영 판사가 &lsquo;법정의 얼굴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cB%2Fimage%2F-78yc_wRbUe2dABUCkCa1N6-NoA" width="500" /> Sat, 03 May 2025 00:18:57 GMT 바람 /@@gacB/85 청결(淸潔) - 칼럼 /@@gacB/84 &quot;그만 좀 씻어라, 이 썅노무 시키야. 남자새끼가 왜 이렇게 쳐 씻어대냐.&quot;&quot;힝, 마미 너무해.&quot;엄마가 매일 잔소리 해서 슬프다. 안씻는 남자 애들도 많은데 ㅠㅠ작년 여름의 일이었다. 서지부 joy sharing을 하는데 이화여대를 나온 동갑 뉴커머(newcomer)가 나한테 이런 말을 하였다.&quot;어머, 피부가 왜 이렇게 좋니.&quot;난 분명 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cB%2Fimage%2FQc8GBdvQaY7TEfKrDudAv3xb_3U" width="500" /> Fri, 02 May 2025 14:59:40 GMT 바람 /@@gacB/84 귀여움(cute) - 칼럼 /@@gacB/83 '귀여운 것이 살아남는다'라는 책을 본 적이 있다. 읽지는 않았지만, 역시 진화론을 심리학과 사회학이랑 짬뽕시킨 이론이겠거니 생각해본다. (읽은 사람은 DM으로 후기 좀 알려주라.) 귀여움에 관한 사례 몇 가지를 적어본다. 1. 똥개 &quot;똥강아지, 똥개&quot; &quot;우리 똥개 뭐하니.&quot; &quot;똥강아지 어딨니.&quot; 모친과 부친이 어렸을 때부터 나를 이렇게 부른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cB%2Fimage%2FLmuLh36UDy44lyL-CH-5TTxSoQM" width="500" /> Fri, 02 May 2025 14:58:18 GMT 바람 /@@gacB/83 개안(開眼) - 칼럼 /@@gacB/82 &ldquo;용규는 눈이 갈색이네.&rdquo; 나와 장기연애를 했던 H가 나를 지그시 볼 때마다 이 말을 해주었다. 그녀의 눈동자는 검정색(black)이었지만, 나의 눈동자는 갈색(brown)이다. 이영애나 고아라처럼 외부에서 봤을 때 눈에 띌 정도는 아니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검정색이 아닌 갈색이다. 흑안(黑眼)이 아닌 적안(赤眼). &lsquo;눈(eye)은 부(父)계 유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cB%2Fimage%2Fy7JyBfWmXF2tXXKiTHi280f3bR4.png" width="500" /> Thu, 01 May 2025 11:15:36 GMT 바람 /@@gacB/82 &quot;시부럴 ㅋㅋ.&quot; - 칼럼 /@@gacB/81 내가 공개 톡방이나, 공개 커뮤니티에서 거의 유일하게 사용하는 비속어. &quot;시부럴 ㅋㅋ.&quot; &quot;시부럴&quot;이라는 단어는 비속어 &quot;시발&quot;과는 느낌이나 뉘앙스가 많이 다르다. 사실, 난 내가 언어를 사용할 때 비속어를 사용하고 싶지 않다. 사람들이 밈(meme)으로 사용하는 단어들에 대해서도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다. 고귀한 한국어를 바르게 사용하고 싶다. 세종께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cB%2Fimage%2FQLD1ywNQd_uOTYRYU8C8vMFQRZw" width="500" /> Thu, 01 May 2025 07:13:54 GMT 바람 /@@gacB/81 동성애(同性愛) - 칼럼 /@@gacB/80 주변에 동성애자, 혹은 양성애자가 몇 있다.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그들이 겪는 상처와 무차별적인 혐오가 너무 극심하다는 것이 마음 아팠다. 나도 사실 뭣 모를 때에는 혐오 표현을 (homo phobia) 많이 썼기도 해서, 그들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동성애. 남자가 남자를 사랑한다. 여자가 여자를 사랑한다. 혈연 중에도 동성애자가 있다. (더 정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cB%2Fimage%2FYb4ajqI0Vdb03EfhLR_xURDMnv0" width="500" /> Thu, 01 May 2025 02:17:26 GMT 바람 /@@gacB/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