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강성진 /@@gqNF 제가 아는 지식을 전달할 기회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보다는 제 고민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저의 고민이 당신의 시행착오를 줄여주기를 기대합니다. ko Wed, 14 May 2025 20:24:47 GMT Kakao Brunch 제가 아는 지식을 전달할 기회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보다는 제 고민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저의 고민이 당신의 시행착오를 줄여주기를 기대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NF%2Fimage%2FB242jzHDMtlKXhMS_QIeR2hLvQk.jpg /@@gqNF 100 100 [강성진 변호사 칼럼]국회의원의 투표 거부 - 무능함과 비열함 사이 그 어딘가 /@@gqNF/17 윤석열 대통령은 2024. 12. 3. 자로 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을 동원하여 국회를 봉쇄하였다. 필자는 법률가로서 윤석열 대통령의 위와 같은 행위는 내란죄 등 범죄의 구성요건에 해당한다고 판단한다. 국회는 2024. 12. 4. 위와 같이 이루어진 윤석열 대통령의 위법한 비상계엄 선포행위가 위헌·위법하다고 판단하여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제안하였고 Mon, 09 Dec 2024 06:20:14 GMT 변호사 강성진 /@@gqNF/17 [강성진 변호사 칼럼]가족이란 간판 아래 어두운 그림자 /@@gqNF/16 친족상도례(親族相盜例)란 친족간 재산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를 말한다. 이 제도는 ‘형사처벌이 개입되지 않으면 가족 구성원 간의 복합적인 작용을 통해 피해의 회복이나 관계의 복원에 더 용이하다.’라는 점을 전제로 가정의 평온을 지키기 위해 가해자의 처벌을 면제하거나 상대적 친고죄로 규정되는 방식으로 시행되어 왔다. 친족상도례에 의해 우리나라는 지금껏 Mon, 08 Jul 2024 03:04:36 GMT 변호사 강성진 /@@gqNF/16 [강성진 변호사 칼럼]법보다 주먹이 앞서는 사회 /@@gqNF/15 ‘사적 제재’가 최근 큰 화두로 떠올랐다. 사람들이 ‘처벌받지 않은, 또는 처벌이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범죄자’에 대해 응징의 필요성을 느끼는 듯하다. 사실 사적 제재는 그렇게 거창한 일도 아니고, 최근에 와서야 이루어진 것도 아니다. 우스개로 많이 언급되는 ‘법보다 주먹이 먼저다.’라는 관용어구는 사적 제재의 유구한 역사를 보여준다. 내 가족에게 상처입힌 Wed, 26 Jun 2024 09:38:13 GMT 변호사 강성진 /@@gqNF/15 [강성진 변호사 칼럼]법률가에 대한 법적 평가 /@@gqNF/14 뉴스를 통해 쟁쟁한 법조계 선배들의 공직 진출 시도 소식을 종종 접한다. 법조인이 공직 후보자 명단에 오르는 순간 어김없이 그가 맡았던 사건들이 문제가 된다. 해당 후보가 진정으로 자격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별론으로, 그의 능력, 성품, 리더쉽이 아닌 ‘과거에 맡았던 사건’이 그를 평가하는 기준의 하나로 포함되는 것이 과연 옳은가에 관하여 논하고자 한다 Sat, 15 Jun 2024 13:42:52 GMT 변호사 강성진 /@@gqNF/14 [강성진 변호사 칼럼]인생의 난이도를 낮게 유지해보자 /@@gqNF/13 ‘택시기사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전달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라는 취지의 기사를 가끔 볼 수 있다. 그 기사 속에서 묘사하는 ‘보이스피싱 전달책’은 ‘거대한 사기 집단의 말단에서 범죄현장에 투입된 악인’으로 묘사되곤 한다. 물론 실제로 그런 사람들, 본인이 보이스피싱 전달책 업무를 한다고 ‘의심’이라도 했던 사람들에 대해서는 일말의 동정심도 들지 않는다. 그 Mon, 10 Jun 2024 14:12:01 GMT 변호사 강성진 /@@gqNF/13 9. 결어 /@@gqNF/12 이상과 같이 공부에 대해 제가 아는 바를 모두 정리했습니다. 각 요소가 유기적으로 영향을 주어 시너지를 일으키는 구조이므로 모든 내용을 차용했을 때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하지만 공부 방법은 자신이 납득됐을 때 가장 큰 효과를 발생시킨다는 점에서 제 방법을 강요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위에 적은 내용을 가능한 한 참고하시어 Sun, 21 Apr 2024 15:22:34 GMT 변호사 강성진 /@@gqNF/12 8. 시험 직전의 관리 /@@gqNF/11 시험이 다가올수록 수험생에게 심리적 압박감이 심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 압박감이 너무 심해서 공부에 어려움이 있을 때는 조용히 눈을 감고 시험 당일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시험이 끝날 때까지 머릿속으로 상상해 보며 이미지트레이닝을 해보면 좋습니다. 현재의 압박감도 조금 벗어날 수 있고, 눈을 감고 있기에 휴식의 효과도 있으며, 시험 당일의 긴장감도 줄여줄 Sun, 21 Apr 2024 15:22:34 GMT 변호사 강성진 /@@gqNF/11 7. 장비 /@@gqNF/10 가. 들어가며 공부에 있어서 장비빨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단기로 끝나는 수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수험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을 보고 본격적 수험기간을 맞이합니다. 장비빨은 그 기간 내내 잔잔히 효율성과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좋은 장비는 합격과 불합격을 가를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절대 공부 도구에 돈을 아끼지 마시고 좋은 제 Sun, 21 Apr 2024 15:22:33 GMT 변호사 강성진 /@@gqNF/10 6. 공부 습관, 멘탈, 정신적 문제 /@@gqNF/9 가. 순수 공부 시간 체크 순수 공부 시간을 체크해 보는 것은 좋은 동기부여가 됩니다. ‘기분으로 공부하는’ 실수를 방지하고 자아 성찰할 기회를 줍니다. 다만 이 과정이 본인한테 너무 스트레스가 되어 공부에 방해가 될 지경에 이른다면 매번 체크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순수 공부 시간은 전업 수험생 기준 8시간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10시간이 넘으 Sun, 21 Apr 2024 15:22:33 GMT 변호사 강성진 /@@gqNF/9 5. 문제 풀이 방법 /@@gqNF/8 가. 대원칙 문제는 ‘O, X, O?, X?, ? 표시하면서’, ‘1번부터 5번까지 순서대로' 풀어야 합니다. 표시를 한다는 점, 순서대로 푼다는 점 모두 유의미하고 중요한 요소입니다. 모든 객관식 시험은 시간의 압박을 받습니다. 그래서 수험생은 필연적으로 문제 풀이 시간을 단축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빨리 읽는 방식으로 문제 풀이 시간을 줄여서는 안 됩니 Sun, 21 Apr 2024 15:22:33 GMT 변호사 강성진 /@@gqNF/8 4. 복습방법 /@@gqNF/7 위 방법대로 공부한 경우, 하루 공부가 끝나면 책에 오늘 공부한 흔적(밑줄 또는 별표 등 각종 표시)이 남아있을 것입니다. 이를 침대에 앉아서 한 시간 동안(하루 종일 공부한 걸 한 시간 동안) 눈으로 훑으면서 상기하는 시간을 갖습니다(오늘 방금 본 거라서 이게 놀랍게도 가능합니다). 이때 새로운 걸 이해하거나 고민하는 걸 목표로 해서는 안 됩니다. 그냥 Sun, 21 Apr 2024 15:22:33 GMT 변호사 강성진 /@@gqNF/7 3. 공부방법 /@@gqNF/6 가. 들어가며 공부의 핵심은 메타인지를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이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메타인지는 효율을 극대화해 줄 뿐만 아니라 암기력도 올려줍니다. 시험장에 들어가는 그 순간까지 항상 메타인지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나. 지식의 종류 분류 기출문제에 포함된 정보는 크게 ‘이미 아는 지식’(이하 ‘아는 것’이라고 합니다 Sun, 21 Apr 2024 15:22:32 GMT 변호사 강성진 /@@gqNF/6 2. 계획 세우기 /@@gqNF/5 가. 시기별 계획 1) 들어가며 계획은 장기계획, 단기계획, 하루치 계획을 모두 생각해 보기를 권합니다. 물론 계획의 범위가 넓을수록 필연적으로 계획이 틀어지겠지만 이를 조정하며 끝까지 계획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그래야 수험이 끝날 때까지 멘탈 관리를 할 수 있고, 자기가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그때그때 인지하여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2) 장기계획 Sun, 21 Apr 2024 15:22:32 GMT 변호사 강성진 /@@gqNF/5 1. 시점별 공부방법 /@@gqNF/4 가. 들어가며 시험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시험 준비는 1년 이상의 기간을 두고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의 체력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일찍이 온 힘을 다해 공부하는 것이 무조건 성공적이라 할 순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대충 공부하다가 마지막에만 바짝 열심히 하면 된다.’라는 뜻은 아닙니다. 시험공부는 마지막 1년을 위해 그전  Sun, 21 Apr 2024 15:22:32 GMT 변호사 강성진 /@@gqNF/4 0. 들어가며 /@@gqNF/3 각종 시험의 합격 수기들에서 수없이 다양한 공부 방법을 소개합니다. 그중 많은 합격수기가 자신의 방법이 ‘유일한 정도(正道)’인 것처럼 말하는 것을 자주 발견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공부 방법을 과신하고, 다른 공부 방법을 ‘잘못된 것’으로 규정하는 실수를 범하고 있습니다.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10,000명의 수험생이 있다면, 10,000개의 Sun, 21 Apr 2024 15:22:32 GMT 변호사 강성진 /@@gqNF/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