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단 /@@grEV 소박하고 단순하면서도 넉넉한 삶에 대한 것들을 글에 담아보려 합니다. ko Thu, 01 May 2025 04:41:21 GMT Kakao Brunch 소박하고 단순하면서도 넉넉한 삶에 대한 것들을 글에 담아보려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EV%2Fimage%2FOPV5qfScqmga6o9t31ZIQgSnOkQ.jpg /@@grEV 100 100 캐네디언과 이민자 - 동양인으로서 캐나다에서 살아간다는 것 /@@grEV/120 캐네디언이라고 하면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 금발의 백인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이곳에서 나고 자라거나 어릴 때 이곳으로 이민을 와서 자랐다면 그들의 피부색이나 부모님의 배경에 관계없이 '캐네디언'이라고 부르고 생각한다. 생각한다는&nbsp;말이 좀 흥미로울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나와 같은 사람이 한국에서 성인이 된 후 영주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을 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EV%2Fimage%2FtrEYgv6eHxdeCEeCEg0fR88saiQ.jpg" width="500" /> Fri, 18 Apr 2025 13:56:11 GMT 소단 /@@grEV/120 스타벅스 맞춤 음료에 대한 고찰 /@@grEV/118 처음에 캐나다에 와서 신기했던 것은 커피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는 것이다.(스타벅스는 비싸다) 물론 좀 분위기 좋은 카페는 스타벅스만큼이나 비싸지만 일반적인 팀홀튼이나 맥도널드와 같은 경우 커피가 미디엄 사이즈가 2불(2천 원) 남짓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거기에다가 또 한 번 놀란 것은 그 안에 개인의 취향대로 우유, 크림, 설탕을 넣어주는데 그에 대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EV%2Fimage%2FFiefHSYievjfLXwOEHP4BuaL6Mg.jpg" width="500" /> Fri, 11 Apr 2025 14:29:13 GMT 소단 /@@grEV/118 불편한 상황에서 인상 쓰지 않기 - 영어권에서 컴플레인하는 법 /@@grEV/117 캐나다에 와서 한국과 다르다고 생각했던 부면 중 하나는 불편한 상황이 생겼을 때 사람들의 반응이었다. 물론 한국에서도 사람의 성향에 따라, 혹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경우가 존재하겠지만 비율을 두고 따지자면 캐나다에서는 보통 불편한 상황을 직접적으로 내색하는 경우가 잘 없다. 예를 들어 어떤 식당에서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있다고 한다면 보통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EV%2Fimage%2FTDmmMo0ntwly5RVRHWJMxm-M9fw.jpg" width="500" /> Thu, 03 Apr 2025 20:05:54 GMT 소단 /@@grEV/117 금발의 그녀가 건넨 놀라운 말 /@@grEV/116 종종 들리는 로컬 마켓 안에 작은 식당이 있다. 음식 솜씨도 꽤 훌륭하며 커피도 맛있고&nbsp;캐나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곳이다. 조금 붐비는 주말, 늦은 아침으로 식사를 하며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거동이 불편해 보이는 아주머니가 트레이에 음식과 커피를 가득 가지고 오신다. 커피를 테이크아웃 잔에 가져갈 수도 있지만 식사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EV%2Fimage%2FKpvNzOOknFvPlL8a6e0RaM4TxMo.jpg" width="500" /> Fri, 28 Mar 2025 14:25:46 GMT 소단 /@@grEV/116 영어는 존댓말이 없다? - 틀렸다 /@@grEV/115 영어권에 살다 보니 언어에서 오는 문화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많다. 그중에서 내가 영어에 대해 아주 긍정적으로 보았던 부분 중 하나는 존댓말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렇기에 상하 수평관계가 자연스럽게 유지될 수 있고, 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더 격이 없이 지낼 수 있어서 더 좋은 언어 습관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었다. (물론 어느 정도의 공손한 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EV%2Fimage%2Fi19KH52VkQF3mzH8KuamoiQqI5o.jpg" width="500" /> Thu, 20 Mar 2025 16:35:16 GMT 소단 /@@grEV/115 열정 한 스푼 덜어내기 - 꼭 기억해야 할 영어 대화 방식 /@@grEV/113 영어권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뭔가 나는 열심히 이야기하고 있는데 '아차'싶을 때가 있다. 내가 말을 너무 많이 하는 것이다.(한국어로 말할 때도 혹시 이건 같은 문제인가..?) 영어를 어느 정도 대화가 가능하고 스몰토크 같은 것을 시작할 때 처음에 호감을 가지고 이야기하던 상대도 뭔가 대화의 흐름이 어색하거나 불편하게 흘러가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EV%2Fimage%2FvfugI1RU-6GvUd8PBCPRRWR-ORI.jpg" width="500" /> Fri, 14 Mar 2025 14:55:19 GMT 소단 /@@grEV/113 금발의 그녀가 웃지 않는 이유 - 나는 왜 계속 웃으면서 말할까? /@@grEV/112 영어권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느낀 점 중 하나는 처음 말을 걸 때 잘 웃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안좋은 표정도 아닌 그냥 일반 얼굴로 이야기를 시작한다.(특히 금발의 백인들) 잘 웃는 사람도 있다.&nbsp;보통은 서비스 직종이나 아주 친절함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고 일반적으로는 사람들이 서로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이 인사를 할 때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EV%2Fimage%2FygPilGg1ZkpniVgz1vTCmW_zvqE.jpg" width="500" /> Thu, 06 Mar 2025 21:00:19 GMT 소단 /@@grEV/112 영어 이름 사용 주의사항 - 잘못하면 할머니 이름 /@@grEV/111 호주에 처음 갔을 때 영어 이름을 사용했는데 저의 이름과 비슷한 면도 있고, 저의 중국어 이름과도 비슷해서 Lynn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었어요. 여성스러운 느낌이고 저랑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호주 현지 사람들이 친해지니까 자꾸 물어보더라고요. 영어 이름을&nbsp;어떻게 Lynn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는지 말이에요. (그냥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EV%2Fimage%2F-OWUE3b7Ezywawv9unjFjfkpIC4.jpg" width="500" /> Fri, 28 Feb 2025 04:54:22 GMT 소단 /@@grEV/111 외모 이야기, 불편해요 - 영어권에서 대신 사용하는 말은? /@@grEV/110 한국에서는 외모와 관련된 내용으로 스몰토크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죠. -오늘 얼굴 좋은데요~ -좀 피곤해 보이는데 잠 잘 못잤어? -피부가 진짜 하얗다 -인상이 좋으시네요 -요즘 살 빠진 거 같아 -왜 이렇게 예뻐졌어? 이런 말들이 영어권에서는 정말 실례가 될 수 있는 말인 것 같아요. 저도 한국에서 잘 사용했던 말 같은데요, 여기 와서 이런 말을 하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EV%2Fimage%2FMgmHipTYNMcjru0ZuD6p9Wkmk_o.jpg" width="500" /> Fri, 21 Feb 2025 04:18:43 GMT 소단 /@@grEV/110 영어로 대화가 어색해지는 첫마디 - &quot;식사 하셨어요?&quot; /@@grEV/109 한국에서는 정말 일반적이고 친근한 인삿말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쉽게 대화의 포문을 여는 다정하고 친근한 인삿말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영어권에서는 &lsquo;식사 하셨어요?&rsquo; 라고 물어보면 상당히 어색한 대화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중국어로는 또 아주 친근한 인삿말입니다) 한국은 이 밥이라는 것이 단지 한끼의 식사가 아니라 그 사람의 안녕과 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EV%2Fimage%2FTjjWwFpEjXN2G-uhr6aXlkKtihQ.jpg" width="500" /> Thu, 13 Feb 2025 20:30:16 GMT 소단 /@@grEV/109 부부 관계까지 영향을 미치는 서양권 아이 훈육법 /@@grEV/108 오늘은 어릴 때 부모와 아이의 의사소통, 특히 훈육에 관한 대화법이 이후에 아이가 자라 가정을 가지게 되면 어떻게 부부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어 한번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이 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게 된 계기는 제가 아이를 키우면서 영어권 문화를 더 알기 위해 미국 시트콤 프로를 보게 되면서였어요. 가족 관계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EV%2Fimage%2FHuAZcnJsyjimY__XRu1fAfdamh8.jpg" width="500" /> Fri, 31 Jan 2025 22:21:17 GMT 소단 /@@grEV/108 심각한 한국 저출산.. 캐나다에서는 왜 아이를 낳을까? - 경제적으로 힘든 건 매한가지인데.. /@@grEV/107 오늘은 조앤 윌리엄스 교수가 한국 저출산과 관련해서 이야기하는 내용을 보고, 캐나다도 요즘은 경제적으로 힘들고 다들 살기 팍팍하다고 하는데 왜 출산율은 이렇게 다를까 하는 생각에 그와 관련된 몇 가지 점을 생각해 보았어요. 1. 직장 분위기 한국도 캐나다만큼이나 육아휴가, 출산휴가 제도가 잘 갖춰져 있는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큰 차이가 있는데요, 바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EV%2Fimage%2FOJ-qEKc_be4qdLgAfy9ATZj0qTw.jpg" width="500" /> Fri, 17 Jan 2025 18:39:24 GMT 소단 /@@grEV/107 캐나다 사는 게 맞나? - 미리 생각해 볼 점들 5가지 /@@grEV/106 많은 분들이 캐나다가 살기 좋은 나라로 생각하시고 이민을 위해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해 많은 비용과 시간 희생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영주권 이후의 삶이 정말 만족스러울까요? 오늘은 저희의 경험을 비롯해 캐나다에서 만난 많은 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캐나다 삶이 나에게 맞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아무리 좋은 옷이라도 나에게 안 맞으면 소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EV%2Fimage%2Fs-lCTiPqG9rdms5trt9kl_yAk5s.JPG" width="500" /> Fri, 13 Dec 2024 18:15:48 GMT 소단 /@@grEV/106 우울감 뒤에 오는 것들 - 역이민 막은 우울감 극복 방법 5가지 /@@grEV/104 제가 살고 있는 캐나다의 북쪽 대도시는 11월 중순이 되면서 영하의 추위와 폭설이 찾아옵니다. 이제 길고 긴 겨울의 시작인데요 추위보다 더 무서운 것은 겨울이 추운 날씨로 제한되는 상황에서 오게 되는 우울감인 것 같아요. 우울감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는 표면적으로 보이는 힘든 상황&nbsp;이면의 것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EV%2Fimage%2FtKvrOCbXUxDa8XHCHn0POGXC_54.jpg" width="500" /> Thu, 28 Nov 2024 21:23:28 GMT 소단 /@@grEV/104 이상한 나라 캐나다 2편 - 처음와서 신기했던 문화충격 8가지 /@@grEV/103 오늘은 이전에&nbsp;이상한 나라 캐나다 1편에&nbsp;이은 2편을 준비해 보았어요. 처음에 정말 신기했던 것인데요 캐나다에는&nbsp;서머타임이라는&nbsp;것이 있어요. 여름이 되면 날이 일찍 밝아져 거기에 맞추어서 한 시간을 앞당겼다가 이렇게 겨울이 되면 (11월이 되면.. 겨울입니다) 다시 시간이 제자리로 돌아온답니다. 아직까지 잘 적응이 안 되는 문화네요. (핸드폰 시간이 저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EV%2Fimage%2FpG_bSEd3Rjnk_ATPlERMNmSHgWE.jpg" width="500" /> Fri, 22 Nov 2024 18:30:53 GMT 소단 /@@grEV/103 &quot;엄마,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quot; -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을 가진&nbsp;&nbsp;말 /@@grEV/101 아침에도 잠 못 이루는 때가 있습니다. 별의별 생각이 다 들어 잠을 더 이상 이룰 수 없을 때면&nbsp;일어나서 샤워부터 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캐나다 집의 특성상 이불 밖은 집 밖의 느낌과 거의 동일한 느낌이라 이불 밖을 나가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는 생각이 자칫 들 수 있답니다. 실은 이불 안이 더 위험하다는 것(정신 건강에)을 경험을 통해 깨닫고 이제는 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EV%2Fimage%2F-8XkWB16UUfNw9dfhs94HzGID9E.jpg" width="500" /> Fri, 15 Nov 2024 18:33:59 GMT 소단 /@@grEV/101 캐나다에서 아이 키우기 힘든 이유 - 받지 못한 것을 주어야 할 때 /@@grEV/100 지금까지 제가 보통 캐나다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이유들을 글로 많이 남겼었는데요, 오늘은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저희 아이가 아직 어리긴 하지만, 캐나다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다고 생각되는 점 몇 가지를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내가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을 대하는 문화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 어려움인 것 같아요. 이곳의 사람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EV%2Fimage%2FVmve6xNN11YJJQPDb1SxKRwKgZ8.jpg" width="500" /> Sat, 09 Nov 2024 21:54:07 GMT 소단 /@@grEV/100 이상한 나라 캐나다 - 처음 와서 신기했던 문화 충격 5가지 /@@grEV/99 오늘은 캐나다에 처음 와서 신기하다고 생각했던 점들 5가지를 한번 정리해 보았어요. (제 글을 음성과 영상으로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첫 번째로&nbsp;캐나다에 와서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것은 차가 오는 것을 신경 쓰지 않고 길을 건너는 사람들이었어요.(동네 작은 길목에서 입니다) 특히 횡단보도에서는 차가 오는지 확인도 안 하고 길에 그냥 들어서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EV%2Fimage%2FMVH_Sye-dau02mhVaju4wHNMEyo.jpg" width="500" /> Sat, 02 Nov 2024 01:03:35 GMT 소단 /@@grEV/99 한달에 천만원 벌면 행복할까? - '잘 산다'는 것에 대한 의미 /@@grEV/97 한동안 유튜브에 눈길을 끌던 키워드가 있었어요. '이렇게 하면 월 천만 원' '한 달에 천만 원 버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월 천만 원'이 삶의 행복의 보증 수표라도 되는 듯 보였습니다. 고물가 시대에 들어오는 돈은 같은데 지출은 많아지고, 통장에 줄어드는 돈을 보며 가족들과 마음 놓고 외식 한 끼 하기 힘들 때면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EV%2Fimage%2F1-LJaL1qSFjPi_hBSrYaj5Ie7tk.jpg" width="500" /> Fri, 25 Oct 2024 17:08:50 GMT 소단 /@@grEV/97 프라이버시 보장과 행복의 관계 - 캐나다의 사생활 보호(반전 주의) /@@grEV/96 &ldquo;그건 그 사람 &lsquo;프라이버시&rsquo;쟎아.&rdquo; 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그래, 인정.'이라는 수긍의 마음, 혹은 '그런 것까지?'라는 의구심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사람들이 'It's Private'이라는 말을 접하면&nbsp;전자의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위키피디아에서는 &lsquo;프라이버시&rsquo;라는 말은 &nbsp;개인의 정보를 공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EV%2Fimage%2FJ2tfiHD0o556mMcs685mHEb3NXY.jpg" width="500" /> Fri, 18 Oct 2024 17:10:47 GMT 소단 /@@grEV/96